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컬 씽킹의 기술 - 탁월한 기획을 이끌어 내는 생각정리의 힘
HR Institute 엮음, 현창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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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컬 씽킹의 기술] 부제 탁월한 기획을 이끌어 내는 생각 정리의 힘-의 저자는 HR 인스티튜트 는 활용 할 수 있는 컨설팅을 모토로한 노하우 , 두 하우 ( Know how Do how )는 워크 아웃, 비지니스 모델 개발및 프리젠테이션 , 기획 능력의 배양등에 사용되어 기업 경쟁력에 바탕이 되는 지식및 지혜를 제공 하고 있다..

 

직장인들 혹은 기업가들이 골머리를 앓는것 중의 하나가 일처리의 부정확성 내지는 사내 협업 부서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위한 논리 혹은 고객사의 제품, 개발 프로젝트시 정확한 근거나 준거 논리를바탕으로 자사의 제품이나 기획 , 프로젝트가 다른 이들 보다 우위에 있다라는 사실을 , 기본적인 합당한 자료에 근거하여 논리 타당하게 설득 하여 협업 체계를 만들거나 ,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성사 시키는 일들이다.  이러한 프로세스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뽑아 보자면 타당성 근거하여 일사 천리로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왜 진행 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결과는 어떤 근거 하에서 맞는 말인지 , 논리 준거 틀에서 이해 시켜 주고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기획 아이디어를 제공 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책은 그러한 프레임으로 보았을때 우선은 중간 점수 이상을 줄 수있다.. 크게 4 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소 제묵의 목차로도 책 흐름의 개요를 파악 할 수 있다.

 

Part 1 ; 로지컬 씽킹이란 무엇인가

Part 2 ; 로지컬 커뮤니케이션 이란 무엇인가

part 3; 논리적 문제 해결이란 무엇 인가

Part 4;  로지컬 씽킹을 가속화 하는 힘 은 무엇인가 ? 

 

등이다 ,, 몇 해 전부터 기업들의 입사 시험에서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질문들이 쏱아져 나온다 , 예를 들면 , 한국의 경우 서울 시내 개봉 영화관이 몇개나 되는지 ?  63 빌딩의계단 숫자는 ?  해외의 경우도 구글의 경우  전 미국 간선 도로의 전봇대의 숫자는 얼마이고 그렇게 생각하는 논거를 제시 하라는 등 ..  기상 천외한 물음들이 속출 하고 , 이에 당황한 많은 도전자들은 정형화된 답변 속에 자신의 논리나 아이디어 기획이 들어설 자리는 배제된채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야 만다.

 

그렇다면 , 평상시 이러한 논리적 생각 방식을 훈련하고 , 가다 듬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이물음엔 --결코 그렇지 않다 - 라는 것이 정답이다.   생각과 아이디어를 접근 하는 방식을 바꾸면 누구라도 논리적인 준거의 틀을 마련할 수 잇고,  원인과 결과 간의 상관관계 , 현상의 결과를 놓고서 추이 과정이나 상황을 거꾸로 추론 해 볼수 잇는 상황별 접근방식등 . 핵심적인 내용들을 바로 숙지 하고 상대방에게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날카롭고 심플하게 정리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일상의 사소한 생활 실천이 생각의 습관을 바꾸고 나아가서 논리적인 기획 의 달인이 될 수 도 있다.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가면, 논리적인 틀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으로 Top -down 방식과 bottom-Up 방식의 피라미드 구조를 제안한다.  논점(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테마 ) 과 결론 ( 가장 하고 싶은 말) 이 논점과 연결 되고 , 결론에 대한 근거( 이끌어 내는 이류 ) 가 하나이상 준비 되어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 하는 프로세스가 중요 하다. 

 

정보의 수집 방식에 있어서는 Bottom -Up 방식으로 -1) 논점을 명확히 하고 , 2) 사실 정보를 수집 하고 이를 그룹핑 한다 3 ) 그룹핑된 사실로 부터 핵심 메시지를 추출 4) 추출된 핵심 메시지 에서 결론을 도출 한다.  5) 도출된 결론과 논점의 관계성을 확인 후< 왜 ? > < 정말 그런가 ? > 하는 질문으 던지면서 검증 과정을 거친다.

Top -down 방식으로는 , 1  )논점을 명확히 한다 2) 일반론 , 기존의 경험으로 부터 가설을 도출 한다 3) 가설을 검증 하는데 필요한 틀을 준비 한다. 4) 준비된 틀에 따라 무엇이 검증 되어야 하는지 , 반대로 반중이 되는 경우는어떤 경우인지를 명확히 한 후 정보를 수집 한다.. 5) 수집된 정보로 검증으 실시 하고 , 필요에 따라 가설을 수정 한다.

 

적절한 논리를 구축 한후 피라미드 구조로 논리구축을 완성 한다... 논점 ( 해당 사업에 대한 시장 진출 등 ) -->  수집 정보 ( 회사 , 시장 , 겨쟁사등 ) 을 그룹핑 ---> So what 기법으로 그룹핑한 정보를 세분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릴 수 있는 최종 적인 결론은 무엇 인가 ( So what ? )  - 정말로 그런한지의 논거를 계속 묻는다 ...-->  사업 추진 당위성이 세워지면  다시 한번 Why so 기법으로 ( 장말로 그러한가 ? ) 라는 논점과 관련있는 정보에서 의미잇는 결론을 추출하고 이를 사실에 비충 검증 하는 작업 으로 마무리 한다....

 

또한 프로젝트 혹은 프로세의 이해의 기준은 기획을 입안한 당사자가 아니라 이를 바라보느 고객 내지는 회사 ,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 되어야 하는 포인트가 상당히 중요 하다 .  챕터 3의 경우 , 논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여러 방편들이 나와 있는 것도 실전적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잇다고 판단 된다. -즉 프레임 워크로 전체를 파악 하고 개별 요소들이 겹치지 않게 문제를 그룹핑 하여 해결 해 나가는 기법은 메킨지식의 MECE 의 누락과 중복 없이 전체상을 파악 하는 방식과 닮아 있다. 또한 문제를 발견 하고 해결 하는 프로세스 중에서  < 제로 베이스 > 관점에서 사물을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은 기존의 관념의 탈피와 고정적 사고 방식을 벗어 나게 해주는 아주 좋은 솔루션 인듯 하다... 문제의 근원적인 원인을 찾아 들어가는 Why --Why -why 기법 또한 기존 상기을 깨고 왜 그러한 프로세스를 적용 하고 잇는지 공장이나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해서 근본적인 결함을 찾아 도출 하는 데에 유용 할 듯 하다.

 

마지막으로 책의 말미에 있는 < 일의 성패를 가르는 5&3 법칙> 은 의미 심장 하다 즉 , 회사가 어떤 주제를 놓고 토론을 시작하여 5분안에 전반적인 개요나 가설이 나오지 않으면 배경 정보가 너무 부족하거나 다름 단계의 논거 틀로 넘어 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5분안에 가설을 이끌어 내고  전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주제로 하고 가설을 세우는 3가지 포인트로 1) 결과물의 이미지 그리기 2) 일의 내용 파악 하기  3 ) 일의 시작 부터 끝까지 스토리 작성 하기 등은 실무에 접하는 기획이나 기업들의 프로젝트 진행 여부를 판단 하는 바로 미터 로서 유용 하게 활용 될 노-하우 이기도 한듯 하다.

 

모든 기업들이 이처럼 논리과 준거 틀 만을 가지고서 시장 판단을 하고 , 경쟁 우위 상품개발이나 프로젝트 지속 여부를 결정 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도로 시행 착오와 이에 따르는 오류와 오차의 범위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 적인 노력은 필요하리라는 사고를 해보게 되는 < 책력거 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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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전망 - 돈, 부채, 금융위기 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
필립 코건 지음, 윤영호 옮김 / 세종연구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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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전망] 필립코컨의 저작물 인 이 책은 지금까지의 돈과 부채 그에 의해서 발생 되었던 금융 위기및 향후 앞으로의 세계 금융 질서에 대해 독자들의 이해도를 반영하여 알기 쉽게 저술해 놓은 책이라 생각이 든다 .중간 중간 역사적인 금융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조금 지리한 느낌도 들었지만 무엇 보다고 2008 년 전 계를 들었다 놓았던 리먼 사태 이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유로존에 대한 심각한 조정 문제등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이미 듣고 알고 있는 상황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근본 원인에 대한 근거를 제시 하였다라는 점에서 우선 점수를 주고 싶다.

 

책은 양장본이라 두께가 그리 만만치 않다.. 전체 페이지수 433 에 이르고 약 13 개 챕터에 대한 내용 구성도 짜임새 있다.. 책의 주요 요지는 화폐의 태동 근본 출발과 인류가 오랜 시절 부터 거래 교역을 함으로 발생 하는 채권과 채무 관계에 대한 보증 근거 수단으로서의  휘귀한 조개껍데기나 돌, 기타 물물에서 출발하여 , 오늘날 익히 잘 알고 있는 금이나 은 , 희귀 금속물로부터  가지고 다니기 용이한 종이 화폐의 탄생, 그리고 금을  담보로 화폐를 발행했던 시절의 금본위제 에서  세게 교역량이 증대 됨으로서 이러한 화폐의 유통에 걸맞은 화폐 자체의 신용도를 국가간의 신용로로 이전하여 발행케 한 브래튼 우즈 체제 ,  결국 달러와의 주축국의 메인 시스템은 오늘날 까지도 그 지위는 확고하다는 것이 주요 문제의 중심점에 있기는 하다.

 

더욱 커져 버린 신용 거래에 대한 교역과 미리 선금을 지불 해서라도  미래 시점의 이익을 도모하는것에 돈을 투자 하는 선물 거래와 이의 파생상품이 다른 신용도와  보험회사의 보증 만으로도 또다른 하나의 상품으로 기능을 유지케 하는 파생 상품에 이르기 까지 ...기본적으로 돈의 풍부한 흐름은 인플레이션을 발생 시킨다... 그리고 그러한 인플레이션을 바탕으로 유지된 경제는 어느 정도는 활성화된 느낌을 가지고서 거래가 활발 할 수 있으나 결국 도미노 처럼 정점에서 채무 불이행이 일어나면 도미노 현상처럼 그 구조는 무너져 내린다... 2008 년  미국의 경우 돈 없는 서민에게서 주택 담보 대출을 주택 가격의 70-80 % 까지 대출을 만들어 주면서 중간 수수료의 탐욕과 다른 파생 상품의 거래 수수료에 눈 먼 은행가들과 보험사들은 엄청난 채무 불이행의 사태를 직면 하게 되었고 , 결국 , 그나라 뿐만 아니라 대서양 태평양을 한바퀴 돌아서 전지구적인 재앙의 서곡이 시작 되었던 것이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수많은 기업들이 환률과의 전쟁을 치르고 , 이러한 불안한 상황에서는 안정화 자산인 금이나 ,기축 통화제인 달러로의 쏠림 현상은 더 더욱 심해져서 , 미국은 분명 최대의 채무국임에도 불구하고 이의 신용도의 분산은 전세계 국가들이 나눠 안게 되는 모순이 발생 한다.

 

1930 년대 대공황 당시 혹은 , 1918년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나서 각국 정부는 초 인플레이션 혹은 이러한 금용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여러가지 시스템을 고안 하기에 으로렀고 ,  1940년대에 들어와서 IMF 등의 시스템을 갖추기 시작 하였으나  각국의 이해가 얽힌 환율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요지부동 이거나 자국 보호주의 정책으로 아직도  개방 여건을 갖추기 어려운 나라들도 있다.. 지금의 G2인 중국의 경우에도 위엔화 평가 절상을 반대 하는 것이고 일본의 아배 정권은 무제한 엔화 공급으로 자국 엔화 가치의 하락을 유도 하면서라도 경제 활성화를 꽤하여 보겠다는 것이 그들의 정책이지만 만만치 는 않는 것이  세계 금융 시스템인 것이다.

 

유로존 문제가 발생한지 거의 3-4 년이 되어 가지만 아직도 유럽내에선 독일이나 프랑스 ㅡ 영국등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선 구체적인 자구책이 나와 주지를 못하고 있다.. ECB 유럽 연합 은행이 있지만 화폐가치의 균등화로 유럽을 단일 유로존으로 묶어내면서 달러와의 대응 대체제라는 시스템적 성격을 가져 보려고도 했으나 한계가 느껴 진다. 이유는 각국의 생산성에 맞는 어떤 일정한 비률에 맞는 유로존의 통화 흐름이 있어야 하고,  어떤 나라의 위기시에는 돈벌이가 되는 다른 지역 ( 미국의 경우 서부에서 일자리가 없으면 동부로 가서 일자를 구하는 식으로 )   으로의 왕래가 자유롭지만은 안다라는 점이다. ( 자국의 산업보호를 위해서도 외국인 고용률은 유럽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일정 부분  제한 되어  있다. )

 

안정 자산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아 질 수록 달러의 가치는 높아 진다. 왜냐면 현재 거래하는 전 지구상의 국제 교역 거래0의 약 70-80 % 가 달러로 이뤄지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교환률의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돈의 가치가 떨어 짐으로 해서 부동산도 안전 자산으로 거래가 된다. 버불 시기에는 실물 자산 외에는 자신의 유가 증권이나 현금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다.

 

일본의 경우도 1980 년대 중반 미국과의 플라자 합의 이후 고정 환률제에서 변동 환률제의 이행 이후 일본내 주식 시장의 최대 호황이 나타 났고 1990년대 초 곧이어 버블이 꺼지면서 엔화가치 변동과 주식과 부동산 가치 하락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이의 회복세는 아직 까지도 더디다 

 

전 세계는 다가올 세로운 금융 체제와 시스템에 주목 하고 있다 그리고 누구가 어떤 위치에서 달러화에 대체 될 만한 수단을 지니고 시장의 2인자 역할을 할수 있는지도 또한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미국을 비롯해서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이 발행 되는 채권과 찍어대는 달러와 각국 화폐들은 현재 각 나라의 신용도를 기점으로 발행 하는 것이니 만큼 어쩌면 미래에 태어나지도 않은 우리들의 3세 4세 들에게 이러한 채무가 돌아가는 길은 자명할 듯 하다

그러나 본인이 채무자 인지도 모르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인류의 약 1/8 정도는 어떤 식으로 이러한 문제를 현명 하게 풀어 나갈 지는 여전히 미지수 일것 같다.....

 

경제 현상은 분석적일 수 있지만 돈의 흐름과 화폐의 움직임과 편중은 마치 인간의 탐욕과도 같다. 어느 순간 어떤 나라의 주식시장을 초토화 시키기도 하고 일순간 그나라의 경제를 몰락 수준 까지 빠뜨릴 수도 있는 것이 현재의 금용산업의 본질이다.

이면에 어떤 시스템이 작용하고 ,  결정을 내리고 , 집행을 하는지는 아직까지도 연관관계의 복잡성으로 간단히 도식 화 하기에는 역 부족 일 듯 하나 , 분명한 것은 거대한 금융 시스템/ 현 체제를 유지 발전 시키고자 하는 배후 집단들의 개입이 아닐까 라는

조심스런 생각을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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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경제보다 교육이 더 불안하다
최환석 지음 / 참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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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경제보다 교육이 더 불안하다 ] 라는 다소 좀 긴듯한 제목의 이책은 우선 제목속에 드러나 있는 주제내용의 문제 제기에 어느 정도 접근성을 보이고 잇어서 서점 등에서 책의 제목 만을 보고서 내용을 판단 하는 취지에서 보자면 뚜렷이 시인성이 좋다.

 

저자는 의외로 경력 20년차의 정신과 의사이다. 책의 내용과 무관할 듯 보이는 그의 직업이지만 그러한 정신과 상담을 하러오는 다수의 사람들이 청소년들과 그들의 학부모들 그리고 주제는 학업에 관련한 스트레스와 압박 , 왕따등의 문제인것으로 추정 하면

정신과 의사가 이러한 책을 발간 한 데에서 오는 기타 다른 교육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위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대목 이다.

 

[편집, 출판, 집회, 결사] 의 자유가 헌정 질서에 위배 되지 않으면 자유로운 의사 표명이 가능한 나라 대한민국 혹은 대한 미국의 사대부적인 , 유교적인 역사관과 아룰러 일제 강점기 까지 거슬러 올라가 지배 기득권층의 신 엘리트 형성에 기여한 소수 집단 들만의 게임의 법칙에 대하여 매우 자세히 언급 하였다...

 

사실 교육 정책은 거의 매 정권 교체 시기마다 단골로 등장 하는 화두 였고 , 어느 해라고 그냥 지나갔던 적은 없었던것 같다..

공교육의 활성화 , 과열 사교육의 페지나 , 그로 인한 후유증등 ,, 주입식 교육의 페단 ,  예전 군사 교련이란 과목이 있던 시절의

학굑의 병영화 같은 소 주제들은 지난 하기 까지 하다.

 

정치 경제가 몹시도 불안 해지면 사람들은 안정을 찾기를 원하고 그로 인해 10 수년전 안정적이라던 은행이나 기관들의 일자리가 선호 되었지만 1997 년 IMF 를 겪으면서 은행조차도 안정적인 일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 수많은 청년 백수들은 취업 노마드를 하면서 새로운 귀족 공공의 복무를 하고자 공무원 시험에 매년 수백대 일의 경쟁률도 마다 하지 않고 도전 한다.

 

특목고, 자사고, 과학고등 특수 목적 고교의 입시는 더욱 치열 해지지만 근원적인 대책점을 찾기에는 역부족 이다. 그렇다고 모든

중 고증 학생들이 대학생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닌데도 불구 하고 모두들  대학으로의 전진만을 외치고 있다.

 

왜그렇까 ..

 

나름 책을 읽으면서 곰곰 생각해 본다.. 경제도 경제적인 논리에서 수요 / 공급등의 법칙에 따라서 시장의 재화가 움직이듯이

그러한 대학 교육의 학원 시장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수요와 공급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저자가 애기한 고정 관념의 카테고리 즉 [ 터널링] 에 갖혀 버린 사회에서는 이를 빠져나오려는 새로운 시도도 혹은

바깥으로 열려져 있는 또따른 세계를 찾아 나가는데에 무력해 질 수 밖에 없는 결정 구조를 고착화 해 왔다는 데에 그 귀결점을

찾아 볼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직업의 다양성과 적정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는 사회 일수록 학벌에 대한 수요/ 공급의 게임 법칙이 심화 된다. 실레로  캐나다 같은 경우 직업이 대학 교수라고 하여도 우편 집배원의 급여 차이는 그렇게 심하게 나질 않는다.

 

독일의 경우에도 우리나라 초등 학교에서 다 가르치는 구구셈을 일부러 외우게 하질 않는다 , 기본 플러스 , 마이너스 원리 만을 가지고 , 플러스의 누적이 곱셈이고 ,  마이너스의 누적 뺄셈이 나눗셈이라는 것을 체득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둔다...

 

정치 사회적으로 사회주의 적 발상이 아니더라도 , 민주주의적 정치 체계를 헤지지 않는 범위에서라면 직업적 다양성에 대한 가치 부여를 사회 내에서 적절이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굳이 의사며, 판검사 ,  고급 공무원에 목매고서 그 아까운 청년 20년대 시절을 고시 준비 한다며, 대입 재수 삼수를 해가며 보내는 것 조차 이나라의 이사회의 에너지 낭비가 아닐까 .

 

혹자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법하다.. 내가 잘 나서 엘리트가 되고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이 상대적인 행복인데

이를 빼앗아 가는 것은 상상 할수 없다고 ...

 

더불어 살아 가는 사회가 아름 다워 지려면 , 능력에 따른 직업의 가치도와 수행 평가등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상대적 가증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이책 저자의 말처럼  국/공립 대학교의 통합화 라는 다소 ?  래디컬한 방식의 강제 이행 방식도 있겠지만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예컨대 파리 1대학 부터 !~ 10 대학이 있다만 우리나라엔 서울 1 대학과 ~ 서울 13 대학이 있는 식이다..

 

사립대학 마다 저 나름대로의 재단 운영이나 이런 자금 적인 부분 으로 인하여 입학생 정원수를 늘리려면 늘렸지 적절한 학업 수행을 성적을 이행한 학생들의 졸업생을 줄이려는 노력은 거꾸로 하지 않는다.  이권 사업일 뿐이다.

필요한 능력 평가 도구를 활용해서 적정 졸업 수준이 되지 않으면 졸업을 할수 없게 하는것 , 학생들의 자세를 올바로 잡아 주는 것 또한 학교 재단이나 사회에서 시행 해 주어야 할 법규 중의 하나라고 생각 해본다.  < 책력거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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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플러스 - 배짱 두둑한 리더가 성공한다
박상복 지음 / 글로세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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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플러스 ] 자저는 대기업 품질관리 부서에서 일하며 그동안 만나 보앗던 수많은 중소기업 사장들의 면면을 익히 알고 잇고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진정 성공 하는 중소 기업들의 유전자가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대기업 ; 중소기업 수 비  1;99  = 비률로 보자면 , 상당한 비중이다  아래의 간략 기사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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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306만 개, 기업수의 99.9% 수출의 32.3% 차지하죠
                             
중소(中小)기업. 말 그대로 ‘작은’ 회사다. 절대적 개념이라기보다 대기업과 비교한 상대적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중소기업의 정의는 업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중소기업기본법에서는 제조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수 300인 미만, 자본금 80억원 이하인 회사를 중소기업으로 정의한다. 도소매·서비스업의 경우 종업원수 50~300명, 매출 50억~300억원 규모 회사를 중소기업으로 본다. 상시 근로자 수가 1000명이 넘거나 자산이 5000억원 이상인 회사는 중소기업이 아니라고 규정한다.

또 중소기업 규모 기준에 적합하더라도 그 기업 발행 주식 총수의 30% 이상을 자산총액이 5000억원이 넘는 다른 기업이 갖고 있다면 중소기업에서 제외한다.

우리가 매일 쓰는 제품·서비스는 대기업에서만 생산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중소기업이 생산에 참여한다. 대기업이 모든 부품을 생산할 수도 없거니와 그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도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1대에 들어가는 부품 수는 약 3만 개다. 볼트·너트 같은 단순 부품부터 엔진·변속기 같은 핵심 부품까지 다양한 부품이 들어간다. 수많은 중소기업이 이런 부품 생산에 참여한다. 휴대전화와 각종 가전제품도 마찬가지다. 대기업의 경쟁력은 값싸고 좋은 중소기업 부품을 제때 공급받느냐에 달려 있다. 많은 중소기업은 ‘협력업체’란 이름으로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한다.

대기업 상표를 단 제품을 주문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 제품이다. 제품 설명서에 생산자와 판매자가 다르다면 OEM 방식으로 만든 것이다.

중소기업은 새로운 상품과 혁신의 주역이다. 예컨대 스팀청소기·김치냉장고·MP3플레이어·내비게이션 등은 중소기업이 처음으로 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개척한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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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론 우리나라는 아직 까지도 대기업 위주의 경제 정책이나 수출 드리이브가 주 비중을 이룬다. 거대 공룡 계열사를 거느린 삼성이나 엘지, 현대 기아차 , 롯대나 , 한화 등 , 기본 30대 그룹의 위상은 하늘이 찌른다.
 
현대자동차 완성차 하나업체에 납품되는 업체만 해도 수백곳에 2차 하도급 업체 까지 하면 아마도 수천곳을 헤아리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최근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하나만 해도 완성 제품 1개를 만들어 내기 위해 수백곳의 각기 다른 부품 회사들의 노고가 스며져 있다..  바꿔 말하면 대기업주도의 수출이나 시장 경제의 할성화가 중소 기업군들의 부품이나 제품의 공급 supply 체인을 움직인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별도로 별개의 완제품을 중소기업에서 생산 해내지 않은 이상은 대기업의 종속 관계에 놓여 지게 될 확률 99.99 % 이다..
이책에서 언급 하는 강소 중소 기업들의 대부분의 사레는 자동차 및 그러한 부품에 관련한 회사들이 많다. 아마도 저자의 지나왔던 사업체의 모태가 현대차 부품 품질 평가단으로 있으면서 이러저러한 업체들의 평판을 접근하여 본 결과가 아닌 듯 싶다.
 
이땅에서 중소기업 대표로 살아 가는 것 ,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은 신문 지상이나 주변 지인들의 사업 이야기를 간간히 들어보면 금방 알수 있는 일다.. 직원들의 급여는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일과 초과 노동의 강도는 상대적으로 더 하면서 스트레스 또한 매번 납기 압박에서 오는 것을 피할 도리가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 하고 여기 소개된 대표적 기업들은 나름대로의 뚝심과 끈기와 집요 함으로 고난과 역경을 발디디고 일서서 안정화의 궤도에 올려 놓았다.. 
 
그 이면에는 모두다가 공통 적이지는 않겠지만 , 크게 3가지를 꼽으라면 , 불철주야 회사일을 생각하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회사화한 기업 오너형 스타일과 , 직원들의 일치 단결과 협동심을 이끌어낸 리더쉽,  어려운 회사 경영이 닥쳤을대 무슨일이더라도 직원들의 마지막 보루를 생각하여  대기업과 상대하고 , 진정한 타협의 기술을 이끌어낸 자립형 사장들의 이야기는 눈물겹다.    어느 대표 이사는 직원들이 본인의 암투병 사실을 알게되면 나약 해지고 기강의 해이해질 것을 우려 거의 마지막 일정 까지도 회사일에 매진 하다가  생을 달리한 분들의 일상 아닌 일생을 보다 보면 , 하루 하루 평범히 사는 직장인들에겐 오늘이 얼마나 평안하게 와주고 내일을 기다려 주는 미래가 있는 회사가 있다는 것이 결코 작은 행복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대한 민국 총 직업 종사자의 87 % 가량이 중소기업에 모 담고 있는 현실에서  건강한 사회 공동체 생태계와 대기업과의 상생해서
더욱 발전적인 일을 도모 하는 것만이 앞으로도 끊임 없이 남아 있는 해외 수출이나 전략 제품의 개발에도 무한한 성장 동력을
가져다 줄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중소기업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
 
이겨울 새하얀 얼은 눈을 녹이며 3월 의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성원을 해봅니다. 스스로 주인이 되는 자가 그 기업의 주인도 될수가 있습니다.... < 책력거99 > 느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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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략을 파괴하라 - 초경쟁 시대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최고의 전략 강의
신시아 A. 몽고메리 외 지음, DBR(동아비즈니스리뷰) 엮음 / 레인메이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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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your strategy]가 원제목인 이책은 쟁쟁한 저자들이 포진해 있다.. 오마에 겐이치를 선두로 , 하버드 최고 경영대학원 전세계 0.1%의 전략가들에게만 허락된 강의 라는 비밀 병기식의 제목,.. 런던 비지니스 스쿨의 게리 하멜, 맥킨지 앤드 컴퍼니의 글로벌 회장인 도미니크 바튼 등 ...

 

석학들의 문답이 이뤄지는 가운데 , 전략에 대한 새로운 의미 부여 ,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정 프레임을 벗어나게 만드는 식견,

아무에게도 가르쳐 준적 없는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 한다.... 하지만 , 그럼에도 불구 하고 각기 다른 전략의 이랴기속에는

자신이 해석해서 내리는 것만큼 자신의 지식 정보로 남는 듯 하다...  

 

화두는 [초 경쟁 시대 그리고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처나갈 가장 최선의 대안책은 무엇인가 라는 것이다.. 과연 각기 다른 문화과 졍쟁 구도 , 그리고 회사의 체급이 다른 상황에서 보편성을 뽑아 내어서 특수성의 대분모를 대변 할수 있을 런지는 논외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기업에 따라 기치 추구하는 방향과 비지니스를 이뤄나가는 부분이 다른 만큼 제아무리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 방식으로 한다고 해도 망하지 말란 법은 없다..  그리고 런던 비지니스 방식이 창의성에 좋고 새로운 생산 모델에 바람직하다고 하여도 대다수의 중견 기업들이  이 방식에 맞다고는 볼수 없겠다. 

 

하지만, 전략이라는 밑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혹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 어디서 부터 들여다 보아야 할지는 한번 짚고 넘어 가야 하는 딜레마 이기는 하다.

 

기존 패러다임에서 보자면 경쟁 구도는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지키는 일이다. 어느 정도 경쟁 상태에서 이기려면 당연시 하게도 지속 가능한 제품 차별화를 꾀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도모 하는 식이다. 그러나 현실 세계는 경쟁 구도 자체가 의미 없어 버리는 일도 있고 , 서서히 혹은 너무 갑자기  닥쳐와서 변화도 감지 하지 못한채 경쟁 프레임 구도 자체가 없어 지는 상황이 오기도 하고 ,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비숫한 제품군 과의 경쟁이 사라 지기도 하다 즉 , 지속 가능 하게 하려 하여도 그 시장이 없어 진다면  어찌 할 것인가 ??? .. 

 

이책의 주 저자들은 전략 경영에 대하여서는 달인 들이다.. 어떤 식으로 해서 무슨 회사가 그렇게 망하였고 , 어떤 회사는 그럼에도 불구 하고 성공을 한 무수한 사례들을 알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10년뒤에 살아 남아 혹은 발전을 도모할 기업 리스트를 순위를 매긴 다면 쉬운 일일까 ..

 

가보지 않은 미래의 대응 전략을 세우는 것만큼 기업가로서 어려운 일은 없을 것이다.. 하여 여러가지로 석학들의 도움으로 혜안을 빌리고자 하는 지도 모른다.  아래 거시적인 매가트랜드적 잣대의 변화는 한번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서술 해본다.

1. 세상의 중심축이 변한다 ( 서양에서 --> 동양으로 )

2. 고령화

3. 기술의 변화 -와해성 기술 ( Disruptive technology )

4. 자동화

5 .세계 자원의 희소성

6. 각국 정부의 운영 방식 변화

 

 

중소기업이던 대기업이던 가장 중요한 전략 목표는 기업의 존속와 기업 가치의 증대 일 것이다. M/A든 새로운 기술의 전이로 혁신이 되었든 변화는 시장의 요구에 대한 갈증 의 또다른 표출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보며, 그러한 저변에는 사람이 움직이는 모든것에 관여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자원이 대한 생각? 이 전략의 한축을 움직인다는 생각을 떨 칠 수가 없다.... 책력거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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