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신문 2017 - Vol.2
나루코 편집부.박상욱 지음 / 나루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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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년간 나왔던 야옹이신문을 좌라락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옹이신문 2017'이 책으로 나왔어요! 
알라딘에서 날라온 따끈따끈 새책. 

덩실덩실~ 


작년에 구매했던 야옹이신문 2016과 이번책을 겉모습(?) 비교부터 해봤습니다. 

다양한 그림과 사진이 덕지덕지 붙은 2016년.ㅋㅋㅋ
깔끔하고 시원해서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2017년.ㅋㅋㅋ

깔끔해진 덕분에 로고가 더 돋보이네요. 

 


 

 

 

뒷표지입니다. 
고뉴몰의 탄생으로 2017년도에는 고뉴몰 홍보페이지가 뒤를 장식했네요. 
고양이양말, 고양이인형, 고양이휴지 등 ... 여러 고양이들이 와글와글 있어요. 
휴지 팔고 양말 팔아 신문을 만드는 야옹이신문;;ㅋ

 

 

컨텐츠 목차는 어짜피 야옹이신문이라.. 제작년이나 이번꺼나 거의 똑같은데 
2016년의 경우 마지막에 '업체 찾아보기'가 있는 반면
2017년에는 '고양이 통계'라던가 '2018년 펫전시회 일정'이 정리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주요기사가 카테고리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관심있는 꼭지를 찾아보기 쉽게 만들었고요.

 

 

이번 2017년도 버전에는 몽실이나 3번이나 나와서 너무 영광이었어요. 헷.
그래서 이 책이 나오기를 벼르고 있었지요.  ^^ ;

책을 받자마자 우리 난청 터르시앙 어디있나 막 찾아봤어요. ㅋㅋ

초창기에 자랑했던 상자에 봉지냥 몽실이.

 

 

케이캣페어에서 집사님들 사랑을 많이 받은 혀낼름 몽실 등등...

 

 

그리고 지금도 왕성한 활동중인 고양이뉴스(http://catnews.net ) 회원님들 기사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토뚱이님의 흥미진진 시골냥이들 이야기♡
지금은 흑곰이의 주니어 탄생으로 가족이 늘었죠. 

아무리 봐도 왕이(내멋대로 이름지음)의 아빠는 검둥이 같아요......ㅋ

 


 

 

 

강하루맘님의 캣보트 여행후기로 
작은캔따개님도 다녀오셨던 암스테르담... 유럽인데 막 가까운거 같고 막.. ㅋㅋㅋㅋ
개느님의 고양이상식 글도 보이네요. 
창밖을 바라보는 그대의 이름은 '강아지'이고 ...실제는 고양이;;; ㅋㅋㅋ

 

 

그 외에 '아, 그땐 그랬지~' 싶은 고양이들 기사가 가득해서 
다시 보니까 기분이 새록새록 하더라고요.

 

 

크.. 
흥겨웠던 홍대에서의 고뉴 첫 정모. 
빵빵 쏟아지는 선물 세례와 보호소, 업체, 카페, 작가분들... 
또 거리가 먼 경상도, 전라도, 지방에서 이 모임을 위해 이곳 홍대까지 원정오신 집사님들과의 어우러진 시간으로
더욱 즐겁고 고맙고 풍성했던 만남이었지요.

홍대 길냥이들 몇몇이 덕분에 특식도 드셨더라는.. 
몽실이는 그때 받은 마이스윗파우 스크래쳐와 키튼박스 아직도 잘 쓰더라는...^^;

 

 

야옹이신문이 더욱 가치있는 이유는 매 호마다 등장하는 고양이 작가님들의 작품들 때문인것 같아요. 

1월의 고양이 이바- 달나무 작가님을 시작으로 , 
2월 고양이처녀 - 고소미 작가님
3월 박황재형 작가님
4월 와이낫스튜디오 이형구 작가님

 

 

5월 이슬라 작가님의 판화작품
6월 눈누 작가님의 한복냥이
7월 슈가캣 작가님의 하리

 

 

 

 

 

8월 가나 작가님의  스키마를 주제로한 작품
9월  도로시작가님의 고양이요정 쿠링 
10월  마르스작가님의 고양이카툰 ...

 

 

11월  김진희 작가님의 꿈꾸는 고양이

12월 박순찬작가님의 장도리 ..

 

 


 

표지만 슥슥 보셔도 소장가치가 충분한 야옹이신문이에요. ^^ 

게다가 제일 마지막장에 있는 펫산업 주요행사표 넘나 좋은것~~~ ㅋㅋㅋ


몽실이가 나왔다고 자발적으로쓴 야옹이신문 서평이었습니다. ㅋ 구매링크는 아래아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5601982

고양이뉴스(야옹이신문의 인터넷 커뮤니티) 의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아요. 
http://www.catnews.net

 

 

앞으로도 고양이뉴스(야옹이신문)이 큰 발전 이루어서 집사와 캣맘들의 좋은 문화가 널리널리 전파되고 즐겁게 소통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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