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가는 길
박초아 지음 / 풀빛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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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가는길
박초아글그림
풀빛
아이들과 여름철이 되면 수영장이나 바다로 꼭
휴가를 다녀오는 편인데요. 수영장가는길 / 풀빛 도서를 통해서
올여름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가기 전에 아이들과 가족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비가그친 주말에 아이는 아빠에게 수영장을 가야한다고 합니다.
일곱살 난 아이는 아빠와 함께 수영장을 가는 모습에 있어서
이런저런 대화들을 하곤 합니다. 저는
수영장가는길 / 풀빛 도서에서 아빠와 아이의 대화에서 처럼
제가 딱 아이들에게 평상시에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다보니 오늘은 아이들에게 해주어야지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부드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수채화로 삽화가 그려져있다보니
아이들에게도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줄 것 같은데요.
수영장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모습이 나오는데
저희 아이들도 편의점 파라솔 아래에서 주로 아이스크림을
여름철이면 사먹다보니 그 모습이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수영장에 가는 길에 비가오곤 합니다. 비가와도 괜찮아
아이들과 놀 수 있으니까 . 라는 아빠의 마음도 느껴지기도 하고
마냥 어린 아이라고 생각해도 아빠의 말을 새겨들어
이다음에 아이들이 커가면서 삶의 지혜를 축적해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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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최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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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최영원 저
모모북스

아이들이 유치원에 등원하고 나면 저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 요즘입니다.나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인생을 어떤식으로
살아가야할지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 시간을 갖다보니
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 모모북스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살아가다보니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참으로 쉽지는 않지만 나만의 삶을 주체적으로 균형있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고찰을 같이 하게 되더라구요.

사회생활도 인간관계도 내맘대로, 내가 생각하고 설계한 대로
되지 않는 것들을 깨달아가면서 나 자신 스스로 주체적으로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특히나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선택과 결정을 고심하여 하였다보니
존중하고 타인의 기준에 맞추어서 살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또 들더라구요.



나를위해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내가 진정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하며 결정해야겠다는 다짐을 또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다보면 자신감만 사라지게 되고 자존감은
낮아지다보니 저도 비교를 잘 하려고 하지 않는데요.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잘하는 것들말고 
못하는 것들 부족한 것들을 자꾸만 비교하게 되면 아이들에게
강압적, 부정적인 사고로 대하다보니 저만의 잣대를 가지고
타인과 균형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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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밤나무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 2
이순원 지음, 원정민 그림 / 책모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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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밤나무
이순원 글/원정민 그림
책모종

다들 어린시절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있으신가요?저는 할아버지가 일찍이 돌아가시다보니 생각나는 추억은 따로 없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저희 아이들에게 정~말 지극적성으로
손주들을 사랑해주시고 계시답니다. 
할아버지의 밤나무 / 책모종 도서를 통해서 가족의 따스함과 감동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느 젊은 부부가 춘궁기를 맞이하여 밤을 먹지 않고 땅속에
심기로 했습니다. 1년이 지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서
밤나무는 울창한 숲이 되었고 밤송이는 물론이고
다양한 동물들의 보금자리까지 되었습니다.

작가는 밤나무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전해주려고
한 것일까요?
저는 아이들과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남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그 시간들을 잘 이겨낸다면
주목할 만한 결과가 생길 거라는 것을 배우게 해주는 것 같아요.
요즘 세상에서 더욱 남들을 의식하면서 살아가게 되는데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아요. 잣대를 타인에게 비추기도 하다보니
내중심적인 삶,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능력이 부족한 사회이기도 합니다.



또한, 당장 눈앞의 이익과 편의에 급급하여 조급함으로
무언가를 서두르다보니 나중의 큰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할아버지의 밤나무 / 책모종 도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배우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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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풍선
명하나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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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풍선
명하나 글그림
한림출판사
 
아이들이라고 고민과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한숨 풍선 / 한림출판사 도서를 통해서 저희 아이들의
고민과 걱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시한번 부모로써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속상함 등이 감정은 부정적인 성향의 감정이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있어서 그러한 감정은 반드시 해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한숨 풍선 / 한림출판사 도서에서는 로은이가 동생이 생기고 나서
엄마의 사랑을 못받는 것 같아서 속상해서 한숨을 쉬는 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수많은 한숨풍선 사이로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엄마도 고민이 있었던 것이죠. 한숨풍선을 터뜨리면서 복잡하고
속상했던 마음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자유로운 상태의 치유된 마음이 부럽더라구요.




가끔은 아이들을 돌보다보니 엄마의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정적인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면 아이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이 가게 되다보니 최대한 마음가짐을 바로하고
힘들고 어려운 마음이 들면 최대한 바로 해소하려고 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오늘도 긍정육아를 할 힘을 얻어갑니다.
바로 한숨 풍선 / 한림출판사 그림책을 통해서 말이에요!
참 신기하지않나요. 아이들을 읽어주기 위한 그림책에서
어른인 저도 같이 읽어가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이 역설적이기도 하지만
가족들 모두에게 긍정의 효과를 주는 것 같아서 오늘도
열심히 책육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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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 기차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국시꼬랭이 동네 4
이춘희 지음, 박지훈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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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 기차
이춘희 글/박지훈 그림/임재해 감수
사파리

최근에 아이들과 국시꼬랭이동네 시리즈 중에서 막걸리심부름 도서를
읽고 나서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고무신 기차 / 사파리 이번에는 고무신버전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아이들이 과연 고무신을 알까요?!
알긴 알더라구요! 검정고무신 만화요 ㅎㅎ기영이가 나오는거냐고
물어봐서 저 순간 ㅎㅎ놀랬지만 ㅎㅎ아이들에게
플래시영상, ebook영상으로 책을 조금 더 실감나게 읽어줄 수 있었답니다.



강가에서 모래성쌓기 놀이를 하던 윤미가 오빠에게 지나가는 기차를 보고
타고싶다고 합니다. 오빠는 얼른 고무신으로 기차를 만들어주기 시작합니다.
고무신기차를 타고 무사히 외가에 갈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재미난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옛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도서인 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고무신 기차 / 사파리 도서에 나오는 것처럼꽃신배를 타고 호수에 가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옛 문화가 담긴 도서이면서도 현재의 아이들도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인 것 같아서 의미가 있었답니다. 



실제로 어린시절 고무신놀이를 하던 시절은 아니다보니
저도 고무신 기차 / 사파리 도서를 읽으면서 옛문화에 대해서
다시한번 알게 되었는데요.
고무신놀이라고 해서 고무신으로 기차, 트럭 등을 만들어서
놀곤 했다고 합니다.
고무신기차를 통해서 꿈과 환상의 나라로 아이들의 상상속에서
마음껏 여행할 수 있도록 오늘도 고무신 기차 / 사파리
도서를 읽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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