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 영재학교, 과학고 자기소개서 면접 합격시크릿! - 초등.중등 상위권을 위한
변문경 지음 / 다빈치books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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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과학고 자기소개서 면접 합격시크릿 -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배워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도 종종 새로운 교육을 듣거나 해서 어떤 교육이 이루어질때 처음 보는 사람들과 꼭 제일 처음 하는 일이 자기 소개입니다.

언제 어디에서건 말이지요.

그때마다 참 난감하죠. 어떻게 이걸 해야 하나.....

그러다 결국 말하는 내용을 보면 초간단 그 자체.

물론 이 자기소개로 어떤 상황이 달라지거나 하진 않지만..

참 신경이 쓰이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영어 말하기 시험 중 하나인 OPIC에서도 제일 처음이 고정적으로 자기소개를 영어로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영어 시험을 준비하면서 판에박힌 자기 소개 대신 조금 다른 소개로 초간단하게 작성했드랬죠.

예전엔 취업시에만 했을 자기소개를 이제는 더 높은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본으로 많이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벌써 자기 소개서를 준비해야 할 나이인가..사실 그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설마, 중학생 이후부터겠지?

했던 제 생각은...무참히 깨져버렸네요.

 

[초등 5~중등 2학년생을 위한 필독서]

 

그쵸. 맞네요. 중학교/고등학교를 준비해야 하니 저 정도 학년이 맞는거였죠.

그런데 막상 4학년이 아들을 보니 세상에.. 아직 어린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서 읽어갈수 밖에 없었네요.

비록 영재학교에 보낼 생각은 없지만.....

미리 고등학교를 생각하면서 요즘 흐름을 보기로 했습니다. 

 

 

책이 의외로 두껍구요.

앞에는 자기 소개서 설명, 뒤에는 60명의 자기소개서가 등장합니다.

앞선 내용은 적고 뒷 내용이 당연히도 더 더 많습니다.

 

 



 

 

60명의 자기소개서는..

실제로 합격을 했던 학생들의 소개서는 물론 그 외에도 수준높은 소개서를 담고 있습니다.

4학년 학생의 소개서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긴 소개서를 준비할 수 있다니....

조금 놀라웠습니다.

너무 너무 제가 그동안 아이에 대해서 무관심했었나? 살짝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이런것도 또 벌써 준비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그러고 보니.. 전에 식당에서 어느 젊은 여선생님과 학생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자기소개서 같긴 하던데 서로 준비 후 계속 연습을 하더라구요.

와우.....

생각보다 참 어렵네요.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되는 소개서 분류.

각 분류에 맞게 순서대로 나옵니다.

어린 친구들의 소개서 또한 꽤 짜임새 있고 주제가 드러납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소개서 같아요.

물론 그 안에 자신이 하고픈 말을 다 담긴 해야겠죠.

과장은 no, 진실을 가지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보여요.



 

사실 읽으면서 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 적힌 내용들이 정말 이 어린 친구들이 이렇게 준비를 해서 벌써부터 나올 이야기들인지...

세상이 이런 것을 원하는 것이어서 그렇긴 하겠지만....

저희 때랑은 진짜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제가 많이 모르는 것이겠죠.

조금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입니다.

혼자서는 살짝 정리가 안되네요.

다른 분들하고도 많은 대화도 하면서 좀 풀어야 할듯 해요.

살짝 충격도 먹고 놀라기도 하고 대단한 친구들이 참 많구나라고 새삼스럽게 느끼고 갑니다.

실제로 요즘 돌아가는 상황들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하구요.

실사례 덕분에 준비를 하는 친구들은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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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연습 : 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는
신규진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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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는  부모 연습

 

* 저 : 신규진
*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가끔 뉴스나 기사화 되는 사건들 중에서 보면 부모가 자녀를 해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어린 자녀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낳고 나서 바로 버림 받는 아기들도 종종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사고를 치고 아기를 낳는 사례들도 많죠.
신체적인 성숙은 고사하고 미성숙한 정신으로 아이를 낳고 과연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부모가 되는 것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큰 아이 키울때랑 둘째 아이 키울때랑은 다르더군요.
부모도 부모연습이 그래서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 책은 15년을 여러 사람들을 상담하여 나온 결과로 기록된 책입니다.
수많은 상담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얻어낸 결과물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봤을때 그들이 원하는 부모님은 어떤 상인지....
왜 부모도 연습이 필요한지..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소통
공감


우리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 우리 엄마 아빠는 항상 내편이라는 믿음을 주고...
아빠 엄마랑 대화하는게 어렵지 않고 항상 편하고 즐거운 마음을 줄 수 있는 것...
그래서 이 책은 '경청'과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여 그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고 거기에서 교육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부모가 원하는 대로가 아닌 아이가 원하는 대로 바라보고 키우는 것.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연구하고 조사한 덕분인지 몰라도...
아이들의 말이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자신의 기억, 왜곡되었지만 남아 있는 기억들, 현재 진행형인 마음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지요.
읽으면서도 정말 아이들이 이렇게까지 생각할까?
정말 이런 기억까지 떠올릴 수 있을까?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특히 폭력에 의한 기억은....
심지어 폭력 때문에 기억도 변형시키는 사례도 등장합니다.
의붓딸을 죽인 계모나 딸이 죽었는대로 반성 안하는 아비, 아내에게 화를 내면서 젖먹이를 벽에 던져 사망하게 한 남편..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사랑하는 아이들인데.. 도대체 왜....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의 잘못된 사고방식 때문일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또 빠르죠. 성장이요.
보고 듣는게 많아서 금방 반응이 틀려집니다.
그래서 부모가 아이가 커갈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게 많아지더라구요.
저도 경험하고 있구요.
하나의 소중한 존재로 대우하고 잘 이끌어주면 아이들도 진심이 담긴 부모의 마음은 이해는 하더라구요.
비록 상황으로 인해서 이해는 하면서도 행동이 안될때도 있지만요.
그럴땐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부모의 자세가 굉장히 필요하죠.
부모연습...
이 책의 제목이 그래서 참 와 닿습니다.


 

다양한 사례들과 내용도 공감이 충분히 되었지만...
맨 마지막에 나오는..
32 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는 부모 연습 1
33 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는 부모 연습 2
이 두 편이 인상적으로 남습니다.
32장은 각 연령별로 아이들이 실망하는 주제들을 담고 있습니다.

 

. 3~4세 : 격리와 방치될 때
. 5~7세 : 편애, 요구가 무시당할 때
. 초등 1~3학년 : 심한 야단을 치는 무서운 부모
. 초등 4~6학년 : 편애 2차, 부부싸움에 대한 실망
. 중학교 이후 : 자녀를 의심하고 통제할 때, 부모의 인격에 실망

 

그럼 언제 행복하냐..
그것도 아이들의 설문을 통해서 순위가 나왔습니다.
그 중 1위는..

 

1위 : 성공 경험
2위 : 친구와 교유
3위 : 가족과 함께
4위 : 취미 활동
5위 : 선물
6위 : 학교 활동
7위 : 따뜻한 배려와 신뢰
8위 : 행복이 아닌 행복들 (잠잘 때, 밥 먹을 때...)

 

이 가운데서도 아이들이 한 말 중에 많이 남는 말이 있어요.
- 부모가 나를 믿어주었을 때 행복했다. (중학교)
- 엄마가 안아줄 때 행복하다 (고등학교)
- 잘 자라고 이불 덮어주고 뽀뽀해주고 불 꺼줄 때 (고등학교)
- 네가 있어 든든하다. 역시 내 딸이야 하면서 격려할 때 (고등학교)

 

 

주로 중학교 이후 친구들의 말이 눈에 들어왔어요.
자신을 믿어주고 들어주고 스킨십을 해주고 사랑해주는 부모님이 계셔서 행복하다는 아이들.
엄마와 속깊은 대화를 할때 좋다는 아이들.
지금 꼭 자기 전에 안아주고 뽀뽀하고 자는데요.
앞으로 쭉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또 합니다~~
이 말들과 아이들이 생각은 꼭 꼭 가지고 있으려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부모가 되야죠...
아이들의 마음을 글로 볼 수 있는 책이어서 의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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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격 - 내가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건가
최효찬.이미미 지음 / 와이즈베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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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베리] 부모의 자격 - 부모vs학부모? 난 어디에 속하나?

* 저 : 최효찬, 이미미
* 출판사 : 와이즈베리

바로 어제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났습니다.
한 며칠은 흥분하고 있었던 상태였죠.
우리의 연아양의 그 금메달 강탈 사건....
멘탈이 좋았던 연아양도 울게 만든 소치.
피와 땀으로 노력한 선수들에게 금메달이 다는 아니지만 이렇게 편파판정은 정말 억울할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고 아름답고 이쁜 연아양.
그리고 이 올림픽에서 인상적이었던 몇몇 장면 중 거의 탑이라고 할 수 있던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여자 쇼트트랙에서 나왔는데요.
먼저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가 내 건 플랜카드였죠.
아마 뉴스로도 나왔었죠? ^^

"금메달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죵. 이미 당신들은 최고.
달려랏!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

동메달을 딴 선수보다 은메달을 딴 선수는 행복하지 않다.....
이 말은 굳이 안 들어도 시상시에서 선수들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선수들은 더 하죠.
참 안타깝더라구요.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1등만 기억하게 하고 1등이 아니면 잘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는지....
우리 사회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학생 시절을 지나왔지만, 확실히 사회, 학교, 가정의 분위기가 그렇게 만드는것 같아요.
특히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많은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둘째가 학교를 가고 큰 아이는 고학년으로 진입을 하는데요.
직장 생활 14년차, 워킹맘 11년차 들어서 가장 큰 고민을 하는 시기기도 합니다.
이 <<부모의 자격>>을 보면서 고민하고 있던 몇가지 점들을 다시 짚어볼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앞으로 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줄지...
더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공동으로 쓴 책이라니...
우선 부럽기도 했고, 아이들 키운 선배의 글을 보기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나온 책 머리 글부터 공감됩니다.
'아들과의 도보여행
'


저도 아들이 둘인데요.
이 책을 보고 남편에게 권했습니다.
날씨 좋아지만 하나씩 데리고 여행하자고....
과연 될지 모르지만^^
아니면 지금처럼 온 가족이 같이 여행을 자주 떠나자고 말이지요.
그래도 역시 아빠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아들과 아빠의 여행은 적극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한 이 책을 남편에게 권하려구요.
같이 바야죠^^

아이를 키우는 일은 때로는 즐거움이고 때로는 게릴라전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 대한민국은 교육피로 사회
2장 - 학부모라서 불안하다
3장 - 사춘기
4장 - 부모 욕심 버리기
5장 - 명문대 vs 행복
6장 - 부모의 뚝심


사실 1장부터 충격의 연속입니다.
다 다 들었던 말들이 사실로 입증되는 시간이라고나 할까요?
현실이 이렇다니...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말 부모나 아이들이나 얼마나 피곤할까.....
게다 2장을 읽으면서는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마구 생길 정도였습니다.
정말 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런 불합리한 제도들이 실제로 있다니....
'90퍼센트 일반고 학생들이 위험하다'
아직은 조금 뒤 이야기지만 좀 당황스럽더군요.
학교 선생님 대신 학원 선생님을 찾는 아이들... 빈익빈 부익부 현상들...
어른이 되고 사회인이 된 저도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우리는 왜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가... -.- 공감도 되구요.
조금은 답답하고 화도 나는 사실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3장은 곧 다가올 아이의 사춘기에 대한 미리 연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키, 외모, 부모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4장은 부모 욕심으로 인한 잘못된 사례들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는데요.
좋은 사례, 나쁜 사례들이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리얼합니다.
그 중에서 4장에 나온 아빠의 자리에 대한 내용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실 저도 남편에게 조금 미안하게 대하기도 하거든요.
가정이 화목해야 아이들도 잘 자란다는데....
지금보다 더 더 남편을 더 위해주고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더 많이 아빠를 높여주려고 합니다.
(주말에 그렇게 했더니 남편이 왜 그러냐며 한마디 하네요^^;; 그래서 책 이야기를 하니... 과연 얼마나 갈 것인가 내기를. -.-)


학업 성취도가 비슷한 해외 학생들과 우리 나라 학생들의 행복도를 비교하면 항상 꼴찌입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 아이들보다 시켜서 하는, 상황때문에 해야 하는 아이들.
5장은 아이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누구가 스스로 방법을 찾아서 하거나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기 싫은건 억지로 하라 해도 하긴 하지만 그 부작용이 상당하죠.
그래서 저희 아들래미에게도 올해 특명을 내렸어요.
앞으로 꿈은?
올해는 다양한 꿈을 생각하고 자신만의 꿈을 그리는 기초가 되는 한해로 삼으려고 합니다.
작은 아이도 슬슬 찾아봐야죠.


6장은 부모의 자격....
나름 소신있게 한다고 했는데 너무 아이들 위주로 산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함께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물질적으로도 너무 좀 풀어준것 같아요.
이젠 절제를 더 배우고 대신 더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고요.
더 친근하게 진실되게 아이를 믿어주는 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물론 그 바탕엔 사랑이 당연히 있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한 때 이 말이 유행했던 시기가 있었죠.
어디든 가면 나오던 말이었어요.
저 또한 이 문장을 보고 혼자서 마구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작년 겨울 초, 회사에서 좋은 기억으로 큰 아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여행을 갔었는데요.
그 당시에도 이 말 때문에 울었던 기억이 나요.


'지랄 총량의 법칙'
서울대 김두식 교수가 쓴 [불편해도 괜찮아]라는 책에서 나오는 내용이라 합니다.
누구나가 살면서 한 번은 부모나 아내 등의 주변 사람 속을 썩인다고 합니다.
그 '이상 행동(지랄)'을 청소년기에 하는 사람이 있고 대학 가서, 또 어른이 되어 하기도 하는데요.
생각해보니 차라리 미리 겪고 오면 좋을듯 해보여요.
다 커서 어른이 되어 아내 속을 뒤집으면 상상만 해도. (도리도리....)
한번 하고 말거면 차라리 어릴때 멋모를때 홍역처럼 지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아예 안 겪는다면 더 좋지만....
책 속에 노는 아이들의 사례가 나오는데, 자신들도 안다고 하잖아요.
한 번쯤은 믿음을 가지고 내버려두라, 이는 곧 지나갈테니...
이 마인드를 갖는 것.. 미리 미리 연습 좀 충분히 해야 할것 같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나 실전은 과연? ^^

Good enough... 충분이 좋은

큰 아이를 낳고 육아서 등을 많이 볼때 한 책에서 본 말입니다.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제게 많은 위로가 된 말이기도 했습니다.
아이와의 부족한 시간들, 교감. 또 챙겨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
주변의 시선, 나의 욕심 등으로 인해서 완벽한 엄마가 되려다 보니...
저는 물론이고 아이도 같이 힘들어지고 있는 현실이 보이더라구요.
계속 새기는 말이면서도 왜 이렇게 힘든지요.
다행인 것은, 3학년 때부터는 아이에게도 말하지만 '적당히'로 방향을 좀 틀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큰 아이의 입에서 요즘 종종 나오는 말이 있어요.
"엄마, 왜 이렇게 맘이 이뻐요~~"
한동안 울 아들을 절 너무 미워했었다는... 아직도 둘이 이야기 해요.
엄마가 많이 미안했다고....
4학년이 되는 아들과 최근에도 계속 이야기를 하면서 방향을 수정해 갑니다.
아이도 조금 크고 하니 대화도 되고, 아이만의 생각도 있어서 같이 좋은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올해는 스스로 하는 학습으로 유도하려고 하는데 같이 계속 노력하려구요^^

<이 책엔 다양한 통계자료들이 많이 나와요.
시각적으로도 도움이 되니 꼭 살펴보심 좋을것 같아요.>

"우리 엄마들은 헌신적인 사랑은 있는데, 지켜봐 주는 사랑과 냉정한 사랑이 없다. 이런 까닭에 자녀교육에 대부분 실패한다"

"아이마다 자기 몫의 인생이 있답니다."

책을 보면서 종이에 끄적도 되고 지하철에선 사진으로 남겨도 보았습니다.
제가 실천해야 할 내용이 참 많더라구요.
어느 하나 놓칠수 없는 내용들이 참 많습니다.



SBS에서 방송으로 <부모vs학부모> 라는 다큐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월에 했다고 하는데 사실 보질 못했어요.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
책하고는 또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의 인생은 아이가 사는 것입니다.
아이가 웃을때 부모도 웃습니다.
아이가 행복할때 부모도 행복합니다.
내 아이가 울면 부모는 가슴이 미어집니다.
내가 우선이 아니라 아이가 우선인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랑으로 낳은 아이, 내 아이를 믿는 것에서 시작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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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엄마 교과서 - 초등학교 공부, 이렇게 한다!, 개정판
박성철 지음 / 길벗스쿨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 초등 엄마 교과서 : 초등학교 공부, 이렇게 한다! - 날라리 학부모의 변화...

 

* 저 : 박성철
* 출판사 : 길벗스쿨

 


마음은 마치 문과 같아서
매우 작은 열쇠로도 쉽게 열릴 수 있답니다.
잊지 마세요.
그 열쇠들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열쇠는
'고맙습니다.'와 안녕하세요.'라는 미소 띤 말이란 것을

 

2014년이 되면서 가족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해도 활기차게 보내고 아이들이 방학이니까 좀 놀아주고 싶었습니다.
모처럼 숙제 생각 안하고 신나게 논 아이들.
그리고 평상시 생활이 시작되면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정말 많이 찔렸습니다.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좀 내려놓았던 것들이 너무 크게 와 닿았어요.
학교 진도표, 교과서 두 권 사놓고도 활용 못했던 일들, 교육 정책에 좀 무관심 했던 내 행동들이 말이지요.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 사회랑 과학 과목을 위해서 울 아들하고 뭘 했는지...
둘째라도 조금 느려도 때 되면 하겠지 하고 입학이 곧인데 너무 그냥 둔건 아닌지...
난 교과서를 통해서 그렇게 공부해놓고 왜 우리 아들의 교과서는 많이 안 본걸까...
등 많이 찔렸답니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교육 과정은 제대로 실시간으로 공부를 하고 내 소신을 가지고 엄마의 주관을 가지고 같이 공부하면,
아.. 되는구나.. 하고도 희망을 보기도 했습니다.
주변의 힘을 조금은 받으려고 했던 방치형 (겉으로는 아닌데 실상은 그랬던) 엄마에서,
이제 좀 현실에 적응하는 엄마가 되어보렵니다. 아니 공부하는 엄마요.
덕분에 올해는 업무 올인의 목표에서 육아에 좀 % 를 더 둬야겠습니다.
올초 계획이 이렇게 변경 되네요~~~

 

 

이게 뭔가요. 이 책은 보자마자 이렇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줄인건데도 이정도네요.
아하....
왜 이렇게 알게 많은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봐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 엄마 교과서>
제목부터 절 위한 책이네요.
이제 둘째가 곧 입학하면 4학년 1학년 학부모가 됩니다.
언제 이렇게 되었는지....
초등생 엄마라서 그런가 이 책이 참 와 닿습니다.
일선에 있는 선생님이 지은, 저자의 와이프에게도 읽을 수 있게 만든 책이라서 그런가요.
기존의 육아서들과는 조금은 차별화 된게 보였습니다.
그 점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주변 엄마들에게서 3학년이 될때 가장 힘들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중요하다고....
그런데 어느 학년 안 중요한 학년이 없더라는거죠.
그리고 엄마도 공부하고 열혈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나대는 엄마가 아닌 열혈 엄마.. 줏대 있는 열혈 엄마.
저도 공부 들어갑니다.

 

* 국어는 기본 중의 기본
* 수학은 선행, 복습이 같이 필요함
* 사회는 도표, 사진, 지도, 표가 핵심
* 과학은 용어와 어휘 이해가 최우선

 


초등학생이 배우는 주요 과목마다 잘하는 비법을 알려줍니다.
가장 기본을 알려줍니다.
처음 들어본 내용은 거의 없을거에요.
알면서도 에이.. 그게 뭐~ 라고 했을 내용들도 있을거에요.
결국엔 기본에 충실하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책 속에 다양한 도표들은 물론 도움이 되는 기관, 사이트 설명도 많아요.
직접 찾아가서 보는 것도 좋아요.


요즘은 홈스쿨, 엄마표 학습이 참 많아요.
다양한 교재들도 있고 주변에서 보면 대단하신 부모님들이 참 많이 계세요.
저도 참 부럽답니다^^
엄마가 집에서 해줘야 할 것들도 꽤 있다는 사실....
SQ3R 독서법 / KWL 전략은 익혀두면 도움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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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Konw - 알고 있는 것
what I Want to know -  알고 싶은 것
what I Learned - 알게 된 것

사실 저도 학교 다닐때 이렇게 한것 같아요.
게다 교과서만 판 케이스에요. 전 정말.
학원, 도서실은 체질에 안 맞아서 교과서로 집에서 하던 스타일.
그렇게 해서 참 잘 나왔는데..
왜 우리 아이에게는 그렇게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답 노트나 노트 필기, 경제 교육 등 저도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엄마가 했던 방법들이나 거기서 더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말이지요.
제가 효과를 봤기에 이젠 아이를 믿고 같이 가야죠^^
단, 필기는 많이 노력이 필요해보여요.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차이도 있겠지만...
자꾸 같이 해줘야죠.


학습 뿐 아니라 다른 방면에서도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는 법이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나오네요.
안그래도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는 실제로 하고 있는데 운동도 꼭 하라고 하네요.
꾸준히 해야겠어요^^
그리고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 표현을 자주 해주는것, 마지막으로 인성 이야기까지.
꼭 공부만이 아닌 우리 아이를 위한 조언들이 다 담겨 있다고 보여집니다.


책 속에서 본 내용 중 오답노트와 단어사전은 바로 시행해볼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사실 지난달 중반부터 해오고 있었는데요.
책의 도움으로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오늘도 했는데, 아직 멀었네요.
자꾸 습관을 하면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단어 노트.
한자를 해서 좀 아는 단어들도 있지만, 국어 사전도 있지만...
직접 자신이 작성하는 단어 사전도 은근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학생때 만든 영어 단어장이 막 생각나더라구요.
이 외에도 아이와 해서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하나하나 찾아서 실천해보려구요.




퇴근 30분을 일찍 해서 아이와 같이 그날 그날 대화를 조금 더 하거나 숙제를 봐주거나 하는게 얼마나 좋은지..
지금 몇일째 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큰 아이, 작은 아이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해주려면 1시간 일찍 퇴근.... 음...
해보도록 하려구요.
일도 중요하지만 가정이 더 더 중요하니까요.
초등학교를 잘 보내야 중, 고등학교가 잘 이어지리라 봅니다.
이 순간, 매 순간을 소중히 하면서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주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서 참 좋으네요.
단지 엄마 숙제가 많아져서 좀 바빠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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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미치게 하는 남자아이 키우는 법 - 엄마가 몰랐던 숨겨진 남자아이 특성 15가지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이미소 옮김 / 생각의날개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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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미치게 하는 남자아이 키우는 법   : 엄마가 몰랐던 숨겨진 남자아이 특성 15가지  - 남자아이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은....



* 저 : 다카하마 마사노부
* 역 : 이미소
* 출판사 : 생각의날개



10살, 7살 고만고만한 녀석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남자애가 둘이니 전 뭐....
목소리는 하이톤이요, 성량 또한 풍부하고 성격도 한 터프해지고 (원래 그랬는데 더 더 심해진 케이스) 매일이 전쟁의 연속이요, 주말은 넉다운....
이런 삶을 현재도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조금만 이래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때마다 딸들은 다들까? 라는 생각을 하긴 해요.
전쟁 놀이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싸우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아이들이지만 가끔은 정말 미울때가 있는 아들들입니다.
남자 아이들을 잘 키우는 법은 따로 있을까요?




엄마와 아들을 떠나 어쨌든 여자 대 남자입니다.
성이 다르다는 말이지요.
그 성에 따른 다름이, 그 다름만 인정하고 들어가면 한결 마음은 편해집니다.
가만히 있질 못하고, 똥을 좋아하고, 몰입을 좋아하고 아무거나 모으지만 결국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
아이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부더 시작합니다.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다를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에요.
내 배로 낳았어도 참 힘든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을 조금만 더 자세히 알고 관심을 주면, 그 누구보다 더 사랑스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관계도 바로 엄마와 아들 사이가 아닌가 합니다.
처음은 그렇게 남자아이에 대한 성향을 먼저 파악해갑니다.




이젠 아이와 어떻게 하는게 아이를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현명한 일인가를 2~4장에 걸쳐 이야기합니다.
사실 내용 자체는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읽히면 술술 읽혀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말이지요.
요즘 많이 이슈가 되는 왕따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네가 잘 지내면 됐어."
아마 아이들은 이 말 한마디를 원하지 않을까요?
자신을 오롯이 믿어주는 엄마가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아이들은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이 참 와 닿더라구요.



NG vs OK
각각 그림으로 간단히 상황 설명을 한 컷이 꼭 등장합니다.
아래 그림에도 나오네요.
이 그림과 문구만 봐도 찔리는게 어찌나 많은지요.
알면서도 왜 이리 내 아이에게 그렇게 타이트하게 대하는지...
내 아이니까 그렇겠죠?
그런데 그게 다 내 아이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 더 나쁜 영향을 줄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데 자제가 안된다는것도 문제에요.




요즘은 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인기가 있진 않아요.
유머가 있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인기가 많죠. 남녀를 불문하고서요.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그런 내용도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사람으로 키운다.
사실 아이의 말에 반응하는 엄마의 모습에 아이들의 행동이 정말 180도 바뀌는 경험은 저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엄마가 거짓으로 반응하는지 아이들도 본능적으로 알더라구요.
제가 힘이 들때는 못하지만 아닐때는 정말 격하게 반응하는 편인데 그땐 아이들이 참 즐겁게도 웃습니다. 그럼 저나 애들 아빠도 같이 웃죠.
웃음 바이러스가 퐁퐁퐁 솟아난다고 해야 할까요?
자주 그래야 하는데 말이에요. ^^;;



원래 '혼내다'라는 것은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면 그냥 지나칠 수 없기 때문에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진지하게 지적하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자신의 분노에 감정을 추스리지 못한 채 행동해서는 안된다. (P111 中)


격하게 공감하는 문구입니다.
자신의 감정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면서 그 상황을 아이에게 모두 풀때가 종종 있죠.
그러고 나선 후회하면서도 말이에요.
요즘 매일 늦어서 애들하고 이럴 시간도 없는게 참 아쉽기도 한데요;;;
정말 이런 점은 엄마 아빠가 많이 조심해야 할 부분 같아요.
아이가 잘못했을때 그 점만 야단해야 하는데 감정이 격해지면 욱! 할때가 왕왕 있거든요.


마지막엔 10살 이후 바뀌는 아이의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동성의 부모, 즉 아빠의 역할이 또 굉장히 중요해보여요.
그래서 아빠도 이 책을 같이 보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저희 큰애도 10살인데, 저도 좀 마음가짐을 하려고 해요.
남자 아이라서 엄마랑 부딪힐때도 있지만 또 어떤때는 그 누구보다 살가울때가 많거든요.
아이의 모습을 그대로 믿고 있는대로 바라보고 이끌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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