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14마리의 자장가 ㅣ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4년 3월

14마리의 자장가
이와무라 카즈오 글그림/박지석 역
진선아이 

이와무라 카즈오의 14마리 시리즈 그림책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하죠!
아직 아이들이 글자를 스스로 읽을 수 없다보니 제가
주로 책을 읽어주는데요.
제가 그림책을 읽어주면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뜻해지는게 
느껴지는 듯한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14마리 그림책은 1983년 출간된 이후에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항상 잠잘 시간이 되면 잠투정을 부리기도 하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지 않다보니 아이들에게
포근한 잠자리를 선물해주기에도 좋을 것 같은 그림책입니다.

스르르 스르르 말투도 따뜻하면서도 고요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자장가식으로 들려주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14마리시리즈를 읽다보면 평화로우면서도
고요한 마을풍경이 생각나다보니 참으로 서정적이기도 하고
아이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해줄 수 있는
잠자리그림책이기도 합니다.



14마리 생쥐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나
어떤 행동들을 하면서 재미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지
아이들과 관찰하는 재미도 있어요.
역시 두찌 여덟찌는 장난꾸러기인 것 같아요.
귀여운 꼬리를 가진 생쥐가족의 단란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오늘저녁에도 읽어주려고 합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손으로 춤춰요 / 라임

손으로 춤춰요 ㅣ 라임 그림 동화 36
요안나 쿼.샤리나 마르케즈 지음, 프랜시스 알바레스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4년 2월

손으로 춤춰요

요안나 쿼, 샤리나 마르케즈 글/프랜시스 알바레스 그림/양병헌 역

라임

아이들과 어느날 저녁 뉴스를 같이 보는데 수어가 나오더라구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 같았어요.

수어라는 것을 알려준 적이 없다보니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을 통해서 알려주고 싶어서

손으로 춤춰요 / 라임 도서 준비해봤어요.

수어는 수화언어의 줄임말로 청각장애가 있어서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 등으로 말대신

의미를 전달하는 언어를 말하죠.

유엔이 지정한 9월23일 국제 수여의날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다른 모양새를 띤 수어를 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차별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손으로 춤춰요 / 라임 도서에서는 2명의 여자친구가

주인공입니다. 한 친구는 수어를 통해 다른 친구에게 수어를

알려주기도 하고 의사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모습에 의아함 어색함 등을

보이지만 이내 친구가 되고 사이좋게 지내게 되는 모습이 참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따뜻한 내용의 도서인 것 같더라구요.

손으로 춤춘다고 표현한 것이 참으로 아름답지 않나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그것이 차별의 벽이 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소통을 할 수 있고 누구나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는

마인드도 아이들에게 길러지기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만은 편견없는 세상에서 아름답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손으로 춤춰요 / 라임 도서에 살포시 담겨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아이들도 손으로 춤춰요 / 라임  도서를 읽고 나서

수어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생겼나봐요.

수어로 숫자표현하는 것을 알려주었더니

아이들도 손으로 꼼지락거리면서 따라해보더라구요.

아이들의 이런 작은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평등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고 따뜻한마음 배려 이해심을

친구들 사이에서도 키워나갈 수 있는 도서이다보니 오늘도

또 읽어주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항상 그림책을 통해서 어른들도 많이 

배워나가는 것 같습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
사브라 인공 지음 / 오목눈이 / 2024년 2월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

사브라 인공 글그림

 오목눈이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  /  오목눈이 도서는 귀여운 곰돌이가 주인공입니다.

귀여운 곰돌이인 고미 의 머리에서는 언제부턴가 선인장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선인장때문에 어떤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하고 친구들의 풍선을

의도하지 않고 터뜨리는 등의 피해를 주게 되죠. 그렇다보니 머리안에 있는

선인장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만들어서 쓰기 시작합니다.

고미의 모자는 정말 예술입니다.

요리사모자 아파트모양의모자 등 아이들이 보기만해도 재밌어하는

모자의 디자인이 한가득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루돌프 뿔이 달린 모자를 써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색감과 여러가지 디자인의 모자를 보고

아이들도 같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  /  오목눈이 고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없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항상 남들과 비교하여 비교우위가 낮은 것들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소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런 자신감없는 마음을 아이가 물려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개성을 가지고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이들에게

매일 읽어주고 있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일단 코끼리 곰 등 다양한 동물이 나오는

동물그림책 이기도 하고 아이들도 흥미진진하게 읽혀지는

스토리이다보니 주인공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되어

이해가 되기도 하며 공감하며 자신에게 이런 일이

닥쳤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 나아가야할지를 슬기롭게

배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도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  /  오목눈이 그림책으로

책육아합니다. 

남들과 다른 모습은 잘못된게 아니라 창피하고 숨길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도서를 통해서 배워나갔으면 하더라구요.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  /  오목눈이  으로 마지막에 꽃을 피운

선인장의 분위기처럼 아이들의 마음에도 

따스함이 가득 내려앉았으면 좋겠습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3000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3000 ㅣ 놀면서 똑똑해지는 퍼즐북 시리즈
김희정 그림, 길벗스쿨 편집부 구성 / 길벗스쿨 / 2024년 3월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3000

김희정그림

길벗스쿨

요즘들어 아이들이 숫자익히는 데에 집중하는게 보이더라구요!!!

달력을 보면서도 이거 무슨숫자냐고 하기도 하고 

구구단송도 재미를 붙이면서 숫자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여기에 스티커붙이기 놀이까지 좋아하다보니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3000 / 길벗스쿨

책 주문해봤어요~~~

스티커 무려 3000개에요!!!

그래서 책 제목이 숫자 따라 붙이는 퍼즐 스티커북 3000 / 길벗스쿨 인가봐요!!!

숫자를 따라서 색깔스티커를 붙이다보면 다양한 모양이 완성되는

스티커북이기도 한데요.

아이들이 스티커붙이면서 즐거움을 느끼다보니 아이들과

주말이나 평일에도 같이 놀이하기 좋겠더라구요!

특히나 스티커붙이기를 하면서 알맞은 색깔과 모양을 찾아서

붙이다보니 집중력도 좋아지는 것 같고 아이들 관찰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서

엉덩이힘 늘리기에도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스티커를 붙이고 나서도

우주, 앵무새, 도마뱀, 호랑이 등 동물스티커부터

다양한 그림들을 완성할 수 있어서 완성하고 나서

그림을 펼쳐보는 재미도 있으면서 작은것을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아이들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티커색깔도 한색깔로 있는게 아니라 

10가지 다양한 색상이다보니 알록달록 색깔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라서 색깔고르면서 붙이는 재미도 있구요.

부채꼴 직각삼각형 정삼각형 으로 도형을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숫자공부까지 될 수 있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놀이책이다보니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재밌게 수학놀이를

할수있는 워크북이다보니 매일 하면서 재밌게 놀고 있어요. 

집중력, 관찰력, 창의력에 스티커를 떼고 붙이면서 소근육발달에도

아이들 도움이 되겠어요.

아무래도 수학개념을 놀이로 유아기때부터 잡아가기에도

좋은 도서인 것 같아요. 놀이책이다보니 아이들이 거부감이 없으면서도

어려워하지 않아서 스티커 다양하게 붙이고

놀이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추천입니당!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방귀 트럼펫 / 키즈엠

방귀 트럼펫 ㅣ 예술융합 악기 사운드북 시리즈
이수연 지음, 슷카이 그림 / 키즈엠 / 2024년 2월

방귀 트럼펫

이수연 글/슷카이 그림

키즈엠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책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더라구요.

주로 보드북으로 아이들 흥미를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방귀 트럼펫 / 키즈엠 도서 최근에 아이들이

읽고나서 정말 좋아라하더라구요^^

다람쥐 , 나무늘보 , 원숭이, 코끼리 동물들이 등장하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평상시에도 좋아라하던 동물이다보니 

방귀 트럼펫 / 키즈엠 도서를 통해서 재미나게 가지고 놀면서

즐기고 있어요.

뿌직 뿌지직 뿡뿌르붕 등과 같이 방귀소리 관련된

재미난 소리들로 아이들이 혼자서도 눌러가면서 볼 수 있는

사운드보드북 이기도 합니다.

페이지마다 아이들이 쉽게 누를 수 있는 음원이

있다보니 어린 아이들도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악기와도

친해질 수 있겠어요.

트럼펫 이라는 악기를 처음 접하다보니 아이들이

신기해하더라구요.

실제로 트럼펫연주소리가

방귀소리같다는 데에서 이 도서가 착안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희 아이들은 특히나 다람쥐나오는 장면이 가장 재밌다고 합니다.

다람쥐의 방귀로 아마 도토리를 날릴 수 있겠다고도 하네요^^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