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 하버마스 : 광기의 시대, 소통의 이성 지식인마을 32
하상복 지음 / 김영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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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획의 책이다. 어려운 여러 권의 책을 한 권으로 쉽게 대별해 두 사상가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은 만만치 않은 내용이며 행간이 깊고 울림이 있다. 짧게 쓰기가 어려운 법인데, 감히 좋은 책이라 자신있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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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세트 - 전2권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로버트 스테이시 외 지음, 손세호 외 옮김 / 소나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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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쳅터로 정리한 서양사로 내용과 정리가 좋다. 특히 쳅터 머리말과 결론의 내용들이 훌륭하고 역사를 보는 깊은 시각을 보여준다. 물론 상세한 내용들의 심층사로서는 부족하지만 그 시대를 이해하는 치우침 없는 개괄사로서는 충분하고 번역이나 지도, 연표, 사료 자료도 생생하며 훌륭하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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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 30개의 키워드로 현대 철학의 핵심을 읽는다
남경태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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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학자들에게 빚지다. 아니 남경태님께 빚졌다. 길눈을 위한 교통안내서라는 겸양의 말씀이 무색하게 맥락을 시원히 꿰는 느낌이다. 장마다 인트로 글과 철학하기 글들은 선생의 공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쉽고 짧게 쓰기가 더 어려운 법 아니던가. 늦었지만 저자 남경태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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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대담
휴머니스트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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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일:˝인문학은 확실한 결론보다는 문제를 열어두고 싶어합니다. 과학은 답을 추구하고 인문학은 질문을 추구합니다. 확실성의 추구는 서구 근대 과학의 특징이죠.˝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 벌이는 풍성한 만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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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반양장)
E.H.곰브리치 지음, 백승길 외 옮김 / 예경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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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이 책으로 시작... 설명과 도판의 정확한 대응과 적절한 설명은 이 책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그러나 더 많은 것들을 탐하게 되고 더욱더 허기지다. 그래서 이 책은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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