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토라 : 일본은 어떻게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원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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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불변의 진리를 찾아 나선 옷 탐험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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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라 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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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오 이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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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혜경 작가의 소설을 기다리고 있다.

"사소한 그늘"


<책 소개 글 옮겨옴>

이혜경의 네 번째 장편소설. 1970년대 가부장적인 아버지 아래 자란 세 자매의 이야기다. 다정하고 정밀한 시선으로 삶을 슬픔을 껴안는 소설가 이혜경은 <사소한 그늘>에서 차분한 서술과 유려한 이미지로 세 자매의 일상 속 희로애락을 그려 낸다.

경선, 영선, 지선 세 자매는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이지만, 그 시절의 많은 여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결국 결혼이라는 같은 선택지에 다다른다. 여성에게는 허용되지 않은 욕망을 저버리고 꿈을 포기한 채. 좌절과 순응을 배운 어린 시절은 세 사람에게 짙은 그늘로 남는다.

그 그늘은 폭력적인 아버지와 무력한 엄마에 대한 기억이고, 여성의 역할을 가정 안으로 제한하는 사회의 분위기이기도 하다. 폭력으로 얼룩진 가정에서 시작해 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또 하나의 가정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어지는 세 자매의 삶에 드리운 그늘은, 오랫동안 사소하게 여겨졌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다.




핀 시리즈로 나온 소설은 읽을 기회를 놓치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 작품은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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