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열국지 세트 - 전12권 - 완역 결정본
풍몽룡 지음, 김구용 옮김 / 솔출판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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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무더위를 열국지로 보냈다. 김구용님의 번역은 항상 우러르고 싶다. 삼국지에 이어 열국지까지 김구용님의 번역으로 옛일을 엿본다. 풍몽룡의 ˝동주열국지˝는 역사의 실제 사실에 기초하였다는 점에서 ˝삼국지연의(소설)˝와는 다르다는 점,관자,개자추,안자,공자,오월동주,와신상담,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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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굴뚝청소부
이진경 지음 / 그린비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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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반쯤 소화된 것을 섭취하는 편안함이 있다. 이 책의 백미는 철학자와 철학자를 연결하는, 또는 구분하는 그 사이의 또는 경계선의 문제설정에 있는 것 같다. 물론 독자에게도 독자적인 문제설정과 극한체험을 권한다. 이런 자신만의 문제설정이 동사로서 철학하는 시작일 것 같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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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 하버마스 : 광기의 시대, 소통의 이성 지식인마을 32
하상복 지음 / 김영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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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획의 책이다. 어려운 여러 권의 책을 한 권으로 쉽게 대별해 두 사상가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은 만만치 않은 내용이며 행간이 깊고 울림이 있다. 짧게 쓰기가 어려운 법인데, 감히 좋은 책이라 자신있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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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세트 - 전2권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로버트 스테이시 외 지음, 손세호 외 옮김 / 소나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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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쳅터로 정리한 서양사로 내용과 정리가 좋다. 특히 쳅터 머리말과 결론의 내용들이 훌륭하고 역사를 보는 깊은 시각을 보여준다. 물론 상세한 내용들의 심층사로서는 부족하지만 그 시대를 이해하는 치우침 없는 개괄사로서는 충분하고 번역이나 지도, 연표, 사료 자료도 생생하며 훌륭하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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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 30개의 키워드로 현대 철학의 핵심을 읽는다
남경태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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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학자들에게 빚지다. 아니 남경태님께 빚졌다. 길눈을 위한 교통안내서라는 겸양의 말씀이 무색하게 맥락을 시원히 꿰는 느낌이다. 장마다 인트로 글과 철학하기 글들은 선생의 공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쉽고 짧게 쓰기가 더 어려운 법 아니던가. 늦었지만 저자 남경태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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