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000만 원으로 우리 아이 유학 보내기 -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한 제안
이장호.손병만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연봉 3000만원으로 우리 아이 유학 보내기



* 저 : 이장호, 손병만
* 출판사 : 꿈꾸는사람들



유학.
연봉 3000만원으로 유학을 보낸다?
어쩌면 혹할지도 모를 내용일지도요.
저 연봉은 가족의 모든 생활비가 다 들어가있는데, 그 금액에서 유학비까지 과연 될지..
애들 태권도 학원 하나, 방과 후 한두개만 해도 1년에 들어가는 돈이 꽤 많은데 말이지요.
초등학교 입학 전 사립 초등학교 알아볼때도 그 금액에 놀랬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저 금액이 좀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는 금액은 아니었답니다.
유학을 시키려는 것은 아니나 방학때 해외 경험을 시키고픈 마음은 있어서 (언어적인 문제보단 경험, 문화 체험 위주) 좀 살펴보고 싶었어요.
아무래도 실무선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들이라 그 경험담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저자의 충분한 경험담과 여러 친구들의 사례, 영어 교육에 대한 현실은 물론 유학을 바라보는 입장 등 의외로 맘에 드는 내용들이 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사례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게다 비용적인 부분도 그렇구요.
말로만 들었지 고학년이 되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사교육비가 많이 든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사교육비 vs 유학비가 오히려 역전이 될 수 있다니...
의외였기도 했답니다.
이는 강남의 사교육비겠죠?
아무래도 보편적인 금액하고는 또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팁도 꼭 유학 뿐 아니라 앞으로 계획들을 세울때 충분히 고려할 점들을 적어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는 면이 있답니다.




단순히 영어만을 위한 유학이 아니라 경험, 문화 체험, 그 속에 섞이는 것이 유학이라고 하는 말이 제 생각과 일치해서 무엇보다 그 점은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홀로 떨어뜨려 해외에 장기 유학을 보낼 생각은 아이가 원하지 않는 한 제가 먼저 시도할 생각은 없답니다.
단지 아이들이랑 이야기 한 것은, 고가의 영어 학원을 다니느니 그 돈 모아 방학때 해외에 나가보자라고는 이야기 하고 있거든요.
이게 그냥 여행이 될지,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캠프 형태로 가야 할지는 조금 고민을 해보고 싶더라구요.
장기보단 단기로 해서 경험을 쌓게 해주고픈 맘은 있었거든요.
요런 점에서 제가 원하는 정보들이 있어서 나중에 좀 구체적으로 이 부분을 공부해보고 문의도 해보고 싶은 맘이 생겼지요.
문제는 책에서 말하는 지역이 대부분 좀 먼 곳이더라구요.
고려할 대상이 좀 추가되는 정도?
부록에서 나라별 유학정보 가 나오는데요. 이부분은 실제로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 가정엔 정말 알짜배기 정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변에서 하는 여러 교육들을 다 따라하기가 참 벅찰때가 있어요.
제가 일을 해서도 그럴 수 있죠.
아니 그게 가장 큰게..
집에 같이 없으니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원하고 싶을때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자 그러고 있거든요.
더 크면 그러고 싶어도 못 그럴테니 말이지요.
이럴때 그래도 좀 시간이 있을때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해주고 싶네요.
유학이라는 거창한 타이틀 대신 정말 단기 캠프 형태로 알찬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좋을듯 해요.
대신 아이의 의견도 적극 반영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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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 경제멘토 조윤정의 파워경제교육
조윤정 지음 / 푸른영토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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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영토-조윤정) 가치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 어린이경제교육 책으로~~~



* 저 : 조윤정
* 출판사 : 푸른영토
* 경제교육, 어린이경제교육,자녀교육,30대추천도서, 자녀교육책




돈이라는게.. 살다보니.. 있으면 참 편하더라구요.
없으면 굉장히 불편한...
돈에 목숨을 걸지는 않아도 확실히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저는 어릴때.. 한번 파산의 경험을 했었네요. 집 자체가요.
워낙 어릴때 그런 상황을 봐서인가요?
아니면 첫째라서 그런가....
이 돈이라는게 참 무섭구나를 너무 일찍 알았어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9살 전이었던거 같아요. 그 상황이요.
그러다 보니.. 자라면서 흥청망청 돈을 쓰거나, 돈을 허술하게 관리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너무 일찍 알았답니다.
필요할땐 쓰고, 아껴쓰고, 저축하고, 계획하고가.. 워낙 그냥 습관이 되었어요.
그렇다고 아예 안쓰고 사는건 아니지만요.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알바를 했던 것도..
공부를 좀 더 잘해서 좀 더 학비가 적은 곳에 갔었다면.. 더 큰 효도를 했을텐데...
그건 참^^;;;;
다행히 회사는 좋은데 취직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 헤헤~


스스로 가계부 관리나 돈 관리는 되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우리 아이들은??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우선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주민번호 생성 되고 나서 통장을 하나씩 만들어주었답니다.
평일에만 은행을 같이 가니....
저랑 은행을 같이 가본 적은 5번 전으로 꼽네요. ㅠㅠ 이게 반성됩니다.
통장 외에 자기들 저금통, 용돈 지갑이 있는데요.
아직 이녀석들은 용돈으로 가족 생일 선물이나 선물들 외에 그다지 많이 써본적은 없어요.
엄마 아빠가 다 사주는것도 있지만요^^;;
교회 헌금이나 먹고픈것 있을때는 쓰긴 하더라구요. 점점 더.. 특히 큰애 경우에요.
그런데 확실히 부모가 해주니, 아이들은 돈에 대한 관리 개념이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차.. 이러면 안되겠다 싶던 차였어요.
게다 오늘부터는 설!!!!
저도 조카들 용돈 챙겨주지만, 저희 애들도 받잖아요?
보통 받으면 제게 다 주죠. 저금해주세요라고.....
지금까지는 그냥 어렴풋이 이야기를 해줬지만...
이젠 자꾸 늦으면 안되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맞벌이를 하는 엄마다 보니 제가 은연중에 돈에 목숨 거는 듯한 모습을 애들에게 어쩌면 보였을지 모르겠습니다.
왜 엄마가 다른 엄마들처럼 자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일까?
월급이 중요한가?
하면서요.
왜 그러는지 돈에 가치를 둔 이야기로만 해준것 같아요. 지나가는 말투로...
그런데 제가 정확히 이야기를 해줘야 할듯 해요.
이 책을 읽고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말이지요.



아이들 경제동화도 은근 많이 있더라구요.
동화로만 보다 안되겠다 싶었는데...
마침 큰 아이 유치원 선생님과 이름이 똑같은 저자를 봐서 참 반가웠던 책을 만났습니다.
어른들 책인가? 하고 봤는데요.
조금 큰 아이들은 직접 봐도 많은 도움이 될 책 같았어요.



나는 경제교육을 통해 삶의 가치와 행복을 알려주는 방법을 찾아냈다. 행복한 인생을 삶을 가르치기 위한 수단으로 돈을 활용한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다.
행복한 성공은 그 사람의 경제관념에 따라 달려 있다.



파워경제교육의 다섯가지 가치
V - Vision 꿈
A - Alive 살아 있음, 생명
L - Love 사랑
U - You 당신, 가족, 이웃
E - Environment 자연
→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생명을 사랑하고, 가족과 이웃 등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김



총 5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 도입은 우선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 살면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언제까지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100세까지 산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수입활동을 할 수 있는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 불황이 되면서 청년 실업도 문제지만 장년층 후반, 노인층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이러다 보니.. 자녀들을 출가 시키고 나면.. 부모는 수입이 없어지는 상황도 참 많이 보입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왜 이 경제활동이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장은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궁금증들이 조금 해결되는 듯한 장입니다.
맞벌이 부부도 어렵지 않다라는 소제목을 가진 파트를 읽는대요.
아이와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충분히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는 것! 이게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올바른 피드백, 동기부여 도 필요하죠.
경제교육 책인데 이 부분을 보면서 일반 양육서 느낌도 들었어요.
꼭 이게 경제교육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더라구요.



세번째 장은 저축, 경제 일기, 돈의 가치 등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장입니다.
저축과 일기 부분은 아이들에게 실천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죠.
나머지는 개념 부분이구요.
이 7가지를 저부터도 제대로 알아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세번째 장이 개념에 대한 설명이었다면, 네번째 장은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려줍니다.
앞에서 일기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 장에서는 일기도 나오고요. 용돈 관리하는 활동, 20분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준비, 설명 등이 아주 자세히 들어 있어요.
용돈계획서를 작성하기,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이 눈에 확 띄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띈 활동은 다 좋았지만... 바로 <꿈을 담은 지폐 만들기>였어요.
20분이면 충분히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시간들이거든요.
이 활동은 주말에 아이들과 시간을 내서 해보려구 해요.
하면서 저도 같이 해보고 싶은 활동이랍니다^^


다섯번째 장은 부모가 자녀에게 전해주는 지혜편입니다.
딱 보면..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뉘앙스가 많이 들어 있어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그 중에서도 부족을 체험하는 것, 1만원의 소중함이 제가 경험했던 내용과 오버랩되면서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이야기들도 다 소중한 이야기들이지요.
저도 저자처럼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중학교 2학년때, 수학여행을 간다고 했습니다.
그때 못가는 사람 손들라고 해서 전 손을 들었네요.
나중에 따로 선생님이 불러서 말씀하시길래 돈이 없다 그랬지요.
부끄럽다는 투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그 후 제가 장학금을 받게 된 거에요. 우선 수학여행은 선생님이 대주셔서 갔지만요.
한 1년간 받았는데... 그게 참 기억에 남더라구요.
저도 지금 많은 나눔은 아니어도 실천을 하고 있는데, 이게 어릴때 워낙 풍파를 겪어서인가 이 부족함을 아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크니까 점점 더 알겠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부족함을 모르고 자라는 친구들이 참 많잖아요.
그래서 더 눈에 들어온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면서 알찬 부분들이 참 많음을 알 수 있었네요.
저부터도 정리된 경제교육을 못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먼저 제대로 알게 하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경제교육을 할 수 있는데 자신감을 준 책입니다.
게다 일반적인 교육적인 면까지도요^^
무엇보다 시대가 바뀌면서 아이들의 환경도 바뀌는데요.
기본부터 좀 변화를 줘야 할듯 해요.
앞으로 할 일들이 태산인데요^^
가뜩이나 할일이 많다는 아들.
하지만 그 중 꼭 필요한게 무엇인지부터 알려주고 같이 해봐야겠어요.
단, 이게 싫어지지 않게, 의미를 두고 중요하면서도 흥미로운 활동임을 알게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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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착각이 아이를 망친다 - 0세부터 대학생까지
한미애 지음 / 일상이상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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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착각이 아이를 망친다


* 저 : 한미애
* 출판사 : 일상이상



2주 연속 자녀 교육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비슷한 점들이 보입니다.
이미 기존의 책에서 말하는 내용하고도 많이 중복이 될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가지 책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 이유는..
가장 최근에 본 책이기도 할 것이고, 제 심경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아이와 다녀온 힐링캠프를 통해서 아이를 보고 저도 좀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거든요.
바삐 살아온 시간 속에서, 나름 한다고 했는데 그게 과연 아이를 위한 것이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나 자신을 위한 것은 아니었는지.. 슬슬 변화를 꾀하고 있던 차에 본 책들이기에~
책 속의 문장들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아이를 키웠고 시행착오도 했으며, 본인이 교사인 저자의 책이랍니다.
임신 했을때부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교사라는 직업 때문에 생긴 어쩔 수 없는 직업병이 아이를 키우면서도 등장합니다.
결국 이런 행동들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진 않았네요.
그 말이 가장 아팠습니다.
저자의 아들이 엄마에게 한 말 중....
'난 크면 엄마가 내 아이들을 봐준다고 해도 못 맡기겠다. 나처럼 참을성이 있지 않는한은..'
아.. 남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ㅠㅠㅠㅠ
저도 종종 무서운 엄마로 돌변하거든요. 아니 자주요.



이 책의 부제처럼 0세부터 대학생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초등학교 입학전, 초등학생, 그리고 중고등학생, 대학생 순으로 이어지지요.
만삭에 노래에 힘을 쓰다가 아이가 일찍 나왔다는 저자의 경험, 과학자를 만들기 위해 아이를 준비시켰지만 결국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지원하게 된 이야기.
그 과정에서 저자는 많은 것을 깨달아갑니다.
남편분의 생각이 참 배우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를 키움에 있어 이렇게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제가 바라던 모습들인데 현실은 많이 다르네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선생님으로 변한다는 엄마의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아이들은 더 좋아한다는 사실.
영재교육의 허와 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결국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엄마가 먼저 초조해하고 기다려주질 못한다면 거기서 끝.
무엇이든 빨리하고 성과를 내고 싶어하는 저도 이 부분에서 많이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아직 초등 저학년과 유치원생인데요.
중학교 이후의 모습들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같이 읽어봤는데요.
저자의 아이 이야기 사례가 많이 나와요.
결국 엄마의 반대를 이기고 원하는 예술 학교에 간 아이.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시작했고, 집안이 빵빵한 아이들 틈에서 배우면서 공부하느라 힘이 들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었기에 그 힘듦도 다 이겨낼 수 있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엄마가 가이드하는대로 따라오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 아이들을 가르친 교사의 이야기다보니 많이 공감이 되었드랬습니다.
특히 자신의 아이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내주셨기 때문에 더 잘 읽히지 않았나 싶어요.
엄마의 착각.
저도 하나씩 변화에 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고 싶어집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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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수학 -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초등 수학 혁명
최수일 지음 / 비아북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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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착한 수학 :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초등 수학 혁명 - 이제는 실천해야 할때


* 저 : 최수일
* 출판사 : 비아북



내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그것이 모든 부모들이 바라는 점이 아닐까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는 평범한 엄마라죠.
그런데 학교에 가면서 옆에서 듣고 보는 여러 상황들, 사회의 모습들을 보니 소신만으로 안될때가 허다하더라는거죠.
수많은 책들과 이론적인 내용들, 그리고 성공적으로 육아를 완성한 선배맘들.
볼때는 공감되고 잘 할수 있을것 같은데, 그게 또 나랑 내 아이랑 안 맞을때도 있고 현실적으로 불가할때가 있는 것을 보면서..
가끔은 괴리감을 느낄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수긍되는 점들도 있었죠. 보편적인 내용들.
올해 3학년이 되는 큰 아이가 있는데요.
사실 일하는 엄마라 그런지 이게 그런게 있더라는거죠.
왠지 아이가 못하면 엄마 탓일듯한거??
그래서 제가 더 힘들었나봅니다.
충분하면 되었는데 완벽하려고 노력해서였는지도 모르겠어요.
60%만 하면 되는데 100%를 하려고 하다보니, 게다 아이의 성향과 제 성향이 다르니 계속 트러블이 있었더라는거죠.
그런데요.
이제는 좀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내려놓으려 했는데 실천을 못했는데요.
하나하나 실천해보려구요.
그러면서 점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보려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와중 착한 수학을 만났습니다.
왜 착한 수학일까??
개인적으로 수학을 좋아라 합니다.
학창 시절에 영어보다, 국어보다 수학을 좋아라 했으니까요. 수능에서 개판을 쳤지만요. ㅠㅠ
그래서 그런가요?
책에 유전이다라고 나온 내용이 공감이 되는게, 아들래미가 수학을 좋아라 하네요.
아직까지는요~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겠죠.
지금은 누가봐도 그래도 어렵지 않은 부분들이니까요.
사실 학원 같은 곳은 한번도 안 보냈어요.
제가 못보는 대신 조부모님이 봐주시거든요.
수학은 학습지만 해봤는데 이게 선행이더라는거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제 고민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답니다.


마트에서 계산할때나 은행 갈때 등 외에는 12년이나 배운 수학을 써먹을 일이 없는데 수학을 왜 배울까?


누구나 하는 질문일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이 그렇겠죠.
그런데 말합니다.
바로 수학은 사고 훈련에 있어서 최고의 과목이라는거죠.
그럼 사고 훈련이 왜 중요하냐고요?
이 사고는 수학에만 국한되어 있지않죠.
사람의 능력 중 가장 뛰어난 점은 바로 생각할 수 있는 힘입니다.
그러니 사고력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인간의 뇌를 단련하여 사고력을 키워주는,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수학.
논리적, 합리적 사고력으르 키우는 수학.
오.. 멋진데요? ^^



선행 학습의 단점은, 이미 한번 배웠다고 수업시간에 하는 내용이 다 아는 것으로 착각 하는 것, 불완전한 선행학습을 했음에도 안다고 생각하는 것.


선행은 딱 학습지 수학, 국어를 하는데요.
국어는 책 읽고 퀴즈 푸는 형태라 괜찮은데 수학이 문제긴 했어요.
좀 진도가 빠른 편이긴 한데....
아이를 객관적으로 본 결과, 선행도 좋아하지만 결국 복습이 우선시 되어야 할듯 했어요.
이 책을 보고선 바로 집에서 결정을 했어요.
아이도 마침 힘들어하던 차에, 2월까지만 하고 3월 부터는 엄마가 봐주는 걸로 해서 복습 위주로 하기로요.
학교에서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하고 복습으로 익히면, 저도 학창시절에 했던 법으로 해도 충분히 성적은 나왔거든요.
이렇게 슬슬 아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 방법들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네이게이션을 작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부모가 아니라, 지도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가 되려구요.



3학년 교과서 사기
저렴한 화이트보드 준비하기
1주일에 최소 3번은 아이랑 같이 복습하기



이 책을 읽으면서 계획한 목표입니다.
교과서를 학교에 두니 집에선 보질 않거든요.
올해 마련한 3-1 국,수,사,과 자습서가 있긴 한데..
아무래도 교과서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집에 수학, 과학, 사회 정도는 사두고 보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 맘에 들었던 공부 방법 중 하나...
바로 아이가 그날 배운 내용을 엄마, 아빠에게 설명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중학생때까지 아이와 같이 엄마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게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저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
문제는 퇴근이 늦어서..ㅠㅠㅠ
그래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책 속에 다양한 팁이 존재합니다.
이런 점들도 보면서 저한테 도움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부록으로 나온 내용이 참 유익했어요.
엄마들이 공감하는 궁금점들과 답이 나오거든요.
무려 77가지요.
그리고 제가 참 취약한 교육과정 정복편...
사실 잘 찾아서 보기 힘든데요.
이 책 보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왜 착한 수학일까 첨에 궁금했었던게 읽으면서 이해가 되었답니다.
저도 이번엔 정말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절 믿고 아이도 믿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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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21 - 본편, 탈레스가 만든 성냥개비 퍼즐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21
서해준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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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21 : 탈레스가 만든 성냥개비 퍼즐 - 스스로 생각하면서 답을 찾아 풀어갈때의 그 기쁨이란~


* 저 : 서해준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예전에 한창 1박 2일 볼때 그런 내용이 있었어요.
어떤 퍼즐 문제를 내고 맞추는 거였는데....
성냥개비 몇개로 원하는 도형을 맞추는거요.
그런데 그 문제가 이 책에 있는거 있죠?
평상시 같으면 잘 생각을 안하게 되는 문제들인데요.
이 수학퍼즐을 보면서 은근히 재미도 생기고 도전하고픈 맘이 마구 들더라구요.
단순히 퍼즐만 푸는게 아니라 수학도 같이 배우는거죠.
그래서 수학 퍼즐! 꽤 맘에 들었답니다.




총 10교시에 걸쳐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초등 2,3,4학년 및 중학교에서도 많은 단원과 연계가 됩니다.
도형, 선, 면, 합동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죠.
흥미를 이끌어내는 성냥 퍼즐부터 시작해서 게임을 통한 숫자 놀이, 선 긋이 놀이, 삼각형, 사각형 등 성냥 개비로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이 무궁무진 했습니다.
그리고 수학자도 나오고요.
이렇게 10교시 동안 성냥 개비로 함께 하는 수학 퍼즐.
이 책을 보고 나서 익히기로 활용을 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익히기를 하다가 막히면 다시 이 책으로 돌아와 살펴보면 되지요.



책 속의 문제처럼 실제로 성냥개비를 놓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해볼 수 있어요.
사실 어떻게 보면 어려울수도 있는 문제들인데요.
다행히 책을 보면서 이해를 하면서 보니 풀리더라는 거죠.
그런데 확실히 생각을 많이 해야 해요.
풀이를 보지 않고 답을 찾는데 의외로 오래 걸리기도 한답니다.


아이들하고 몇번 해보고 저도 해봤는데요.
도형이 어렵더라구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더라구요.
대신 아이가 푸는데 숫자에 강했어요. 조금 생각하더니 바로 푸는거 있죠?
그냥 글로 써서 풀었다면 아마 못했을텐데 보여지는 성냥 개비로 하니 더 수월하게 풀기도 했죠.
그래도 대견하더라구요^^



지루할 틈이 없는게 중간 중간 이렇게 만화도 나온답니다.



사실 퍼즐을 보면서 도형 공부가 은근 많이 되더라구요.
아래처럼 삼각형과 성냥 개비 수도 저도 학생때는 대략 알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지금은 다 잊었네요^^;;



한번 예로 아래 문제 풀어보셔요.
은근 어려우실수 있어요~
그래도 도전!




저도 아이들과 실전에 돌입했어요.




동생도 같이 하겠다고 해서 시작~
성냥개비는 없어서 가베를 활용했죠.
9가베일거에요. 기다란 막대가 많이 들어 있는데요.
크기별로 있어서 숫자 할때도 작은 가베를 활용해서 유용하게 활용했어요.


이리저리 성냥개비를 옮기면서 원하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
어려울땐 책도 참고하고 많이 생각하면서 풀어보았답니다.




요 별은 그래도 은근 금방 했어요.



큰 아들이 초 강세를 보인 숫자 퍼즐.
이건 하자마자 바로 생각하더니 답을 맞추네요.
그래서 책을 같이 보니 책도 보면서 바로 해요.
이야... 얼마나 기특한지요^^
그런데 도형은 좀 약했어요.
저도 도형이 더 어렵긴 하더라구요. ㅠㅠ




기본서에서 도형편이 어려워서 익히기까지 아직 못 넘어가는데요.
숫자만이라도 먼저 도전해보려 합니다. 충분히 가능할듯 해요^^ 로마자만 익히면요.


두 아이들과 직접 성냥개비로 해보면서 하니 더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직 이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재미나게 놀이처럼 게임처럼 즐기니 시간도 빨리 가고 더 재미납니다.
점점 어려워질 수학.
이렇게 접근해보는 것도 맣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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