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케빈 작가님은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시며, 뉴저지 주에 위치한 연구 및 교육 센터인 최우수 교수 연구원의 연구소장을 맡고 계세요. 2013년에 출간되었던 <최고의 공부>가 12년이 지나 <공부라는 세계>로 재출간되었고 하버드대학교 출판부상을 수상한 어마어마한 기록이 있는 책이었습니다.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는 단순히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가 아닌 공부를 위한 공부 안에 있는 그런 인간의 인생과 연관된 아주 심플하면서도 복잡한 이야기를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들로 흥미를 주고 있었어요.저는 공부와 지독히도 인연이 없어서 오히려 더 궁금했습니다. 내가 공부에 실패한 이유와 공부가 내 인생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에 대해서 말이죠. 읽어나가다 보면 해답은 나와있었어요. 제가 이 책을 좀 더 일찍 접할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가장 크게 남았습니다.44p쉬운 답보다 좋은 질문이 한 수 위다.저는 질문이 창피한 건 줄 알았어요. 부끄러웠어요. 다 설명해 주고 이해시켜주셨는데, 질문을 하면 나만 모르는 거 같고 나 혼자 바보가 되긴 싫었던 자존심이 컸던 거 같아요. 스스로 유연하지 못했던 거 같고, 자존감이 낮았던 거 같습니다.공부도 부정적 생각과 연관이 있었고, 나의 가치와 인식을 존중해야 잘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 외에도 아주 많은 정보와 연구 결과가 있어서 학부모인 저에게도 좋고, 학생, 선생님 등 공부와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완벽한 내 인생 백과사전 같은 책이었습니다. 버리기 아까운데, 혹시 모르니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실 텐데요 이 책은 과감하게 내 인생에 불필요 한 것들을 버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버리는 행동으로 자율신경을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아주기만 해도 우리는 보다 편안해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1장 주변 물건을 버리는 연습에선 오래된 것들 위주의 버리기가 많았습니다.2장 생활 습관을 버리는 연습에서는 습관들 위주였습니다. 제가 알지 못했던 어떤 습관들을 버릴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3장에선 기존의 사고방식과 버릇들을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4장에선 식사에 대한 상식을 관두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니다.5장에선 인간관계에 대한 나에게 해로운 관계를 이어가지 못하게 말씀해 주세요. 모든 장이 끝남과 동시에 <현명하게 버리기 위한 Check point>로 잘 간추려서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서 정리하기도 편했습니다.그리고 책의 중요한 부분은 책 자체에 밑줄이 그어져 있어서 책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예쁜 사진과 함께 명언처럼 되어있는 부분들 보고도 반했어요. 행복해지기 위해선 100가지 버리는 방법을 익히고 기억해서 꼭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실행을 해야겠어요.버리고 시작하는 새로운 인생을 위하여,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서평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공감 능력은 우리가 살아갈 힘이고 희망이다❜공감 능력을 절실히 키우고 싶었습니다. 겉공감이 아닌 속에서부터 우러나온 공감으로 상호 간에 소통과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운명처럼 다가온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공감 문해력으로 책을 통한 공감 교육도서입니다.이 책은 총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장에선 먼저 나에게 공감하라고 말합니다. 전 이 책이 너무 좋았던 점이 주제가 있고 그 주제에 맞는 추천 도서가 있는 겁니다. 그 도서를 이해하면서 함께 공감하며, 마음이 통하는 그런 내용들과 청소년 도서다 보니 내용도 쉽게 머릿속으로 들어왔습니다.또 각 장마다 <공감을 위한 질문>들이 나오는데, 내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진짜 좋았습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학생의 글>인데요 각기 다른 중학교 학생들의 서평들을 볼 수 있어서 함께 공감을 더하면서 너무 좋았어요.책을 통해 공감능력을 키우려면❶ 민감하게 느끼기(발견하기)❷ 들여다보기 (감정 공유하기)❸ 공감적 추론과 상상(깊은 이해)❹ 표현하기(공감의 실천)이 과정을 통하여 문해력과 동시에 공감 능력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제일 놀랐던 부분이 뇌 과학자 연구팀이 사이코패스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공감 연습을 통해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신체의 생물학적 특징까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고 하는 부분입니다.학습을 통해 공감이 연습이 되고 향상이 된다고 하니 저도 조금씩의 변화가 필요하겠어요. 그리고 책도 많이 읽어보고 공감을 위한 질문들로 하나씩 채워나아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