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한 진심과국민의주권을 위해 일하는 대리인 이라는 진심이고맙다.같지는 않지만이제것 나의 생각과 방향이 비슷하다고 위로한다.그처럼 치열하진 않았지만내 방향이 틀리지않고 다르지도 않고옳은 것이었음에 위안한다.내용은 쉽게 스토리텔링으로 풀었지만,그대로의 날것만 있어도 좋았을 것 같다.정치와 선거라는 배경이 없었더라면 빛을 보진 못했겠지만대선 한참 전에 나온건 지금생각하니 다행이다.연대기가 아닌, 주제별로 일기를 묶고 풀어쓰다보니읽기가 엉키고, 중복되는 내용들에는 아쉬운마음이든다.
어쩌면 세상은 그자체로 바닥없는 물이기도하고. - P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