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용어 바로쓰기
박명림, 서중석 외 지음 / 역사비평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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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불식간 작고 단순한 문제로 치부되거나, 학자들 사이에서만 진지하고 일반에게는 그리 크지 않은 논란 같지만 역사적 이름과 명칭을 둘러싸고 그 사사로움 뒤에 숨거나 가려져 대중에게 잘 드러나지 않는 오랜된 싸움과 근원적 문제에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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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2 세트 - 전2권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최진기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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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깊이가 많이 아쉽고 책 속의 오, 탈자도 많다.
진지함 보다 가벼운 독서를 원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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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토라 :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
W. 데이비드 막스 지음, 박세진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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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르네상스는 이슬람 문명이 보존한 희랍 연구와 기록 때문에 가능했다.
이 책은 미국의 과거 패션 전통이 맥끊기고 잊혀졌을 때 일본이 보베낀 미국 전통패션을 다시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배우고 즐긴다는 이야기다.
‘구원‘은 과한 설정이고 문화는 서로 교환되고 새롭게 만들어진다, 패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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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증인 재일 조선인 - 한일 젊은 세대를 위한 서경식의 바른 역사 강의
서경식 지음, 형진의 옮김 / 반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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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p. 재일조선인이란 국가나 머조리티의 횡포에 복종하지 않는 인간을 가리킨다.
가해와 상처에도 무릎 꿇거나 결코 복종하지 않는 재일조선인의 삶에 경의를 느낀다.
천천히 무겁게 말한다. ˝인간이라면 타인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불의 앞에 침묵하는 것은 불의에 가담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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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 불변의 진리를 찾아 나선 옷 탐험가들
박세진 지음 / 벤치워머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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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크웨어, 밀리터리, 복각, 재현, 개성, 브랜드 그리고 패션, 청바지, 헤비듀티... 흥미롭다.
청바지 너튜브에서 하는 말과 용어들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한다.
일본은 워크맨류와 필름카메라류만 복각으로 시작해 상품화한 건 아니였다. 패션에서도 같은 전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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