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나무가 된 지팡이 - 힘든 일이 있을 때 읽으면 용기가 생기는 동화 율도국 어린이책 1
김율도 지음 / 율도국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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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로 인하여 불편한 다리를 갖고 태어난 래오...

스스로 걷는것이 불편하고 불편한 다리로 인하여 친구들로부터

놀림이나 괴롭힘을 당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였습니다.

부모와 세상을 미워하기도 하고 왜 나는 이렇게 되었나 한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슬플수록 더 강해지기로 하고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생각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의지를 불태우며 주변 친구들로부터 인정받고 용기를 가진 아이로

성장해나가는 용기가 생기는 동화책 이랍니다

 

 

다리가 아파 세상을 원망했던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다리가 아파 좌절하기도 하고 울기도 했습니다

 

지혜로운 부모님과 선생님, 어른들과 친한 친구들이 있었기에 장애를 받아들이고

행복해졌습니다

 

힘들고 슬플수록 더 강해지기로 하고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생각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요즘은 장애에 대한 인식도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놀림을 받고 괴롭혔습니다

장애인이라고 도움만 받아야 한다는 것도 바뀌고 있습니다

 

장애인도 남을 도와줄 수 있고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상관없이

서로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끼리 같은 공간에 살면서 서로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힘겹게 어떤 일을 할 경우

아무 생각없이 도음을 주기가 바빴는데,,(속으로 오늘도 선행을 했구나ㅋㅋ)

이런 나만의 생각이 그 분들을 더 힘들게 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것보다

기다려주고 도와달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행복과 희망이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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