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전략적 그림책 창작 - 그림책 작가 필독서
김효선 지음 / 북샤인 / 2023년 12월

평소에 그림에 관심이 많은데다 몇 년 전부터는 그림책에도 관심이 많아져서 서평단이나 인터넷 서점에 올라오면 미리보기를 본 후 서평단에 신청하거나 구입해서 보곤 했는데 그림책보면서 나도 그림책 소장용으로 만들던 만들어서 괜찮으면 팔 수도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종종 하곤 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서평단 모집 명단에서 보고 바로 신청했었다.

그림책 만들어는 보고 싶은데 그 방법과 경로를 몰라서 마음 한 켠에 언젠가는 라는 방에 넣어두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는 순간 아 어쩌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

이 책은 표지를 보고 생각했던 예시 방법이 내가 생각했던거랑은 좀 많이 틀렸지만 (생각보다 그림보다 글이 엄청 많음) 입문자로 보기엔 나쁘지 않았다.

설명도 알아듣기 쉽게 잘되어 있었다.

동화책 같은 경우에는 연령별로 체크해야 되는 부분들이 표로 설명 되어 있어서 보면서 비교도 할수 있어 좋았다.

옛날엔 그림있는 책은 동화책 뿐이 었는데 몇 년 전부터 성인 동화, 그림책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그림 에세이가 많이 출판 되는걸 느꼈다.

동화책과 그림책, 그림 에세이에 대한 경계가 조금 모호 했었는데 이 표를 보고 좀 명확해 졌다.
대충 느낌적으론 알고 있었지만 탐구방향 등은 조금 애매하게 알고 있었는데 도움이 된거 같다.

나도 그림은 못그리지만 그림엔 관심있는 1인으로 그림이나 내용이 좋은 책은 소장하는 1인이다.

그림 해설은 작가의 의도를 읽는 것도 있겠지만 그 그림을 보는 사람의 심리 상태나 성격, 상황 등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해석 할 수있기 때문에 나는 그림 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나도 한가지 그림을 그리도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책으로 엮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는데 언젠간 기회가 되면 이 책을 참고 삼아 만들어 봤음 좋겠다. ㅋㅋㅋ

그림책 글 쓰기 가이드가 있어서 꼭 출판은 하지 않아도 동화책, 그림책, 그림 에세이 등 기준을 보고 원하는 책 많들어 봐도 좋을거같다.

나처럼 취미로 생각한다면 일단 만들어보고 출판은 나중에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ㅋㅋ

여튼 나처럼 입문자에겐 괜찮은 책인거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100자평] 전략적 그림책 창작

전략적 그림책 창작 - 그림책 작가 필독서
김효선 지음 / 북샤인 / 2023년 12월

저같이 그림책에 관심이 많거나 입문자에게 좋은 책인거 같아요~. 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다양한 예시 그림과 명령어가 있어요

된다! 생성형 AI 사진 & 이미지 만들기 - 어떤 인공지능에서도 통하는 프롬프트 작성법 ㅣ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김원석.장한결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0월

요즘 AI가 대세긴한데 그중에서도 평소 사진, 이미지, 드로잉쪽으로 관심도 많은 편이고 처음엔 좀 헤매겠지만 꾸준히 따라하다보면 부업도 가능 하지 않을까싶어서 서평단에 신청했다. 주목적은 취미지만 취미로 부업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요즘 국비로 데이터 라벨링을 배우고 있는데 그래서 인지 예전보단 좀 더 AI관련 분야에 대해 더 관심이 가는 거 같다.

이미지 생성 AI는 네이버에 그냥 명령어를 쓴다고 되는게 아니고 ‘뤼튼,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캔바, 달리’ 등의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서 프롬프트를 작성 후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생성 할 수 있다.

일단 유료는 패쓰,,, 달리는 유명해서 어플을 깔아봤는데 1년 구독료가 44,000원이었다. 전문적으로 하는거 아닌 이상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거 아닌 이상 넘 비싸다. 요즘은 대부분 구독형이라 점점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좋은 어플들이 사라지는거 같다. ㅠㅠ

그리고 무료 중에서 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운영하는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사용해봤다.
하지만 큰 맘 먹고 회원 가입까지 했는데 결과물은 영~ 꽝이 었다.

책의 예시대로 똑같이 빙 이미지에서 똑같은 명령어를 적고 만들기를 눌렀는데 결과물은 …

이런 쌩뚱 맞은 그림들만 나왔다. ㅡㅡ
내가 뭘 잘 못 한 걸까? 그래서 여러번을 만들기 버튼을 눌러 생성했지만 결과값은 모두 꽝이었다.

만약 이 글을 읽어 보신 분들 중 생성과정 중 틀린게 보이신다면 댓글 부탁드려요~ㅎㅎ

무료라 어쩔 수없나 싶지만 이 책의 저자는 책에서 처럼 명령글에 맞게 그림이 생성되어 있다.
나로서는 이건 뭐지? 라는 의구심이 들 뿐이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 보면 다양한 짧은 명령어와 예시 그림들이 나와 있다.

그래서 이번엔 문장이 짧으니까 되겠지라는 기대심으로 한 번 더 명령어를 넣고 만들기 버튼을 눌렀다.

이번엔 제대로 작동 한 건지 책과는 다른 그림이지만 고릴라 이미지가 생성 되었다.

글을 써서 이미지를 생성한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은 검색해서 나오는 출력 값 같다는 느낌이 더 들었다.

이 책엔 예시로 다양한 명령어와 그림들이 많아서 좋은데 무료로 사용하는 곳에선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것이 많이 아쉽다.

책에서도 달리에서 생성하는 소개가 많은 편인데 유료라 비싸지만 예시들을 보면 컬리티는 좋아 보여서 한 번 만져보고 싶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 걸로 부업이 가능하다고 들은거 같은데 어떤 경로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의 내용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거의 똑같은 문장으로 명령어를 내려 이미지화 했을때 같은 그림이 생성될 확율이 많지 않을까? 그럼 표절 시비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보편화 되기 시작했으니 차차 개선은 되겠지만 시간은 좀 걸리지 않을까 싶다.

책은 나쁘지 않은데 아직은 유료어플이나 사이트 사용자들이 보기 좋은 책인거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맛있는 빵 종류가 많아요~

무반죽 홈베이킹 - 반죽기 없이 만드는
김리하 지음 / 길벗 / 2023년 11월

평소 요리나 제빵에 관심이 많은데 서평단에 올라온거 보고 바로 목록체크부터 했다.

우유식빵부터 한때 엄청 유행했던 모카번 소시지빵 모닝 야채빵까지 ㅠㅠ 따라만들어 보고 싶은게 많았다. 특히 우유 식빵!! 아직도 유일하게 자주 사먹는 식빵이 우유식빵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우유식빵 집에서 만들어보고 싶어서 서평단에 신청했다.

주로 사용하는 제품의 사진이 같이 있어서 참고해서 구매하기 좋다. 나같은 선택 장애자들에겐 요즘 나오는 책들 대부분 이런식으로 재료 소개 되는게 많아서 좋은거 같다.

나는 이 사진 보고 반죽이라고 생각했는데 책 제목엔 무반죽이라고 했으니 그냥 도우의 가스 빼기 방법이다. ㅋㅋㅋ 솔직히 이게 반죽이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긴한데 그냥 공기 빼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꺼 같다.
그래도 사진으로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거 같다.

그리고 Q&A라는 주제로 반죽과 무반죽의 차이와 강력분을 주로 쓰는 이유 등 제빵하면서 궁금해 할법한 내용들을 묶어 서술했는데 진짜 내가 궁금해 했던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이 비슷하구나 싶었다. ㅋㅋ
여튼 읽으면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의 우유식빵을 좋아하는데 사진을 보니 우유 모닝빵은 식빵보다 더 부드러울거 같았다. 이것도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사진 옆 페이지에는 재료 목록과 유튜브 QR코드가 있는데 만드는 과정이 나오는 영상이다. 들어가 보니 4년 전 영상이었다.

그 만큼 작가님이 활동을 오래 하셨단 말이겠지? ㅋㅋ 일단 구독신청은 해놓고 작가님의 다른 영상들은 차차 보는걸로~ ㅋㅋ

여튼 빵 종류별로 QR코드가 있어서 책을 봐도 헷갈릴땐 영상을 보고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사진과 함께 설명도 잘 정리된 편이라 굳이 영상까지 안봐도 되겠지만 그래도 영상에서도 따로 TIP이 있을지 모르니까 같이 보는게 좋을꺼 같다.

목록에 있는 빵 중 절반 이상이 내가 좋아하는 빵이어서 너무 만족한다. ㅋㅋ

특히 베이글에 햄과 치즈가 들어가는거!!!!
이건 지난번에 본 ‘더 맛있는 베이글’ 이란 책에도 없었다. 그때도 왜 이런건 없지 싶었는데 여기서 소개되다니!! 완전 좋았다.

소시지빵은 진짜 빵집에서 파는거랑 똑같았는데 만드는 방법이 생각했던거랑 많이 달라서 신기했었다.

크림치즈 호두빵은 한때 파리바게트에서 질리도록 사먹었을때가 있었는데 어느날 치즈크림양도 줄어들고 빵도 푸석해지고 느끼한 맛이 많이 나서 그 뒤로 사먹은 적이 없는데 사진을 보니까 그 옛날 맛있어서 거의 일주일에 2-3번은 사먹었던 기억과 함께 또 먹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난 호두 보단 크림치즈 때문에 먹은 이유가 크기때문에 내가 만들어 먹을땐 호두 대신 블루베리를 넣어서 만들어 먹을꺼 같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엔 피자 만드는 방법이 나오는데 비쥬얼이 진짜 피자집 피자!!!

다음에 조카 놀러오면 이 책에 있는거 중 하나는 꼭 만들어 줘야겠다.

생각보다 빵만드는 시간들이 길었는데 시간이 긴 반면 양은 적어 보였다. ㅠㅠ

시간과 재료비 대비 양이 적다는거 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사서 먹나보다. ㅋㅋㅋ

그래도 비싸게 주고 맛없는 빵 사먹는거 보다 하루 날잡아서 내 입맛에 맞게 대량으로 만든다음 냉동보관하면서 하나씩 해동해서 먹는것도 좋을꺼 같다는 생각에 이 책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의 공부방법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예요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 - 1년 만에 행정고시 합격한 ‘신림동 전설’의 3배속 암기의 기술
이형재 지음 / 빅피시 / 2023년 11월

요즘 여러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하고 있고 또 준비 중인게 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직업상담사 자격증이다. 모든 자격증이 암기를 잘해야 되는 건 맞지만 그중에서 직업상담사는 외울것도 많고 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어떤식으로 공부를 할지 생각 중이었는데 마침 암기법 관련 책이 이 책을 보고 잘 됐다 싶어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시험은 2월달에 있어서 그전에 다른 자격증부터 딴다고 일단 미뤄둔 상태라 시험 준비 전에 이 책을 읽어보고 준비하면 좋을꺼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당첨이 되어 너무 좋았다.

내가 알고 있는 암기법은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학교 다닐때 선생님한테 들었던 좋아하는 노래에 개사를 해서 외우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나에겐 안맞아서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두번째는 쓰면서 암기하는 방법이다. 이것 역시 암기 과목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이다. 손으로 쓰다보면 자동으로 써질때가 있다나? ㅋㅋㅋ
초반에 썼던 나의 암기법이다. 하지만 속도가 느린 나에겐 안맞는 방법이었다.

세번째는 나 스스로 우연히 발견한 방법인데 벼락치기 파였던 내겐 썩 잘맞아서 아직도 사용하는 방법이다. 중요한 키워드를 머릿속에서 글을 쓰는 방법이다. 종이에 쓸때보단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한데 그래도 종이에 쓰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시간적으로 엄청 단축할 수 있어서 좋다. 다만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암기 내용들이 다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는 거다. ㅋㅋㅋ

이 세가지 외에도 누군가에게 가르치듯이 설명하면서 외우는 것도 있는데 집중이 잘 안될때는 이방법도 좋았다.

다 어릴때 하던 방법으로 시대가 바뀐 만큼 다른 암기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나름 괜찮은 내용들이 많았다.

어디선가 들어본 내용들과 언뜻 내가 생각했던 내용들도 있지만 내용들이 좋아서 시험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아침복습과 자기 전 복습도 어디선가 들어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나는 주로 자기 전 복습을 한거 같다.
아침복습은 밤을 새웠을때 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다.

반복 단계별로 학습 포인트 표가 나와 있는데 본문에서 거론 된 내용을 표로 만들어 놓은거다.
다른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저 표와 비슷하게 암기한거 같다. 효과는 좋았다. 올해 딴 자격증 중에서 80문제 중 2개 틀린 것도 있다. 자격증 시험 자체를 엄청 오랜만에 쳐서 평소보단 공부를 많이 했던거 같다. ㅋㅋ

시간대별로 암기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점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조만간 적용해 볼 참이다.

‘기억해둔 것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다면 3일안에 복습해야 된다’
진짜 100%공감한다. 학원다니면서 초반엔 복습을 하다가 점점 미루게 되었는데 진짜 3일 지나서 보니까 내가 메모해 뒀던 내용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내가 메모를 한다고 했는데 어떤건 잘못 기재를 한것도 있고 빠뜨리고 안적은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당일 바로 복습 했더라면 기억이 났을텐데 3일 이상 지난 후 보니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았다.

올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학원 다녔을때 강사 선생님이 목차를 외워라고 하시면서 했던 내용들이 이 책에도 나와 있어서 놀랬다. ㅋㅋ
나는 처음에 목차를 따로 외우진 않았는데 문제 풀고 틀린 문제 내용을 찾다보니 어쩔 수 없이 목차도 계속 보게 되었던거 같다.

책속에 작가님도 그랬다고 적혀있었는데 왠지 모를 동질감이 들었다. ㅋㅋ

이 책은 개인적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사람마다 아는 내용이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공부 방법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보완하게 되는거 같기때문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