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서의 삶에서 한 가정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 변한 지금..온전하게 하루 24시간 중 내 시간은 1시간이 될까 말까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선거 후 너무 심한 코로나확진자 증가로 가정보육 하는 중인데 아이가 어리지 않으니 그만큼 집에서 가르치기도 해야되서 엄마 겸 선생님 노릇하기가 점점 힘이듭니다.엄마는 절대 선생님이 될 수 없다는 말 ..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여자들은 지친 일상에 힐링 포인트가 될 자기계발서입니다.아이를 재우고 오롯이 제 시간이 되는 새벽시간.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해서 읽어보았어요.저도 새벽에 잠이 드는데 어떤 일을 해야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는지 알고 싶었거든요~ 새벽을 깨우는 여자들에 나오는 3장 변화, 나는 이렇게 성장했다 에서 저의 이전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아 공감하며 읽었던 부분이에요.하루하루 성장하는 내 인생을, 활력 넘치는 하루로 변화시킨 여러 작가님들의 일화를 듣고 어려운 시기에도 꾹 참고 현명하게 극복한 부분이 크게 와닿았어요. 나도 참을 수 있을까?. 감정 조절을 잘해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싶은데.. 잠을 쪼개어 새벽 시간을 자기시간으로 만들어 인생을 바꾼 여자들. 저도 똑같이 오는 매일 새벽을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어떻게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만드는 책이에요. 새벽 일상을 좀 더 보람있게 내 자신을 위해 쓰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어요. 새벽을 깨우는 여자들 새 인생을 출발하는 그대들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