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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인물상식 ㅣ 교실밖 상식 시리즈 4
김동섭 지음 / 하늘아래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상식 상식 자전 !!
세상엔 위대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을 가리켜 우리들은 위인이라 부른다.
그들의 삶과 그들의 생각등을 본받아 나도 위대해 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커다란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그들의 삶은 길~~~ 다는 것이다.
그렇다.. 어찌 사람의 한 평생을 글로 남기는데 한줄로 표현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위인이 되려고 위인전을 읽으려 했던 순진한 생각을 어릴적에 버렸다 .
집 서랍장 한 구석에서 먼지속에서 숨쉬고 있는 위인전들을 볼때만다 ... 참...
그런데... 요즘은 세상 참 좋다.
내가 좋아하는 비발디를 이렇게 만날수 있다니...
그외의 여러사람들과 함께...
시간이 없어서 책을 만이 읽을수 없는 사람들에겐 이 책은 정말 하늘의 빛과 같은 책이다.
인물의 업적과 인생의 에피소드 뿐 아니라,
시대적인 배경까지 설명해 주니 정말 좋다.
클래식에 대해, 특해 음악에 대해 겁나 많이 아는척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헛소리를 하면,
살며서 틀렸다고 말해줄수 있다.
나름 유식해 질수있다 ㅋㅋ..
한권의 책으로 많은 것을 얻기란 힘들수도 있다.
정말 좋다. 한권으로 이렇게 뿌듯하게 아는척 할수있다니..ㅋㅋ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들 한다.
책을 읽어 가슴이 따스해 지면 그걸로 만족해 했던 적이 많다. 아니 만족했다.
그런데 아는 척도 할수있다. ㅋㅋㅋ
일석이조...
좋타.. 이런 책!!
내가 너무 아는 척 할려고 이 책을 보았던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것은 아니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과 단시간에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유익하다는 말이다.
깊은 하나의 지식보다는, 광범위한 많은 지식이 필요할때도 있는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