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상 교수님의 이 책을 읽고 그 원작도 마저 읽었다.고. 신상희 선생님의 촘촘하고 명쾌(klar)한 번역서가 못내 아쉬웠다.쉰 나이에 처와 자녀 둘을 남긴 채 생을 스스로 마감한 신 선생님의 고된 삶이 안타깝고 미안했다.
맑스 시각에서 ‘프랑스 혁명‘을 갈파할 수 있고,토크빌 시각과 견주어 읽으면 도움될 듯.마지막 1871. 파리코뮌 편은 우리네 1980. 광주와 오버랩되어 시공간을 뛰어넘는 공감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