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와 통하는 사찰 벽화 이야기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16가지 불교 철학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14
강호진 지음, 스튜디오 돌 그림 / 철수와영희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16가지 불교 철학 이야기
집안 자체가 불교를 믿는 덕분에 어릴적부터 절을 자주 가는 편이었다
절마다 벽화는 좀 다르고 불교와 인연을 맺지 않은 이들은 좀 무섭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는것이 사찰 벽화가 아닌가 싶다

요즘 청소년들은 시찰 외벽에 그려진 벽화를 통해 16가지의 불교 철학을 살펴보고
생각해 볼수있는 불교 인문  교양서로 우리가 그동안 흔히 볼수도 없고 알지도 못했던
벽화들의 숨은 이야기를 눈으로  보면서 미음으로 읽는  벽화와  벽화에 얽힌 이야기와
벽화속에 담긴 불교에 사유와 실천에 대한  내용들을 우리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해서실어서 흥미롭다

벽화속에 숨어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우리민족의 전통적 사유와 예술이
가득하다  절을 접하면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불상의 장엄한 모습과  그 긴역사를
꿋꿋히 견디어낸 석탑과 석등의 강인함  선인들의 건축미가 오롯이 담겨있는
오래된 법당들의 수려함 그리고 나무나 청동또는 우리들으로 만들어진  불교
공예품들의 섬세한 등이 우리가 사찰에서 발견하게 되는 아름다움이다
그중에서  사찰 외벽에 그려진 벽화들은 아주 오랜 역사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우리들은 그 중요한 의미를 느끼고 살지는 못했다

사찰벽화 이야기에 나오는 벽화들은  합천 해운사 .단양 구인사 순천 송광사
서울 개운사등  우리가 잘알고있는  사찰에서 쉽게 만날수있었던 벽화들이었다
사찰 벽화는 불교 경전이나 역사 사상등이 녹아있는  그 자체 만이라도  불교 공부에
훌륭한 재료가 된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벽화에 대한
얽힌 이야기들을 읽고 있으면 우리가 몰랐던 재미난 이야기들로 만날수있는
계기가 된다  이 벽화로 인한 우리 인간들이 꼭 알아야하고 생각해야하는
인욕 업력 윤회 출가 화엄 앎과 수행등  16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서 우리의 일상적  경험과 불교 사상을 접목시켜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차원이 아닌  우리들의 삶과
불교가 직접적으로 만날수있는지 고민을 담아 많은 생각을 함께 할수있다는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불교는 가까히 접할수있기보다는 낯설게 느껴진다한다
그러나 불교는 모든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자는 소박한 가르침과 실천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우리들이 마음속에 지닌 이기심과 어두운것들을 걷어내고
자신이 가진 본래의 빛을 밝혀서 당당하고 아름답게 살아갖는뜻을 갖고있다

불교는 또한 자신이 처한 현실을 외면하고 내세나 이상향을 꿈꾸는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곳에서 정토를 건설하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종교가 불교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느끼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가까히 접하는 일이 많지 않아서
불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우리 삶과 연관된 불교를 새롭게 인식하고 인문작으로 가깝게 접하고 만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고 금방 불교의 깊은 뜻과 이야기는 금방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그냥 스치고 지나쳤던 벽화속에 의비를 좀 더  생각할수있는
생각과 그속에 담겨있는 사상을 조금이라도 이해할수있다는것이 그 깨달음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본문에서
가가자가 생각하는 불교적  실천을 통해 자신의 길을 환하게 밝혀 나가다  보면
이 캄캄한 세상도 언젠가는 환한 지혜의 빛으로 넘쳐 나리라 믿습니다
어쩌면 그때 우리가 깨닫는 것은  이 세상이 오래전부터 충만한 세상이었고 우리는 예부터 이미 부처였다는 사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길을 밟아 나가는 자의 것이고
지혜는 항시 실행하는 자의 몫이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16가지 불교 철학  우리 10대들이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벽화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읽으면서 생각해 나간다면
그 숨겨진 풍성한 내용들을 알고 그 뜻을 헤아려가면서  자아실현과 불교의 철학을
몸소 느끼고 생각할수있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괜찮을듯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철학 - 생각하는 10대로 길러주는 철학 이야기 10대를 위한 문답수업 1
왕팡 지음, 곽선미 옮김, 강성률 감수 / 글담출판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생각하는 10대로 길러주는 철학 이야기

이 책은 즐겁게 독서하면서 사고 능력까지 책임지는

일석이조의 철학서

보통 철학는 재미도 없고 고지식하다는 편견과 함께  많은이들이  좋아하는 분야는  아니이다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철학은 10대들의 눈 높이에 맞춰  서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엮어져있어서  지루함이 적고 재미나게 18명 철학자자들의

살아생전에 모습 그대로  눈앞에 나타나 10대들이 묻고  철학자 자가 

답을 해주는  좀 기묘하게 느껴지고 환타적인 느낌이 확나는 너무나 

재미나는 책이다  


등장하는 철학자는  우리들이 너무나 잘아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임마누엘 칸트. 게오르크 헤겔. 아리스토텔레스.마르틴 하이데거.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장폴 사르트르. 한나 아렌트.존 로크

프리드리히 니체. 르네 데카르트. 존 롤스.에마뉘엘 레베니스

에드문트 후설. 알리 베르그송. 쇠렌 키르케고르.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이 책을 읽으면서 잘 몰랐던 철학자들도 알게 되어 유익했었던 시간이었다


10대들이면 항상 고민하는 여러가지인 직업.성적. 사랑.자살...

사춘기때 아이들이 겪는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흔한 이야기로

생활 밀착형  질문들로 옛 철학자들의 입을 통해서  속시원히 고민을 해결해

아이들이나 우리들도 푹빠져드는 묘한 매력의 마법 같은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들이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수도  없는 소설같은  이야기들과 상황들이

전개되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풍부한 독서력으로 인한 사고력까지 길러지는  책인듯하다

책을 억지로 읽는 것이 아니고 즐겁게 독서하면서  사고 능력까지 책임지는

생각하는 10대로 갈러주는 철학 이야기는  따분한 느낌은 하나도 들지 않고

우리가 흔히 읽는 재미난 소설책 처럼 느껴지는 책이다


아이들 학교 수행 평가가 논술평가가 너무나 많이 차지하기에

자기 생각을 잘 정리 할줄 아는 힘이 길러지는 중요한것은

읽기이다 독서량이 부족해서 요즘 아이들은  학원에서 문제만 풀고 

책을 읽는일이 거의 없다 보니 독서량이 부족해서  이해력이 떨어지고 

결국은 학업또한 재미도 잃고  회의를 느끼고 잠자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소설보다 더 재미나는 철학 은 스스로 재밌어서 읽게 되는  쉬운

철학서가 아닌가 싶다 .  이 책은 우리 나라 청소년이라면  똑같이 고민하고 충분히 호기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선별하여서 책을 엮었기에

논술대비. 앞으로 대학을 들어갈때하는 심층면접대비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생각하는 10대를 길러주는 철학서라고 당당히 말할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내신에 반영되는 논술이나 구술등의 시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만 달달 외워서

대답하는  사람들이 아닌 자기의 생각과 이해를 정리해서 이야기를  해 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바로 독서력이 받쳐 줘야한다  읽기 능력을 키운다고

요즘엔 사교육에 학교 공부에 노무나 많은 시간들이 없는 아이들에게

읽기가 중요하다고해서 무조건 읽을수는 없다  정말로 읽기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정리가 잘 된 일목요연한 책들로  달달 외우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작가들의 사상을 먼저 알고 읽는책들이 도움으 되리라

단순히 문답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누구의 작품명이며 어떤 내용인지

외우려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가억될수있으며 강압적으로 머릿속에

주입시키지 않고 읽으면서 책 내용에 빠져들면서 내겻으로 만들어지는

독서가 완성되는 것이  이 책이 가지고있는 장점이 아닌가 싶다

소크라태스부터 존 롤스의 사상까지 18가지  핵심 주제를 엮어져

생각하는 10대를 길러주는  최적의 철학 교과서로

두꺼운 고전부터  읽는것이 힘들고 두렵다면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대 철학자들이 직접 살아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철학입문서인 소설보다 재미있는 철학을 읽어보는것이 어떤가

싶은지..우리가 살아가는 실생활과 연결되는 고민들로 주제가 이루어져서

청소년들이 어렵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읽을수있는

모든사람들이 편안하게 읽을수있도록  엮어놓아져 많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
임영주 지음 / 깊은나무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현명한 엄마의 자녀교육법

"느림보 엄마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반성하고 눈물도 나도 모르게 흘렸다

그동안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 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것이

아닌가 하는 깊은 마음속에서 후회가 밀려오는 시간이 되었다고나할까

많은 엄마들이 지나친 욕심으로 그것도 사랑의 한 방법이라고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일들이 요즘 엄마들도 모르는 가운데 일어나고 있다

정말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어하고 부담되는지를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것은

아닌지 정말 박사님 말씀하신것처럼

우린 아이들에게 부담스럽고  도망치고 싶게 만드는 사랑이나 아이를 아프게하는

사랑은  혹시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사랑과 열정도 지나치면

아이를 아프게 할수있으면 너무 뜨거운 열정과  사랑은 아이의 마음에

화상을  입힐수있다는것에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엄마의 사랑을 아이에게 제대로 전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지나친 기대와 욕심으로

몰아붙이는 사랑이 아니라 조금은 부족하고 못 미덥더라도 기다려주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 책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 아무런 생각도 없이 내 뱁고 아이들에게 했던 여러가지

행동과 말들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프게 했는지를  그동안

알지도 알려고하지도 생각지도 못하고 살아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맘이 괴롭고 언제나 내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워오지 않았나 싶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할까요  어떠한 일이 생기면 이러면 어때 요러면 어때

건강하고 밝게 자라면 최고고 우리 아이가 내 곁에 있는 것만이라도 행복하지

하다가도 현실에 부딪치면 또 서로가 상처되고 아픔을 느끼는 순간순간을

가지면서 살아간다는것이지요  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안그런데 하면서도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나 역시 외사랑 .옹고집사랑을 택하지 않았나 싶어요

요즘 엄마들은  자식들을 너무나 큰 기대치로 생각하면서 그 아이만을 위해

무조건 앞만 달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맘이 들정도로 아이들은 원하지 않지만

엄마의 욕심으로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선택하여 아이가 그것에 의해 얼마나

힘들어하고 아파하는지 모르고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은지 생각해 볼만합니다

그러다보니 생각이 없고 성인이 되어서 엄마가 없으면 어떠한일들도

선택과 결정도 하지 못하는 한 인간으로 살아가지 않나 싶은 맘으로

나보다 내 아이가 더 잘나야하고 남에게 목을 뻣뻣히 세우고 다니는

그런 모습을 혹시 우리들은 무의식중에 하지 않았나하는 반성에 시간을

가지게하는 책이 아니었나 싶어지네요

아이들에게는 별다른 큰것도 바라지도 않은듯합니다

오직 자기를 믿고 지켜 봐주고 별거는 아니지만  따뜻한 격려와 신뢰를 아이에게

보여준다면 아이들은 행복하겠지요

전지전능엄마가 아니고 무능한 아이로만드는 엄마가 되면 안될것이고

우리는  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행복한 엄마 행복한아이로  살아갈수있도록

진실함이 가득하고 진정한 사랑으로 가득한 온몸으로 사랑하는 맘이 가득한

엄마로서 살아가주고 항상 우리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좋은 엄마들이 되어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닌가

샆어지네요 

오늘도 아들에게 너 이러고 살면 어쩌려고..내가 너때문에 못살겠다

너는 왜 생각을 안하고 실이가느냐고 야단 치던 생각이 나면서 울컥해지고

아이가 맘속으로 얼마나 큰 아픔을 가졌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답답해도 조금만 도 참고 지켜봐주는것이 아이에게 크나큰 행복이랑 사랑인지

한발짝 물러서는 기본적인것부터 하나하나씩 일깨워하는 초보 엄마로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아들아 딸아

나는 너희들의 엄마로서 행복해

그리고 너희들이

내 아이라서 고맙구나...

항상  이맘으로 조금씩 한발짝 물러서는 사랑을 하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항상 걱정하고 한숨만 늘어가는 주위 지인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어떠한 사랑이 행복한지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추장 담그는 아버지 - 한국사 속 두 사람 이야기 10살부터 읽는 어린이 교양 역사
윤희진 지음, 이강훈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0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계의 지혜를 배우는 한국사 속 두 사람 이야기


아버지와 아들 - 박지원과 박종채
남편과 아내 - 유희춘과 송덕봉
어머니와 아들 - 신사임당과 이율곡
할아버지와 손자 - 이문건과 이수봉
오누이 - 허난설헌과 허봉, 허균
형과 아우 - 정약용과 정약전
친구 - 이항복과 이덕형
선배와 후배 - 정몽주와 정도전
스승과 제자 - 이익과 안정복
임금과 신하 - 세종과 장영실


이 책의 구성은 한국사 인물 21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 관계의 지혜를

배울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를 키우는 부모나 아이들에게 정말 교훈적인 책이라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살아 가면서 누군가와는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 가야 하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끊을수도 없기에 어떠한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아이들에게 얘기를 할수있는 기회기 생기더군요

얼만전 중학교 아들이 " 엄마 왜 신사임당이 위인이야?..." 하면서 별안간 불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나는것이 이율곡 어머님의 글그림도 잘그리시고 예전 어른들이

제일로 치셨던 현모양처이고...정말 중학교 1학년 아들이 들으면서도 그런데 그런것으로  위인이 되나  한적이 있지요  그러더니 위인전에서 신사임당 위인전을 꺼내어 읽어도  요즘아이가 생각하기에는 이해가 안되는지 ..정말 별안간  물어오는데 와 나도

정확한곳을 모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고 아이도 읽었답니다

서로 닮았던  신사임당과 이율곡 모자 , 뛰어난 업적을 남긴 아버지 빅지원과 아버지가 더 빛날수있도록  한 아들 박종채 , 험한 유배지에서도 편지로 정을 나누었던 정약용과 정약전 형제. 천부적인 글재주를 가졌지만 불행했던  허난헌설과 여동생의 재능을 세상에 알린 허봉.허균 남매. 병약하고  장난 꾸러기였던 손자 이수봉과 그런 손자를  때로는 무서운 매를 들기도 한 할아버지 이문권 .우리 역사속 가징 유명 친구 관계인  오성과 한음. 다른 결정도 존중할 수 있었던 선배와 후배 정몽주와 정도전 .

다른 자리에서도 같은 꿈을 꾼 스승과 제자 이익과 안정복 .편견을 벗고 서로를 이해한 임금과 신하 세종과 장영실..

정말 이 책속에 나오는 분들의 관계를 보면서 정말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관계를  갖으면서 살악는지를 한번이라도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순간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요즘도 아름답고 정말 인상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잘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있는 방면  정말 우리가 잘못된 관계로 인한 돌이킬수없는 지경까지

오게되는 너무나 맘이 아픈 것도겪으면서 살아가는 많은 이들도 우리가 흔히 보는것이다  요즘은 이기적이고 남을 깍아 버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정말 관계를 다시는 잇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을때

행복해하고 기뻐한다는것이다  좋은 관계란 별다른것이 없다 정말 우리의 진실된

마음으로 평범한속에서 나오는 관계속에서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괸계가 우리가

평범해 보여도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책은 알려주는 책으로 학생들이나

어른들도 다시 생각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가는것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수많은 관계를  맺으면서  점점 폭 넓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야하기에  항상 좋은 관계만이 있을수는 없고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있을수

있기에 옛 선조들의 값진 교훈적인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우리가 도움을

받고 마음으로 새겨 둘수있는 이야기들이 이 책과 함께하므로 한번씩 답답하고

고민속에 빠졌을때 멘토 역활을 해 줄수있는 책이 라 생각합니다

관계의 지혜를 배우는 한국사 속 두사람 이야기

남들과 관계 맺는 것에 어려워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옛 선인들의 지혜를 알려줄수 있는 책..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읽어보면서 생각을 해 볼수있는  책

더운 여름 함께하면서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될듯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질문하는 십대, 대답하는 인문학 비행청소년 2
정창우 외 지음 / 풀빛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누구인가

무앗을 위해 살아야하나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십대가 묻고 인문학이 답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성찰하는 힘을 길러 주면서

청소년들이 나와 우리를 도아보고 함께 어울려 사는 연대의 기쁨을 누리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책이라  나역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절실히 느껴진다

요즘 아이들 너무 틀에 박혀 살다보니 꿈도 없고 또한 본인들이 어디다 풀수없어서

힘들어하는것을 너무나 주변에서 보면서  나 역시 지금 큰아이 중학교때

지나고보니 그것이 사춘기였다는것을 뒤늦게 실감하게 되었지만

다른 맘들은 얌전한것이라 하지만 나로서 너무나 크나큰 충격을 또한

가슴아팠던 시간을 보낸적이 있다

항상모범생이고 공부도 사교육을 안받아도 너무나 잘해 주위에서 부러움의 대상이던

우리 딸이 중2 중간고사 앞두고 전교회장단에 출전하면서 이런저런

겹치면서 반항이라면 반항이라할까 평소때 하지 않았던 행동을 거침없이 하고

그것이 겨울방학에도 중3까지도  남자아이들처럼 심하지는 않았지만

감정의 굴곡이 커서 그리고 연예인 공연장에 다니고 이런것들이 정말 너무나

내 자신이 이해하기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고1 아직도 한번씩 맘에 안드면 감정을 들어내서 나한테 야단을  맞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나 역시 모르는것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맘을 이해를 한다고나 할까

그때는 아이들모두 철학자들같은 느낌이 들도록 정말 대화를 하자면

화가 날때가 너무나 많았다

엄마로서는 쓸데없는 생각하지말고 공부나해..라는 말을 할수 밖에 없을것같이

고뇌를 하고 생각을 하고 뭐가 그리도 세상의 걱정을 다 안고 사는 아이들처럼

행동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속상하였고 내 주변의 지인들도 돌아버리겠다는 엄마들이

꽤 많았고 이제들 고등들어오면서 너무나 착한 아이들로 변해가는

모습에 기다려주고 믿어줘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질문하는 십대 대답하는 인문학

이 책안에는

흔히 10대들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들이 다 들어있는듯하다

정말 강연장에서 강의듣고 감동하는 느낌마저 들정도로  정말 조금이라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아직도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왜 공부를 해야만 하는지

이런저런 고민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답을 찾아 아직도 방황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 친구들에게 엄마와 함께 이 책을 권해주고 싶은 맘이 생기는 책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도 어렵거나 딱딱하지도 않은 쉽게 이해를 할수있게 재미도 있고 지루하지

않은 내용들로 짜여져서 전문가의 입을 통해 입체적이고 현실감있게

우리들에게 와 닿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 이책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우리의 아이들이 앞으로 나아갈길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것이고

청소년 모든아이들이 삶의 목적의 길을 열어주고 길을 찾을수 있도록 옆에서 멘토의 역활을 해주므로서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멋진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더불어 점점 다가오는 둘째 아이의 사춘기는

이젠 좀 더 큰애때보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멘토 역활을 하면서 정말 엄마가 아닌

나를 찾고 더 녋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 아이들에게

인문학이 제시하는

삶의길 행복의 길 관계 맺기의 길

모두 모두 좋은 길을 찾아갈수있도록

남꿈이 아닌 내 꿈을 꿀수있는 아이들로 자랄수있도록

꿈을 간직하고 그 꿈은 언젠가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것을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