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 1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 1 - 초등 필수 영단어를 교과서 문장, 문법과 연결! ㅣ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윤미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월

그림을 그리듯 쓴 알파벳도 멋지고
몇 번이고 영어판 애니메이션을 반복해서 보는 걸 보면서 흐뭇해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유아기에는 자연스러운 노출로 습득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그렇지만 초등학생이 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받아쓰기를 비롯한 국어, 연산을 기초로 한 수학에 신경을 쓰다 보면 영어에 대한 관심은 마음뿐 살짝 접어두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를 배우는데 적절한 시기가 있나요?

예전에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 교과 배우는 것을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는 걸 보면 모국어를 충분히 익힌 후에 시작하는 게 낫다는 판단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한글 교육이 보통 6-7세에 이뤄지는 걸 생각한다면 영어도 초등학생부터는 시작하는 게 흐름을 놓치지 않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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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했다면 꾸준히
지금 시작이라면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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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소개할 교재 바쁜 초등학생들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1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우게 될 800단어의 시작입니다

단어를 익히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단어장으로 끝나지 않는 바빠 영단어 starter1의 매력,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 교재는 본 학습지, 정답지, 단어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듣고 쓰며 익힐 수 있는 기본 학습으로 한 번, 정답을 확인하며 한 번 더! 그리고 단어 카드를 활용한 놀이로 기억을 유지시키는 수순입니다

‘엄마‘라는 소리를 하고 그것을 글로 쓸 수 있는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지속적인 학습과 노력이 필요한 게 언어의 습득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체계적인 학습 내용을 갖춘 바빠 영어 시리즈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럼 막둥이의 학습 내용 한 번 볼까요?

1. OR 코드를 이용해 듣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말은 흉내 내기가 기본인 만큼 정확한 발음을 듣는 것은 중요하지요 보호자와 함께 듣고 따라 하기는 실력 두 배!

2 영어 단어 쓰기가 가능해집니다
간단한 단어의 뜻과 읽기가 가능하더라도 쓰기는 어렵습니다 암기가 되어야 하니까요
바빠 영단어와 함께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단어를 통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빈칸에 채워 넣을 철자들을 추측하게 하거든요
자음 철자들을 주축으로 해서 모음 자를 채워 넣을 수 있지요

이런 방법들은 공부해야 할 어휘의 양이 대폭 늘어나는 시기에 빠르고 정확한 단어 외우기가 가능합니다

실제 저도 사용하고 있고요



기존에 phonics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단어도 익히고 간단한 의사소통도 하지만 쓰기까지는 연습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단어를 익히면서 제대로 철자를 쓰고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금이 근육 메모리 기능을 단련시킬 수 있는 가장 적기죠

(이 부분에 대해 간과했을 경우엔 그대로 습관으로 굳어져 고치기가 어려워집니다/ 내려쓰기, 올려 쓰기, 철자 붙여쓰기 등)

3. 단어 쓰기를 완성시키고 나면 문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연결 질문을 통해, 좀 더 명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해지는 거죠
이런 과정을 통해 말의 규칙인 문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거죠

5개의 unit가 마무리되면 복습을 통해 반복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일명 굳히기 작전입니다
기억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50분이 지나기 전에 한 번,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반복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장기 기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이런 과정들이 누적되면서 약 한 달이 지나면 교재 한 권이 끝납니다
어린 학생들의 경우, 새 교재를 시작하고 약 일주일이 지나면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속적인 훈련이 가능할까요?

바로 단어 카드가 있습니다
굳이 교재와 연필을 꺼내 ‘공부를 한다‘라는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는 방법이죠

교재에서도 단어 카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단어 카드를 장 단위로만 잘라서 영어는 우리말로, 우리말은 영어로 읽기 연습을 해요
(엄마가 불러주는 영단어를 빨리 찾거나, 설명을 듣고 단어 맞추기, 빙고게임 등으로 익숙해지도록 연습했어요)

좀 더 익숙해지면 형 ᆞ누나의 도움을 받아 스피드 게임을 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교재의 주내용과 학습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했는데요

읽고 말하고, 듣고 쓰기를 통해 언어의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는 제대로 된 영어의 시작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1 어떠세요?


굳이 학원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좋은 교재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영어 배우는 것을 망설이진 않으시겠지요?!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이리뷰] 브레드이발소 7 : 베이커리타운 테일즈

브레드이발소 7 : 베이커리타운 테일즈 ㅣ 브레드 이발소 7
(주)몬스터스튜디오 지음 / 한솔수북 / 2022년 7월

드디어 7권을 읽었네요
치명적인 매력의 고양이가 불러온 베이커리타운 대소동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캔비캔두와 함께해요

브레드이발소는 그림책과 학습 만화에 익숙해져 있던 아이들에게 스토리북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단계로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애정하는 책입니다

빵과 케이크라는 친숙한 캐릭터를 등장인물로 내세워 브레드이발소의 연속성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들로 변화를 주고 있어서 다음 편을 기다리게 하는 마성의 책입니다

특히나 이번 7편인 베이커리타운 테일즈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책속의 책, 이야기 속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브레드, 초코, 윌크는 고정 인물인만큼 늘 주요한 역할이지요
아이들도 이미 방영된TV애니메이션이나 책을 통해 잘 알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이 있어요

분명 6편에서도 등장인물 소개를 읽었는데 윌크의 이름에 대한 사연은 이제야 알게 됐다는 거~

많은 권수의 브레드이발소를 읽은 것은 아니었지만, 당연히 밀크라고 생각해서인지 눈에 잘 띄이지않았답니다 ㅎㅎ

그림 속에 담긴 숨은 이야기들도 예사로 지나치지 않아야 브레드이발소의 재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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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컵케이크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와 잭과 콩나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지요 물론 저도 알고 있고요
어쩌면 이렇게 브레드이발소 안으로 들어가면서 또 새로운 이야기로 녹여지는지 읽으면서도 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베이커리타운을 습격한 쥐들의 공격은 브레드이발소에서 정성 들여 한 머리장식을 무용지물로 만들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타운 전체를 공포로 만들죠

쥐들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알 수만 있으면 피할 수 있으니 ‘쥐 목에 방울 달기‘ 좋은 방법인데 누가 그 방울을 달 수 있는 거냐고요~

여기까지는 브레드이발소 애독자들이라면 짐작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더 놀라운 내용이 이어집니다

쥐의 천적이 고양이라는 것을 알리며 빵집 생태계에 대해 열변을 토하던 신하는 그 무서운 고양이를 잡으러 간 뒤 감감무소식!
베이커리타운의 위기는 해결될 수 없는 걸까요?

이런 걸 대반전이라고 하는 거죠?!
졸지에 브레드 이발사가 죄인으로 몰려 감옥에 가게 된 긴급상황에서 떠오른 기발한 생각!
과연 쥐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말자

위기에 더 빛나는 게 진짜 실력


윌크와 콩나무

브레드 사장님의 멋진 솜씨 비결에는 머리 장식에 필요한 신선한 재료들이 한몫하는데요
글쎄, 윌크가 재료들이 너무 추울까 봐 온도를 높여놓은 게 몽땅 상했지 뭐예요

브레드 사장님 화내실만 하죠

그나저나 어디에서 신선한 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을까요?

길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거금 10만 원을 주고 산 콩 세 알!
이런, 또 브레드 사장님께 혼나겠다! 윌크, 어떻해!!

무럭무럭 자라난 나무 위로 올라가 보는 건 당연한 거죠

여러분들은 어떤 재료들을 원하세요?

송로버섯은 기본, 게다가 하나를 뽑으면 새로운 버섯이 또 자라고요

초콜릿 닭이 낳은 알은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어!

자동으로 연주하는 하프가 뿜어내는 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샤프란~~

전 이 정도만 해도 감당 안 될 것 같은데요
또, 또 뭐가 있을까요??

매일매일 고급 재료들을 가져오는 윌크가 조금 의심스러운 브레드 사장님 행동 개시!

브레드 사장님이 고급 재료들을 챙기려다 만난 고양이에게 쫓기는 사이 윌크는 고양이가 내려오는 걸 막기 위해 콩나무를 자르네요

˝안돼, 브레드 사장님이 있단 말이야‘˝

한 달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사장님 때문에 직원들은 지쳐가는데, 짜잔!!!

고양이를 타고 등장한 브레드 사장님!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요!!

두 편의 이야기 모두 해결사는 고양이라는 것만 알려드립니다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이야기인 베이커리타운 테일즈 두 편의 이야기는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식혀주는 꿀맛, 빵 맛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라고 자신합니다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이리뷰]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ㅣ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황윤정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6월

되는 블로그 해보고 싶으신 분들
잘 만든 블로그가 어떤 건지 궁금하신 분들
이왕이면 다홍치마, 내 블로그 가치는 내가 높인다

2015년 첫 출간 이후 2022년까지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네이버 블로그 책

필요에 의해 찾게 되는 블로거들의 지침서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캔비캔두가 읽고 소개하는 명품 책

한때는 블로그에서 ‘1년 전‘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게 바람이기도 했었어요

맘 카페 활동을 하면서 ‘블로그 운영하면 잘할 것 같은데‘라는 한마디에 은근슬쩍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다음 날을 기약할 수 없는 생활 속에서 사진 한 장과 함께 적는 몇 줄의 글은 그날의 흔적이 되고 내일을 기대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됐지요

거창하게 기획이나 주제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이 일단 100일 동안은 하루도 빠지지 말자는 결심으로 시작해 1년여 동안은 꾸준히 기록으로 남겼었습니다

늘어나는 이웃과, 서로 이웃 맺기에 열심이고 주고받는 댓글 속에서 비슷한 생각과 공통 관심사가 있다는 게 재미있었네요

제가 끈기가 없어서일까요?
글 쓰는 실력이 없어서일까요??

처음으로 서평 이벤트에 뽑혀 쓰게 된 책을 기록할 때는 정말 읽고 또 읽고 시험공부를 하듯 열심이었는데요 언제부턴가 마감일이 다가오면 불안하고 책을 읽는 즐거움보다 서평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 !
그러다가 굳이 이런 걸 해야 하나 싶은 생각에 한동안 블로그를 잊고 살기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래도 하는 게 낫다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막둥이가 가족들이 하는 일을 조사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엄마가 하는 일이 책 읽고 글 쓰는 일이라고 말했을 때 뭐라고 딱 정의할 수 없는 벅참이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나요^^)

블로그를 한다는 건 어렵지 않죠 초등학생들도 그냥 자연스럽게 하니까요
척척 썸네일도 만들고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과 계획이 있는 걸 보면 놀랍기도 합니다

단순히 방법을 안다고 해서 다 잘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감각도 있어야 하고 흐름도 알아야 한다는 걸 깨우치고는 있지만 역부족

그래서 저에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책이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왕 할 거라면 조금이라도 더 잘했으면 하는 소박한 욕심(?)이죠

캔비캔두가 정리한 내용 4
1. 제공되고 있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2. 기존 쓰고 있는 글을 조건에 더 합당하게 맞춰가는 방법
3. 게시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 머무를 수 있게 하는 방법
4.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사실 읽으면 읽을수록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그냥 기록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하루에 몇 개씩의 글을 소화해 내는 사람들, 이젠 고정 수익이 되고 있다는 블로거들을 볼 때마다 드는 자격지심에 좌절모드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아주 소중한,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들도 몇 개 배웠어요

노출이 잘 되는 상단 메뉴와 대표 메뉴 설정하기

외부채널 추가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요즘은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로 확장하는 추세라 연동이 중요한데 제가 이 부분을 놓치고 있었답니다 혹시 아직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외부 채널 추가는 꼭 하세요~~ (인친 맺기는 사랑+맞팔은 기본+서로 공유하는 즐거움)

그 외에도 저에게 도움 되는 내용은 아주 많았지만 아직은 엄두가 안 나거나 실행해 보기 전인 게 많네요

블로그 이웃 관리, 카드 뉴스, 핵심 키워드 선정은 시도해 보려고 준비 중이고요 아무래도 기술적인 부분은 잠시 접어두려고요 ( 디지털형 사고가 안됩니다ㅠ)

마지막으로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블로그 수익, 애드 포스트는 정복하고 싶은 산이죠 ㅎ

불특정 다수의 궁금증이 클릭과 연결되는 만큼 좋은 광고가 붙어야 하는데 이건 뭐 손댈 수 없는 부분이고 있으면 좋고 없으면 할 수 없는 그런 건데요

조금씩 블로그의 생태에 적응하면서 변화하는 걸 지켜보려고 합니다
(게시글이 많고 소통 및 활동이 많았던 달에 변화가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네이버 블로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합니다
SNS를 잇는 소셜 허브이면서 검색을 통한 노출에 최적화된 까닭이지요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나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만족하시나요??

블로그에 대한 궁금증과 문제 해결 된다!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과 함께 네이버 메인 등극과 인플루언서의 목표를 이루시길 바랄게요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이리뷰]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2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2 - 읽는 재미를 높인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ㅣ 바빠 독해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0월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만 독서의 양이 실력 향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독서, 잠자리 독서, 목표 독서 등 엄마들의 부심과 아이들의 성취욕이 맞물려 속독 ᆞ다독이 유행처럼 번져가지만 정작 성적이 수치화되어 나오는 즈음이 되면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탄탄한 기초를 위한 독서는 기본, 견고하게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습관, 막둥이랑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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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마다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운 교재가 있지만 무엇보다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로 부담은 줄이고 재미와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는 이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교재의 장점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 한번 살펴보세요 이렇게 간단하고 ‘똑‘소리 나게 정리한 교재라니요!!

평소 차례나 교재 설명 등을 잘 안 읽는 학부모님들이나, 아이가 제대로 문제를 풀지 못하는 모습이라면 이 부분을 반복해서 읽고 실천해 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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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는
초1부터 초6학년까지의 과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총 6권의 구성으로 수준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요)

오늘 소개하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는 2단계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입니다

막둥이는 이미 타 교재 독해 문제집을 풀어봤기에 시작한 2단계인데,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1단계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수준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비교적 짧은 시간에 본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것부터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독해의 시작은 읽기!
소리 내어 읽으면서 머릿속으로는 상황을 상상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힘이 길러집니다

늘 소리 내어 읽는 걸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잔소리(?)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함께 읽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듯합니다

일단 읽고 나면 내용이 재미있어서 스스로 읽게 되는 건 물론 문제를 풀면서 재독, 삼독은 기본입니다
(새 교재를 받고는 이미 이솝우화 편은 한 번씩은 다 읽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시작해도 부담 없는 분량과
빈칸 채우기로 끝

바빠 독해는 하나의 이야기가 2회 분량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쉽게 문제를 푸는 학생이라면 2회 한 세트를 하루에, 조금 힘들다면 1회씩 풀며 적응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쓰기의 부담은 줄이면서 내용을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는 빈칸 채우기로 학생 스스로가 ‘완성‘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막둥이는 수학할래? 독해할래?라고 물으면 수학을 하겠다는 아이였는데 바빠 독해는 한 번에 2회 이상의 분량을 풀어도 거부감이 없었답니다

❣️함께 배워요
엄마와 눈 맞추며 대화하면서 공부해요

부모님이라면 이솝우화나 전래동화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대다수이겠지만 과학 상식은 생소한 경우가 많지요

저도 이번에 웜뱃이 주사위 모양의 똥을 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호응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자신감이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큰창자, 작은창자의 길이 이야기를 하길래 본문에 내용이 나왔나 했더니 그건 아니고 며칠 전 읽은 <우리의 몸>에서 읽은 내용이었다고 하네요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것은 물론 또래 아이들의 관심사가 반영된 내용이라는 것, 과학ᆞ사회 과목을 배우지 않는 1~2학년 학생들에게 독해를 통해 먼저 접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이지요

그런데 아무리 입소문 난 문제집이라도
내 아이가 거부한다면 좋은 문제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를 첫 독해 문제집으로 선택하는 이유

✔️1~2학년이 직접 고른 재미있는 이야기들!
✔️1~2학년 국어 읽기 영역 성취 기준에 딱 맞춘 책
✔️처음 접해도 부담 없이 풀 수 있는 내용과 조절 가능한 분량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색감과 글자 크기&다양한 그림과 자료 사진들

그리고, 일단 한 번 접하면 빠져나오기 힘든 치명적 매력이 있답니다~

초등학교생활과 학습에 익숙해지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바빴을 초등 1~2학년들에게 기초이면서 기반이 되어줄 첫 독해 문제집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엄마의 첫 선택이자 우리 아이의 첫 독해 문제집으로 어떠세요?

바빠 서포터즈2기로 참여하여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이리뷰]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 변화와 발전의 시대, 근대와 현대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 변화와 발전의 시대, 근대와 현대 ㅣ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7
브리태니커 북스 지음, 크리스토퍼 로이드 엮음, 한국백과사전연구소 옮김 / 한솔수북 / 2022년 6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을 인용해 ‘모든 지식은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에서 시작된다‘로 바꾼다면 지나칠까요?


한 번 보고 반복해서 볼 때마다 놓쳤던 지식과 정보를,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 겉핥기에 불과하다거나 단편적인 지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과 잘못 알려진 내용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처음 떼는 발걸음을, 좀 더 넓게 깊게 가려는 목표의 시작에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가 있습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가장 근접한 역사이자 연장선에 있는 근대와 현대는 최고의 관심사임이 분명합니다


역시나 차례만 봐도 학창 시절 세계사를 공부하며 암기했던 내용들이 생소하지 않은 걸 보면 그 비중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지요


다른 사람과 어딘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던 사람들이 그동안 당연히 누렸어야 할 권리를 조금씩 찾아가는 시기라는 설명이 있는데요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오늘의 모습이 오랜 시간의 굴곡인 갈등과 고통 속에서 피어난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꼭 짚어야 할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더 애정이 가는 근대와 현대였는데요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번 살펴볼게요



최근에 아이와 함께 공부했던 <정화 제독의 함대>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반갑더라고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만 알고 있었던 포카혼터스의 실제 모습도
보고요



아메리카 대륙의 노예제도를 다룬 내용에서는 실제 아프리카에서 사로잡힌 사람들을 실은 배의 내부와 노예 탈출에 이용됐던 우체국 화물 상자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예제도의 잔학성과 상황에 굴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모습이 있을 수 있는 것이지요


한눈에 들어오는 표와 그래프를 통해 내용 전달을 쉽게 하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자료 사진은 흥미를 가지기 충분합니다


세계사를 공부하기 시작하면 어디쯤에 위치한 곳인지 파악하는 것이 1순위지요
세계 전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위치와 인접 국가들을 알아가는 건 어떨까요!


실제 자문ᆞ감수에 도움을 준 역사 학자들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진로ᆞ직업으로서의 역사학자들이 구체적으로 하는 일이나 사명의식에 대한 지식을 얻는데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제대로 봤는지 확인하는 데 있어 기본은 문제 풀기죠
쉽게 답을 찾는 것도, 헷갈리는 것도, 이런 내용이 있었나 싶은 문제도 있지만 부담 없이 풀고 한 번 더 보면 되는 거죠


기회가 되면 8권 모두 소장하고 싶은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책을 펼지는 순간부터 덮을 때까지 시간 여행에 빠지게 됩니다

한솔수북 서포더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