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 길에 주문할 책 몇 권을 담아보다가,
왜 이제야 이 책이 내 눈에 들어왔는가 싶어서 잠깐 멍했다.

곧 나올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흘려듣고 정신없는 와중에 잊고 있었는데...

그녀의 책이, 새 옷을 입고, 내 앞에, 다시 나타났다.
외전처럼, 부록처럼, 다른 이야기가 살짝 더 담겨있기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구매로, 다가간다.
망설임도 필요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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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그리고 2월에 그렇게 많은 책이 쏟아져나왔다는데...
읽어본 책이 몇권 안 된다. 3월 첫주는 무조건 한권 이상을 읽어보고자 해서, 2월 말부터 계속 담아보는 책들이다...







 

 









적어도, 한달에 한권은 읽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지인들의 후기를 듣는다.
감정이 너무 말라비틀어져서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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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직까지는 령후님의 책에 푹 빠져들어본 적이 없다. 뒤늦은 <파이> 열풍에 동참해 보기도 했으나, 그냥 동참만... 그 이후로 선뜻 다음 작품이 손에 잡아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간이 나왔다니... 저절로 한번은 담게 된다. 이번에는 어떨까 하는 맘으로... ^^






 






 









 

3월이 되면, 로맨스소설 책탑을 쌓아놓고 읽어보려고 두 눈 크게 뜨고 검색중...
목록이 배가 불러... 리스트가 폭발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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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책 한권도 안 읽었는데...
눈으로 책쇼핑은 계속 했다. 도서정가제법 강화 시행되기 전에 구매하려고 차곡차곡 쌓아둔 리스트를 열고...
어떤 구간을 먼저 데려와야 하나 고민만 거듭하다가... 아직도 마무리하지 못 하고, 계속 고민중...
그 와중에 계속 나오는 신간과 함께 다시 장바구니와 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번 주 안으로 결정해야 함... ㅜ.ㅜ


<침묵의 미래>는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구매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나를 위한 <침묵의 미래>를 구매하지 않았네... ㅡ.ㅡ;; 이번달 넘기지 않고 구매해서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조급함에 장바구니에 후다닥~!!
아.. <롤리타> 안 하던 예판 구매 질러놨더니, 이번달부터 알사탕을 주네. ㅠㅠ 우짜라고... 안 하던 짓을 해서 많이 많이 아쉬워 하는 중이다... 고종석의 <해피 패밀리>는 오랫동안 리스트에 있었으니 이제 꺼내주어야 할 시간... 다행히도 내일이 알사탕 주는 날이니까, 미리 확인하고 결제해야 함... ^^ 아직까지도 망설이게하는 응칠이는 끝까지 고민이네. 사실 이 드라마를 거의 못 본 상태에서 책으로 만나고 싶은 호기심이 더 크기에 계속 관심이었는데... 잘 생각하자~!! 


 


 





보보경심은 이미 입소문으로만 들었다. 너무 재밌다고 하던데, 결국은 우리나라에서 책으로 나오는구나 싶어 반가웠다지.
그런데 분량 상당하던데... 긴 호흡으로 만나야 제대로 의미 파악하고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 번 해도 될까요?... 제목이 궁금해서 책 소개 살펴보다가, 언젠가는 꼭 읽어보고 그 호기심을 채워야겠다 마음 먹게 하는 책이다. 상당히 위트있게 그려지지 않을까 싶어서 궁금증과 호기심 증폭중... ^^
장현도의 신간과 김태훈의 신간. 사실 이 두 책은 작가의 전작들에 크게 호감 갖지 못했기에, 살짝 궁금한 정도인데...
그래도 한번은 읽어줘야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책이다. 문명의 배꼽 그리스... 썩 괜찮은 책이라는 말만 듣고 두 눈을 크게 뜨고 있는 중이다. 어여 만나고 싶은....



 





그 외의 책들은, 사실 오랫동안 망설인 책이기도 하다.
43번지 유령 저택은 금방 끝날 이야기가 아닐 것 같아서 기다렸는데 벌써 3권째 나와있고... 나무들의 밤은 도서관에도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더 궁금하다. 책값도 상당해서 무리해야만 만날 수 있는 책. 하지만 소장 가치 충분히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고...
시간 가게와 그치지 않는 비... 일단은 내가 읽어보고 싶어할 요소가 많이 있다. 어떤 식으로 나 스스로가 검증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읽어보려고 하는 책...
남대문의 봄은 다음주에 읽게 될 책이고... 마스다 미리의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인기가 있는 것 같아 내심 흐뭇해 하고 있는 중....


허한 마음을 책으로 달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일인지 우스운 일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는, 이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냥 이대로 가련다...
뭐... 결론은... 나는 알라딘을 '짝'사랑~ 하였네... 라고... ㅠㅠ


2쇄본 나오면 다시 구매해야 함...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 주문에 넣어야 할 것...





입맛 당기게 하는 선물세뚜~
아, 기가 막힌 조합이다...
있는데, 또 갖고 싶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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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짧은 달이 2월인데... 읽고 싶은 책은 이상하게 2월에 더 많이 나온다... 로설이든 일반도서든...









 

 

윤혜인 작가의 신작이 나왔는데...
나는 거꾸로 전작을 찾아다녔다. 그것부터 읽어보고 싶어서...
조용하게 흐르는 느낌을 기대하는데...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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