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핑키 바느질 수업 공지 ●


안녕하세요 꽃핑키 입니다 '_'~♡ 

설연휴 끝나고, ​2016년 2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동성로 위드카페에서 바느질 원데이 클래스 진행합니다.  

 

[대구 바느질 모임] 장소 안내

위드카페 (알라딘 중고서점 5층)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582 미도빌딩 5층

 

 

◆ 이번에 준비된 아이템은 ◆ 

1. 꽃핑키 북커버 시즌2 2. 숲속의 부엉이 동전 (카드) 지갑

3. 화이트 스완 크로스백 4. 뉴욕페이퍼 클러치  

그 외에도 꽃핑키 블로그에 포스팅되어있는

펠트, 퀼트, 컨츄리인형 등 다른 작품들도 수강 가능합니다. 

만들고 싶은 작품 고르시고, 모임 전에 미리 말씀만 해주시면 됩니다 :)


참고로, [핑키래스]는 그저 바느질이 좋아서 *_♡

마음 맞는 바느질 친구도 사귈 겸, 친목 위주로 소소하게 진행되는 모임이니,  

꼭  제가 준비한 아이템 아니라도 무엇이든 ~바느질거리 챙겨 오셔서 같이 바느질하면 된답니다.

 
 

 

 

지긋지긋한 명절 스크레스! 바느질로 치유해요! ♡_♡s

 

 


바느질 수업은 구미시에 위치한 꽃핑키 공방에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퀼트·펠트·컨츄리인형 ◆  

​취미반 & 강사 자격증반 & 태교 아기용품반 & 단기 속성반 //수시 모집//

(타 지역에 계신 분도 자격증 딸 때까지, 책임지고 지도해드립니다)

평일 : 10시 ~ 9시 / 주말 격주 : 10시 ~ 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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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미 ] 청소년, 기타 단체를 위한 무료 바느질 강습, 바느질 재능기부 필요하신 곳은 메일 주세요 ☞ piny28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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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오랜만에 부활시켜보는 빨책통신 '_'y  

심심할 때, 바느질할 때, 방 청소할 때, 머리는 멍하게 몸만 쓰는 일할 때, 늘 챙겨 듣는 이동진의 빨간책방!  

나는 빨책을 너무 사랑해서 1회부터 ~ 158회 방송까지 1회도 빼지 않고 두 번 세 번 네 번씩 듣고 또 듣는데, 그동안 바쁘고 귀찮아서 빨책 포스팅에 소홀했다. 


그동안에도 빨책 들을 때마다 소개된 책들, 관심가는 책들은 다이어리 귀퉁이나 일기장에 꼭 메모는 해 두었었지만, 메모도 쌓이니 이거 원~ 분명 엊다 쓰긴 썼는데 어디에 썼는지? 찾을 수가 있어야지;;; 해서 이제부턴 귀찮더라도 꼭!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 두기로 다짐했다. (역시 뭐니뭐니 해도 나는 이 네이버 블로그가 검색하기도 젤 편하고, 만만한 듯 ㅋ)   


    

■ 언제나 믿음이 가는 갓동진님의 추천 책 ♪ 

2016년 01월 27일 업로드된 [이동진의 빨간책방] 157회 발칙한 미술 발칙한 현대미술사 1부

'내가 산 책' 코너에서 소개해주신 책들은 『금수』, 『정신 의학의 탄생』, 『큐브』 

 

 

1. 금수 - 미야모토 테루 (지은이) | 송태욱 (옮긴이) | 바다출판사 | 2016-01-10 | 원제 錦繡 (1982년)

정가 : 12,000원 |양장본 | 284쪽 | 195*133mm | 345g | ISBN : 9788955618129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최선을 다해 울어야 사랑은 현실이 된다
[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의 장편소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환상의 빛]은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으로 꼽힌다. 첫 연출작이었는데도 베네치아, 밴쿠버, 시카고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했고 국내에서도 시네필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영화의 원작 [환상의 빛]으로도 옮겨졌다. 20세기 후반 일본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미야모토 테루는 [환상의 빛]에서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현대 일본 서정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환상의 빛]을 “시간의 소금기가 묻어 있는 아름답고 쓸쓸한 문장들”이라고 표현한 이유다. 《금수》는 [환상의 빛]을 모티브로 삼은 본격 서간문학이다.

 

이동진 평론가님도 『금수』를 소개해주시며 금수가 "이 금수만도 못한 놈" 할 때 그 '금수' 인 줄 알았다며 우스갯소리를 하셨는데 내가 알고 있는 금수도 그 금수밖에 없어서 도대체 무슨 뜻일까? 궁금했다.

 

책 제목 금수(錦繡)는 다의적이다. 수를 놓은 직물이나 아름다운 시문을 뜻하기도 하고 단풍이나 꽃을 비유한 말이기도 하다. 소설 속 남녀는 단풍 절정기인 늦가을, 우연히 다시 만난다. 이혼한 지 10년 만이다.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사이다. 미련이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이후 두 사람은 14통의 편지를 주고받는다.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이혼 이후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에 대해 얘기하면서 서로를 더 깊이 알게 된다.  

 

 

 

 

 

 

미야모토 테루의 대표작 『환상의 빛』은 나도 갓동진님 추천으로 당근 읽어봤는데,

읽기만 읽고 리뷰도 한 줄 안 써놨더니 어떻게 읽었는지? 어떤 점이 좋았고, 나빴는지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나고(ㅠㅠ) 그저 되게 나른하고 몽롱했던 느낌? 어쩐지 모르게 기 빨리는 기분으로 읽었다는 것만 막연하게 기억난다. ㅣ환상의 빛 포스팅 ☞ http://pinky2833.blog.me/220220088363

 

 

 

2. 정신의학의 탄생 - 광기를 합리로 바꾼 정신의학사의 결정적 순간 - 하지현 (지은이) | 해냄 | 2016-01-15

정가 : 19,800원 | 반양장본 | 428쪽 | 225*152mm | 740g | ISBN : 9788965745440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정신분석학


 

 

▽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정신의학은 인간 이해의 역사다!
네이버캐스트 연재 조회수 440만 회, 댓글 4천 건 돌파!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은 화제작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서 갈등한 환자들의 고투가 인류를 보다 나은 삶으로 이끌고자 한 치료자들의 분투와 맞닿은 의학의 교차점을 다루고 있는 이 책에는, 머리에 쇠막대기가 꽂히는 사고를 겪은 피해자 게이지 덕분에 전두엽의 기능을 알 수 있었던 사건, 15년 동안 환자들의 뇌 조직 슬라이드를 정리해 치매의 존재를 밝힌 알츠하이머, 어린 앨버트 실험으로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왓슨, 프로이트에게 반기를 든 제자 아들러와 융의 연구로 확장된 정신분석학, 남성을 인위적으로 여성으로 키우고자 했던 급진적인 시도, 정신분석에서 증명하기 어려웠던 무의식을 최신의 과학기술로 증명하려는 노력 등 역동적으로 발전해 온 정신의학의 흥미로운 이면을 그려낸다.

 

 

3. 큐브, 칸막이 사무실의 은밀한 역사 - 니킬 서발 (지은이) | 김승진 (옮긴이) | 이마 | 2015-11-05 | 원제 Cubed: A Secret History of The Workplace (2014년)
정가 18,000원 | 반양장본 | 456쪽 | 215*148mm | 640g | ISBN : 9791195434091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우리는 왜 칸막이 사무실에 갇히게 되었나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지만 그토록 미워하는 사무 공간의 역사

 

 우리가 일주일에 5일,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이 지긋지긋한 공간에 우리가 몰랐던 역사가 있다고? 제대로 된 일도 없이 멋이나 부리는 족속이라고 조소당하던 사무원 계층의 탄생부터 사무실에 여성이 진입하면서 생겨난 혁명적 변화, 사무용 고층 건물의 등장, 개인에게 자유를 보장하고 노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사무 공간이 개인을 소외시키는 역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흥미롭고 우스우며 때로는 심란하기도 한 화이트칼라 세계의 해부도를 보여 준다.「필경사 바틀비」부터 피터 드러커,〈오피스〉,「딜버트」까지 영화와 드라마, 만화, 사회학, 여성학, 경영 이론, 건축과 디자인의 역사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너무나 당연해 보여서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이 세계가 어떻게 등장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살펴본다.

 

 

■ 이동진 평론가님 추천책 『금수』, 『정신 의학의 탄생』, 『큐브, 칸막이 사무실의 은밀한 역사』세권 중에서

나는 <정신 의학의 탄생>이 제일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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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사! 삼! 이! 일!!! 카운트다운을 하며 2015년을 보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다. 게다가 다음 주면 설 연휴라 벌써부터 마음이 붕~ 뜨고 어수선하다. 2016년 새해 첫날 다짐했던 계획들은 예감했던 대로 하나도 안 지키고 있지만;; 우리들의 진정한 새해는 구정부터라 우기며..


1년 내내 결심만 하는 당신을 위한 습관개조 프로젝트! 작게, 사소하게, 가볍게 시작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 걸고 있는 <습관의 재발견>도 읽었겠다! 2016년 내 새해 계획도 다시;; 지킬 수 있는 작고 사소한 계획으로 대폭 수정 들어가야겠다. 그런데 늘 뜬구름 잡듯 지키지도 못할 거창한 계획만 잔뜩 세웠다가 실패만 거듭했던 게 몸에 붙어서 그런지? 막상, 내가 지킬 수 있는 작고 사소한 목표가 뭐가 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도통 떠오르질 않는다. ㅜㅠ 나도 <습관의 재발견> 저자 스티븐 기즈처럼 하루에 팔굽혀펴기나 한 개씩 꼭꼭 해볼까? (나도 힘 쎈 여자가 되고 싶어!!!)

 

 

 

■ 2016년 1월에 읽은 책은 총 10권

1월엔 개인적인 일도 많았고, 이사 갈 집도 알아보러 다니고 하느라 책 달력이 너무 부실해서, 바느질 책도 2권 집어넣었다. 뭐야! 1월부터 꼼수인가? 싶기도 하지만, 작년 12월과 1월에 구매한 바느질 책만 해도 10권이 넘고, 바느질 책은 비록 사진만 보는 거긴 해도 권당 두세 번은 꼭 보니까 2권쯤은 책 달력에 넣어도 거리낄게 없다며 합리화 시켜본다. (ㅋㅋㅋ)  

 

■ 2016년 1월에 읽은 책 리스트

 

 

1. 책벌레와 메모광 - 정민 ㅣ핑키별점 : ★★★☆

2. 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 - 알렉산더 조지 ㅣ핑키별점 : ★★★★ l 책리뷰 ☞ l http://pinky2833.blog.me/220585145178

3.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ㅣ 핑키별점 : ★★★★☆ l 책리뷰 ☞ http://pinky2833.blog.me/220598293901

4.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 캐런 벤크 ㅣ 핑키별점 : ★★★

5. 손바느질로 만드는 친절한 퀼트 지갑 & 파우치 DIY l 핑키별점 : ★★★ 

 

6. 코튼타임 2016년 1월호 (No.124) ㅣ핑키별점 : ★★★☆

7.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ㅣ핑키별점 : ★★★☆ ㅣ 책리뷰 ☞ http://pinky2833.blog.me/220608019397

8. 뜻밖의 위로 - 박정은 ㅣ핑키별점 : ★★★ ㅣ 책리뷰 ☞ http://pinky2833.blog.me/220613299996

9. 습관의 재발견 - 스티븐 기즈 ㅣ핑키별점 : ★★★★

10. 책뜯기 공부법 - 자오저우 ㅣ핑키별점 : ★★★☆

 


■ 2016년 1월에 읽은 책 중 최고의 책은 :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4번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아직도 못 읽어보셨다면? 

책 읽어주는 팟 캐스트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61회 방송을 들어보아요 :)

김영하 작가님의 로봇 같은 목소리도 완전 중독성 있고, 읽어주시는 책들도 모두 보석 같아요! 


(작가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팟캐스트 ㅣ 61회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바로가기 ☞ http://www.podbbang.com/ch/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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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핑키가 (2011년~2016년까지) 한 칸 한 칸 직접 만든,  2016년 책달력 엑셀 파일

http://pinky2833.blog.me/220618710938 블로그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알라딘엔 왜? 파일 첨부 기능이 없는걸까요? 있는데 제가 못 찾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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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2-0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일 첨부 기능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못 찾았어요!)

꽃핑키 2016-02-06 14:13   좋아요 0 | URL
아~ ㅋㅋㅋ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五車書님 아니었음 글 쓸때마다 나만 못 찾는 줄 알고 찝찝할 뻔 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4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지음, 우석균 옮김 / 민음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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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작은 파도, 2번 큰 파도, 3번 절벽을 쓰다듬는 바람소리, 4번 나뭇가지에 부는 바람소리, 5번 내 아버지의 서글픈 그물 소리. 이탈리아의 작은 섬에서 망명생활을 하게 된 칠레 시인 파블로 네루다. 그리고 그의 전담 우편배달부인 마리오. 그 둘의 우정을 그 영화 일 포스티노에 나오는 장면이죠. 마리오는 네루다에게 선물을 하려고 소리들을 녹음하는데요. 그 면 편지에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담깁니다. 신부님이 치는 교회 종소리,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뱃속에 있는 아기의 심장소리.

 

멈춰 서서 귀를 기울이면 그냥 지나치던 것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마리오처럼 이렇게 말하게 되죠.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어요!" 그건 영화 속에서 마리오가 시를 배우는 과정이기도 했는데요, 마리오처럼 자기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하나 만들어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아끼는 사람에게 선물해보는 것. 그런 다정함은 살면서 자주 들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엔 어떤 소리 들으면서 누구를 생각하시는지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입니다.

 

♣ 이동진의 빨간책방 71회 오프닝


관련 포스팅 2014.04.29 ☞ http://pinky2833.blog.me/208979781

 

 

오늘의 필사는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중에서...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4 | 2004-07-05 | 원제 El Cartero de Neruda (1985년) 반양장본 | 186쪽 | 225*132mm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는 2016년 1월 대구 독서모임 <책 중독자>에서 함께 토론했던 책이기도 해서 특히나 더 할 말이 많은? 책인데 ㅠㅠ 요즘 너무 바빠져서 각 잡고 책상 앞에 앉아 리뷰 쓸 시간이 없다는 ㅠㅠ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좋았던 책이라, 이렇게 필사 노트라도 남겨 본다. 사실 저 ↑ 필사도 빨간 책방 오프닝 멘트 갖다 쓴 거지만;; ㅋㅋ (책 읽으면서 빵, 터지는 ㅋㅋ 재밌는 내용, 씽크빅 터지는 문장들 너무 많이 만나서 포스트잇 플래그를 너무 많이 붙였음. 해서,  다시 훑어보며 옥석을 가려내고 좋은 문장만 타이핑하려면 시간 너무 많이 걸릴;;;)  

여하튼,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ㅋㅋㅋ 총 186쪽짜리 얇은 책이니 한번들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ㅋㅋ 책보다 영화가 더 좋으신 분은 영화로! <일 포스티노> 만나 보셔도 후회 없으실 듯요!! ㅋㅋ

저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책만 읽어봐서;; 영화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독서 모임에서 다른 회원님들 이야기들 종합해본 결과 ㅋㅋ 책이랑 영화랑 결말은 완전 다르지만, 책은 책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참~~~ 좋다.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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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미 2016-02-02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책은 사두고 아직 못 읽었고 영화는 봤는데 결말이 다르군요! 영화도 무척이나 좋았습니다만~ 곧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꽃핑키 2016-02-04 22:11   좋아요 0 | URL
ㅋㅋㅋ 저는 오로라님과 반대로 책은 읽었는데 영화를 아직 못봤네요 ㅋㅋㅋ 이번 설연휴때 잊지말고 챙겨봐야겠어요!! 저희 책모임에서 영화 결말 대충 들었는데요, 책이랑 완전 달라서 되게 놀랐어요 ㅋㅋ
 
법륜 스님의 행복 -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법륜 지음, 최승미 그림 / 나무의마음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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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꺅!!!! 아기독수리님 이런 깜짝!! 책 선물 보내기 있긔 없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감사해요 ㅋㅋㅋ 


안 그래도 이번 주 내내 또다시 이상한 무력감이 몰려와 책이고 뭐고 다 시들시들해지고 있었는데;;  

아기독수리님의 서프라이즈 책 선물에 기운이 펄펄!! 솟아나기 시작했어요! ㅋㅋ

 

 

아기 독수리님께서 골라주신 책은 <법륜 스님의 행복>

선물 받을 사람 휴대폰 번호나, 닉네임만 알아도 바로 책 선물을 쏴 줄 수 있는 싱기방기한 알라딘 기프티북으로 보내주셔서

문자 메시지 받자마자 선물받기 버튼 눌러서, 책은 선물해주신 바로 다음날 택배로 받았답니다 ㅋㅋㅋ

어여쁜 책과 함께, 부록으로 엽서집이 같이 왔던데요! 엽서도 깔끔하니 다 예쁘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데헷 :P


안 그래도 애정 하는 아기독수리님께, 꼭 마음에 드는 책을 선물 받아서 너무 신난 나머지 ㅋㅋ 

<법륜 스님의 행복> 책 미리보기 동영상까지 찍어 봤는데요 ㅋㅋㅋ

휴대폰으로, 심지어 셀카로 찍어서 ㅋㅋㅋㅋㅋ 비율도 엉망이고, 화면도 많이 흔들렸지만 ㅋㅋ 

공들인 시간이 아까워서 블로그에도 업로드 시켜봅니다.

 

 ▲ 법륜 스님의 행복, 동영상으로 미리보기

아직 읽던 책이 많이 남아있어서;; 본격적으로 읽어보진 못했지만, 

얼핏얼핏, 머리말, 목차, 그리고 휘리릭 책장을 넘기면서 만난 문장들만 척! 봐도 법륜 스님의 이번 책은 종교적인 색이 확 빠진 느낌이 들어서 더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이건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난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법륜 스님을 떠올리면? "세상 그 누구와 말 싸움이 붙어도 절대로 안 지실 분!!!" 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서 ㅋㅋㅋㅋ 이번엔 또 어떤 말씀들로 내 혼을 쏙 빼 놓아 주실지? 벌써부터 완전 기대가 큽니다. ㅋㅋ

 

좋은 책 선물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오! 나의 책요정 아기독수리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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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2016-02-02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동영상보고 책 안에 너무 예뻐서 놀랬어요!! 이런 책 미리보기 동영상은 감사땡큐네용ㅎㅎ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께 책요정이라고 불리실만큼 책을 사랑하시는군욧!! 너무 사랑스러운 애칭이에욧~~ ㅎㅎ 전 동영상보면서 꽃핑키님 매니큐어 하신거 너무 이쁘당 느꼈네여ㅋㅋㅋ 뜬금포 죄송합니닷!! 아무튼 동영상 감사드려요~!!

꽃핑키 2016-02-04 22:08   좋아요 1 | URL
ㅎㅎㅎㅎ 도움되셨다니 완전 보람집니다 ^_^ㅋ
동영상 자세히 보셨군요? ㅋㅋㅋ 손톱까지 이쁘다고 칭찬해주시고 ㅋㅋㅋ 따뜻한 덧글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