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배운 부의 공식 - 책 좀 읽었을 뿐인데 부자가 됐다!
김남일 지음 / 보아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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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다.
이 책속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구슬이 가득 담겨있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책 속의 좋은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꿰지 못한 구슬에 불과하다.

[책에서 배운 부의 공식]을 출간 한 저자는 20년 이상 부동산 마케터로 일하며 재테크를 위한 수 백권의 책을 읽고 부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구슬을 꿰어 진짜 보배를 만든 셈이다.

그런데 대체 독서와 재테크가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이런 나의 궁금증에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중요한 것은 독서 그 자체가 아니다.
‘독서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p31)

재테크의 세계는 인간의 욕망을 먹고 자란다.
인간의 욕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보는 시각과 판단력이 중요한데 이것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독서다.(p112)

그렇다면 독서와 재테크를 연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신이 원하는 목적에 맞는 책을 읽고 반드시 메모하며 하나 하나 그대로 따라하는 실천을 습관화하는 것이다.

특히 부동산 투자의 경우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력을 키우고, 직접 걸어다니며 현장 답사와 주변 시장 조사를 한 뒤 빠르게 실행하라고 조언한다.

저자가 직접 투자했던 과정을 그래프와 도표로 작성한 구체적인 정보까지 책 속에 담겨 있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시중에 수많은 재테크 관련 정보가 넘쳐 나지만 여전히 부자가 되는 길은 멀어 보인다.

등산을 하다 보면 저기 멀리 있는 정상을 바라볼 때 아득히 멀어서 언제 저곳까지 가나 하고 한숨부터 나오지만 막상 한 발 한 발 묵묵히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다다른다.

부자가 되는 길 또한 등산과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재테크 수단은 주식, 부동산, 펀드, 가상 화폐 등 다양하지만 각자의 소득 수준과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한 걸음씩 실행하다 보면 분명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가져본다.

“여러분~ 이 책 읽고 꼭! 부~~자 되세요~~^^*”



중요한 포인트마다 밑줄이 쳐져 있어 바쁜 직장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은 이 책의 보너스!

독서는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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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배운 부의 공식 - 책 좀 읽었을 뿐인데 부자가 됐다!
김남일 지음 / 보아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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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책을 읽고 내용을 따라하며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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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날의 비행일지 - 기내는 사람으로 울창한 숲이다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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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느 순간 일상의 루틴이 깨지고 마음이 복잡해진 상태에서 내 손에 들어 온 한 권의 책.
오수영 작가의 에세이 [아무 날의 비행 일지]를 읽다 보니 허공을 헤매던 내 감정들이 
차분히 가라앉으며 안정되는 걸 보고 참 신기했다.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을 접어둔 채 10여 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저자는 
습관처럼 써 내려간 글쓰기로 그날 그날의 비행 일지를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표지에 적힌 '기내는 사람으로 울창한 숲이다.'라는 문장을 보고 
나는 단박에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기내 좌석에 각기 다른 식물들이 빼곡히 그려져 있고 작가 자신이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채 
물조리개로 물을 주는 모습이 담긴 표지 그림을 보고 어쩜 이렇게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 싶었다.

정말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연령까지 실로 예측 불가한 사람들의 유일한 교집합이 바로 기내다.
이 책을 통해, 단 몇 시간 동안 함께 하지만 다양한 변수들과 마주해야 하는 승무원들의 고충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세상에 쉬운 일이나 만만한 직업은 없다지만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일 자체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다.

무심코 주고받는 말 한마디와 눈빛 하나에도 상처받을 수 있는 게 사람의 감정이다.
그런데 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한정된 공간에서 늘 밝게 웃으며 서비스해야 하는 승무원 업무는 막중한 부담이 아닐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죽하면 저자가 신입일 때 선배가 "마음은 집에 꼭 숨겨두고 오라, 그래야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는다."라는 조언을 했을까.
이 부분에서 내 마음이 짠해졌다.



개인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건 직업으로 하는 일에 감정이 섞이면 안 된다는 사회적 의식 때문에 저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분명 힘들어하며 심지어 삶의 균형을 잃고 방황하기도 한다.

저자가 발리로 비행을 갔을 때 그 곳 숙소에서, 자신이 호텔 직원에게 무례하게 대했던 일을 회상하며 입장의 차이로 자신도 다른 사람들처럼 실수할 수 있음을 고백한다.

저자 역시 그러했던 경험들과 스트레스를 글쓰기로 해소하며 이렇게 책으로 많은 이들과 솔직한 내면을 공유한다는 것은 참으로 용기있는 일이다.

앞으로 비행기 탈 때는 승무원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란 것을, 기계가 아닌 감정의 동물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기처럼 짧게 쓰인 글이라 쉽게 읽히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세이다.
다 읽고보니 설명하기 어려운 내 감정의 롤러코스터에서 안전하게 내려 온 기분이다.
문고판처럼 작은 사이즈라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읽을 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든다.


세상은 하나라고 배웠지만
살아보니 세상은 사람만큼 많았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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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날의 비행일지 - 기내는 사람으로 울창한 숲이다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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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승무원도 나와 똑같은 감정을 가진 한 인격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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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 절망의 이야기에서 희망의 이야기로 나아가는 길
로냐 폰 부름프자이벨 지음, 유영미 옮김 / 지베르니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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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정보의 홍수 속에 귀닫고 눈감지 마라. 문제의 해결책을 함께 찾아야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나비 효과로 희망이 싹트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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