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편에서는 6시그마, 트리즈 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하며 효율적 일의 방법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사내정치에 대한 저자의 의견도 나와있는데, 인생선배가 해주는 이야기 같아 잘 고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였다.
기본을 지키고, 차별을 꾀하라(102p~123p)편에서는, 갈비가게이나 휴대폰의 예를 들며,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갈비가게에 있어서는 된장찌개, 휴대폰에서는 부가기능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책의 제목은 일의 본질이나. 책의 주 내용은 직장인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자세에 대한 내용이다.
제목을 회사생활의 본질 또는 직장생활의 본질로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