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세트 - 전15권 ㅣ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이현세 그림, 강주현.전영신.김기정 글, 구학서.정하현 감수 / 녹색지팡이 / 2011년 10월
평점 :
열심히 책읽으며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답니다
올 여름방학은 학습만화를 많이 접해보는거 같아요
레드양도 공포책도 좋아하고 일반만화책도 좋아해요
하지만 글책이랑 학습만화도 꾸준히 보고 있답니다!!
올해와 내년에 역사 공부에 비중을 두기로 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초등 필독서가 있어서 소개할께요
나의문화유산답사기와 이현세만화세계사넓게보기, 한국사바로보기
아직 방학기간인 레드양
오전 시간에 여유가 조금 많아요
2주동안은 동생과 함께 늦잠을 잤지만 동생이 유치원 개학을 해서 일찍 일어나니
동생 일어나는 시간이 잠이 깬답니다
할일하고 조금 쉴때 찾아보는 책!!
학습만화로 되어 있어서 여유를 가지고 재미있게 볼수 있어요
집에 책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이제야 자리를 찾았습니다
갑자기 엄마 엄마는 고르바초프 알아?
소련도 알아? 하면서 물어보면서
엄마 고르바초프는 왜 머리에 이렇게 뭐가 묻었냐고....
점이라고 알려주고 그 사람의 상징이 되었다고 말했답니다.
난 초코우유 묻은줄 알았네 하면서 웃으면서 책장을 펼치네요
소련의 붕괴가 공산주의의 붕괴로 이어졌는데
왜 북한은 남아 있냐고 물어보는 레드양
글게...라는 대답을 할수밖에 없는 비참한 엄마였습니다
레드양과 함께 꼭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레드양은 동독 서독도 알고 이야길 연계된 이야길 하는데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면 어떨까 하고 질문도 던지고요
레드양의 생각은 통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동독과 서독도 통일이 되고 많이 힘들었고 언어적인 차이도 있었다고~
전 학교 다닐때 이해가 아닌 단지 시험을 보기 위해서 외웠던 역사인데
레드양은 연결하고 이해하고
세계사를 보면서 이때 우리나라의 역사를 찾아서 연계해 볼수 있는 책
우리나라 역사를 찾으려면 한국사바로보기를 통해서 연계하고
그 속에서 유물이나 유적은 나의문화유산 답사기로 또 연계가 되는 한질의 책이랍니다.
시원한 에어컨 틀어놓고 열심히 보는데 글쎄 한권을 금방 읽더라구요
요즘 레드양이 너무도 가고 싶은 나라 중국의 역사도 나오면서
더 중국을 가고 싶게 만들었다며....
동아시아 역사는 모두 중국의 것이라는걸 보더니
더 가고 싶어졌다면서 가을 레드양과 블루군을 데리고 중국 한번 떠야겠어요
레드양이 살펴본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15권 세계의 오늘과 내일편은 그래도 근대사를 담아 놓아서
레드양이 이해하기가 편했던거 같아요
소련부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이야기와
변화하는 중국 미국이 주도한 세계질서
중세를 읽으면 아주 어려워하던데..ㅋㅋㅋ
그래도 재미있다고 찾아보는 책
여름방학동안 꾸준히 읽고 있답니다
중간중간 세계사 박물관을 통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알아갈수 있답니다
어려운 영어혁명들이 왜케 많은지
한번 더 읽고 읽고 반복해서 읽다보면 이해를 하겠줘?
그래도 금방 다 읽고 또 다른책 찾아보는 레드양입니다
앞으로 더 살기좋은 나라
또 어려운 나라를 도와줄수 있는 여유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발전하고 있는 우리의 미래
케이팝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애쓰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한사람 한사람이 노력해야한다는 뒷 이야기까지
세계사 마지막권을 읽으며....느껴보네요
학습만화로 조금 더 쉽게 접근해보는 세계사 추천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