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의 빨간 책방 275회 - 파과 with 구병모 작가 1부에서 소개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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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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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헐;; 실례되는 얘기지만 구병모 작가님 나는 여태 남자분인 줄 알았는데 여자분이셔서 개깜놀! ㄷㄷㄷㄷ
이동진의 빨간 책방 275회 - 파과 with 구병모 작가 1부 듣고 있는데 작가님도 좋고, 파과 바뀐 표지가 핑크여서 예쁘구나!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5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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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작가님 <김 박사는 누구인가> 읽고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는 책 표지도 너무 예뻐서 (샛노랑색 표지와 선인장 아이스크림이라니!) 작년부터 위시리스트에 들어있었음. 이동진작가님이 빨책에서 읽어 주신 부분 (교통사고 후처리 문제...) 넘 마음에 들어서 이 책도 꼭 읽어볼게요!
춤추는 식물- 시인, 과학자, 사상가를 유혹한 식물 이야기
리처드 메이비 지음, 김윤경 옮김 / 글항아리 / 2018년 5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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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 책 표지 실물로 보면 어마어마 하겠다. 예쁘다! ㅠㅠ
동진님이 친절하게 소개해주신 부분은 기억 하나도 안 나고 ㅋㅋ 알라딘 책 소개 글에 미모사가 어떻게 ‘지능‘을 이용해 학습하는지???에서 눈이 번쩍!. 헐대박!!!!!! 식물도 지능이 있다는 생각을 내 평생 1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아. 그렇구나 식물이 지능이 있구나! 큰 깨달음을 얻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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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의 빨간책방 277회 - 클림트 1부에 소개된 책 


클림트 - 빈에서 만난 황금빛 키스의 화가 - 전원경 


내가 산 책 

1. 문맹 - 아고타 크리스토프 

2. 터치 - 데이비드 J. 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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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빈에서 만난 황금빛 키스의 화가
전원경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4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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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4일에 저장

화가의 책. 하면 빈센트 반 고흐 책, 피카소 책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ㅋㅋ 아 맞다 클림트가 있었지! 빨책 듣고 클림트도 참 매력 있는 인간이었구나. 싶어지는 게. 이 책도 읽어 보고 싶어졌다.
문맹- 자전적 이야기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백수린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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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4일에 저장

오!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아고타 크리스토프 여사님 책이었구나. 안 그래도 이 책은 표지가 예뻐서 표지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빨책에서 동진 작가님이 아고타 여사님 자전적 이야기라고 이야기 해줘서 어랏! 싶었고. 128쪽짜리 얇은 양장본이라 이 책은 무조건 완독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장바구니.
터치- 손, 심장, 마음의 과학
데이비드 J. 린든 지음, 김한영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18년 6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1% 적립)
2019년 03월 04일에 저장
품절

출판 : 교보문고 ㄷㄷㄷㄷ 헐;; 나 그동안 그렇게 책을 많이 봤는데 교보문고 출판사 책을 첨 봄;; ㄷㄷㄷㄷ
이동진 작가님이 빨책에서 짚어 주신 ˝왜? 만성통증은 존재하는데 만성 쾌락은 존재하지 않을까?˝ 궁금해서 ㅋ 이 책도 급 관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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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보이니까"


'있어 보이고' 싶다는 것은 자신에게 '있지 않다'라는 걸 전제하고 있습니다. '있는 것'이 아니라 '있지 않은 것'을 보이고 싶어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허영이죠. 요즘 식으로 말하면 허세일까요. 저는 지금이 허영조차도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정신의 깊이와 부피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래서 영화든 음악이든 책이든 즐기면서 그것으로 자신의 빈 부분을 메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지적 허영심일 거예요. 오늘날 많은 문화 향유자들의 특징은 허영심이 없다는 게 아닐까 생각하고는 합니다. 각자 본인의 취향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외 다른 것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배타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주체적이기도 하지만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든다고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있어 보이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 지적인 허영심을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 매우 좋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책을 읽는다고 말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 이동진 독서법 - 이동진  :p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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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9-03-03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가는 글입니다👍
 

Dora님 서재에서 <사교성 없는 소립자>밑줄 친 부분 보고 급관심. 너도 나도의 꿈 얘기에 내 꿈은 과연 뭔가? 뭘까? 10초쯤 생각했고 (더 생각했다간 지금 다른 할 일도 산더미 처럼 쌓였는데 또 아무 일도 못하고 삼천포로 빠지겠다 싶어서 ㅋ) 생각보다 전경린 책을 내가 많이 읽었고 알고 있구나 싶어 깜짝 놀랐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열정의 습관>,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황진이>, <언젠가 내가 돌아오면>, <엄마의 집>, <풀밭 위의 식사>, <최소한의 사랑>, <해변빌라>, <이마를 비추는, 발목을 물들이는>과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 마지막 집>, <물의 정거장>, <천사는 여기 머문다>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문학동네소설상, 21세기문학상, 대한민국소설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현진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내가 읽은 책들 

1.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2. <열정의 습관>, 3.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4.<엄마의 집>, 5.<풀밭 위의 식사>, 6.<붉은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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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리본
전경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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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습관
전경린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2년 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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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집
전경린 지음 / 열림원 / 2007년 1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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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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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할 것인가 - 쫓기지 않고 시간을 지배하는 타이밍의 과학적 비밀
다니엘 핑크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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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주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 다니엘 핑크의 <언제 할 것인가> 

읽을수록 너무 흥미롭고 무릎을 탁, 치게하는 대목들이 많다. 

예를들면 '대기업 CEO은 왜?? 졸려죽겠는 꼭두새벽에 조찬 모임을 갖고, 그 새벽에 회의를 하는지?' 

이런 사소하다면 사소한(?) 것들이 모두 다 - 타이밍의 과학 이었다니!! 

아침잠이 많은 나는 그래서 성공을 못하는구나ㅠㅠ 자괴감도 들지만ㅋㅋ;;  

역시! 다 이유가 있었어! 이런 크고 작은 반짝임들로 머릿속에서 스파크가 파파팍 터진다. 


다니엘 핑크씨는 예전 책 <파는 것이 인간이다>때부터 이름에 핑크가 들어가서 눈에 확 들어왔고 책 내용도 좋았는데 이번에 읽은 <언제 할 것인가>도 난 되게 좋음. 핑크씨 꽃핑키가 항상 응원합니다.ㅋㅋㅋ 

파는 것이 인간이다 리뷰 :▶ http://pinky2833.blog.me/19434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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