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다른 커플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만족했어요
인간의 집에 사는 반려동물들 이야기예요. 어느 인간이 고양이를 주워다가 시로라는 이름을 줬는데 그 집엔 까만 개 쿠로가 있었어요. 쿠로랑 시로는 둘 다 순진한 애들이고 그냥 착해요 ㅋㅋㅋ 시로가 연하공인데 가볍게 읽고 지나가기 좋은 스타일의 귀여운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