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세이 500일의 영국 책입니다. 워킹 홀리데이에서의 재미난 에피소드와 영국 방방곡곡을 여행다니며 쓴 윤정 작가님의 신간입니다. 아이가 가진 젤리캣 인형도 영국의 대표적인 아이들의 국민 애착인형인데 토끼인형 이름을 '빵'이라고 지었는데 영국 국기만 보면 아이가, "엄마~ 빵이의 나라야~영국"이라 말하며 영국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책 중간중간에 아름다운 영국 안에서의 숨은 명소들과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사진에 담고 있어서 글 밥 많은 걸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사진만 보고도 너무 멋지다며 얼른 가서 직접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여행에세이는 코로나로 인해서 막혀있는 여행길에 가뭄에 단비처럼 대리 만족이 되는 책이라 보면서도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영국에 대해 더 가보고 싶게 되었어요.과거 워킹 홀리데이에 가고 싶었지만, 다른 나라에서의 생활이 겁이나 쉽게 도전하지 못했었어요. 작가님의 위풍당당 해외생활을 보면 나와 비교되는 모습에 우리 아이도 자라서 해외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를 가고 싶다고 하면 보내주고 싶어요.여행에세이나 영국의 문화를 동경하는 분이나, 영국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 등 맛집도 알고 그 나라의 문화도 파악 겸 먼저 읽어보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작가님의 에피소드에 그 나라의 문화적 특성이 아주 잘 담겨있어서 레스토랑에서 주문할때도 버벅이지 않는 꿀팁도 담겨잇답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2층 빨간 버스도 꼭 타보고 싶어요. 영국 문화를 배우고 싶은 분은 윤정 작가님의 500일의 영국책으로 함께 떠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