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어 주는 월트 디즈니 메시지
북타임 편집부 엮음 / 북타임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꿈..

나에게도 꿈이 있었다.

그리고 좌절을 맛보았다.

나이가 들면서 하나둘씩 나의 꿈들은 생겨났다, 포기하기를 반복하면서,

더 이상 큰 꿈은 꾸지 않는다. 좌절되어지는 하나의 꿈앞에

나 자신은 한없이 작아져만 가고,

어느 순간 더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

 

꿈이란 잘때 나의 잠을 방해하는 머릿속의 알수없는 메시지가 되어버렸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것도 힘들뿐,

미래를 꿈꿀 시간따윈 나에게 낭비이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사람이다.!' 라고 외치며 나에게 다가왔다.

난 '흥.. 꿈을 포기해야할때 맛보는 좌절은 현실이다.' 라며

부정이 아닌 단순한 삐딱선을 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호기심, 자신감, 용기, 불변성..

호기심은 심하게 강하며

자신감과 용기는 더불어 없는 나에게

어쩌면 꿈이 꿈으로만 끝나버린것은 당연한것이 였다는 생각이 문득...

 

나에게 꿈은 좌절을 안겨줬고, 그리고 끝이나 버렸다.

그러나 월트 디즈니는 성공하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났으며, 성공했고,

아무도 상상하지 않았던 일들을 이뤄나가면서도

어디서나 사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콘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처럼

평범함을 저버리지 않았다.

새로운것을 생각하고, 실현시키려 최선을 다한다.

그속의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며 말이다.

 

뭔가를 이뤄나간 사람들은 평범한듯 비범하다는데,

오늘 월트 디즈니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운다.

길고, 치장되어진 문장들이 아니기에,

짧고 간결하게, 그래서 더욱 나에겐 확실하게

희망을....

다시 꿈을 꿀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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