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초코 초등 과학 3-2 (2023년)

초코 초등 과학 3-2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ㅣ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3월

3학년이 되고 가장 궁금하고 걱정이 됐던 부분은 새로운 과목의 등장이지요

먼저 배운 큰아이들이 중학교에 가서 학습을 하고 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과학 과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기 때문에 ‘대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어떤 내용일까?‘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1학기를 어영부영 보내고 나서 다시 시작된 2학기가 되고 보니 정신이 번쩍 들면서 과학에 대한 탐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쉽고 재미있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았던 과학, 특히 서술형의 경우엔 두리뭉실하게 적은 답들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과 꾸준한 학습과 피드백으로 단련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걸 느끼게 했습니다

미래엔 초등 과학 문제집 초코 과학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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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념이 탄탄
초코 과학의 구성은 교과서의 간결한 정리를 기본으로 쉽게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요

개념의 이해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간단한 문제는 반복 학습과 함께 문제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합니다
앞으로 배울 내용들의 키워드인셈이지요

2. 실력이 쑥쑥
같은 내용도 이렇게 다양한 문제로 출제될 수 있다니, 놀랍네요
우리 지역 초등학교는 언제 수행평가나 단원평가를 치르는지 알 수 없어요 학교 수업 시간 내에 모든 것을 마무리하기 때문입니다
또 부모들의 과도한 관심이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과, 그런 상황에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겠지요
그래서 수업 진도에 맞춰 꾸준히 예습ᆞ복습을 하는 게 최고의 학습 방법입니다

3. 핵심만 쏙쏙
개념도 이해하고 문제도 풀었지만 명확하게 설명하거나 이해가 덜 된 부분이 있다는 걸 느꼈다면 핵심만 쏙쏙을 통해 그림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할 수도 있고 빈칸 채우기를 통해 개념 정리를 할 수 있어요
☞ 빈칸 채우기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판단하는 척도이면서 중학 내신 시험의 한 형태이기도 해 꼭 필요한 부분이더라고요

4. 교과서도 완벽
아시나요? 초등과학은 실험과 관찰이라는 교재와 세트 구성입니다
수학과 수학 익힘 같은 관계이지요

실험과 관찰은 교과서의 내용을 토대로 내용을 확장해서 실생활과 접목한다거나 기록과 보고서 작성을 하는 부분이라 내용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미래엔 초코 과학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산만 하면 척척 나오는 수학 문제와는 달리 새로운 개념에 대한 이해와 용어를 익히는데 초반에는 조금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서술형 문제 답안을 적는데도 많이 익숙해져 뿌듯합니다

초등 과학, 어떻게 공부하고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셨다면 미래엔 초코 과학을 선택하세요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자연스러운 실력 향상은 기본, 새로운 교과목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 과학자의 꿈도 만들어갑니다

미래엔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이리뷰]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입체도형 계산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입체도형 계산 - 10일에 완성하는 도형 계산 총정리 ㅣ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7월

도형 계산 총정리
개념에서 활용까지 한 권으로
원기둥, 원뿔, 구
부피와 겉넓이
5~6학년 교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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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입체도형 계산은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아이가 수월하게 풀어서(?) 엄마에게만 어려운 교재인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공간지각 능력이 좀 부족한데 아이들은 다행히 그 유전자는 물려받지 않은듯합니다 (ㅎ^^ㅎ)

진도도 쾌속 순항중입니다
아무래도 도형 그림이 많다보니 문제 수가 문장제나 연산 교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요 (초등학생들은 이런 부분에도 민감 자체입니다)

도형 문제집이 어디 바빠만 있을까요?
정말 많은 출판사에서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교재 이름처럼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야 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빠른 시간 내 도형을 정리하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할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바빠 입체도형 계산 교재 내용을 살펴보면서 찾아보세요!

평면도형을 학습한 후 바로 이어서 입체도형을 풀어도 좋아요
☞ 평면 도형에 대한 개념 이해와 응용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4학년 2학기 겨울방학 때, 또는 5학년 1학기 예습의 개념으로도 좋아요
☞ 5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학습하는 입체도형의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어요

꼭 알아야 할 개념과 개념 이해를 토대로 한 문제들을 단계별로 접할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가 군더더기 없이 잘 되어있어요
핵심 키워드와 빠독이의 꿀팁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혼자서도 충분히 풀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입체도형에 대해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요?

일상에서도 다양한 모양을 만날 수 있지요 종이 상자 그냥 분리수거하지 말고 일단 전개도 확인부터!

집에 있는 물건들 중에 정육면체나 직육면체 많이 찾기 놀이를 해보는 건 어때요?
직육면체가 좀 더 많은 것 같기는 한데요~

사물의 형태에 대한 관심을 수학적 사고로 이어가는 입체도형 많이 사랑해주세요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이리뷰]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 (위인 동화책 + 만들기책)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 (위인 동화책 + 만들기책) - 고대부터 삼국 시대 인물 ㅣ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 1
토이바오 지음, 류녹수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2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른건 당연하지만 큰아이들이 물흐르듯 한국사나 사회 계열 과목을 쉽게 했던 것에 비해 막둥이는 이과 성향이 강한건지 조금 반응이 다릅니다


같은 학습만화라도 수학ᆞ과학에 비해 역사는 가장 늦게 손이 가는 편입니다 그게 신기하면서도 정말 읽는 재미로 늘어나는 지식이자 흔히들 상식이라 부를 수 있는 것들을 제때에 배워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국사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요 대표적인 것이 학습만화이고, 조금 욕심을 내자면 한국사 자격시험을 통해 경쟁력을 높히는 방법도 있고요
그리고 몸으로 익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디선가 자전거 타기와 타자는 기억상실증이 와도 잊혀지지 않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확실치는 않음)
아마도 몸으로 익히는 대표적인 게 아닌가싶습니다

별책부록인 [한국사 체험 키트] 속의 인물을 오리고 자르면서 그 시간동안 인물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인물의 배경이나 특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억하는 시간도 길어지는게 당연하죠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시작으로도, 한국사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새로운 도전으로도 적합한 교재라는거 강조하고싶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역사를 미술과 연계해 융합미술 수업을 접한적이 있는데요 교육의 질이며 효과도 좋더라고요
단 비용이 적지는 않다는게 문제죠
그래서 엄마표로 학습을 하고 있다면, 아니면 그 시작으로도 도전해볼만한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주위에 많은 정보들이 있고, 적절한 노출과 함께 놀이 개념으로도 충분하죠

그리고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익숙해진 위인들의 이름을 통해 위인전이나 역사드라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배경지식과 인물 연구 외에 문제 풀이가 있고 이를 토대로 직접 인물을 만들어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애정을 가지게 되는 방법이라 만들기 체험은 물론 이런 일련의 과정이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학습법이라고 생각해요

세 권의 시리즈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체험 교재입니다

바빠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이리뷰] 영어동화 100편 : 과학동화

영어동화 100편 : 과학동화 -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ㅣ 영어동화 100편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아이작 더스트 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6월

100편이라는 이야기가 엄마가 보기엔 보물창고 같지만 아이의 마음엔 너무 많아서 ‘이걸 언제 다?‘라는 생각을 하겠지요
어쩌면 그게 당연한 것을, 제가 무시하고 지나쳤나 봅니다


며칠 쉬어야 하나 고민도 했었고, 더 재미있게 수업할 수는 없을까 연구도 해봤지만 결국은 ‘어차피 해야 할 거라면‘ 조삼모사식의 방법도 괜찮아!입니다


뒤쪽으로 갈수록 본문 내용이 길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본문이 긴 건 더 반복이 많고 쉬운 내용이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타협을 합니다




일명 제목만 읽어보기: 앞으로 읽을 동화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고, 읽을 순서도 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쳐가듯 제목만 후다닥 읽고 끝이라고 했더니 대만족!!




간혹 모르는 단어들이 있기는 하지만 원어민의 발음을 집중해서 듣고, 반복 연습을 하면서 뜻과 철자까지 연계해 학습할 수 있어서 앞으로 배우게 될 영어의 기초를 쌓을 수 있어요

내가 직접 읽고 말하지 않으면 좀처럼 늘지 않는 것이 영어라는 걸 스스로 느끼게 되는 시작점입니다





SNS를 보면 초등학생이 수능 문제를 푼다, 1등급 성적이다는 소리도 종종 있지만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부럽기는 하지만 기본형으로 학습하는 막둥이도 착실하게 정진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겠지요

형 ᆞ누나가 배우거나 시험에서 나온 것들이 과학동화에도 나온다고 했더니 눈을 반짝거리는 게 느껴집니다


끝까지 흥미 잃지 않고, 스스로가 궁금해서 재미있어서 찾아서 학습할 수 있는 자세를 기르는데 엄마의 선택이었던 바빠 영어 과학동화는 최고입니다



바빠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마이리뷰] EBS 기초 영문법 2

EBS 기초 영문법 2 - 중학 영어 내신 만점을 위한 첫걸음 ㅣ 초등 기초 영문법/독해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22년 10월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하는 중학교 영문법

개념 학습으로차근차근 키우는 내신 자신감

만화와 도표를 이용한 친절한 문법 개념 설명

핵심 문법 개념의 반복 학습을 도와주는 워크북



이것만은 지키자!


1. 규칙적인 방송 시청: 학원을 다니는 대부분의 이유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어렵고 규칙적이고 일정한 시간과 양의 학습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방송 시청은 학원 수업을 듣는 이상의 힘이 있습니다 ☞ 비용은 물론 시간 절약까지!!

2. 중학교 교과서 문법과 매칭해서 진도 나가기
☞대동소이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문법에 맞춰서 학습하는 게 최고죠

3. WORKBOOK을 십 분 활용해 보충ᆞ심화 학습까지 마무리
☞ 내신 문제들도 심화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워크북까지 완벽하게 학습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해요


EBS 지원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