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따라 구석구석 경주 여행 토토 생각날개 41
정혜원 지음, 안재선 그림, 오세덕 추천 / 토토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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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따라 구석구석 경주여행]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니 한국사를 준비해야겠다는 맘이 급해집니다

책을 읽고 있기는 한데

체험이 같이 따라가지 못하니 안타깝네요


코로나만 아니라면 아이와 이곳저곳 역사따라 다녀볼텐데

지금 상황이 상황인만큼 어딜 가기가 참 그렇습니다


경주도 반드시 가봐야하는 곳인데

일단 가장 먼저 가봐야하는 곳으로 찜해놓았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꼭 갈 곳이지요





다른 경주여행 책들과 달리

<화랑따라 구석구석 경주여행>은 화랑의 5대 덕목인 

사군이충, 사친이효, 교유이신, 임전무퇴, 살생유택에 따라 구분하고

그에 맞는 경주여행을 떠납니다




경주는 원래 역사깊은 유적지라 그런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변하지 않았다는데 장점이 있지요

책에 나온 지도로도 충분히 찾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화랑들이 여러가지 유적지를 찾아가고 

실제 그 유적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화랑들이 첨성대에 방문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실제 유적인 첨성대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요


이 책을 가지고 화랑과 함께 경주를 여행하다보면

유적지에 관련된 이야기도 알 수 있고

유적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경주여행을 하면 <화랑따라 구석구석 경주여행>을 한 권 가지고 

떠난다면 충분히 경주여형이 만족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작은보물이와 <화랑따라 구석구석 경주여행>을 들고

경주곳곳을 돌아다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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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정체를 밝혀라! - 플라스틱에 대한 모든 것
김은정 지음, 최해광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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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정체를 밝혀라!]




우리나라 역시 플라스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문화상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1인당 사용비율이 세계 탑이 될 정도로

매우 많고 음식이 국물이 있는 것이 많다보니 새지 않게 하기 위해 플라스틱이 많고

배달앱이 발달하면서 배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용기가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1회용 용기를 자제하는 정책을 폈다가 코로나로 인해 

다시 1회용용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지요




깨끗한 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인들이 지구를 찾아 와서

지구를 탐사하다가 플라스틱의 정체에 대해서 파헤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바다 생물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닐을 가득먹고 죽은 고래, 플라스틱 고리에 몸이 끼어 눈사람 모양으로 변한 거북

플라스틱 고리 재갈을 문 새

플라스틱 면봉을 들고다니는 헤마 등등

그 피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지요




플라스틱이 처음부터 개발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요

책에서는 플라스틱의 탄생과 발전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줍니다

1869년 최초의 플라스틱을 만들게 된 후

석탄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을 좀 더 개발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합니다

 이후에도 프라스틱은 점점 발명되어 우리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바다 어디쯤에 쓰레기가 모여있을까요?

바다의 환류에 물길이 빙빙 돌면서 쓰레기가 점점 모이게 되고

거기에 쓰레기 섬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의 원래 모양도 문제지만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이

헐고 쪼개지고 햇볕을 받아 점점 더 작게 쪼개지면서

아주 작은 플라스틱으로 되고

우리가 입는 옷을 빨래할때 사용하는 세제, 심지어 타이어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생겨서

바다로 간다고 하니...

눈에도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이 물고기에 들어가고

그 물고기를 사람이 먹으면 결국 그 피해는 인간에게 되돌아 오는 것이겠지요




오션클린어이라는 바다쓰레기를 모으는 장치도 지금 사용중이고




시빈프로젝트라는 쓰레기 치우는 프로젝트도 지금 실행중이라고 하니

쓰레기를 잘 거두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가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겠지요

1. 개인 물병 가지고 다니기

2.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3.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4. 장바구니 사용하기

5. 재활용 분리 잘 하기

6. 장난감 사지 않기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요


어려서부터라도 이렇게 플라스틱에 대한 경고를 알고

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습관을 장착한다면

좀 더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위북스는 보면볼수록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정말 좋은 책들을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지식도 주면서 교훈도 주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거리를 주는 책들이 있어서

꼭 읽으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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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스파이 1 : 사라진 보물 키드 스파이 1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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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스파이]

1 사라진 보물




스파이가 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시리즈들이 다들 그렇듯이 이야기도 재미있고

그림도 재밌습니다


키드스파이의 주인공은 맥 바넷

작가의 이름과 동일하지요




맥은 미국의 캐스트로 밸리라는 작은 도시에 사는 아이입니다

여기에서 맥은 엄마와 둘이 살았는데

어느날 영국여왕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왕관에 있는 보석을 잊어버렸는데 찾아줄 수 있겠냐는 전화였지요


영국여왕이 전화를 한다니...

그것도 미국에 사는 아이한테 영국여왕이 전화를 하니 대단하지요

아마도 맥은 굉장히 유명한 스파이키드였나봅니다




전화를 끊자마자 맥한테는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표와 영국돈이 배달되었습니다

아마도 영국여왕이 미국에 사는 부하에게 시킨 일이겠지요?


맥은 영국으로 가져갈 물건들을 챙겼습니다

옷과 모자 그리고 칫솔과 게임보이, 그리고 셜록홈즈 책이 있네요


 

영국에 도착한 맥은 영국여왕을 만나게 되고

영국여왕이 잃어버린 것은 보석이 아니라 여왕의 숟가락이라고 말하네요


맥은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기내식을 먹고

잠에 취하게 되고 그 사이에 손에 있었던

게임보이를 도난당하게 됩니다

그에게는 게임보이가 정말 보물인데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여왕의 숟가락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맥의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사건을 해결한 맥은 여왕으로부터 전화를 받으면서 2권이 기다려지게 되는데요


<키드스파이>는 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들어 있습니다


주인공이 또래라는 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보이와 연결된 점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는 점

그림이 재밌는 점

이런 요소들 때문에 키드스파이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앞으로 나오는 시리즈를 계속 읽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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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필라테스 - 유럽 최고의 필라테스 마스터 린 로빈슨이 직접 구성한 핵심 프로그램
린 로빈슨.카멜라 트라파.제니 호크 지음, 박선령 옮김 / 도어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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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필라테스]




최근에 가장 핫한 운동법이 바로 필라테스가 아닌가 해요

여성분이라면 특히나 필라테스는 관심이 많을텐데요

저도 역시 운동을 생각했을때 필라테스를 생각했었고

운동을 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 몸을 살리는 필라테스>라는 책이 굉장히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더군다나 내 몸을 살린다니..

표지의 인물을 보니 실버세대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실버세대들은 잘 운동을 하지 않지요

운동자체가 힘들고 

운동을 하던 세대가 아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오히려 실버세대들을 위한 정확한 운동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책 안의 모델들도 모두 실버세대입니다




구성은 기본운동-메인프로그램-증상/질병별 필라테스 입니다

기본운동은 운동법에 대한 기본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메인 프로그램은 한번에 한 수 있는 연속운동법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보통 수술하고 나서 혹은 질환이 있을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운동을 하려면 도구가 있어야겠지요?

저는 기구필라테스를 해봤었지만

여기서는 주로 간단한 도구를 이용한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더 혼자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게 아닌가해요




운동법마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사진을 보면 잘 이해가 갑니다


 

아무래도 동영상이 아니라 연속된 방법을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따라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내 몸을 살리는 필라테스>는 질병이 있거나

근력이 없는 실버세대를 포함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 필라테스법을 알려주는 것이라 너무 좋네요


저도 필라테스를 해보았지만

잘못하면 무릎이나 어깨가 아픈 경우가 있는데

<내 몸을 살리는 필라테스>는 실버세대들도 할만큼

안전하게 무리없이 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아서

역시나 괜찮은 책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어요


요즘 홈트가 대세인데

실버세대도 홈트를 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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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미국 영어 회화 100 - 원어민 100인 선정
룩룩잉글리쉬 지음 / 넥서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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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미국영어 회화 100]




넥서스 출판사에서 나오는 영어관련 책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예전 대학교때 넥서스에서 출간된 영어 책을 한 번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대단한 책이더라구요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영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던 획기적인 책이었어요


그 이후로 넥서스에서 출간되는 영어책들은 다른 것들과 확실히 '다름'과 '특별함'이 있습니다



매일 쓰는 미국 영어 회화 표현은 무엇일까요?

예전부터 들어본 적이 있는 말은

미국사람들은 get, take, have 등으로 모든 동사를 다 표현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듣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우리말은 동사의 뜻이 다르면 동사의 형태도 다른데

영어는 한 개의 동사에 뜻도 많고

동사끼리 합쳐서 다른 뜻을 만들기도 하니

그런 말이 나왔겠지요


<매일 쓰는 미국영어 회화 100>은 어떻게 100가지를 골랐을까요?




저자는 말합니다

1. 200명 가까이 되는 원어민등과 매일 대화하면서 빈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고

2. 원어민들이 정말 공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표헌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걸 다시 확인하고

100개를 골랐다고 하니 신뢰가 갑니다


그리고 책의 구성을 Ethan이라는 주인공이 대학 생활부터 결혼까지 가는 과정을 스토리로 만들어서

굉장히 재밌게 구성하여 읽기도 좋게 하였네요




정말 처음 보는 표현이네요

cut corners

원어민이 아니면 잘 모를 표현입니다

더군다나 자주 쓰는 표현이라니...




해당 유닛에 대한 문장에 대한

원어민의 코멘트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조금 더 확장된 표현을 배우게 됩니다




책을 만들때 서포터즈들을 통해

질문을 구성하여

가려운 점을 긁어줍니다


 


도서, 미드, 구글, 영화, SNS, 유튜브를 통해

원어민 100명과 함께 작업한 

매일 쓰는 표현을

원어민의 생생한 코멘트를 통해

일상 회화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

<매일 쓰는 미국 영어 회화 100>


이 책에서 나오는 모든 표현을 다 익히고

영어도서나 미드, 영화를 보면

많이 들리는 표현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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