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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의 심리학 - 비로소 알게 되는 인생의 기쁨
가야마 리카 지음, 조찬희 옮김 / 수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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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나이 들수록 설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ㅡ잘 늙는 법이 뭔진 모르지만 ,앞으로의 인생은 내 뜻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이거 다 돈이  우선 있어야 가능한거 아닌가?
이미 무거운 마음으로 의구심으로 읽어 가기 시작한 책이다

이책은 경제적인 요건들을 조금 배제하고
정신적인 면에서 나이듦을 얘기하고 있다.

30년간 마음을 공부한 일본 초고 정신과 전문의의 마흔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삶에 관하여 사례들 보여 주는데, 우리나라 보다 노령화가 빨리 시작된 일본작가이며 내가 깊이 공감 하며 읽었던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 통이 아니다>의 저자이기도 해서 더 기대하며 읽었다.

책을 읽고 있는 지금 79년생으로 내나이 만40세 그래도 아직은 경제적으로 날아다녀야 할 나이임을 느낀다.

오늘 70년생언니 69년생  언니들 해서 딱 10년의 세월차가 나는 지인들과 점심을 먹었다.
그간 지내온  일상을 얘기하는데 내 생활이야 아직 단조롭게 초등 키우지만 언니들은 양가 부모님 케어로 그야말로 등골과 정신골이 휘고 있었다.

80대의 친정 부모님 두분 모두 치매를 앓고 계시고 따로 요양원에 모시고 계신데 그 생활고가 말이 아니다.

대학생 자녀도 둘인데다 언니는 알수 없는 스케줄로 늘 여기 저기 바쁘게 다녀야 한다. 병원, 요양원 , 아이들 자취생활까지 돌보고 있다.

부모님이 요양원 병원에 잘만 계셔주어도 밥이나,약은 잘 챙겨 드시겠지 위안이 되지만 한곳에 오래 계시기가 힘든 상황들이고, 견디지 못 하시고 매일 데려가 달라고 전화하시는데, 케어할 수 있는 가족이 없다.

돈도 돈이라 이제 포기하고 싶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만큼 그간의 일들이 만만치 않았다.

노ㆍ후 ㆍ 자 ㆍ금을 관리하고 있기는 커녕 이달 살아갈 일도 막막한데, 자신이 일하러 갈만한 곳도 없을 뿐더러, 고정시간을 내어 일 하기도 쉽지 않다

어 ㆍ떻ㆍ 게 ㆍ살ㆍ아ㆍ야 ㆍ하ㆍ나?

막막 하기만 할때 밑그림을 그려 보자.



영화 기생충을 보았다


백수 4인 가족이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며 반지하방에서 살고 있다.
그나마도 이번엔 4시구 모두 일자리가 없어 집에 모여 앉아 피자박스 접는 알바를 한다.

잘나가는 부자집에 하나씩 들어가 기생하듯 일자리를 구하는 모습이 나름 능력자로 비춰지기도 했다.

일 잘해 오다가도 정년이 되어 더이상 일을 하지 못해 수입이 없다면 ㆍㆍㆍ어떻게 되는거야?
앞으로의 내 삶을 먼저 생각해볼수 있는 예습 같은 책으로 부모님의 노후를 생각해 볼수도 있어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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