역사왔수다 1 -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왔수다 1
최설희 지음, 이진우 그림, 김일규 감수 / 상상의집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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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되기 전에 삼국사기&삼국유사 유치 아이들도 많이들 보여주시더라구요.

 

저는 그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고 다른 영역의 책들을 보여주느라

 

거기까진 관심을 두지 못했었는데 초딩되고 나서 이렇게

 

설화로 읽는 한국사 이야기 책을 접하게 됐습니다.^^

 

제목이 참 센스 돋지요? ㅎㅎ

 

역사왔(what)수다

 

5학년부터 한국사를 보게 되서 3,4학년 때 인물을 통해

 

한국사에 흥미를 넣어주면 좋다는 팁은 알고 있었는데

 

저학년들이 볼만한 한국사 책으로 전집은 부담스럽고

 

괜찮은 단행본 없을까 찾는 분들께 추천할만 한 책이더라구요.

 

신화, 전설, 민담  이 모든 것들이 구전되는 것들이라

 

책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수다떨듯이 전해지는 이야기가

 

아이들이 읽기에 더없이 재밌을 거 같은 예감 드시나요?

 

실제로도 이 책을 만나는 아이들 얘기를 들어보면

 

공부로 여기는 한국사가 아니라 재밌는 이야기 듣는 수다정도로

 

부담없이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책을 손에서 놓지 않게 될거예요.

 

 

 

 

한국사 이다 보니 차례도 시대순으로 되어 있는게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혼동을 최소화할 수 있더라구요.

 

책의 구성도 참 중요한 부분인 거 같아요.

 

시대별로 삼국사기&삼국유사는 물론이고 중요한 대한민국 역사의 인물들이 한눈에 보이네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끌리는 인물의 이야기부터 읽어도 좋고,

 

그건 아이들의 마음~~~ ㅎㅎ

 

꼭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엄마들부터 버려야할 거 같아요.

 

자유롭게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거죠.^^

 

 

 

 

단군이란 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흔히 알고 있는 "단군왕검" 이라는 의미 역시 쉽게 말하자면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의 의미로 쓰인 "단군" 과

 

옛시절 제사장의 역할을 했던 "왕검" 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고조선이라는 나라의 통치자를 "단군왕검" 이라고 알게 된거고

 

다시 말하면 "단군" 이라는 이름은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지위의 이름이었던 거죠.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이렇게 접하게 된다면

 

이 책을 통해 한국사에 흥미를 갖게 되기는 시간문제겠죠.

 

 

 

 

 

 제 학창시절에 한국사는 그저 암기식 과목이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죠.

 

이렇게 재밌게 스토리를 통해서 그 시대와 그때 그 장소로 내가 간접경험하듯

 

몰입해서 읽으면서 쉽게 이해가 되고

 

나아가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 요즘 한국사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인거 같아요.

 

그러려면 좋은 책을 잘 선별해야겠죠.

 

<역사왔수다> 는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책이랍니다.

 

역사왔수다 1권은 선사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다루고 있어요.

 

이후의 시대들도 순서대로 꼭 만나보세요.^^

 

 

 

인물관계도나 지도도 나와있으니 한국사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참 좋은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나중에라도 한국사 시험을 보게 될 때 교과서도 한번 보고

 

그 속에서 이해안되는 인물이나 사건이 있다면 이런 단행본으로

 

자습서 못지 않은 도움 충분히 받게 되실 거예요.

 

"상상의집" 에서 나온 재밌는 설화들로 한국사 맛보기

 

<역사왔수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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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nglish Reading Basic 1 : New Edition (교재 + 워크북 + 오디오CD 1장) - 미국 초등학교 3.4학년 과정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2K 지음, Brian J. Stuart 감수 / 길벗스쿨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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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제가 대치동 학원에 새롭게 일을 하게 되면서 제가 쓰게 될 강의실 책장에서

 

처음 발견해서 알았는데요. 길벗스쿨에서 이런 책도 있구나 몰랐던 터라 새롭더라구요.^^

 

그리고 들춰보니 구성도 복잡하지 않고

 

원서좋아하는 제가 좋아하는 스탈~~~ 워크북도 있구요.^^

 

불편해서 워크북이랑 제가 나눠서 자체 제본을....ㅋㅋㅋ

 

나누고 시트지로 붙이면 끝!!!

 

 

 


 

 

 이렇게 다양하게 사회/과학/수학/예술/음악/체육 까지

 

완전 융합교육이라고 하는 다양한 방면에 대해서 영어로 접할 수 있으니 좋지요.

 

이게 바로 미국교과서의 특징~~~^^

 

픽션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미국교과서를 통해

 

논픽션을, 좋은 문장과 글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게

 

미교의 특징이자 장점인거 같아요.

 

지금 초3인 큰딸이 6살 초에 미국교과서 Treasures 를 온라인 품앗이로 활용하면서

 

미국교과서를 첨 접하게 됐고 5~6개월간 1.1부터 활용했었는데요.

 

책은 미국교과서 6학년용까지 다 있는데 활용을 못하고 일단 모셔두고 있다는요...^^;;

 

이것도 언젠가는 봐야지 하는 집에 있는 영어책 활용하기 목록인데

 

그게 참 잘 안됩니다. 3학년 되니 시간은 또 왜이리 없는지요....^^;;

 

 

 


 

 

카트리나 허리케인 이야기가 나오는 Unit 23 을 보다가

 

루이지애나가 어디쯤 붙어있는지 궁금해 하길래 책을 잠시 아래로 내려줬지요....ㅋㅋㅋ

 

미국의 메이저 대학들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지도가 책상 유리 안쪽에 있었던지라

 

이렇게 미국교과서 English Reading 공부하다가 써먹는 날이 오네요.

 

 

 


 

 

낮에도 열공, 저녁 먹고 나서도 열공모드 틈틈히 시간내서 했어요.

 

요즘처럼 날이 넘 좋아지다 못해서 더워지고 있어서

 

집에만 있으려고 하지 않아 공부하자는 말 꺼내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챙겨서 했습니다.^^ 

 

 

 


 


  

전에도 느꼈지만 내용이 참 좋아요.

 

문장이 꼬질 않고 간단명료....요런 명쾌한 문장 참 좋아요.^^

 

Reading Comprehension 도 잘 이어갔습니다.

 

본책의 내용들은 할만한 정도였는데 워크북은 좀 아이에게 어렵긴 하더라구요.

 

 

 

 

 

 

요약하기는 아무래도 기본적인 어휘력이 있어야 유연하게 풀 수 있는데

 

아직은 본문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도 보이고 쉽진 않네요.

 

그 위까지는 뭐 내용파악하는 정도여서 무리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크북에서 난리가 났네요....
 
시제나 단/복수를 생각하고 답을 써야 하는 문제들을 꼭 한개 이상은 틀리네요.
 
확실히 난이도 높은 책으로 공부하다 보니 내용파악은 책을 많이 읽어와서 큰 문제가 없는데
 
문법적인 부분에서 허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첨삭을 해주고 다시 한번 답을 확인해가며 꼬박꼬박 체크는 하고 넘어가고 있어요.
 

 

 


 

 

옥타곤 저도 잘 몰랐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갑자기 격투기 경기장이 생각나는건 왜죠? ㅋㅋㅋ

 

옥타곤과 더불어 펜타곤이라는 용어까지 알게 됐네요.

 

아이 책을 통해 저도 몰랐던 상식이 늘어갑니다.

 

Word 의 마지막 4번 문제에서 pentagon 뒤에 왜 -s 를 안 붙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바로 뒤에 shape 이라는 명사가 와서 pentagon 자체가 명사로도 쓰이지만
 
이럴 때는 형용사로 쓰여서 단수,복수를 구분짓는 -s 는 붙일 수 없다고 알려줬네요.
 
미교리딩 Basic 교재는 가끔씩 중고생들 가르칠 때 수준의
 
문법 설명이 필요할 때가 있네요.
 
거기에 제대로 Grammar 에서 관계사와 접속사를
 
구분하는 문제가 나와줬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문법은 중3때 나오는 건데....
 
좀 어렵겠지만 시니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설명으로 간단히 넘어갔어요.

 

 

 


 

 

Unit 25는 Math 영역이예요.

 

그림문자 Pictographs 가 나오는데 수학에서는 도표나 그래프가

 

바로 이 Pictographs 에 속한다는 설명이 나오니까 흥미를 느끼면서 보더라구요.^^

 

신호등도 바로 이런 그림문자익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Unit 25 에 나오는 Grammar 는 바로 가주어, 진주어, 의미상의 주어 구문이 나왔더라구요.
 
중1때 기본적인 시제들이 주를 이루고, 본격적으로는 2학년부터 문법들이 제대로 등장하는데
 
이것도 이때쯤 아주 중요하게 시험에 자주 나오거든요.
 
개념, 구조, 다양한 변화들을 나름의 노하우로 설명해주고 문제도 풀었습니다.
 
엄마 설명이 이해가 잘 된다면서 어두웠던 표정이 점점 펴지는 모습을 보니
 
가르치는 보람을 느꼈지요. 늘 잘 이해하고 엄마가 영어 가르쳐주는 게 좋다는 아이랍니다.^^
  

 

 


 

 

영역이 끝날 때마다 어휘들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어서

 

다음 영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짚고 가니 좋네요.^^

 

 


 

 

이게 뭘까요? ㅎㅎ

 

길벗스쿨에서는 자체적으로 "학습단" 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구입후에 활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카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독려해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학습단으로 잠자고 있는 책 꺼내서 보면서

 

이렇게 퀴즈까지 메일로 보내주시지요. 진짜 짱이져? ㅎㅎ

 

 

 

 

2번문제는 유형을 알맞게 변형해야 하는걸 모르고 그냥 단어만 쓰다가 틀렸네요.

 

아직 단/복수 구분이 확실히 잡혀있지는 않아요.

 

 


 

 

until 의 의미와 있는 그대로 해석한 plastic bag 이참에 알았네요.^^

 

 

 

 

 

 낯선 이곳은 어디? ㅎㅎㅎ

 

결혼기념일 10주년 맞이해서 2박3일 속초로 가족여행 간만에 왔어요.

 

그전에 3주차를 미리 끝내두면 이런 행동(^^) 은 안했을낀데 어쩔 수 없이

 

놀러와서 공부할 책 챙겨왔습니다....

 

해야할 분량을 모두 하고 갈거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그래도 반타작은 했네요.

 

마지막날 아침 나가기 직전까지의 자투리 시간을 미교 리딩 공부하면서 알차게 보냈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났고 이탈리아에서 공부했고, 여생을 영국에서 보낸

 

오페라를 많이 쓴 헨델.

 

우리가 다들 알고 있는 유명한 작곡가중에 하이든, 베토벤, 모짜르트에게

 

영향을 많이 미쳤던 우아하고 웅장한 곡을 쓴 작곡가라는 걸 알더니

 

피아노 배운지 3년째 되는 시니 대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나봐요.^^

 

 

 


 

 

저녁먹고 나서, 하교하고 피아노학원 가기 전에,

 

요즘 매일같이 한시간씩 타는 인라인스케이트 타기 전에

 

언제나 미교리딩과 함께 했습니다.^^

 

본문 내용을 혼자 보고 문제 풀게 하니까 틀리지 않아도 될것을 틀리고 있길래

 

이제는 본문내용을 저랑 같이 보고 나서 문제풀기는 물론 혼자서~~~

 

워크북에 있는 문법 부분만 잠깐 설명해주느라 개입할 뿐이고

 

왠만하면 혼자서 해결하고 나중에 채점해주면서 같이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Basic 1권을 마치게 되는 시점이 되니 엄청 좋아라 하더라구요.

 

5살 겨울부터 엄마표 영어를 지금까지 쭉 해온 아이였고

 

문장해석력은 나름 감이 있는편이지만 역시 어휘가 어려워서 혼자 내용파악하기엔

 

좀 어려워할 정도의 수준이었어요. 조금 더 쉬운 Starter 6권에 시선이 갑니다.^^

 

이건 아무래도 혼자 할 수 있으니 엄마도 편하고요....ㅋㅋㅋ

 

책 한권 책거리가 참 쉬운게 아닌데 아이가 자랑스럽습니다.

 

날씨는 더워지겠지만 미국교과서에서 뽑은 English Reading Starter 6권으로

 

지금 이 페이스 쭉 이어가려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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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왕 속담 따라 쓰기 - 속담을 따라 쓰면 비유와 상징이 저절로! 국어왕 시리즈 9
상상의집 편집부 지음 / 상상의집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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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하우스의 아동출판 브랜드 "상상의집" 에서 또 멋진 책이 하나 나왔어요!!!

 

국어왕 속담 시리즈 1권에 이어서 최근에 2권이 출시되고

 

액티비티북처럼 속담을 직접 따라쓰기 해보면서

 

속담 속에 담겨있는 비유와 상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는 익힘책이랄까요? ^^

 

대신에 그냥 줄 그어진 곳에 쓰는 게 아니랍니다.

 

고학년이 되면 국어시간에 다들 배우게 되고 글쓰기도 하게 될

 

원고지 쓰기에 맞춰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알면서 쓰는 익힘책이예요!!!

 

원고지 쓰기 엄마가 봐주기 넘 부담스럽잖아요.

 

내 아이 원고지 쓰기 가르쳐 주려면 엄마부터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원고지 사용법 공부하고 가르쳐야 할거예요.

 

그렇다고 이 원고지 사용법 하나 때문에 논술을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속담을 따라쓰면서 원고지 사용법까지 정복한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시리즈 1권과 2권에 나온 속담 100개를

 

가나다 순으로 정리한 것이라 순서는 섞여 있답니다.

 

이렇게 많은 속담들을 국어왕 시리즈로 한번 훑고 나서

 

직접 원고지 쓰기에 맞게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겠지요.

 

 

속담이 제목에 나오고 그 속담이 갖는 속뜻까지 쉽게 풀어준 후에

 

직접 원고지 띄어쓰기에 맞춰서 쓰기 훈련 들어갑니다.

 

속담을 쓰면서 그 속에 담긴 "비유" 와 "상징" 을 염두해두면서 또 한번 쓰기 연습!

 

속담 속 "비유" 를 바꿔서도 따라 쓰기 연습!!

 

이렇게 "비유" 를 바꿔서 같은 뜻을 가진 다른 속담을 만들어보는

 

사고력의 틈새시간도 가질 수 있겠지요.^^

 

볼수록 요거 Drill 형식이라 부담없고 글씨 쓰는 연습이 필요한 유아들에게도 좋고

 

속담에 관심있거나 알아둬야 할 초등생에게도 좋고

 

두루두루 좋네요.

 

비슷한 의미를 가진 속담을 몇개씩 줄줄이 꿰고 있어야 할 때에도

 

이 책을 통해서 원고지 쓰기도 연습하면서 동시에

 

무조건 외울 필요없이 쓰면서 속담 외우게 되는

 

신기방기한 일을 경험하게 될듯 합니다.^^

 

 

속담에 관심있는 아이라면 국어왕 속담 편 3권 세트로

 

국어왕에 등극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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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2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속담 100 국어왕 시리즈 8
강지혜 지음, 명진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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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1권 나왔다는 소식은 접해서 알고 있었는데 1권보다 2권을 먼저 만나게 됐어요.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제2탄까지 해서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속담 100개가 두 권 안에 모두 들어있답니다.

 

몰랐는데 이 책 좋네요.

 

제목만 봤을 때는 속담만 나오는거겠지 생각했는데

 

그 속담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다양한 글의 종류와 함께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전래동화 / 이솝우화 / 탈무드 / 세계명작 / 신화 / 전설 / 설화 / 역사 / 인물 / 성경

 

할머니에게 들었던 옛날 이야기처럼 재밌는 옛이야기들을 통해서

 

속담의 유래도 알 수 있으니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

 

속담놀이에 또 한바탕 빠지게 되지 싶습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어요!!!

 

 

 

차례 속에 나와있는 속담 50개에 먼저 나왔던 1권에 있는 50개까지 모두 합쳐서

 

드디어 교과서에 나오는 속담 100개를 모두 모았어요.

 

차례 보다 보면 '이런 속담도 있었구나' 싶은 것도 있고,

 

'이 속담은 어떻게 해서 생겼을까' 아이보다 어른이 더 궁금한 것도 있을거예요.^^

 

 

 

 

학부모가 되다 보니 아무래도 "교과서 수록" 이라는 멘트 하나가 시선을 끕니다.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역사 이야기도 국내, 세계 가리지 않고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단순히 속담 하면 우리나라에만 국한되는 이야기일줄 알았던 제 예상을

 

기분좋게 깨 주었어요. 이런 책 참 맘에 듭니다.^^

 

트로이 전쟁은 얼마전에 재밌게 봤던 영화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에도 나왔던 거라

 

반가워 하더라구요. 역시 알고 보면 더 흥미를 느끼는 거 같아요.

 

 

 

<규중칠우쟁론기> 같은 교과서 수록된 이야기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넘 반가웠습니다.

 

단행본 책을 아이들이 넘 재밌게 봤었거든요.^^

 

<피리 부는 사나이> 같은 세계명작을 연결시켜서

 

속담을 풀어주는 구성같이 다양한 글의 종류들과 속담을 이어주고 있어요.

 

속담에 담겨진 속뜻도 명쾌하게 알려주니 아이들이 실제로

 

생활속에서 적절한 때에 속담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초등학생 때 참 많은 상식과 지식을 쌓게 되는데

 

이런 책들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박학다식한 아이가 될 거 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나폴레옹의 이야기, 한석봉, 탈무드의 이야기도 소개해주고

 

윤봉길 의사까지 보이는 것 외에도 내 아이가 읽어봤으면 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단순히 속담만 알려주는 책이 절대로 아니예요!!!

 재밌는 이야기로 책읽기를 끌어주고 싶다면 국어왕 시리즈 추천합니다~~

 

 

 

 

2권부터 만나봤기에 없는 1권이 더 간절하게 탐납니다....ㅋㅋㅋ

 

<국어왕 속담 따라쓰기> 까지 국어왕 시리즈가 완전체가 되었어요!!!

 

<국어왕 속담편>으로 내 아이의 어휘와 독해를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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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면 별이 떠요 상상의집 지식마당 7
서지원.조선학 지음, 양종은 그림, 김정애 감수 / 상상의집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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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지식정보책은 전집으로도 있긴 하지만

 

초등 전체 고학년까지 아우르긴 한계가 있고

 

이런 과학 단행본 하나쯤 있어주면 매년 4월마다

 

학교에서 있는 <과학의 달> 행사에도

 

그리기나 만들기에 아이디어도 제공받게 되고 꽤 쓸모 있더라구요.

 

전기에너지지구의 환경과 연결된 어린이를 위한 전기 에너지 이야기

 

책 한권 만났습니다.^^

 

과학과 환경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여서

 

특히 이책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과학 과목에 있어서

 

어려운 어휘나 개념들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 되어줄 거라고 확신해요.

 

학창시절 배웠던 내용들이 그대로 나와있는데

 

설명은 교과서와 달리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접하기 쉬운 것들을 예를 들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물론 재밌는 동화가 어우러져서 말이지요. 

 

 

 

 

 

 

전류, 도체와 부도체, 자석, 자기장, 번개, 발전소 등등

 

어려운 과학 용어들도 있고 우리가 들어서 대충은 알고 있지만

 

자세히 모르는 개념들을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알아가시길 바래요.^^

 

충분히 그 역할을 해줄거예요. 직접 읽어보니 쉽고 재밌더라구요.

 

 

 

 

참....책을 펼치는 내내 추억 돋습니다.^^
 
병렬연결, 직렬연결 직접 전지 준비물로 챙겨서 학창시절에 해봤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나네요.
 
시대가 많이 변했어도 학교에서 하는 내용들은 기본적으로 같을 테고
 
교수방식이나 활용하는 자료들이 다를 뿐이겠지요.
 
수업시간에 들어도 잘 이해 안되는 것들은 문제집을 풀게 아니라
 
이렇듯 쉽게 설명 되어지고 좋은 연계성을 갖춘 단행본을 읽어보는게
 
가장 전체적인 개념 파악하기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꺅~~~ 이 그림 보고 진짜 뿜었어요.
 
학창시절에 시험에도 잘 나온다고 엄청 중요하다고 했던 바로 그 그림.^^
 
여기에 설명도 쉽게, 그러면서 동시에 전문적인 정보들도 놓치지 않았으니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 역할 제대로 해주는 책이 맞더라구요.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 놀이기구 역시 자석의 원리가 들어간 거라고 해요.
 
이렇듯 생활 속에서 쓰이는 여러가지 전기 에너지의 원리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에는 테스트를 통한 활동도 해보고 퍼즐 맞추기로
 
지금까지 봐왔던 과학 용어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초3 큰딸 읽더니 전기 에너지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게 됐다고,

 

재밌다는 소감을 남겨주네요.

 
요즘 자석에 대한 내용을 배우는 3학년 1학기이고 얼마전에 마침
 
자석에 대한 단원평가도 봤었거든요.
 
이 책 한권만으로도 기초과학상식을 채울 수 있어서
 
특히 초등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직접적으로 요즘 배우는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에서는
 
좀더 흥미롭게 봤던거 같습니다.^^
 
공기처럼 그 존재감을 평소에는 못느끼지만
 
없을 때는 어김없이 느끼게 되는 전기!
 
편하게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
 
에너지는 한계가 있으니 우리들이 먼저 아끼면서

 

효과적인 에너지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책 한권을 통해 생각이 바뀌는 계기도 마련해 줬음 해요.
 
"전기를 잘 알고 잘 쓰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읽고 난 후 전기에너지를 아끼는 내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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