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위드인페이지_ (위드인페이지_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16 Oct 2026 11:47:3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위드인페이지_</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위드인페이지_</description></image><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AI보다 오래가는 직장인의 무기˝ - [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 커리어·돈·삶, 22년이 증명한 본질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43721</link><pubDate>Tue, 29 Sep 2026 17: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437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408&TPaperId=175437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56/coveroff/k9321304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408&TPaperId=175437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 - 커리어·돈·삶, 22년이 증명한 본질의 기술</a><br/>김찬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결국 사람을 성장시키는 건 무엇일까<b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는 AI 시대에 직장인이 살아남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br>요즘 직장인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I 활용법이나 새로운 업무 방식에 관한 내용이겠거니 했다.<br>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예상과는 조금 달랐다.<br><br><br><br>이 책에서 AI는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nbsp;대신 저자가 22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면서 얻은 이야기가 중심에 있다.&nbsp;<br>커리어를 어떻게 쌓을 것인지, 조직에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 번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다.<br><br><br><br>처음부터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모두 정해놓을 수는 없다.&nbsp;<br>경험하면서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맞지 않는 것을 덜어내고, 필요하면 방향을 바꾸면서 조금씩 나에게 맞는 경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br><br><br>개인적으로 가장 오래 생각하게 만든 것은 ‘돈’에 관한 부분이었다.<br>돈을 쓸 때 우리는 대개 가격을 먼저 생각한다.&nbsp;10만 원짜리 물건인지, 20만 원짜리 경험인지. 그런데 저자는 그 돈을 벌기 위해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을 함께 생각해보게 한다.<br>그렇게 생각하면 같은 10만 원도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보인다.&nbsp;무조건 아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번 돈을 어떤 기준으로 쓰고 있는지를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br><br><br><br>소비한 순간 돈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현금이 물건이라는 형태로 바뀐 것이라고 생각하면, 집 안에 쓰지 않는 물건을 쌓아두는 일도 다르게 보인다.&nbsp;<br>언젠가 쓰겠다는 생각으로 사둔 물건들이 결국 공간을 차지하고 쓰레기가 된다면, 그동안 내가 쓴 돈의 잔존가치도 함께 사라지는 셈이다.<br>읽고 나서 집 안을 한번 둘러보게 됐다.<br>사고 싶어서 샀지만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물건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면서.<br><br><br><br>《AI 시대에도 승승장구하는 아날로그형 직장인》은 제목만큼 AI에 관한 책은 아니었다.&nbsp;오히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며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br>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사람에게만 필요한 책은 아니다.&nbsp;<br>이미 몇 년간 회사생활을 해왔지만 커리어와 돈, 앞으로의 삶을 어떤 기준으로 꾸려가야 할지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기 이야기를 발견할 만한 부분이 있을 것 같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56/cover150/k9321304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15625</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이번엔 끝내는 법˝ - [끝내주는 이야기 - 일과 삶의 주도권을 찾아줄 '완결'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27309</link><pubDate>Sun, 20 Sep 2026 16: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273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773&TPaperId=175273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16/coveroff/k97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773&TPaperId=175273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끝내주는 이야기 - 일과 삶의 주도권을 찾아줄 '완결'의 기술</a><br/>김민경(앨리슨 김) 지음 / 푸른숲 / 2026년 09월<br/></td></tr></table><br/>잘 시작하는 사람보다 잘 끝내는 사람<br><br>*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서평 목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정말 시간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하지 않을 이유를 하나씩 찾아왔던 걸까.<br><br><br>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의욕이 생긴다.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것을 찾아보고, 잘해내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처음의 마음은 흐려지고, 어느 순간 시작만 해놓은 일들이 하나둘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이 많았다.&nbsp;<br>그래서 ‘작게 시작하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정작 내가 어려워하는 것은 시작이 아니라 끝까지 이어가는 일이 아닐까 생각했다.<br><br><br>《끝내주는 이야기》는 바로 그 지점에서 조금 다른 이야기를 건넨다. 저자가 말하는 ‘8마디 법칙’은 거대한 목표를 무작정 잘게 쪼개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하나의 작은 단위를 끝내고, 그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반영해 다시 다음 마디를 시작하는 것.&nbsp;<br>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시작했느냐보다 얼마나 작은 것이라도 끝내본 경험을 쌓았느냐에 있다.<br><br><br>특히 ‘프랑스어 마스터’라는 목표 대신 ‘커피 한 잔 주세요’라는 구체적인 상황부터 끝내보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나 역시 언어를 공부할 때 문법과 단어를 먼저 완벽하게 익히려고 하기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익히는 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걸 느낀 적이 있다.&nbsp;<br>알고 있는 것과 직접 한 번 해보는 것 사이에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다.<br><br>‘게임 오버’를 두려워해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많은 것을 예측하려는 사람들에게 직접 버튼을 눌러보고 실패해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도 좋았다. 실제로 해봐야 내가 무엇을 몰랐는지 알 수 있고, 그 실패가 다음 시도를 위한 데이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nbsp;<br>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것보다 작은 실패를 통해 다음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오히려 빠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br>책 후반부의 ‘내 안의 소리굽쇠’에 대한 이야기도 오래 남았다. 반복해서 거슬리는 것, 이상하게 마음이 끌리는 것.&nbsp;<br>어쩌면 그런 작은 반응 속에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힌트가 있을지도 모른다.<br><br><br>책을 덮고 나니 새로운 목표를 하나 더 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오히려 지금까지 벌여놓은 일들을 돌아보게 됐다.<br>나는 지금 무엇을 새롭게 시작해야 할까.<br>아니면 이미 시작한 것 중 무엇 하나를 제대로 끝내야 할까.<br>《끝내주는 이야기》는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시작과 실패와 완결을 바라보는 나의 습관을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이번에는 무언가를 더 시작하기보다, 하나쯤은 끝까지 가보고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16/cover150/k97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1683</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나에게 주어진 오늘은 오늘뿐이니까˝ - [안식월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20257</link><pubDate>Wed, 16 Sep 2026 17: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202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163&TPaperId=175202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68/coveroff/k0721311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1163&TPaperId=175202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식월 일기</a><br/>권남희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수십 년간 일본문학을 번역해온 권남희 작가가 생애 첫 안식월을 맞아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도쿄 한 달 살이를 떠난 기록이다.<b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br><br>‘언젠가’라고 미뤄둔 일들을 생각해본다.<br><br><br>정말 시간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하지 않을 이유를 하나씩 찾아왔던 걸까.<br><br><br>책을 읽고 나니 하고 싶은 일뿐 아니라,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의 시간도 자꾸 다음으로 미루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br><br><br>언젠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으니까.<br>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시간은 오늘만의 것이니까.<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68/cover150/k0721311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56897</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세상 읽는 책📚</category><title>˝과학을 믿는다는 것˝ - [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 누가 왜 가짜 과학을 만들고 퍼뜨리고 악용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11667</link><pubDate>Sat, 12 Sep 2026 16: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5116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43&TPaperId=175116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6/coveroff/k6321304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43&TPaperId=175116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 누가 왜 가짜 과학을 만들고 퍼뜨리고 악용하는가</a><br/>지바 사토시 지음, 김종현 옮김 / 부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nbsp;<br><br><br>나는 정말 과학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을까?<br>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라면 비교적 객관적인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했다.&nbsp;그래서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다른 주장보다 한 번 더 신뢰했다.&nbsp;<br><br>책에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과학적 주장들이 등장한다.&nbsp;그중에는 사실인 것도 있고, 과학적 근거가 과장되거나 왜곡된 것도 있다.&nbsp;<br><br><br><br>흥미로웠던 건 무엇이 맞고 틀린지를 알아가는 것보다 사람들이 왜 그것을 믿게 되었는가를 들여다보는 일이었다.<br><br><br><br>특히 ‘진화는 진보’라는 오해를 다룬 부분이 오래 남았다.데이터와 수식은 객관적으로 보이지만, 그것을 언어로 설명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우리의 가치관과 사회적 맥락이 개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br>생각해보면 나도 어떤 정보를 접할 때 사실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미 알고 있던 것과 맞는지, 내가 믿고 싶은 이야기인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었을지 모른다.&nbsp;<br>‘나는 객관적이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내 안의 편견을 놓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br>그래서 이 책의 마지막 메시지가 좋았다.<br>과학의 결론은 언제나 잠정적이다.지금은 이 의견을 받아들이지만 숭배하지 않고, 지금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새로운 근거가 나온다면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것.&nbsp;<br>결국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의심하는 태도가 아니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도 다시 질문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인지도 모르겠다.<br>과학에 관한 책이지만, 읽고 나서 오히려 ‘나는 세상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가’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nbsp;<br><br><br><br>✔️ 과학적 사실을 자주 접하고, 그것을 믿는 나의 방식까지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6/cover150/k6321304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9679</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어린 시절은 끝나도 상처는 끝나지 않는다.˝ - [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교육이 답이라는 거짓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87082</link><pubDate>Tue, 01 Sep 2026 17: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870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8&TPaperId=174870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67/coveroff/k61213004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8&TPaperId=174870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교육이 답이라는 거짓말</a><br/>롭 헨더슨 지음, 김은지 옮김 / 푸른숲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nbsp;<br><br>누구의 삶을 더 중요하게 대하고 있는가?<br>읽는 동안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몇 번이나 책장을 멈춰 세운 책이다.<br>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보낸 롭 헨더슨은 군 복무를 거쳐 예일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에 진학하며 자신이 살아온 계층의 사다리를 올라간다.&nbsp;<br><br>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층 계급의 신념과 가치관을 바라보며 ‘사치 신념’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다.<br><br><br>그런데 내게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사치 신념’보다 저자의 어린 시절이었다.<br><br><br>특히 내면의 갈등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소화할 만큼 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어둠 속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다.&nbsp;<br>상처를 마주할 여유조차 없었던 아이가 삶이 안정된 뒤에야 비로소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것이 먹먹했다.<br><br><br>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문장.<br>“나쁜 경험은 그 자체로 나쁘다.”<br>어린 시절의 불행을 훗날의 성공이나 실패와 연결해 설명하기 전에, 아이가 그 순간 실제로 힘든 경험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바라봐야 한다는 말처럼 느껴졌다.<br><br>책을 덮고 나니 성공한 어른보다 그 이전의 어린아이가 더 오래 마음에 남았다.&nbsp;쉽게 ‘극복’이라는 말로 정리하고 싶지 않은 책이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67/cover150/k61213004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6782</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지금의 책들📖</category><title>˝‘시원시원하다‘는 칭찬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 [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 -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28488</link><pubDate>Sun, 02 Aug 2026 17: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284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13&TPaperId=174284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55/coveroff/k262130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613&TPaperId=174284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용히 이기는 말투의 기술 -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는 법</a><br/>김범준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사회생활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br><br><br>* 유노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nbsp;<br>'할 말은 해야 한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 시대입니다.&nbsp;반대로 어릴 때는 참는 것이 예의라고 배웠죠.&nbsp;<br>두 가지 메시지 사이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br><br><br>이 책은 그 고민에 '조용히 이기는 말'이라는 답을 제시합니다.&nbsp;여기서 조용하다는 것은 참고 양보하라는 뜻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상황에 맞는 말을 선택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br>읽으면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말을 많이 해서 권위가 생기는 사람은 드물고, 오히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에게 신뢰가 쌓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nbsp;<br>저 역시 '할 말은 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적이 있었기에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nbsp;하지만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말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지키면서도 내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br><br><br><br>SNS에서는 통쾌한 '사이다 화법'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현실은 훨씬 복잡합니다.&nbsp;결국 다시 함께 일하고, 다시 만나야 하는 관계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nbsp;<br>그래서 이 책은 말을 잘하는 기술보다 사회생활 속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의 태도를 배우게 해준 책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br><br><br><br>직장이나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까'를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nbsp;<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55/cover150/k262130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5506</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세상 읽는 책📚</category><title>[읽는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길었던 책] - [두 도구 이야기 - 성과를 이끄는 답은 어우러짐에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15228</link><pubDate>Mon, 27 Jul 2026 1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152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032922&TPaperId=174152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17/37/coveroff/k9320329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032922&TPaperId=174152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두 도구 이야기 - 성과를 이끄는 답은 어우러짐에 있다</a><br/>김동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1월<br/></td></tr></table><br/>읽고 덮은 뒤가 더 길었던 책<br>경제·경영서는 보통 두꺼운 책을 떠올리곤 합니다.&nbsp;그래서 『두 도구 이야기』를 처음 봤을 때도 얇은 분량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nbsp;<br>논리와 직관이라는 큰 주제를 이렇게 짧게 담아낼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예상과 달리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습니다.<br><br>* 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nbsp;<br><br><br>이 책은 개념을 직접 설명하기보다 우화와 비유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nbsp;특히 직관과 논리를 물리와 화학에 빗대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몇 번이나 페이지를 다시 넘기게 되었습니다.&nbsp;<br>어렵다기보다, 비유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곱씹으며 읽게 되는 책이었습니다.<br><br><br><br><br><br>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논리와 직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nbsp;<br>서로 다른 두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어우러질 때 비로소 성과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가 오래 남았습니다.<br>
읽는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책이었습니다.&nbsp;<br>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스스로의 사고방식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br><br><br><br><br>✨&nbsp;나는 지금 어떤 도구를 더 자주 사용하며 살아왔을까?<br><br><br><br><br><br><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17/37/cover150/k9320329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173730</link></image></item><item><author>위드인페이지_</author><category>세상 읽는 책📚</category><title>[병명이 아닌, 한 사람의 삶을 바라보게 만든 소설] - [매디는 언제나 매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04284</link><pubDate>Tue, 21 Jul 2026 19: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5467151/174042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8163&TPaperId=174042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16/coveroff/k7021381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8163&TPaperId=174042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디는 언제나 매디</a><br/>리사 제노바 지음, 김희정 옮김 / 북스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정상'이 되고 싶었던 매디가 나에게 남긴 것<br>처음에는 양극성 장애를 다룬 소설이라는 점에 끌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몇 장을 읽고 나서는 병보다 매디라는 사람이 더 궁금해졌습니다.&nbsp;<br>학업과 인간관계, 가족의 기대와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흔들리는 스무 살의 매디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병명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읽고 있었습니다.<br><br>*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nbsp;<br><br>이 책에서 가장 오래 남은 키워드는 '정상'이었습니다.&nbsp;매디에게 정상이란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기대에 맞춰 자신을 바꾸며 살아가는 삶이었습니다.&nbsp;<br>그 모습을 보며 문득 매디만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nbsp;우리 역시 좋은 학생, 좋은 자녀, 좋은 직장인처럼 사회가 기대하는 모습에 맞추려 애쓰는 순간들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nbsp;<br>내가 어떤 사람인지보다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순간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습니다.<br><br><br><br>언니 에밀리가 매디의 스탠드업 코미디를 정신질환의 증상이 아니라 진지한 꿈으로 받아들이는 장면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nbsp;<br>누군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믿어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조용히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br><br><br><br><br>마지막에 이르러 매디는 더 이상 '정상'이라는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하지 않습니다.&nbsp;<br>행복해도 괜찮고, 슬퍼해도 괜찮고, 감정을 느끼는 것도 괜찮다고 말하는 매디의 독백은 자신을 바꾸려 애쓰던 사람이 비로소 자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순간처럼 느껴졌습니다.<br><br><br><br><br>책을 읽는 동안에는 매디만 유독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nbsp;하지만 책을 덮고 나니 가족과의 갈등, 인간관계, 진로에 대한 고민, 미래를 향한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는 삶의 일부였습니다.&nbsp;다만 매디에게는 그 삶의 한가운데 양극성 장애가 함께 있었을 뿐입니다.<br><br>그래서 《매디는 언제나 매디》는 양극성 장애를 설명하는 소설이라기보다, 한 사람을 하나의 병명으로 정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nbsp;<br>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무렵에는 '양극성 장애를 가진 매디'가 아니라, 그저 '매디'라는 이름만 마음속에 남아 있었습니다.<br><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16/cover150/k7021381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163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