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 부모 양육 교육, 지식, 정서 편 - 위드 코로나 시기에 꼭 읽어야 하는 자녀 양육 필독서 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문제행동
김동철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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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 부모 양육 교육, 지식, 정서편을 읽었어요. 위드 코로나 시기에 가정보육하는 분들이 꽤 많죠~ 수도권은 몇달씩 아이들과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엄마들이 많은데 저도 거기에 동참해서 하루를 힘들게 버티고 있어요. 좁은 도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천명에 근접하게 매일 발생하니 불안해서 나가지도 못하겟더라구요~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책읽는건 저의 유일한 즐거움이에요. 육퇴 후 읽는 편이라 많이 읽을 수는 없지만, 양육서는 제 소소한 일상의 힐링이 되는 존재에요.

수많은 육아서적 중 이 책은 어느 한 발달 단계만 정해서 논한 책이 아닌 아이가 다 자랄때까지 옆에 끼고서 반복독서 하기 좋은 책이에요. 양육 교육, 양육 지식, 양육 정서에 대한 큰 틀을 담고 있어요. 핫한 부분의 질문들로 이루어져있어요. 양육의 기초인 아이의 기질, 성향 파악과 훈육, 아이와의 대화법 등 육아를 하며 가장 필요한 기초 뼈대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저는 아이의 성교육 부분과 스마트폰의 활용법, 우리아이에게 맞는 학습법과 기질, 성향을 알고 제대로 된 양육을 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어요.
기질만 정확히 파악해도 아이랑 부딪힐 일은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아이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매일 할 수 있게끔 저도 노력하려구요. 무심코 내 행동 때문에 아이에게 상처주는 행동들을 바꾸고 싶어 몇번이나 중요한 부분을 중얼중얼 외웠어요.
사춘기때도 아이랑 함께 하고싶은 엄마들은 무조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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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육아 - 내가 가장 좋아하고, 기분 좋은 방식으로
이연진 지음 / 웨일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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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서적은 읽고 읽고 또 읽어도 그 상황마다 느끼는 바가 모두 다른게 매력인 것 같아요. 취향육아는 SBS 영재발굴단과 SBS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에 출연하신 이연진 작가님의 신작이에요. tv 스마트폰 사교육없이 아이를 잘키운 작가님이 보통의 육아서적들과 달리 엄마 자신, 즉 보통 엄마의 경험담을 쓴 이야기에요.

요즘은 비대면 시대라 스마트폰이나 tv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같은 관계가 되었어요. 물론 우리 아이도 패드로 학습하고 수업하는게 자연스러워서 이제는 시력 문제도 걱정할 때가 되었어요.
취향 육아는 전자매체 없이도 아이를 과학영재로 키우고 엄마 본인의 취향도 찾아가며 소설같은 이야기로 풀어낸 내용들이라 한 글자 한글자 뼈때리는 문장에 빠져들며 읽었어요

전자매체 없이도 아이를 어떻게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지, 엄마란 위치에서의 내 인생은 어떻게 만들어가고 가꿔가야되는지가 궁금한 분들, 함께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가장 좋아하고, 내가 기분 좋은 방식으로 키우는 취향육아는 사교육 없이도 내 아이를 행복한 아이로 만들 수 있고, 고된 일상에서 가뭄에 단비같은 일상을 선물해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추천 쾅쾅합니다.

이 책을 정독하고나면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느림보 육아를 하며 여유를 찾을 수 있어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불안감을 조성한다던지, 초조해하는 것보다 근본적으로 아이와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지 고민하는 부분이 있으시면 꼭 읽어보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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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해! 쓰레기를 자원으로 - 폐기물편 2050 탄소중립을 말해줘
이성엽 지음, 정유나 그림 / 쉼어린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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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집 주변으로 신도시도 들어와있어서 교통체증과 함께 계속 지어대는 아파트와 건물들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 이틀만 공기가 좋을듯 말듯한 날씨를 가지고 있는 곳에서 살고 있어요.
저는 먼지가 많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항상 두통이 심해서 몇일동안 앓아누워야 될정도로 대기질에 민감한 체질로 바뀌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환경보호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느끼게되니 이번 책에도 역시 관심이 가더라구요.

탄소중립을 위해! 쓰레기를 자원으로 책은 환경문제에 관심 많은 제가 환경보호의 기초인 쓰레기를 제대로 배출하는 정보를 얻고자 아이와 활용하기 위해 읽은 책이에요.
아이도 어릴때부터 재활용하러 데리고 다녔더니 자기가 먼저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가지고 재활용을 하러 쓰레기장을 먼저 찾는 아이에요. 좀 더 정확하게 알려주고자 탄소중립을 위해 쓰레기를 자원으로 책을 읽었는데 기본적인 환경오염의 주범 쓰레기의 종류들을 분류해주고 폐기물을 어떻게 재활용해서 어떤 자원으로 재탄생되는지도 알려주어 쓰레기도 제대로 버리고싶게 만들더라구요. 음식물쓰레기 발생현황을 그림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는지 세세하게 알려주니 제가 잘못하고 있는것도 고칠 수 있어서 끝까지 집중하고 읽었던 책이에요.
늘어나는 쓰레기들 덕분에 동물들도 죽어나가고 멸종되는 불상사가 생기는데 코로나 때문에 플라스틱 배출율이 더 높아져서 대기질과 쓰레기 배출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는 아나바다, 우리는 zero waste 시대를 살고 있다는걸 알려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환경오염 나부터 고쳐서 1분이라도 맑은 공기 마시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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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오키나와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 3
김민주 지음 / 세나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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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을 하며 오키나와만 못가보았는데 이 책의 겉표지를 보면서 오키나와에 대신 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극강의 코발트색 푸른 바다가 유명한 오키나와에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는데 오키나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동시간이나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자유여행에서는 렌터카 없이는 불편해서 운전을 꼭 해야된다고 해서 장롱면허라 여행가볼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일본여행으로는 책 읽고서 추천 관광지와 현지 맛집 등을 조사해서 도쿄나 큐슈 쪽으로만 가봤어요
이번 책으로 꼭 완독해서 오키나와 자유여행 계획표를 세워봐야겠어요.

한달의 오키나와 책에는 작가님의 오키나와 살이에서부터 여러 관광지들과 맛있는 현지 음식들, 한여름의 오키나와에서의 스노클링 투어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정말 오키나와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여행자들에게 대리만족 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스노클링 투어 했을때의 바닷속 동물들 사진이 너무 고퀄리티라 마치 내가 오키나와의 푸른 바닷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
사진이 있어 아이와 함께 보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시간만 되면 오키나와에 한달살기는 안되더라두 아이와 가족여행으로 힐링을 느끼로 가고싶은 곳이에요.
스노쿨링으로 아이에게 바다는 무섭지 않은 곳이라고 알려주고싶어요. 코로나에 지친 일상을 일본에서 한 달 살기 시리즈3 한 달의 오키나와 여행 에세이로 즐거운 여행길에 오르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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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어떻게 말하느냐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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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하느냐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말하는 바에 따라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능력을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저는 서비스직에 있었지만 어법이 직설적이고 거짓말은 잘 못하는 편이라 직장생활이 어려웠어요. 물론 고객과의 관계는 좋았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서 옳은 일임에도 분명하지만 분위기는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사회생활이 너무 싫어서 생산직에 들어가기도 했었답니다.

기계랑 일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거기도 역시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안되겠더라구요. 이런 책은 진작 나왔어야 제가 사회생활을 좀 더 유하게 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중국 최대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라는 수식어가 이상하지않을만큼 필요한 내용만 쏙쏙 들어있어서 사회초년생이나 인간관계로 인해 세상이 싫을때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을수 있도록 만든 책같더라구요.



속담이나 격언도 담고있어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남다른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팁도 나와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어투를 쓰고 어떤 내용 위주로 말을 할지도 사례를 통해서 알려주어요.

말솜씨가 없는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도 이 책은 타인과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해주니 꼭 한번 읽어보셨음 해요♡

너도 나도 즐거운 대화로 유쾌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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