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사람을 제일 많이 죽이는 동물이 뭔지 아느냐고 제게 물으셨습니다.”

요한슨은 이 문을 열고 들어온 순간부터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았다. 다만 그곳에 원래 있었던 것처럼 평온한 얼굴로 말을 이어갔다.

-알라딘 eBook <이자벨라 융커 3> (신서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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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와주는 것만으로 충분해.”

그가 진심과 진정을 담아 말했다. 흐림 없는 눈에는 한 치의 거짓도 찾아볼 수 없었다.

“…….”

“그대만으로 충분해.”

오로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는 남자는 세상의 모든 행복을 쥐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알라딘 eBook <이자벨라 융커 3> (신서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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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으로 충분해.”

오로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는 남자는 세상의 모든 행복을 쥐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자벨라는 그 미소 띤 얼굴을 보며 가슴 한쪽이 몽글몽글했다. 달콤한 것을 입에 물고 삼킬 때처럼 기묘한 행복감이 올라왔다.

-알라딘 eBook <이자벨라 융커 3> (신서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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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편적인 판단만으로 너는 존중받기 조금의 모자람도 없다. 출신에 얽매여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지 마.”

-알라딘 eBook <이자벨라 융커 2> (신서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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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편적인 판단만으로 너는 존중받기 조금의 모자람도 없다. 출신에 얽매여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지 마.”

-알라딘 eBook <이자벨라 융커 2> (신서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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