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삶의 권태감이 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아무래도 나에게 회색도당이 찾아와 그 시가를 피워댔나보다. 나쁜 놈들... 다시, 모모가 내 곁에서 귀기울여 들어 주는 것을 느끼며 나의 삶의 재미난 일들을 상상하고, 시간의 꽃이 알려려주는 아름다운 소리, 심장이 들려주는 시간의 흐름을 느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