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위드인페이지_ (위드인페이지_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5 Nov 2026 15:31:43 +0900</lastBuildDate><image><title>위드인페이지_</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위드인페이지_</description></image><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생각이 많아 잠 못 이룬다면˝ - [아까 그 말, 괜히 했나? - 걱정, 불안, 반추에서 벗어나는 5단계 생각 중독 해소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98449</link><pubDate>Wed, 28 Oct 2026 17: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984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1102&TPaperId=175984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4/5/coveroff/k8021311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1102&TPaperId=175984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까 그 말, 괜히 했나? - 걱정, 불안, 반추에서 벗어나는 5단계 생각 중독 해소법</a><br/>제사미 히버드 지음, 최성옥 옮김 / 부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생각을 멈추지 않아도 돼<b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nbsp;<br>《아까 그 말, 괜히 했나?》는 이런 생각 과잉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nbsp;<br><br><br>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개념은 '두 번째 화살'이었다.&nbsp;<br>첫 번째 화살은 우리에게 일어난 고통스러운 일이고, 두 번째 화살은 그 일을 반복해서 곱씹고 자신을 탓하며 고통을 키우는 반응이다.<br><br><br>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 일로 나를 계속 괴롭힐 필요는 없다.&nbsp;<br>이 문장을 읽으며 생각을 멈추려고 애쓰기보다 내가 스스로에게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br>불안하다고 해서 반드시 위험한 상황인 것은 아니고, 후회가 든다고 해서 내가 정말 잘못한 것도 아니다. 감정을 무시하거나 억누르지 않으면서도 감정이 내 행동을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것.&nbsp;<br>감정은 나의 일부이지 나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와닿았다.<br>특히 감정을 어린아이에 비유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nbsp;아이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트렁크에 가둘 수도 없다.&nbsp;감정을 뒷좌석에 앉히라는 것이다.<br><br><br>읽고 나니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도 조금은 신중하게 선택하고 싶어졌다.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후회하는 데 익숙했다면, 이제는 내가 잘해낸 일과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여 보려고 한다.<br>생각을 완전히 멈추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떠오르는 생각을 모두 믿을 필요는 없고, 느끼는 감정에 모든 행동을 맡길 필요도 없다.<br><br><br>앞으로 걱정과 후회가 밀려올 때면 한 번쯤 물어보려고 한다.'나는 지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고 있을까, 아니면 나 자신에게 두 번째 화살을 쏘고 있을까?'<br>✔️지나간 대화를 오래 곱씹거나 사소한 일에도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 사람, 생각을 없애기보다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4/5/cover150/k8021311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40516</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세상 읽는 책📚</category><title>˝하루 5분, 나를 위한 문장˝ - [매일 쓰는 문장이 나를 만든다 - 소통의 고수 한석준 아나운서가 뽑은 인생 문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90384</link><pubDate>Sat, 24 Oct 2026 17: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903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1017&TPaperId=175903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0/92/coveroff/k6621310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1017&TPaperId=175903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일 쓰는 문장이 나를 만든다 - 소통의 고수 한석준 아나운서가 뽑은 인생 문장</a><br/>한석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10월<br/></td></tr></table><br/>매일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수집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정작 매일 쓰는 글은 할 일 목록이나 업무에 필요한 문장이 대부분이다.&nbsp;<br>당장 쓸모를 따지지 않고 좋은 문장을 한 자 한 자 옮겨 적는 시간은 오랜만이었다.<br><br>* 출판사 인플루엔셜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nbsp;<br>섬세함이 느껴지는 구성📖『매일 쓰는 문장이 나를 만든다』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오랜 시간 기록해 온 문장 가운데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100편을 소개한다.&nbsp;<br>다양한 작가와 사상가의 문장을 만나고, 이를 직접 필사하며 자신의 생각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br><br><br>7일 필사 챌린지 도전💪7일간 필사를 하며 가장 좋았던 것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조금 다르게 보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잠들기 전 5분 정도 문장을 옮겨 적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었다.<br>평소에는 좋은 문장을 발견해도 표시해 두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nbsp;직접 손으로 옮겨 적으니 문장을 조금 더 오래 바라보게 되었고, 눈으로 읽을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문장을 만날 수 있었다.물론 문장을 옮겨 적는 것만으로 그 의미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 필사한 문장을 곱씹거나 나만의 문장으로 다시 써보는 과정까지 이어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매일 필사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br>좋은 문장을 읽고 지나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끔은 손으로 옮겨 적으며 오래 간직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필사를 처음 시작해 보고 싶거나 매일 짧게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0/92/cover150/k6621310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809250</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세상 읽는 책📚</category><title>˝《그릿》 이후, 새로운 성공의 조건˝ - [시추에이티드 - 의지, 노력, 끈기를 성공으로 연결하는 사람과 장소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85756</link><pubDate>Thu, 22 Oct 2026 01: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857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210&TPaperId=175857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9/90/coveroff/k24213121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210&TPaperId=175857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추에이티드 - 의지, 노력, 끈기를 성공으로 연결하는 사람과 장소의 힘</a><br/>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1월<br/></td></tr></table><br/>더 노력하는 게 답일까?<br>* 출판사 비즈니스북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nbsp;<br>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가 이번에는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주목한다.&nbsp;<br>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의지와 끈기를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개인의 노력만큼이나 주변 환경과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nbsp;<br>심리학과 행동과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놓인 상황이 생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책이다.<br><br><br>가장 흥미로웠던 개념은 ‘세 박스 모형’이다.&nbsp;<br>상황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이 다시 우리의 반응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nbsp;우리는 흔히 감정이나 의지가 행동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앞선 상황과 그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도 중요하다는 것이다.<br><br>무언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집중력을 높이거나 감정을 다스리고, 마음을 다잡으려 한다.&nbsp;하지만 상황이 생각과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nbsp;<br>나 자신을 바꾸려고 애쓰는 대신, 내가 놓인 조건부터 바꾸는 것이다.<br><br>‘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nbsp;<br>누구와 함께하고 어디에 머무느냐에 따라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nbsp;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에게 더 나은 상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br><br><br>가장 공감했던 대목은 사람들이 외부의 도움 없이 혼자 노력하는 모습을 이상적으로 여긴다는 설명이었다.&nbsp;<br>생각해 보면 우리에게도 익숙한 태도다.&nbsp;무언가를 이루려면 참고 견뎌야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배워왔다.<br>나 역시 노력과 끈기를 중요하게 생각해 왔고,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스스로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해 왔다.<br>그래서인지 이 설명이 낯설기보다 오히려 익숙하게 느껴졌다.<br><br><br>어쩌면 내가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을 수도 있다.&nbsp;그렇다면 나를 더 강하게 만들려고 애쓰기 전에, 지금의 환경에서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살펴보는 일도 필요하다.<br>아직 책의 초반부를 읽고 있지만, 이 책은 익숙한 자기계발의 관점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게 한다.<br>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에 앞서, 내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질문해 보는 것.&nbsp;앞으로 무언가를 해결하려 할 때 기억하고 싶은 관점이다.<br><br><br>✔️ 추천하고 싶은 독자노력해도 원하는 만큼 성과가 나지 않아 자신의 의지력이나 끈기를 의심했던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nbsp;<br>꾸준함과 인내심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에 익숙한 독자라면 성취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br>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조건 자신을 단련하기보다, 주변 환경과 관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만하다.&nbsp;<br>혼자 더 애쓰는 것만이 답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9/90/cover150/k24213121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899016</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AI보다 오래가는 직장인의 무기˝ - [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 커리어·돈·삶, 22년이 증명한 본질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43721</link><pubDate>Tue, 29 Sep 2026 17: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437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408&TPaperId=175437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56/coveroff/k9321304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408&TPaperId=175437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 커리어·돈·삶, 22년이 증명한 본질의 기술</a><br/>김찬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결국 사람을 성장시키는 건 무엇일까<b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는 AI 시대에 직장인이 살아남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br>요즘 직장인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I 활용법이나 새로운 업무 방식에 관한 내용이겠거니 했다.<br>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예상과는 조금 달랐다.<br><br><br><br>이 책에서 AI는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nbsp;대신 저자가 22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면서 얻은 이야기가 중심에 있다.&nbsp;<br>커리어를 어떻게 쌓을 것인지, 조직에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 번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다.<br><br><br><br>처음부터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모두 정해놓을 수는 없다.&nbsp;<br>경험하면서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맞지 않는 것을 덜어내고, 필요하면 방향을 바꾸면서 조금씩 나에게 맞는 경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br><br><br>개인적으로 가장 오래 생각하게 만든 것은 ‘돈’에 관한 부분이었다.<br>돈을 쓸 때 우리는 대개 가격을 먼저 생각한다.&nbsp;10만 원짜리 물건인지, 20만 원짜리 경험인지. 그런데 저자는 그 돈을 벌기 위해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을 함께 생각해보게 한다.<br>그렇게 생각하면 같은 10만 원도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보인다.&nbsp;무조건 아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번 돈을 어떤 기준으로 쓰고 있는지를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br><br><br><br>소비한 순간 돈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현금이 물건이라는 형태로 바뀐 것이라고 생각하면, 집 안에 쓰지 않는 물건을 쌓아두는 일도 다르게 보인다.&nbsp;<br>언젠가 쓰겠다는 생각으로 사둔 물건들이 결국 공간을 차지하고 쓰레기가 된다면, 그동안 내가 쓴 돈의 잔존가치도 함께 사라지는 셈이다.<br>읽고 나서 집 안을 한번 둘러보게 됐다.<br>사고 싶어서 샀지만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물건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면서.<br><br><br><br>《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은 제목만큼 AI에 관한 책은 아니었다.&nbsp;오히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며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br>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사람에게만 필요한 책은 아니다.&nbsp;<br>이미 몇 년간 회사생활을 해왔지만 커리어와 돈, 앞으로의 삶을 어떤 기준으로 꾸려가야 할지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기 이야기를 발견할 만한 부분이 있을 것 같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56/cover150/k9321304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15625</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이번엔 끝내는 법˝ - [끝내주는 이야기 - 일과 삶의 주도권을 찾아줄 '완결'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27309</link><pubDate>Sun, 20 Sep 2026 16: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273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773&TPaperId=175273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16/coveroff/k97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773&TPaperId=175273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끝내주는 이야기 - 일과 삶의 주도권을 찾아줄 '완결'의 기술</a><br/>김민경(앨리슨 김) 지음 / 푸른숲 / 2026년 09월<br/></td></tr></table><br/>잘 시작하는 사람보다 잘 끝내는 사람<br><br>*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서평 목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정말 시간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하지 않을 이유를 하나씩 찾아왔던 걸까.<br><br><br>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의욕이 생긴다.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것을 찾아보고, 잘해내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처음의 마음은 흐려지고, 어느 순간 시작만 해놓은 일들이 하나둘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이 많았다.&nbsp;<br>그래서 ‘작게 시작하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정작 내가 어려워하는 것은 시작이 아니라 끝까지 이어가는 일이 아닐까 생각했다.<br><br><br>《끝내주는 이야기》는 바로 그 지점에서 조금 다른 이야기를 건넨다. 저자가 말하는 ‘8마디 법칙’은 거대한 목표를 무작정 잘게 쪼개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하나의 작은 단위를 끝내고, 그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반영해 다시 다음 마디를 시작하는 것.&nbsp;<br>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시작했느냐보다 얼마나 작은 것이라도 끝내본 경험을 쌓았느냐에 있다.<br><br><br>특히 ‘프랑스어 마스터’라는 목표 대신 ‘커피 한 잔 주세요’라는 구체적인 상황부터 끝내보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나 역시 언어를 공부할 때 문법과 단어를 먼저 완벽하게 익히려고 하기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익히는 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걸 느낀 적이 있다.&nbsp;<br>알고 있는 것과 직접 한 번 해보는 것 사이에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다.<br><br>‘게임 오버’를 두려워해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많은 것을 예측하려는 사람들에게 직접 버튼을 눌러보고 실패해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도 좋았다. 실제로 해봐야 내가 무엇을 몰랐는지 알 수 있고, 그 실패가 다음 시도를 위한 데이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nbsp;<br>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것보다 작은 실패를 통해 다음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오히려 빠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br>책 후반부의 ‘내 안의 소리굽쇠’에 대한 이야기도 오래 남았다. 반복해서 거슬리는 것, 이상하게 마음이 끌리는 것.&nbsp;<br>어쩌면 그런 작은 반응 속에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힌트가 있을지도 모른다.<br><br><br>책을 덮고 나니 새로운 목표를 하나 더 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오히려 지금까지 벌여놓은 일들을 돌아보게 됐다.<br>나는 지금 무엇을 새롭게 시작해야 할까.<br>아니면 이미 시작한 것 중 무엇 하나를 제대로 끝내야 할까.<br>《끝내주는 이야기》는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시작과 실패와 완결을 바라보는 나의 습관을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이번에는 무언가를 더 시작하기보다, 하나쯤은 끝까지 가보고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16/cover150/k97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1683</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나에게 주어진 오늘은 오늘뿐이니까˝ - [안식월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20257</link><pubDate>Wed, 16 Sep 2026 17: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202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163&TPaperId=175202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68/coveroff/k0721311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163&TPaperId=175202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식월 일기</a><br/>권남희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수십 년간 일본문학을 번역해온 권남희 작가가 생애 첫 안식월을 맞아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도쿄 한 달 살이를 떠난 기록이다.<b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br><br>‘언젠가’라고 미뤄둔 일들을 생각해본다.<br><br><br>정말 시간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하지 않을 이유를 하나씩 찾아왔던 걸까.<br><br><br>책을 읽고 나니 하고 싶은 일뿐 아니라,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의 시간도 자꾸 다음으로 미루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br><br><br>언젠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으니까.<br>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시간은 오늘만의 것이니까.<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68/cover150/k0721311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56897</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세상 읽는 책📚</category><title>˝과학을 믿는다는 것˝ - [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 누가 왜 가짜 과학을 만들고 퍼뜨리고 악용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11667</link><pubDate>Sat, 12 Sep 2026 16: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116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43&TPaperId=175116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6/coveroff/k6321304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43&TPaperId=175116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 누가 왜 가짜 과학을 만들고 퍼뜨리고 악용하는가</a><br/>지바 사토시 지음, 김종현 옮김 / 부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nbsp;<br><br><br>나는 정말 과학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을까?<br>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라면 비교적 객관적인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했다.&nbsp;그래서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다른 주장보다 한 번 더 신뢰했다.&nbsp;<br><br>책에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과학적 주장들이 등장한다.&nbsp;그중에는 사실인 것도 있고, 과학적 근거가 과장되거나 왜곡된 것도 있다.&nbsp;<br><br><br><br>흥미로웠던 건 무엇이 맞고 틀린지를 알아가는 것보다 사람들이 왜 그것을 믿게 되었는가를 들여다보는 일이었다.<br><br><br><br>특히 ‘진화는 진보’라는 오해를 다룬 부분이 오래 남았다.데이터와 수식은 객관적으로 보이지만, 그것을 언어로 설명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우리의 가치관과 사회적 맥락이 개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br>생각해보면 나도 어떤 정보를 접할 때 사실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미 알고 있던 것과 맞는지, 내가 믿고 싶은 이야기인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었을지 모른다.&nbsp;<br>‘나는 객관적이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내 안의 편견을 놓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br>그래서 이 책의 마지막 메시지가 좋았다.<br>과학의 결론은 언제나 잠정적이다.지금은 이 의견을 받아들이지만 숭배하지 않고, 지금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새로운 근거가 나온다면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것.&nbsp;<br>결국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의심하는 태도가 아니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도 다시 질문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인지도 모르겠다.<br>과학에 관한 책이지만, 읽고 나서 오히려 ‘나는 세상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가’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nbsp;<br><br><br><br>✔️ 과학적 사실을 자주 접하고, 그것을 믿는 나의 방식까지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6/cover150/k6321304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9679</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어린 시절은 끝나도 상처는 끝나지 않는다.˝ - [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교육이 답이라는 거짓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87082</link><pubDate>Tue, 01 Sep 2026 17: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870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8&TPaperId=174870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67/coveroff/k61213004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8&TPaperId=174870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교육이 답이라는 거짓말</a><br/>롭 헨더슨 지음, 김은지 옮김 / 푸른숲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nbsp;<br><br>누구의 삶을 더 중요하게 대하고 있는가?<br>읽는 동안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몇 번이나 책장을 멈춰 세운 책이다.<br>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보낸 롭 헨더슨은 군 복무를 거쳐 예일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에 진학하며 자신이 살아온 계층의 사다리를 올라간다.&nbsp;<br><br>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층 계급의 신념과 가치관을 바라보며 ‘사치 신념’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다.<br><br><br>그런데 내게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사치 신념’보다 저자의 어린 시절이었다.<br><br><br>특히 내면의 갈등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소화할 만큼 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어둠 속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다.&nbsp;<br>상처를 마주할 여유조차 없었던 아이가 삶이 안정된 뒤에야 비로소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것이 먹먹했다.<br><br><br>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문장.<br>“나쁜 경험은 그 자체로 나쁘다.”<br>어린 시절의 불행을 훗날의 성공이나 실패와 연결해 설명하기 전에, 아이가 그 순간 실제로 힘든 경험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바라봐야 한다는 말처럼 느껴졌다.<br><br>책을 덮고 나니 성공한 어른보다 그 이전의 어린아이가 더 오래 마음에 남았다.&nbsp;쉽게 ‘극복’이라는 말로 정리하고 싶지 않은 책이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67/cover150/k61213004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678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