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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엄마들의 수험생 건강 프로젝트 - 수능점수 팍팍 올리는 소문난 밥상전략
고시환 지음 / 비타북스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무엇이든지 하려면 아프지 말아야한다.
특히 중요한 시기에 공부라는 것을 하려면 정말 건강해야한다.
아프면 공부도 그 어떤것도 할수없기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예를 통해 수험생들의 건강식을 재안한다.
아침식사는 뇌를 활성화시키기에 꼭 먹어야 하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란 정말 힘이든다.
먹는 사람도 힘들고, 준비하는 사람도 힘이드는 것이 아침식사인것이다.
나는 요즘 새로 시작한 공부로 인해 아침식사를 꼭 챙기려 노력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자는 것이 좋아 아침식사를 챙기기는 어렵다.
그런데 이곳에서 재한하는 수험생에게 좋은 아침식사인 몇가지 요리들은
먹기에도 편하며, 그리 번거럽지도 않다.
다른일도 아니고 공부를 하다보면,
먹는 것에 소홀해져서, 또 먹는 시간도 아껴야 하기에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다.
배만 부르면 된다는 생각과, 빨리 먹을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때문에
간편한것을 사먹어 버린다.
하지만 우리는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뇌에 좋은 음식들을 먹어줘야 하는 것이다.
이책에선 편식을 이길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고기만 먹고 싶어하는 학생에겐 음식의 균형은 위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 트러블이 심한 사례 학생의 식단을 제시함으로서
구체적으로 실천할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어 정말 좋았다.
조금 불편하긴해도 도시락도 준비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한다.
엄마표밥이 최고 라는 우리의 기본 정서를 실천하며,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