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품격, 자기자비 심리학
정유리.손소망.이예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다스북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완벽하지 않아서 더 완벽한 나 _ 마음의 품격, 자기자비 심리학"

마음의 품격, 자기자비 심리학은 자기자비를 중심으로 한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대해야 더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이 책은 자존감과 자기자비의 차이에 대해 명확히 하며 자존감이 높다고 하여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 자비로운 태도를 갖는 것은 아니다는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나를 비난하는 것보다 실패나 어려움 앞에서 나 자신을 다독이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책은 정유리, 손소망, 3명의 저자가 각각 심리학적 지식과 실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자비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들은 자기자비가 단순한 심리적 태도가 아닌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고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한다.

우리는 종종 남에게 베푸는 친절을 나에게는 인색하게 주곤하는데

책을 통해 자기자비가 자신을 지지하는 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자기자비가 삶의 품격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2장은 자기친절을 이야기 한다.

자기친절을 자기자비의 실천적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완벽하지 않아서 완벽하다"는 구절은 내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나는 종종 불완전한 나 자신을 다그치고 자책하며 자아비판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 내게 책은 나에게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ㅕㅕ주었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완벽하지 않음에 대한 연민을 갖는 것이 자기자비로 가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나자신을 다독이고 격려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한 태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완벽하지 않은 우리는 그 자체로 이미 완벽하다 (77)

3장은 인류보편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모두 다 그래

3장은 인류보편성이라는 개념을 다루는데 자기자비는 단순히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것을 넘어 타인과의 공감을 통해 고통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다.

나만 겪는 고통이 아니라는 깨달음은 내 고통이 세상에서 유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었다.

아주 먼 과거에도 인간은 자시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상처받았고 비슷한 방법으로 그 상처를 치유햇다.

다시 말해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인간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 누구나 인생의 시험대에 오를 수 있고 누구나 나와 비슷한 힘든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나만 힘든 게 아니다. 즉, 인간은 비슷한 삶을 살고 있으며 누구라고 특별할 것도 특별하지 않을 것도 없다.

그러니까 SNS 속에 보이는 타인의 삶을 동경하지 말자. 인풀루언서의 삶도 당신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121)

4장은 마음챙김: 있는 그대로로 마음챙김을 통한 자기자비의 실천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우리가 흔히 외면하거나 억누르는 감정들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자기자비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마음챙김은 자기의 감정에 대한 균형 잡힌 자각과 관찰이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있는 그대로를 비판단적으로 느끼고 수용한다면 나 자신과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151)

우리는 종종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수치심이나 죄책감과 같은 감정을 부끄러워한다. 또한 분노나 타인을 향한 공격심은 나쁜 것이라 생각한다. 허나 이러한 감정들은 우리의 인간성의 일부이며, 그 자체로 나쁜 것은 아니다. 이러한 감정들을 부정하거나 숨기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따라서 부정적 감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속에 피어오르는 수치심, 죄책감, 심지어 분노, 타인을 향한 공격심과 같은 감정을 수용해야 한다.

마음챙김은 다양한 감정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가능하다(156)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그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감정은 단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삶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것임을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자기자비의 핵심일 것이다.

마음의 품격, 자기자비 심리학은 자기자비가 단순히 긍정적 사고나 심리적 태도를 넘어, 삶의 품격을 높이는 필수적인 능력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일상의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저자 정유리 손소망 이예지는 각기 다른 배경과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자비의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여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더 따뜻하게 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자비는 나를 인정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고 이는 결국 타인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 자비로운 사람이 타인에게도 자비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자기자비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내가 더 평온해질 수 있는지 알고자 하는 모든이들에게 권한다.

음...

개인적으로 저자가 3명이라 그런가? 같은 내용을 각각 독립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것 같아 조금은 반복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다.

물론 3명의 저자에 의해 다루어지는 이 내용들이 ... 결국

그들의 목소리나 관점이 하나로 일관되게 이어지게 하고 있지만... 뭔가 .....

그냥 저자 1명이 서술했다면 이 느낌이 아니었을까?

아니면 3명이 각각의 내용을 전달했기에 단숨에 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던걸까?

무엇을 말하는지 알 것 같으나 나는 조금 아쉬웠던 책

그러나 정말 단숨에 읽혀지던 책

정말 오랜만에 거짓말안하고 글 하나 안빼놓고 빠짐 없이 한권을 몽땅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은 발가락 사이로
이광이 지음 / 삐삐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삐삐북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행복은 발가락 사이로 이 책은 한겨례 삶의 창에 연재하며 인기를 글었던 작가의 글과 10여 년 동안 써 놓은 글들을 모은것으로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유머와 진지함이 교차하는 이야기들로 가득 찬 책이다.

작가는 우리가 종종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을 이야기 한다.

책을 정의해보자면 삶 그리고 행복 이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작가는 행복을 아주 단순한 일상적 순간에서 찾는다.

퇴근 후 소주 한잔

밥 먹고 담배 한 대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순간같은 일상 속 작은 위안들이 사실 행복의 본질임을 말하고 있다.

작가가 정의하는 행복은 어떤 거창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작은 일상의 소음 속에서 보이지 않게 흐르고 있다는 점은

진지하면서도 동시에 가볍고 자연스럽다.

책의 많은 부분이 작가가 노모와 함께 지낸 일상과 그 속에서 느낀 감정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감정들이 사뭇 진지하게 다가온다.

팔순을 넘긴 노모는 육체적인 고통과 나이가 들면서 겪는 여러 불편함을 이야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아가려는 의지와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강하게 드러난다. 특히 '귀가' 를 통해 우리에게 인생의 끝자락에서도 여전히 강한 귀소 본능이 존재하며 그리움과 애착이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지팡이로 발바닥을 만오천번이나때렸다는 일화를 통해 육체적으로는 무너져 가고 있지만

여전히 삶에 대한 의지와 인간적인 면모가 담긴 강렬한 메세지로 다가온다.

이 이야기는 인생의 끝자락에서라도 우리의 존재와 삶에 대한 의미를 찾으려는 본능적 노력에 대한 강력한 울림을 준다.

내 마음과 네 마음은 이토록 멀다. 다 같이 한 세상을 살아도 다들 딴 세상을 사는 것이다. 그 말을 들으니 이제야 이해가 간다. 나는 보통 노모가 요양원에서 삶을 마칠 것이고, 그것이 당연하고, 나도 그럴 것이고, 그렇게 생을 마치면 불행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왔다. 팔순이고, 구순인 바에야 더 그럴 것이라고, 그런데 그 귀가의 노력, 발바닥과 지팡이에 의지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 아흔넷의 그 의지와 행동들,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다. 당연한 것은 그것이 아니라, 노모들이 통상 여기가 내 여생의 끝자리라 생각할것이고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사실은 어서 몸이 좋아져서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당연한 일이었겠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 얘기를 들은 지 한참 지나 서서히 취기가 올라 집에 돌아가는 길에서야 그랬다(139)


책의 중반부에서 등장하는 ‘개와 펫’ 이야기는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이 갖는 의미와 그것을 대하는 사람들의 감정 변화에 대해 비판적이고도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펫’과 ‘개’는 단순히 애완동물을 넘어, 인간의 삶에서의 애착과 본능을 상징하는데 이 이야기는 현대 사회에서 '펫'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깊은 정서를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감정적인 반응이 얼마나 과장되었는지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롭게 비판한다. 또한, 엄마 친구의 딸이 죽은 펫에 대해 울부짖는 모습을 보며, 현대 사회에서 애완동물을 대하는 태도와 그것이 인간 본성과 어떻게 얽혀 있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이끌어낸다. 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것 이상의, 그 안에 숨어 있는 사회적 의미와 감정의 층위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그 누구도 억지로 인생의 진리를 전하려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작가는 철학적이거나 교훈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으며, 그누구에게도 강요하거나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유머와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삶의 의미를 찾는다.

그리고 행복은 발가락 사이로 라는 제목처럼 행복은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작은 순간들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남편이 책을 읽고 유머스럽고 재미있다는 표현을 했다.

본인이 선택한 책만 읽는 그가 이렇게 표현하는걸보니 책의 매력이 확실히 감지되는 것 같다. ^^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고 소소한 순간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책

그 안에서 유머와 따뜻함이 교차하며 이를 통해 위로를 받는 느낌이든다.

남편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다고 느낀 부분은 아마 작가가 일상 속 작은 일들에서 삶의 본질과 행복을 성찰하는 방식이 독특하고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는 유머가 숨어있어서일것이다.

인생에 대한 진지하지만 가벼운 성찰은 읽는 내내 큰 감동과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사소한 대화 그리고 실수, 누군가의 고백

이처럼 우리가 놓치기 쉬운 것들을 되새기게 하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우게 해 준 책

삶이 고단할지라도 하루하루의 평범한 일상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

행복은 발가락 사이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30분! 돈이 되는 네이버 블로그 with 챗GPT - 생성형 AI ChatGPT로 해결하는 키워드, 브랜딩, 포스팅 전략
조병옥(호모앤)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빛미디어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한빛미디어 출판사에서 나온 하루 30분! 돈이 되는 네이버블로그 with 챗 GPT는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과 자기 브랜드 구축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조병옥(호모앤)으로 블로그 강사이자 AI 강사로서 생성형 AI와 블로그 수익화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단순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에 그치지 않고,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블로그 운영을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최적화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데  블로그와 AI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 실현을 이루는 방법 제대로 설명하고 있다. 

한빛미디어 출판사에서 나온 하루 30분! 돈이 되는 네이버블로그 with 챗 GPT는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과 자기 브랜드 구축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조병옥(호모앤)으로 블로그 강사이자 AI 강사로서 생성형 AI와 블로그 수익화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단순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에 그치지 않고,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블로그 운영을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최적화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데  블로그와 AI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 실현을 이루는 방법 제대로 설명하고 있다. 

Chapter 05: ChatGPT를 활용한 블로그 글쓰기 활용법

  • 프롬프트 기초와 시간 절약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챗GPT를 사용하여 흥미를 끌 수 있는 글을 작성하는 방법과 글쓰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팁이 포함되어 있어 글쓰기를 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이라 생각된다. 


Chapter 06: 키워드를 통한 실전 블로그 활용 전략

  • 블로그 운영의 핵심인 키워드 전략과 네이버 인플루언서 도전법을 설명하며, 더 나아가 좋은 문서 작성법과 SEO 최적화를 위한 실전 전략을 언급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제시하는 양질의 문서 기준은?

?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문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서

? 사용자의 경험을 고려한 문서

?읽기 쉬운 문서

?네이버의 서비스 이용 약관과 운영 정책을 준수하는 문서


책의 끝에는 책 속의 책이라는 특별한 보너스 챕터가 제공되며 블로그 용어에 대한 42개 핵심 용어를 설명하여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을 통해 챗GPT를 통하여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많이 알게 되었다. 

사실 적용을 해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대략적인 감이 오게 된 것 같다. 

사실 챕터 마지막에 블로거들의 인터뷰가 포함되어있는데 

이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는 것이 책을 읽는 내내 쏠쏠한 즐거움이었기도 하다 ^^


하루 30분 돈이 되는 네이버 블로그 With 챗 GPT 는 블로그 운영을 통해 시간과 수익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챗GPT 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하여 블로그 글쓰기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


나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창출을 꿈꾸지는 않지만^^

나름 소소하게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나의 일기장이지만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가야 하는 나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블로그 포스팅은 이렇게 쓰면 됩니다. 

네이버 로직에 충실하고 사람들이 만족하며 내가 좋아하는 글

바로 그런 글을 써야 합니다.

(18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
이근오 지음 / 든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든해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왜 당신의 행복을 나에게서 찾는가는 인간관계와 그에 따른 감정적 처리 방식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종종 인간관계에서 겪는 갈등과 아픔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무리 잘 맞는 사람이라도 각자의 길을 가게 될 수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때로는 오랜 시간 동안 깊은 관계를 유지했더라도 상황과 방향이 달라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 있다는 점을 말하며 이를 받아들이고 놓아주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인간관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또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나 불편한 상황들은 지나치게 끌어안지 말고 놓아줄 줄 알아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삶에서 일어나는 우울하고 힘든 일들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가는 것이며 그 순간들을 놓고 나면 오히려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애정 어린 말과 행동을 통해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소가 이쁘다", "성격이 좋다" 등의 작은 칭찬을 통해 사람들 간의 관계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런 표현들은 단순한 칭찬을 넘어 깊은 관심과 배려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상대방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람을 만날 때 중요한 것은 능력이나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얼마나 나와 잘 맞는지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높여주는 관계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상대방과의 조화로운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관계는 더 오래가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인간관계,

관계의 핵심일 것이다.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갈등이나 감정적 상처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에 대해 실용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놓아야 할 때는 놓고 행복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메세지가 와 닿는다.

또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진심 어린 관심과 배려의 중요성도 잘 전달되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과 고통을 보다 성숙하고 지혜롭게 다룰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 감히 말해본다.


책을 통해 나는

행복은 외부가 아닌 내 안에서 찾는 것

행복이 타인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종종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해주면 행복할 것같다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행복을 찾기 위한 열쇠는 내 마음속에 있아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중요하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더불어 인생은 짧으며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세지도 인상깊다.

타인에게 과시하거나 불필요한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는 것보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정리하고 놓아주고 즐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 행복ㅇ로 가는 가장 큰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저자가 말하는 다정함과 관심

타인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것이 단순한 꾸밈이 아닌 진심에서 나오는 애정과 표현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한 포인트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무관심을 감추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국 그 또한 사람들 사이에서 드러나는 것은 분명할 터

인간관계에서 진심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행복을 위해서는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나를 더 잘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위한 필수적인 과정일 것이다.

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는 인간관계와 개인적인 성장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는 여정을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자기 이해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삶 그 방식을 제대로 알려주는 것 같다.

다정함과 자기 인정은 나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을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오는 행복과 고통을 보다 성숙하고 지혜롭게 다룰 수 있도록 돕는 책

왜 당신의 행복을 남에게서 찾는가

다만

글 간격은 이렇게 넓게 했는데 글자크기는 왜 이렇게 작게 했을까?

구성이 조금 아쉬웠던 책

하지만 내용은 더 없이 좋았던 책

나와 같은 생각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들 역시 그들만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나라면 안 그랬을텐데 라는 생각은 어쩌면 오만한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같은 상황을 겪어보지 않고서는 그들의 선택을 쉽게 판단할 수 없죠 어쩌면 나도 그 상황에 처했을 때 같은 결정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법이니까요, 타인의 상황을 보고 윤리적인 우월감을 느끼기보다는 내가 그런 시험을 겪지 않았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더 현명한 자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그 생각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항상 부정적인 생각이 정말 타당한지 스스로에게 묻다보면, 인생의 걱정이 절반쯤 줄어들게 될 겁니다. (112)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나라면 안 그럴 텐데.' 라는 생각보다는

'그게 네 삶의 방식이구나, 재밌게 사네.' 라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인생을 살 맛 나게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 인문학적 감각으로 인공지능 혁명을 일으키다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디어숲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AI 시대, 인간만의 가치가 빛나는 순간: 인문학적 감각으로 미래를 이끄는 법"

더 퍼지 AI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요즘

나를 위해서도

내 아이를 위해서도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노하우를 얻기 위해 관련 책을 많이 읽게 됩니다.

그런데 이 책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책은 뭔가 기존 읽었던 책과 다른 감성으로 인공지능을 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자신만의 독특한 능력을 지킬 수 있을지

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서평은 그냥 내 느낌대로 적는거라 늘 00다~ 로 적곤 하는데

오랜만에 바꿔보려니 참 어렵다. 그냥 내 글 스타일로 돌아와서,

이 책은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인공지능의 발전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자신만의 독특한 능력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고민한 책이다. 저자는 AI 가 점점 더 많은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인간 고유의 능력인 창의성과 감성을 다루는 능력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를 강조하고 있다.

AI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직업을 잃을....

많은 직업이 대체될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AI가 대체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인문학적 감각으로 AI가 잘 처리할 수 없는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문제는 여전히 인간의 몫임을 강조하는데

퍼지(fuzzy)능력을 통해 모호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인간만의 능력을 강조하며 AI 시대에도 인간만의 가치를 지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책은 실리콘밸리의 성공적인 인물들이 어떻게 인문학적 감각을 통해 혁신을 이루었는지를 다루는데

예를 들어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는 테크 리더들이 단순히 기술적 능력에 그치지 않고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을 이루었다는 사례를 소개한다. 그들은 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창의적인 문제와 복잡한 의사결정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저자는 퍼지와 테키의 균형이 혁신을 만든다고 주장한다.

스티브잡스는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혁신이 일어난다고 믿었다.

그는 기술만으로 위대한 제품을 만들 수 없다고 말하며, 인문학적 사고가 결합되었을 때 진정한 혁신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그의 아이폰과 맥북이 그 증거이다.

저자는 실리콘밸리 리더들이 자녀들에게 인문학적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미래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공지능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우리가 어떻게 인간 고유의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지,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AI가 많은 직업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지만

기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창의성과 복잡한 의사결정은 인간의 고유한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

이를 fuzzy능력과 인문학적 사고로 설명하며

테키들이 이끌어가는 기술적 진보와 인간만의 고유한 역량의 조화가 필수임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의 사회와 직업 세계에서 기술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의료 예술 교육등 많은 분야에서의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복잡한 사회적 문제와 가치 판단은 인간의 역할로 기술이 발전할 수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사고가 중요해질 것이다. 기술적 결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것이 바로 인간 리더의 역할일 것이다.

그러기위해 우리는 인문학적 감각으로 인공지능 혁명을 일으킬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를 읽어보길 권해본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감각을 갖추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AI와 기술에 의해 대체될 수 없는 창의력과 감성적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강력 추천 쾅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