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웨딩사진 촬영하고 결혼식 올린 것 같은 느낌인데, 결혼한지 어느덧 5년차네요~ 연애때는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왔건만 식구도 늘고하니 챙길것도 더 많아지고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든 나날들이었어요직장인이었다가 집에서 가정주부로 있으려니 답답하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보면 뒤처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성공하는 결혼생활의 7가지 습관은 변하지 않는 결혼고ㅓ 사랑의 법칙이 담겨져있어요. 사회적 성공은 밖에서의 내 지위가 아닌 집안의 가정사에서 달려있다는 부모님의 말씀.즉, 가정이 평안해야 여자든 남자든 밖에서 당당하고 항상 웃음꽃이 핀다고 하셨어요.이 책에도 전 영부인 고 바버라 부시의 연설내용이랑 부모님의 말씀이 똑같이 담겨있어서 놀랬어요 ㅎㅎ 스티븐 코비 작가님의 사랑은 행동에서 시작되고 애정과 행복감은 요란하게 표현할수록 좋다 라는 문장이 와닿았어요남편에게 아이에게 이렇게 내가 실천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 우리가정이 덜 싸우고 덜 미워하고 행복하구나란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물론 이런 마인드를 가지기까지 수없이 노력했는데 안될때도 있지만 황금문구를 써서 여기저기 붙여두고 되새겨야겠어요♡ 성공하는 결혼생활의 7가지 습관 책은 제 자신을 다잡으려고도 읽은 책이기도하고 결혼 5년차까지는 죽자사자 싸우기도 하고 이혼도 많은 5년이래요.벌써 권태기가 온 부부들이나 앞으로 결혼을 앞둔 새내기 예비신혼부부들에게도 선물을 줘도 너무 좋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