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효과 높이고 재발 막는 항암요리 암을 이기는 최고의 식사법입니다. 매년 2월 4일은 세계 암의 날이에요. 암의 발생률은 매년 높아지고 여전히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흔히 많이 들어 본 위암과 대장암 환자는 매년 각 3만명가량이 추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처럼, 위와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데는 현대인의 식습관 문제에 있어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주요 원인으로 꼽아요. 불규칙한 식습관과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도 영향을 미쳐요. 당연히 우리 몸에 손상을 주기 쉽고 암세포 성장이 용이해지게 만드는 현실에 살고 있으니 문제에요. 이전에는 남편이 퇴근 후에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일 때문에 점심을 처음가는 식당으로 가서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심하게 너무 매워서 몇 숟갈 못먹고 물을 타먹었다고 했어요. 남편 개인적인 입맛이 아닌 함께 간 여러명의 사람들 모두 밥을 못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식당 주인분께 왜 이렇게 매운지 손님들이 말 안하는지 물어봤다는데, 그 주인분이 그러셨데요.나도 내 김치찌개 매워서 못먹는데 안매우면 안먹는다며 사장님은 쭉 이런맛을 고치지 않는다고 하셨데요. 그래서 남편이 주인도 못먹는 음식을 파는 곳이라며 대놓고 말했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 식당은 우리나라의 암세포 증식에 영향력을 주는 곳이라고요. 주인도 못먹는 음식을 파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를 키우며 짜고 맵게 먹던 남편 입맛도 어느정도 순화시켜서 지내는데 몇 년이 걸렸어요. 익숙한 맛이 아니고 간간하며 순한 맛을 먹으니 초반에는 맛이 없다고 툴툴댔었거든요.암을 이기는 최고의 식사법은 시어머님이 과거 유방암 수술 후 완치가 되셨지만 유전인자는 있으니 저도 우리 아이가 걱정되더라구요. 암은 완치가 없어요. 언제든지 재발을 할 수 있는 유전인자는 분명히 있어서 항상 관리해주고 기본적인 식습관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시어머님께 영양 균형 잡힌 음식으로 식사를 차려드리고 싶어서 읽었어요. 이 책의 좋은 점은 증상별 치료식과 일상 관리식이 나열되어있어 꼭 환자들이 아닌 일반인들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어요. 맛있는 후식인 건강 음료도 담겨있으니 손님상 차릴 때도 도움받을 수 있는 완소 책입니다. 내 식습관에 문제가 있거나 건강한 한 살림을 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