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자유롭게 새처럼바루 글그림/김여진 역올리아이들에게 가장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전쟁입니다. 각종 경제적인 이익다툼이나이념의 다름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전쟁으로 지금 현재에서도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또한 여기에 대한민국이 휴전중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도 안됩니다.자유롭게 새처럼 / 올리 도서에서는 갈매기처럼 하얀새가 전하는전쟁에 대한 비참한 현실을 이야기해주는 도서입니다.한 꼬마아이가 전쟁으로 피폐해진 도시에서 온 새를 돌봐주면서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꼬마아이도 전쟁에 대해서 새를 통해서알게 되는 것 같은 내용입니다. 고래가 새를 구하고 새는 또 아이에 의해서 정성스럽게 돌봐주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새는 자유롭게 전쟁을 피해서 그곳에서 도망칠 수 있었지만지금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갈등 등으로 인해서 수많은 피해를보는 아이들과 시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 지더라구요.전쟁이 정말 기본적인 삶의 모든 것을 앗아가고 모두다 굶주리고피폐해지게 만들다보니 세계의 평화에 대해서 다시한번 아이들과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답니다.자유롭게 새처럼 / 올리 도서에서는 그림도 단순하면서도글밥이 많지 않다보니 아이들과 읽기에 적합한 도서이지만오히려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더 많은 위로와 전쟁에 대한생각을 하게 해주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아이들에게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배우게 되는 기회가 되었네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같은 평화롭지 않은 것을 겪는분들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 우리의 상황에 감사하고 살아야하는것도 느끼게 해주는데요. 작고 사소한 일에도 불평불만을 갖지 않고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감사하게 살아가는마음 또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새처럼 / 올리 도서를 통해서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못말리는 먹보고래다니구치 도모노리 글그림/봉봉역미운오리새끼아이들의 재미난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그림책으로오늘도 못말리는 먹보고래 / 미운오리새끼 신간 그림책을 가지고 책육아를 시작합니다^^못말리는 먹보고래 / 미운오리새끼 도서에서는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먹보고래가 주인공이랍니다.평상시에도 다니구치 도모노리 작가의 그림책을 아이들이즐겨 읽었다보니 이번 못말리는 먹보고래 / 미운오리새끼 신간 그림책도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역시나 재밌으면서도 기존 상상력을초월하는 듯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게 되더라구요.처음보는 물고기들뿐 아니라 채소, 과일, 무, 빵, 초콜릿, 사탕 등몽땅 먹어치우는 정말 못말리는 먹보고래입니다.저희 아이들도 먹보고래처럼 많이 먹어보고싶다고 하는데 과연 될런지의문이기도 합니다.아이들과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어떤 음식들을 먹을 수 있을지먹보고래가 먹어본 음식중에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음식은 어떤것일지상상을 해보았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치킨이 먹고싶다고 하고저는 도미가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개복치를 통째로 먹는 먹보고래의 모습이 아이들에게는 인상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마지막에도 상상치못한 고래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보니역시나 상상력에는 답이 존재하지 않고 대단한 것 같아요. 못말리는 먹보고래 / 미운오리새끼 도서의 그림 자체도 아이들이 읽기재미나게그려져있으면서도 무엇보다 해양생물을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다보니간만에 재미난 그림책을 아이들과 같이 재미나게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러다가 책상도 먹고컴퓨터도 먹는것아니냐고 먹보고래의 식탐은 언제 끝날지아이들과 재미난 상상을 펼치기도 했답니다. 고래말고도 바다속에서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살다보니먹보고래가 저많은 물고기들을 다 먹어버리면 다른 고래는무엇을 먹을지 걱정도 하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저도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도 생각하는 모습에 혼자 박수를 쳤습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엄마의 멘탈수업데니즈 머렉 저 / 신솔잎 역현대지성요즘 아이들을 키우는 대부분의 부모들은 SNS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을키우는데 있어서 엄마나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지만멘탈을 잘 잡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만큼 건강한 멘탈관리를 통해서아이들을 육아하고 양육하는데 있어서 좋은 감정들을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저도 정신건강이나 불안, 걱정들이 참 많은 편이다보니엄마의 멘탈수업 / 현대지성 도서를 통해서 자기관리나멘탈 회복탄력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엄마의 멘탈수업 / 현대지성 도서는 총 5부로 나누어져서 전개되고 있습니다.저는 그중에서도 2부, 3부, 4부의 내용들이 가장 인상깊게느껴졌는데요.2부 통제할수있는 일은 통제하라는 통해서 아이들을 키우는 데 있어서혹시 실수하거나 내가 부족한 일을 하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들을내려놓고 걸림돌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또한 나를 신경쓰지 못하고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가 중심이 되다보니남의 눈치를 보게 되고 사람들의 거절에 대해서 두렵고 무섭게 생각을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남들의 시선을 아예 생각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남들보다 내 자신의 생각에 더욱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멘탈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부에서 통제할수없는 일은 놓아줘라 중에서도 최선을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엄마의 멘탈수업 / 현대지성 도서를 통해서매일 아침에 큰소리로 뇌새기기로 했답니다. 좋은엄마는 어떤 엄마인지 틀에 갇히지 않고 아이들을 성심성의껏돌보면서도 돌보는 제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스스로 격려하면서 생각하는 것 또한 제 자신감을 복돋아 주는데에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걱정들을 잠시 내려놓다보면 마음의 짐이 덜어서그만큼 가벼울 것 이고 행복도 단순하면서도 제 주위에 존재한다는 것을자꾸만 깨닫고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쇼펜하우어 홀로서기 인생철학서경홍 지음굿모닝미디어 최근들어 철학자인 쇼펜하우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Z세대들 또한 인생사 철학에 열광하며 쇼펜하우어 홀로서기 인생철학 / 굿모닝미디어도서에서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대해서 현대적인 관점에서 작성해나가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과연 200년전의 독일 철학에 대해서 얼마나 어떻게 적용이 되고 있는지 개인의 삶과 행복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쇼펜하우어 홀로서기 인생철학 / 굿모닝미디어 도서에서는 크게 1부 이것이 바로 너, 쇼펜하우어2부 인생의 파도 헤쳐나가기3부 쇼펜하우어의 홀로서기 철학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1부에서는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생애는 물론이고 철학적인 배경을 이야기하면서 철학자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반려견 이름인 헤겔의 의미나 재산관리, 그의 금욕적인 생활까지도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보통 쇼펜하우어 하면 기존에 저도 염세주의자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염세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대한 관심을 중심으로 부정적이고 불만이 아닌 이를 필수적인 운명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한 것입니다.2부의 내용에서는 명예와 허영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보통 유명인들이나 사회적으로 부와 명예를 많이 쌓은 사람들은 외부의 시선을 받게 됩니다. 이는 권력과 돈의 유무로 보통 사람들의 행복의 척도가 되기도 하는데요. 타인을 기준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내면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홀로서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또한 쇼펜하우어는 독서하는 것에 있어서도 아무책이나 읽지 말라고 합니다. 개인의 인생은 죽음앞에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베스트셀러라고해서 무조건 고집할 것이 아니며 명성이 자자한 고전작품을 읽어 자신의 생각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찾아서 읽으라는 부분에서도 다시금 깨달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3부에서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바탕으로 세계가 표상이라는 인식의 측면을 선고찰하고 이를 위해 현존하는 존재에 대해서 표상으로 고찰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와있습니다.쇼펜하우어 홀로서기 인생철학 / 굿모닝미디어 도서를 통해서 다시금 쇼펜하우어의 천재성에 대해서 놀라기도 했지만 19세기 철학으로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행복감과 만족을 위해 주체적으로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하늘식당세연 글.민키 그림다림아이들과 책육아를 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최근에 아이들이 새카페를 다녀오고 나서부터다양한 새종류에 관심을 갖다보니 새가 나오는 그림책으로하늘식당 / 다림 준비해봤습니다.하늘식당 / 다림 도서에서는 새들만이 갈 수 있는 하늘식당이그려져있습니다. 다양한 색감과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는음식들이 한가득입니다. 번쩍번쩍 번개떡볶이, 무지개국수,봄비탕, 구름수제비.. 등등 저희 아이들도 배가고픈지먹고싶은 음식들이 한가득이라고 하더라구요.특히나 매운 것을 잘먹는 아이들이다보니 번쩍번쩍 번개떡볶이가 가장 많이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또 아이들이 하늘식당 / 다림 도서를 통해서 선녀에 대해서알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평상시에 그림책으로만선녀라는 존재를 접하다보니 생소하기도 한데하늘식당에서 선녀가 음식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고저희 아이들도 만나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선녀보다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더 맛있다고 이야기해줘서오늘 저녁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