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둔황 (양장)

둔황 (양장)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9
이노우에 야스시 지음, 임용택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8월

운명의 양면적인 성격을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내고 있는 흥미진진한 역사소설이다.

[100자평]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442
나희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월

좋은 시집입니다.

[100자평] 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

그는 추억의 속도로 걸어갔다 ㅣ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27
이응준 지음 / 민음사 / 2005년 12월

기나긴 시 같은 소설. 슬픈 통속에 대하여.

[100자평] 오랑캐꽃

오랑캐꽃 ㅣ 시인생각 한국대표 명시선 100
이용악 지음 / 시인생각 / 2013년 7월

의외로 언어가 곱다. 서사성보다도 언어의 조탁이 눈에 띈다. 다만 마지막 참여시들은 지금에 와서는 진부하기 그지없다.

[100자평] 재스민 향기는 어두운 두 개의 콧구멍을 지나서 탄생했다

재스민 향기는 어두운 두 개의 콧구멍을 지나서 탄생했다 ㅣ 문학동네 시인선 27
조말선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9월

너와 나의 사이를 발랄한(난해하기도 하지만) 언어로 펼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