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새로운 행동, 믿음,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는 연결의 법칙
데이먼 센톨라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서두에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오랫동안 학자들은 인간 행동도 바이러스처럼 우연한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고 믿었다. 그러나 새로운 믿음이나 행동, 규범의 확산은 질병의 확산과는 다른 규칙을 따른다. 무엇보다 이러한 변화들은 개인의 삶을 뒤바꿀 뿐 아니라 기업과 정부, 세계 질서에 거대한 전환을 불러온다.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대변혁의 길목에서 이제는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하는 이유다.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변화의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고,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나는 일이 왜 그토록 많은가? 가망 없어 보이던 혁신이 안착하고, 논란을 동반한 홍보 캠페인이 승리를 거두고, 비주류로 불리던 운동이 세상을 뒤흔든 데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가?]]  

--------------------------------------------------------------------------------------------------------------------------

몇 해 전,  중동 아시아에서의 민주화 운동이 있엇다, 들불 처럼 일어난 운동은 순식간에 군중을 도로와 광장으로 내몰았고 하나의 캐치 프레이즈에 , 정권 퇴진에 불을 지폈다. 


1600년댜로 거슬로 올라가면 튜율립 광풍이 있었었다.. 모근 하나에 당시 집 한채 가격으로 투자를 하는 일개 꽃 망울일 뿐인 사물에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열광 할수 있을까 ,, 


집단 무의식적으로 , 군중이 움직이는 것은 가역적이기도 하고 비 가역적이기도 하다..  많은 심리학자 사회학자들이 어떤 행동이 촉발 되기 위한 필요 조건에 대해 많은 연구들을 하엿고, 최근 몇해전에도 SNS상의 전파상의 해쉬 태그들이 어떤 것은 수천만 수억명의 팔로워가 생겨나고  어떤 것들은 그렇지 못한것에 대한 이유가 있는 지를 학구적인 궁금증으로 연구한 결과물이  행동을 촉발 하는 25% 티핑 포인트이다. 


사실 , 어떤 사건이나 사실을 목도 했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천양 지차 이겠지만 누군가를 도와 주거나 곤경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고 싶은 것은 인간은 본성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몇 해전 일어난 흑인 총격 사망 사건의 경우 처음에는 현장 동영상을 직접 찍어서 올려놓아도 일반 네트워크에서는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안핬지만 ,  수년에 걸쳐  촉발된 몇건의 흑인 총격 사망 사건의 누적으로 사람들의 뇌리에는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하기 위한 잠재적인 준비 시간이 있었던 듯 하다.   해쉬 태그  #BlackLivesMatter, 가 그렇게 생겨 났고 전파력 또한 광랜급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동시간에데 트위터를 공유 하게 되었다. 


다시 트위터의 개발 당시 , 사회적 전파력에 대한 실험중 하나로 , 미국 동부에서 출발한 팀들이 스스로 어떤 식으로 네트웍망을 펼쳐 나가는지에 대한 빅 데이터가 있다. , 처음에는 동네 , 대학교 부근에서 연결된 트윗이 어느 시기를 지나니 동서를 가로 지르며 발생 하기 시작 하였고 오히려 지리적으로 가까운 , 남/ 북 지역으로의 전파 속도는 더뎠다.  사람들의 습성상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 , 트윗과 메신저를 보내기가 편했고 , 이는 

현재 수십억명이 사용 하는 페이스 북도 마찬 가지 이다. 


십 수년전에 네트웍이 활발히 발달 하기 이전에도 이러한 실험을 감행한 경우 가 있는데 밀그램의 우편 엽서 보내기 이다. 어느 불특정한 지역인을 기준으로 어떤 특정한 위치의 사람에게 우편물을 전달 시키는 실험으로 전체적으로 약 6 단계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네트웍을 형성하여 도달 한 스토리는 이제 네크웍 마케팅의 표본 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그렇게 전달 되어도 어떤 행위 자체가 일어 나지 않으면 , 변화를 일으키기는 어렵고 , 정치적 사회적 어젠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도시계획의 경우는 어떠할까 , 우리나라의 경우도 , 좌측 통행보행에서 어느 시점을 정해 우측 통행을 하였다 

처음에는 무척 혼란 그러운 상황이엇지만 , 어느 정도 지나니 , 눈빛만 보아도 비껴 가는 수준이되었다. 

그런데 , 이보다 어려운 차량의 주행 차선을 좌측에서 우측 으로 바꾸는 시도를 한 나라도 있었다 스웨덴이었고  어느날 0시를 기해 모든 고속도와 국도를 차단하여 , 모든 교통체계를 바꾸는 일을 하였고 , 이는 또한 

초기 단계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 하였지만 결국 안정화 되었다. 


국가 수반의 정보 네트웍 또한 다르지 않아서 , 이전 미국 대통력이었던 오바마는 각 장관들의 이야기를 경청 하면서도 , 그 장관들의 보좌관 혹은 직접 자료를 정리한 실무자들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였고, 보다 민생에 충실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엇다고 한다.  


네트웍이 아무리 좋고 ㅡ 정보력이 좋다고 하여도 잘못된 정보나 미흡한 정보로는 제데로 민의를 반영한 의견을 수렴하기 어려운 것은 동서양을 막론 하고 마찬 가지가 아닐까 합니다만 ,  한국의 정치적 정보 전달력은 어디 까지 일까가 궁금 해지는 시기 입니다.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국공산당 100년의 변천 - 혁명에서 ‘신시대’로
이희옥.백승욱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서두에 

                  

[[ 2021년, 중국공산당은 창당 100년을 맞이했다. 중국공산당은 당과 홍군이 국가와 군대를 만들고 운영한 특이한 경험을 가지고 탈냉전 속에서 소련과 동유럽이 몰락했음에도 살아남아 집권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향후 중국의 지속적인 부상과 미국 패권의 상대적 하락에 따라 국제질서의 판도가 흔들릴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공산당의 성취를 평가하면서 축제와 선전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특히 미·중 전략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사회주의 정체성의 정치’를 강조하는 한편 ‘중국특색’이라는 교조를 주입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혹은 정치 사회적으로 불가분 관계를 가지고 긴 역사를 이어온 중국 공산당이 올해 2021년을 맞이 하여 창당 100주년을 맞이 하였다. 


서구 열강들과의 치열한 접쟁과 ,  1840년대 아편전쟁이후로  유럽 강대국들의 조차지가 되엇고,  1900년대의 큰 세계 대전 1,2차 대전과 태평양 전쟁을 겪으면서 일본과의 항일 투쟁에도 살아 남아 , 내부 국공내전을 거쳐 하나의 나라로 서기 까지는 지난한 세월을 견뎌 내었다.  단일 정당으로 , 이렇게 까지 큰 조직력을 가지고서 존재 하는것은 세계사에서도 유례가 없다고 한다.  그간 중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 졌던 것일까  ? 우리는 근 현대사의 발자취를 쫒으며,  그간 중국 공산당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인민들에게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인 영향을 주었고 , 대외 국가들의 상대를 어떤 식으로 해 왔는지를 살펴 보면서 , 아울러 , 한국과의 수많은  무역 및 정치 외교 ,사회적인 관계에 있어서도 서로간 많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지리적 정치적 관계를 생각 할때 , 또한 중차대한 일이 아닐까 한다. 

-----------------------------------------------------------------------------------------------------------------------

중국의 정식 명칭은 - 중화인민공화국 이고 ,  아래쪽 지도상 남쪽 대만섬은  중화민국으로 지칭 된다. 

두나라간 입법부 쳬계는 비숫 하지만 다른  , 전국 인민대표대회가 있고 중화민국은 입법원이 있다. 


현 집권여당이고 불리는 정당은 , 중국 공산당과, 민주 진부당이다.  지도자는 중국의 시진핑이 있다. 

다시 건국으로 가자면 , 중화민국( 1912~ ) 은 신해혁명으로 건국된 중국 최초의 공화국이고 , 이후 국공내전으로 인해 1949년도 중화인민 공화국이 수립되고 남쪽으로 밀려 타이원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1917-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1919. 5.4 운동 촉발 

1921  -중국 공산당 창당 

1949 -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950 -한국 전쟁 

1956  -중국 사회주의 진입 

1976 마오쩌뚱 사망 

1989- 테안문사건 

1992 -시장 경제 체제 도입 

2001- WTO 가입 

2008  미국발 금융위기 

2010 -세계 GDP2위 ,일본 추월 . 

2012-18차 당대회 시진핑  권력 승계 

현제 


---------------------------------------------------------------------------------------------------------------------

지금으로 부터 100여년을 거슬러 내려가면서 본다면 중국은 총체적으로 약 30여년간의 혁명시기와 이후 30여년간의 전통적 사회주의 건설 ,그리고 30여년을 개혁 개방에 맞춰 , 근대화를 거쳐 현대사회에 진입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92년까지를 거슬러 간다면 그 해 시장 경제 개방 테새를 갖추었고 

일당독재 공산당 정권이라 할지라도 사회주의 정책과  형평성에 맞는 배급을 한다고 하여도 개개별로 뛰어난 인재들과 사업가들의 경제적 욕막을 잠재우기는  어려울 터 엿다. 


사실 개혁 개방의 기치로 내세운 , 권력의 분권화도 , 이전 소련의 민주 집중제 모델에 따른 중앙 집권체제 이나 마오쩌뚱으로의 과도한 권력과 개인독재로 문화 대혁명이 발발 하게 되었고, 이후 분권화의 길을 걸어 왓으나 다시금 시진핑 시대에 개인으로의 과도한 권력 집중과 정치적 재 집권화가 쟁점이 되고 있는 요즈음 이다. 이는 어쩌면 , 세계화로 가는 국가들의 연합이나 협업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눈에 보이지 않는 걸림돌로 작용 할 수도 있고, 다른 면으로는 일사 불란 하게 한몸 처럼 움직 일수 있는 지렛대의 역할도 자처 할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는 유리 하게 작용 할 수가 있는 듯하다. 


하지만 , 다시금 천년의 세계가를 뒤 돌아 보면 , 서구 열강의 침탈이 있기 훨씬 더 전에는 중국이라는 나라 는 매우 혁신적인 도시 였다 화약을 발명 하고 ,  종이를 만들어 내고 , 각종 향신료와 비단으로 서구 후진 ? 국들에게 매혹적인 물산지 중의 하나 였고,  1400 년대로 거슬러 가면 , 유럽의 대 항해 시대 이전에 남 아프리카 대륙을 감싸 돌만큼의 함대와  선박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천하 무적 " 정해 ' 가 있엇던 나라이나 , 왕의 일인 퉁치 하에 , 모든것을 통제 하며 교류를 하였던 이후 , 오히려 창의력과 기술 발전 속도면에서는 빠르게 따라 잡은 유럽의 열강들이 바다를 제패 하고 , 아메리카 대륙은 먼적 발견 하였으며, 화약을 가지고 간 유럽은 화승총을 개발 하였다. 


제러드다이아 몬드의 인류 진화학자의 일부 논리에 의하면 , 어떤 체제이건 안으로 닫혀있고 밖으로 개방 되어 있지 않는 사회 구조는 결국 무너져 내리는 수순을 밟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까지 G2의 역략을 유지 하며 지속 경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중국의  미래 그림 ( 일대 일로 등 ) 과의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 관계는 는 어찌보면 더욱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는 날이다.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50 미중전쟁 - 한국전쟁, 양강 구도의 전초전
KBS 다큐 인사이트〈1950 미중전쟁〉 제작팀 지음, 박태균 감수.해제 / 책과함께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서두에 

[[ 알라딘: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950 미중전쟁                  

            비주얼북으로 만나는 화제의 다큐멘터리 〈1950 미중전쟁〉. 오늘날 세계 패권을 두고 대치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그 전초전은 바로 1950년에 시작된 한국전쟁이었다. 한국전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관점으로 각국의 이해관계와 속셈, 판단이 어떠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2020년 7월,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1950 미중전쟁〉은 거대한 국제적 힘의 충돌이라는 새로운 접근과 최첨단 3D 기술을 활용한 실감 나는 전투 장면 등으로 호평받았다. 
https://youtu.be/OvIMamwYRX0
책이 특히 주목하는 것은 각국 핵심 의사결정자들의 오산과 오판이다. 전쟁 개시부터 참전, 전투 등 의사결정 과정에서 상대의 수를 읽고 판단하는 데에 수많은 오류가 있었다. 그 대가는 수많은 군인의 목숨과 한반도 주민들의 고통이었다.


한국전쟁을 미중전쟁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그 원인과 전개를 오산과 오판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또 다른 미중전쟁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교훈을 얻기 위해서다. ]] 

---------------------------------------------------------------------------------------------------------------------------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다고 믿는 혹은 역사와 교육을 통해 얻은 1950. 6.25 전쟁에 대해 아는 것은 어디 까지 일까, 작년에 KBS 다큐멘터리로 제작이 되엇고 이번에 책자로 소개된 바데로 , 미.중.소 전쟁의 대리전 성격이엇고 , 그결과는 70여년을 이어져온 휴전 상태의 한반도 이다. 


이제는 경제 전쟁인 미중 전쟁이 첨에화 되고 잇고 , 그 전략에 일대일로의 중국과 , 환태평양 경제 협력 기구의 미국이 있다. 하나는 지리적으로 가깍운 혹은 연결 가능한 통로를 확보에 활로와 확장의 돌파구를 찾자는 것이고 하나는 물리적으로 떨러져 있어서 ( 바다 , 오대양 육대주등) , 경제 협력기구화 한 하나의 트러스트 처럼 압박과 봉쇄,  제제 해재의 순환을 거치면서 대결 구도에 이른다. 





다시 거꾸로 1940년대로 돌아 가자면 세계는 한창 2차 대전 의 상흔이 아물어 가고 있던 즈음에  태양쟝 전쟁이 시작 되엇고 이는 남 중국해및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존망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그리고 , 구 소련과 동독 지역과  유럽의 나머지 서방 세계와의 냉전이 가속화 되어 가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전쟁을 수행 할 수 있는 나라가 생각 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중  재래식 방법  하나와 한방이면 마무리 되는 원자탄 이다. 아래는 핵 개발 및 실험 완료 한 나라들의 순서 이다. 


그 나라는 어떻게 핵을 갖게 됐을까 - 시사IN  (출처) 


〈북핵 앞에 선 우리의 선택〉에는 원자폭탄을 소유한 세계 여러 나라가 핵무기를 개발하게 된 사연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미국(1945)은 나치 독일과 일제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구소련(1949)은 미국과 무력 균형을 맞추기 위해, 중국(1964)은 미국과 소련에 대비하기 위해, 인도(1974)는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아랍 국가에 둘러싸인 이스라엘 (1979-실제 1979년에 핵무기를 만들었는지, 이스라엘과 미국만 알고 있다)은 국가를 보존하기 위해, 파키스탄(1998)은 인도와의 국경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2006)은 체제 유지를 위해 원자탄을 만들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핵보유국이 된 영국(1952)과 프랑스(1960)가 당면한 체제 위협이나 분쟁이 없었는데도 강대국이라는 위신을 지키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한 경우라면, 나머지는 하나같이 적대국과의 극한 대치나 국가 보위라는 궁박한 이유로 핵무장에 나섰다. 

-----------------------------------------------------------------------------------------------------------------------


1945

1949

1964 


윗 세가지 년도는 우리나라 한반도에 영향을 준 세 나라 미국 , 소련, 중국의 핵 완성 순서도 이다. 

한반도 전쟁은 1950. 6월에 개전이 되엇고, 그 이전에 1945년에 일본이 패망 하였다.  몇 년사이 북한의 김일성은 숱하게 스탈린을 만나러 모스크바 행을 자처 하였고 , 결국 묵시적 중국의 동의 하에 개전을 하게 된다. 

중국또한 , 나라 안팍으로 국공 내전과 장제스와의 대치전으로 소모전을 이끌던 터라 공산당 창당이후 마오쩌둥은 약간 불안한 상태에서라도 한반도에서 김일성이 통일을 이뤄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미국과의 거리는 늘어날 것이라고 계산 하였고 , 이는 소련의 스탈린또한 유럽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미국입장이 있고 또한 태평양 애치슨 라인에서 최 우선 보호국이 되어야 하는 나라는 일본 이었고 , 타이완과 한국은 이 선상에 존재 하지 않았다. 


과감하게 밀어 부친 , 북한의 3일 만의 서울 점령이나 ,이후 수도 서울 수복을 위한 맥아더의 인천 상률 작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후 , 북진을 거듭 하여 압록강 까지 이르렸을때야 , 연합군은 험준한 산악에 갖혀 , 중국군의 포위망 속에서 고전 하다 엄동 설한을 맞이한 이후 1.4 후퇴를 함흥을 거쳐 흥남에서 마지막 퇴로로 하게된다.  


아래는 당시 다급했던 북한 김일성이 중국 마오에게 보낸 전쟁 지원 협조 서한 이다. 



1951년도 부터 정정 협상을 하기 위해 다자간 협상을 하였지만 왠지 스탈린만은 적극적이지 않았다. 정작 다급한 쪽은 북한과 중국 그리고 지속되는 소모전으로 국내 국제적으로 애기가 많아 지는 미국이다. 


소련의 입장에서는 한반도의 지리한 소모전이 계속 될 수록 유럽에서의 소련의 입지가 강화 될 것이라고 생각 했고 그의 뜻 대로 , 회담의 연속 이었지막 결국 스탈인 사망후 호루 시초푸로 정권이 바뀌면서 마루리 되었다. 


이제 70여년이 흐른 지금조차도 정전은 되지 않은채 휴전이다. 얼마나의 나라간 이해 타산과 논리가 맞아 떨어져야 진정한 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 ...  어쩌면 아직도 진행 중인 강대강 의 충돌과 위협은 다른 방식으로 우리들의 생활과 국가 , 그리고 안위를 점차 좁혀 들어 오고 있는 건 아닐지 늘 촉을 켜두고 , 방비를 해야햘 때 이다.  


마지막으로 , 세계 3대 동계 전투에 , 모스크바 전투, 스탈린그라드 전투 , 그리고 한국전 당시 장진호 전투가 있었는데 , 아직 그위치가 가늠 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측면 고도를 표시한 사진 한장을 게시 한다.


https://youtu.be/7oaNwK7Wuqw


 해발 1000미터 정도이고 겨울이면 영하 40도 까지 떨어 지는 거의 몽골 수준의 기후에서 1951년 겨울을 나며 전투를 벌인 수많은 군인들의 전사자들 그들은 전투로 약 30% 사망 하였고 그 지역의 혹독한 추위로 얼어 죽은 경우가 그보다 더 많앗을 거라는 기록관의 이야기가 들린다. 지금 현대화된 시절에도 영하 20도면 맹추위 이다. 인간이 극복 하기 어려운 자연환경 에서 이역 만리 다른 나라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이땅에 찾아 와준 그 당시 이름모를 영령들에게 한편 마음의 재를 올립니다...  Written by E HAN  


Note ; 당시 조선 일보 , 원자탄 사용을 언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9세기 일본 지도에 독도는 없다 - 맵 트레이드의 역사를 통해 보는 독도 발견사, 개정증보판
이상균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서두에                                              

[ 독도가 한국 땅이냐, 일본 땅이냐의 문제를 한일 양국 간의 갈등 양상으로 국한시켜 볼 것이 아니라, 세계 교류사, 항해사, 지도 제작의 역사적 측면에서 보편적인 테마로서 다뤄질 필요가 있으며, 이 섬의 영유권에 관한 의문은 Map Trade의 역사를 통해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 책은 독도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지리학(지도학), 역사학(사상사, 교류사, 해양사), 정치학을 전공하신 분들한테도 영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나라의 영토 분쟁은 비단 우리나라와 일본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중동의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 분쟁 지역 , 

남중국해의 중국과 베트남 , 그리고 일본과 중국과의 열도 분쟁 또한 그러하다. 


이책에서는 좀더 다른 시각으로 어떤 방식으로 예전 15-16세기 거슬러 올라가서 항해 지도가 제작 되었고 , 나라간 , 지도 교환이 이뤄지면서 좀더 많은 교역과 물자가 동 서향 교역로를 통하여 이동 했는지, 그리고 왜 이러한 항해가 인류에게 필요 했는지에 대한 근원 적인 물음과 일부 답을 구할 수가 있다. 


그중 첫번쩨 근거로 삼는것 하나는 16-19세기 사이에 전지구적으로 발생된 소 빙하기 이다. 


[ [ 16~19세기 소빙기가 발생한 이유 – Sciencetimes      

소빙기(little ice age)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정상보다 매우 낮았던 시기를 말한다.

특히 16세기 말부터 1560년, 1750년, 1850년께에는 기온이 급격히 저하했다는 기록이 세계 각지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 시기 유럽과 북미지역의 겨울 평균 기온이 20세기 후반과 비교해 약 2℃ 낮았으며, 이로 인해 알래스카·아이슬란드·스칸디나비아반도·알프스 등에서 빙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 

-----------------------------------------------------------------------------------------------------------------------


소 빙기 시대엔 평균 지구 기온이 약 2도 정도 떨어진 상태라 당연히 그해 농작물과 곡물 수확량이 줄어 들수 밖에 없었고 이는 식량을 확보 하려는 국각와  인접  국가 와의 반목을 일으키는 유인이 되기도 하였다.   


유럽의 대항해 시대를 열었던 15세기 전후 부터 , 이후 수세기간  유럽의 열강들은 앞 다투어 , 아시아및 미지의 대서양 건너 아메리카 대륙에도 관심이 많았았고, 향신료를 비롯한 면화 , 기타 재료들의 아시아에서부터 이전 교역 통로로 , 바닷길을 생각해낸 것은 무리도 아니다. 대량의 수송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는 당시의 기술로는 혹은 증기기관이 발명 되기 전까지도 이는 매우 유용한 수단 중 하나이었다. 


영국의 경우, 이동의 동인도 제도와 중국의 교역에서 아편을 수단으로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분쟁의 골은 깊어 졌고, 급기야 , 1840년 6월 영국의 선전 포고로 전쟁이 시작 되었고 , 1842년 4월  영국과 청국간의 '난징 조약'이 체결된다. 이때 최초의 근대적인 조약이기도 하지만 불평등 조약이어서 이후 미국 , 프랑스, 독일등 서구 열강등이 차례로 중국에 입성 하게 된다. 

 

당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842.4 월 난징 조약 

1.홍콩을 영국에 넘길것 

2. 광동,하문,복주,영파, 상해등 5개 항구를 개항할것 

3. 개항장에 영사를 주재 시킬것 

4. 청국은 전쟁 배상금 1200만 달러, 아편 배상금 600만 달러를 3년안에 영국에 지불 할것 등이다. 


아시아에서의 두번째 개항은 일본이다. 

1853.6월 미국 페리제독에 의해 , 일본 막부는 무너져 내렸고 , 미일 화친 조약을 체결 하였다..이후 

1858년 미일 수호 통상 조약을 시작으로 일본은 본젹적으로 외부 세계에 문호를 개방 하게 되었다. 


한국은 어떠한가 . 이후  일본과 조선과의 군사적 물리 충돌후 , 

1876.2월  조일 수호조규 라고 하는 강화도 조약이 이뤄졌고 이후는 우리의 근현대사 이다. 


1894- 1895 년 청일 전쟁 , 일본 승리 이후 북진을 원했던 일본에 의한 러일 전쟁이 발발 하는데 

러시아 의 남하를 막아 보려는 미국측 의도로  


1905.7월 미 대통령 특사인 월리엄 하워드 태프트와 , 일본 총리 가쓰라 다로 사이의 은밀한 밀약이 바로 

일본은 미국이 필리핀 점령을 용인해 주고 , 미국은 일본이 한국을 점령 하는 것을 용인 해 준다는 내용 이다. 


20세기로 넘어가면서 , 유럽에서 시작된 1,2차 세계 대전과 1940년대의 태양양 전쟁으로 전세계는 다시 한번 지도 상의 도해와 항해를 실전과 전쟁으로 점철 되며 이어져 온것이다. 




다시 책 주제글로 돌아가면 , 한반도의 동해상의 2개 섬 , 울릉도와 독도의 발견은 서구에 의해서 먼저 인지 되었고, 처음에는 아르고노트호 하고 하는 1791년 도의 영국의 모피 무역선이 한반도 동해상으로 이동 하면서 발견 하였다라는 섬이기도 하다. 이전 프랑스의 라페루즈 의 울릉도 발견과 1717년도 중국에서 제작된 황여 전람도가 프랑스 선교사들에 의해 프랑스 왕실 지도학자인 왕빌의 손에 들어가 다시 한번 전세게 지도제작으로 거듭 나게 된다. 


1840년대 이후 아편 전쟁으로 극동 아시아로의 항해 시대가 열리면서 동북아 바다에 대한 서구의 관심은 높아졌고 , 1797년 부산의 초량에 식수보급으로 입항 하게 된 영국의 보로튼 선장이후의 지도에선 영국의 콜렛 선장이 발견한 아르고노트 섬과 프랑스의 라페루즈 가 별견한 다즐레 , 그리고 일본의 오키섬 등이 명확 하게 자리 한다.. 


일본의 서양 문물을 수용 하기 시작한것은 1464년 전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고 ,  임진왜란때의 조총은 포루 투갈 상인들의 수단 이었다 ,당시 일본 지도의 시초였던  1779년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에도 울릉도와 독도는 외국 ( 조선령)으로 표현 되어 왔다. 이후 1785년도 [삼국접양지도] 가 제작 되었고 , 이 지도는 독일인 동양 학자인 클라프로트에의해 프랑스 파리에서 불어판으로 발간 되었고 버전에 따라 대마도가 조선의 영토로 나와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고 한다. 


이후 동서량의 교역과 지도제작의 기술교류에 따라 19세기 후반의 서구 세게 지도에서 보면 울릉도와 독도는 대부분 한국의 영토로 표현되었다. 


1857년도 러시아와 일본과의 Map trade 에서도 독도의 명칭이 쓰여 지며, 17세기 -19세기 까지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에서 조차도 독도는 조선의 영토라는 기록이 나타난다. 


1910년 한일 합방 이후로 무력으로 한반도를 점령하면서 부터 일본의 야심에 따라 독도는 현대판 자기네 거라는 억지 주장을 거의 100여년 동안 이어져 온 샘이다.  동해상에 당시 일본 지도에 남아 있엇던 " 아르고 노트섬" 의 허상은 두고 두고 논쟁의 여지가 있어 왔다. 


현제에도 이어져 오고 있는 이러한 영토 분쟁의 근원에는 애초부터 그들의 것이라는 잘못된 주장도 있었고 힘의 논리도 있다.  현대판 제국주의는 현재 진행형 인것이다.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의 품격 - 착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
양원근 지음 / 성안당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의 품격 - YES24                                                                                                                                     

『부의 품격』에서 저자는 대가를 바라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보답이 되어 돌아오는 ‘선의지’, 이것이 바로 ‘부의 품격’이라고 하였으며, 선의지를 가지고 일하는 법, 좋은 사람들과 연대하면서 서로가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 거대한 자본이 아니라, 선의지를 가지고 마케팅을 펼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는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정리하였다. 『부의 품격』이 ‘선의지’를 다지면서 사는 평범한 사람들, ‘착한 성공’에 열광하는 대중들, 기업 CEO와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 서두에              


‘문명의 시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마거릿 미드(Margaret Mead)는 이렇게 대답했다. “부러졌다 붙은 흔적이 있는 다리뼈.” 고고학 발굴 현장에서 넓적다리의 뼈가 부러졌다 붙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약 1만 5천 년 전으로 추정되는 이 다리뼈가 시사하는 바는 크고 깊다. 다리가 부러지게 되면 공격하는 날짐승을 피하기는커녕 열매를 따러 움직일 수도 없다. 다리뼈가 붙으려면 걸리는 시간은 보통 6주 정도. 그때까지 누군가가 다친 사람을 보살폈다는 의미이다. 자신이 먹을 음식을 나눠주고 부축해 주면서 말이다. 마거릿 미드는 이처럼 다친 사람을 간호하며 회복할 때까지 기다린 것을 인류 문명의 시작이라고 보았다.  

-------------------------------------------------------------------------------------------------------------------------

책 내용 중의 인상 깊은 구절이다.  우리들 원시 문명의 시작이 서로의 도움으로 이어져 왔다니 , 원시 정글에서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내고 혹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면서 이동 부락에서 정착하기까지 수만 수천 년이 걸렸을 법한 인류의 태동 , 지금의 현대 문명은 무엇을 하던 빠르고 변화무쌍함 속에 서 잇는 그 자체다


인간의 삶의 방식도 그러 하지만 기업의 생존 방식 또한 마찬 가지가 아닐까 하는 부분에서 저자는 사고를 시작하였고 , 일반인들도 혹은 착하게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도 누구에게나 부의 기회가 주어 질 수 있다는 [ 부의 품격]을 주창하게 되었다. 


옛말에 독불장군 없고 , 서양의 언어 중에서도 세렌 디피티가 있다.  우연한 어떤 행위의 누적이 행운을 가져오는 결과를 불러일으킨 다는 말이다. 


혹자는 , 자신은 늘 베풀고만 있고 손해 보는 인생을 살고 있는데 어느 세월에 부자가 되어 볼 수 있느냐고 한탄을 한다. 하지만 , 돌이켜 잘 생각해 보면 인생의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난과 위험 속에서 자신이 행운처럼 바뀌어 나갔거나 가족 중 누구의 도움으로 곤란을 벗어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 선의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혹은 다른 을을 열심히 하다가 , 내가 잘해주였던 상대 혹은 회사로부터 대가를 받기보다는 우현히 조우한 사람에게나 작은 인연으로 시작되어 큰 사업의 기회가 된 경우 또한 너무나 많다. 


하지만 준비되어 있지 못한 시대나 , 사람 , 기업은 , 그러한 기회를 받아들일 그룻이나 자세가 되어 있지 못하다면 당연히도 그 기회는 다른 자나 다른 사업가로 가게 되는 것은 아닐까. 


오늘도 개미처럼 앞만 바라보고 살고, 수험생들의 경우 1년을 하루처럼 10시간 이상 공부에 매진 하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고 콩나물시루 물 주기이지만 분명한 것은 콩나물이 물만 끊임없이 배출하더라도 자란 다는 사실이다. 


나비효과라는 말도 있다 , 남미의 어느 나비 날갯짓이 태평양의 거대한 태풍을 몰고 오는 단초가 되는 일이 있듯이 세상 살이 혹은 대자연의 시간과 결과,  앞섬과 뒷섬에는 어떤 고리가 있는 듯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로 돌아간다면 모든 기업 활동 , 예컨대, 제조, 유통 , 세일즈 , 마케팅 , 홍보 등이 사람과 기업, 그리고 사물 간의 일이다. 어떤 것 하나 소홀하기 힘들지만 지금 이 시간이라도 생각해 보아 그동안 서운케 생각하였던 기업이나 사람이 있었다면 먼저 손 낼밀어 보면 어떨까 , 어느 날 갑자기 일확천금이 생기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인생의 하나 더하기 하나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서 곱하기나 승수 작욜을 할 수도 있는 일이다. 


누군가에겐 아주 사소한 한마디 혹은 한 발자국 행위이지만 결과는 매우 크게 나가 올 수 있는 일이다.  세상은 더욱 좁아지고 SNS 영향으로 빨라진다고 하지만 우리들 인간과 기업들의 속도는 언제나처럼 상대적일 수도 있다.  좋고 선한 영향력으로 오늘 하루 금주 한주를 채워 나갔다면  , 반드시 차주 그 다름 도래하는 날에는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시간들이다... 성공의 결과는 노력과 선의지를 배반하지 않는다.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