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심리학 교수 부부가 1999년에 쓴 책. `통합지식` 의 중요성을 10가지 생각도구 개념으로 분류한다. 첫부분 읽어내기가 마치 논문 같아 어렵지만 서너개 생각도구 고갤 넘다 보면 진가를 느낄 수 있다.진화생물학이 주도권을 쥐고 학문 간 경계를 허물자며 에드워드 윌슨(한국에선 최재천) 교수가 주창하고 있는 이른바 `통섭`과는 문맥을 달리한다.남편인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은 올해 11월 20일 한국을 방문해 테크플러스 강연에서 이 책 요지를 알리기도.
한국 `스쾃(=불법 점거?)` 운동의 발상지인 문래창작촌을 일군 사람들 이야기! 지금은 이 책이 소개한 아마미아 카린 & 우석훈이 함께 쓴 2009년작 <성난 서울>을 읽는 중 ^^
[1명]한 생활인이 인문학도로 변화는 과정에 관항 이야기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