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품격은 무엇일까요? 품격이란, 사람 된 바탕과 타고난 성품이에요. 저는 부부끼리도 선을 지켜야 한다고 항상 말해요. 아무리 가까운 잉꼬부부라도 살아온 환경이나 문제해결방식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평생을 같이 살 부대끼며 살아야하니 사이 좋은 부부라도 시간만 다를 뿐이지 언제 어디서나 사소한 금은 생길 수 있는 사이도 역시 부부라고 생각해요. 부부의 품격 책 표지에 있는 다시 결혼을 생각하라! 이 문장이 그렇게 맘에 들었어요.저의 본심이 적혀있어서 그런지 맘에 딱 와닿았어요, 지금도 주변의 현실적인 결혼은 어떠냐며 묻는 지인들에게 능력만 되면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던지 아니면 아예 하지 말라고 해요. 물론, 평생 내 편을 만드는 든든한 배경이 생기는 거라 결혼이 꼭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귀한 케이스지만, 육아도 도와주고 집안일도 도와주는 남편도 있으니까요. 완성된 부부가 되기 위한 필독서라 예비신부나 신혼부부, 중년 부부, 노년 부부들 까지 품격 있는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해답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저는 현실적인 사람이라 제게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부부의 품격을 읽었어요이 책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부부가 말년까지 완전체가 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결혼에세이입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라. 저의 부부 십계명 중 하나에요.부부의 품격 책은 품격있는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 완성된 행복을 찾아가는 책이니 일상생활에 지친 분들 힐링도서로 꼭 읽어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