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인공지능이 일반화되는 시대에서 인간이 그들과 스스로를 구분 짓기 위하여 할 일은 무엇인가에 관한 깊은 통찰과 그에 기반한 이러저러한 질문. 디지털에 호감이 있지만 별수 없이 아날로그 세대에 불과한 나로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 미래가 궁금하다. 내 미래도 궁금하다.
kbs경제부 기자가 쓴 칼럼을 모아 낸 책. 그냥 그동안 익숙하게 많이 접해온 경제 진단을 주 내용으로 한다. 덕분에 금새 읽었다. 딱히 새로울 것은 없다. 그래서 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란 말인가...!! 하는 질문을 하고 싶다. 그럴싸한 대답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