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책은 평소에 눈 길 조차 주지 않는 장르의 책이다.하지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표지 디자인이 먼저 눈길을 끌었고 경제지표라는 단어가 뇌리에 스쳤기 때문이다.이제 국내주식 시작한지 2년차지만 자꾸 매수 타이밍과 매도 타이밍을 놓쳐서 물려 있어서 혹시나 경제 지수를 알면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저렴하게 매수 하고 남들보다 빠르게 높은 가격에 고점에 팔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신청하면서도 시험 공부하는 것처럼 봐야 할꺼 같은 책이라고 은연중에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였다.어려워도 너무 어려웠다. 이 책은 어느정도 경제지표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거나 경제학을 나온 사람이거나 경제 뉴스를 자주 접하는 사람이 보기엔 이해하기 빠를진 몰라도 나에게는 너무 어려웠다.지표를 나타내는 다영한 그래프들이 있다. 하지만 어떤 그래프는 항목도 많은데다 그래프색까지 너무 비슷한 색으로 되어 있어서 구분해서 보려니 많이 불편했다.나는 그래프가 있으면 어느정도 선이면 어떻고 그래프 모양별로, 그래프 위치별로 등 그래프를 읽는 방법도 서술 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냥 단순하게 올라가면 뭐 상승한다. 식으로 뭔가 기준점 없이 설명을 하는 거 같아서 이 책을 보면서 인터넷 검색도 같이 하면서 봐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는거 같다.나처럼 입문자가 보기엔 어려운 책이고 중급자용 책인거 같다. 다만 평소 경제지표에 관심이 있고 관련 글을 많이 본 사람이라면 이해하기가 쉽고 좋은 참고서가 될꺼같다.-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제목부터 끌려서 서평단 신청하게 되었어요. 부업을 하든 창업을 하던 경력을 살려 다시 인터넷 쇼핑몰쪽으로 이직을 하던 여로모로 저에게 필요한 책인거 같았거든요. #비싼것을 고르게 하는 기술예시에 나온 메뉴는 진짜 음식점에서 흔히 보이는 세트 메뉴들 인거 같아요. 저도 시키면서도 은연중에 느끼긴했지만 나름 심리학에 근거해서 만든듯하네요.저도 이런 메뉴 세트 가격에 낚여서 단품 메뉴 먹으러 갔다가 세트 메뉴 시켜먹고 배달 음식도 단품 메뉴 시켜 먹으려다 세트 메뉴 시켜먹은 기억이 많네요. 책에서 이런 내용을 보니 이미 보편화 된 심리 마케팅 인듯해서 새로운 느낌은 없었어요. #비싸면 질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나도 비슷한 제품인데 금액이 차이가 많이 나게 비싸면 고장이 잘 안나고 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그 제품의 최저가를 찾아서 구매하곤 했는데 그러면서 한편으론 일부러 심리 마케팅을 적용해서 비싸게 팔 수도 있다고 생각 한적도 있어요. 왜냐면 이 마케팅법은 예전에 영업쪽 종사했던 지인에게 들어 본 적이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예요. 심지어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서 나와 회사 로고만 다르게 박혀서 금액 차이가 나는 제품들 한 번쯤 보셨을꺼예요. 같은 맥락 같아요.#영업할 때 전제를 말하면 유리해진다.이런 내용도 많이 들어봤을꺼예요. 특히 보험광고 전화와서 요즘 30대부터 유방암이나 갑상선암이 발병 많이 된다. 원래 갑상선암은 일반암에 포함되지 않아서 다른덴 200-300만원밖에 안주는데 자기들은 진단비 2천만원 준다. 월 납입 금액을 더 올리면 5천만원까지 받을 수있는데 조금 더 내고 보통 5천만원 받는 제품으로 많이 하신다. 한정판이라서 언제까지 판매 될지 모르니 이 참에 가입해라. 라고 보험사 마다 비슷한 맨트로 요즘 자주 오는데 이런 심리 마케팅을 적용 시킨거 같아요. 그래서 초반에 저도 낚여서 3천만원짜리로 2개나 만들었는데 1년뒤 더 좋은거 나왔다며 어차피 실손보험이라 적립되는게 아니니 해약하고 새로 나온 상품으로 갈아타라고 하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 #상품 또는 서비스에 무게를 더 하는 법이런건 디자인 문구류에 많이 나오는 심리 마케팅인거같아요. 20-30대에 디자인 문구에 꽂혀서 텐바이텐이나 1300K 등 디자인 몰에서 감성 디자인 제품들을 자주 보고 사곤 했었는데 그때 이런 레터링 문구가 많았어요.진짜 문구만 있는거 보단 글귀 밑에 누가 한말이거나 어디에서 발췌한 문구인지 짧막하게 더 적혀 있는게 좀 더 있어 보여서 눈길이 더 갔던 기억이 나네요.솔직히 이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이미 제가 겪었거나 은연중에 생각했던 내용들이 대부분이라서 새롭게 다가오는 감흥 같은건 없었어요.다만 내가 알고 있던걸 깔끔하게 정리 해놓은 책같은 느낌이 강했어요.사회생활하면서 겪었던 이런 저런 경험들에 자연 스럽게 이런 심리학 마케팅들을 접했던거 같아요.아마 30대 중후반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비슷한 생각을 할 듯하고 10대나 20대들이 읽으면 좀 흥미롭게 받아들려지지 않을까 싶네요.-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책 제목을 처음 봤을때 뻔한 내용의 에세이책이겠거니 패쓰했었지만 역시 제목이 주는 호기심은 뿌리칠 수 없어서 고민하다가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네요.뻔한 내용이겠지만 내가 모르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아는 내용이라도 한 번 더 정리하고 각성을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기다렸어요.책의 초반엔 에세이 답게 저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성격이 보이는 내용으로 시작하는데 진짜 부지런하고 엄청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여져요.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서 현재 보다 더 낮은 월급과 더 안 좋은 근무환경으로 이직해가며 엄청난 노력의 결실들을 보여 주는 대목이 있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정말 자기자신에게 큰 확신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 아니었나 싶고 나였다면 현실에 안주 하지 않을까싶기도 했어요.어떻게 보면 성공학이나 자기개발서에 나오는 뻔한 얘기예요. 앞을 내다보고 자신을 믿고 실행하는 것? ㅋㅋ 하지만 그게 엄청 어려운 결정이고 선택이라는거..그리고 그걸 저자는 실행했고 결국 성공했다거..저처럼 운을 바라고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좀 아~ 그럼 그렇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소 있을듯하네요.하지만 이 책을 읽고 느끼고 배울 점은 있어요.진짜 제가 느끼기에도 돈 잘버는 사람은 자료 조사 능력이 좋은거 같아요.전 아무리 찾아도 원하는 자료를 찾기가 힘들던데.. 진짜 자료 찾는 노하우 책도 있으면 좋을듯 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음.ㅋㅋㅋ예전에 알고 지내던 지인들 중에서 실천파들은 책에 바로 아이디어들을 적었던게 기억이 나네요.그 시절 저는 교제가 아닌 일반 도서에 밑줄 그어가며 메모까지 하는 사람들이 부지런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읽는게 신기했었어요. 그때도 전 한번 본 책은 두번까진 잘 보지 않았고 소장하는 책에 낙서하는 기분이라 따로 노트에 적어둬야지 다음에 실전해봐야지 하다가 까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사실 한때 에세이 도서에 줄 그어가며 읽는게 유행한 적이 있어서 저도 몇 번 해본 적있었는데 ㅋㅋㅋㅋ 저랑은 안맞아서 그뒤로 줄긋는건 패쓰 한듯.. 하지만 최근 주식 관련책은 줄 그으면서 보고 있어요. 줄을 긋고 안긋고 메모하고 안하고의 학습효과가 생각보다 좀 있긴 한거같아요. 작은거부터 실천하고 습관만드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정말 간단한 일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건 생각보다 어려운거같아요. 그래도 목표달성 챌린지 등을 만들어가면서 실천을 해도 좋을듯 해요. 이 책을 읽고 저에게도 새로운 책 읽기 습관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진짜 성공하려면 부지런함과 실천이 답인거 같아요.물론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다만 성공한 사람과 그러지 못 한 사람의 차이는 실천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아요.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깨우치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이젠 생각만 하지말고 작은거부터 실천을 해나가야 할꺼 같아요.-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