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의학이 생겼대요 - 이야기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윤유리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래서 이런 의학이 생겼대요 : 이야기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저 : 우리누리
* 그림 : 윤유리
* 출판사 : 길벗스쿨

 


그래서 시리즈는 워낙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기에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를 하고 보았습니다.
당연히 흥미롭게 읽어갑니다.
조금 어려운 용어들은 한번 더 읽어보면서 모르는 단어들은 물어가면서 말이지요.
아무래도 의학 쪽은 용어들이 발음하기 쉽지 않잖아요.
게다 외국 사람들 이름이 주로 나오니 익숙하진 않지요.
하지만 이런 내용들조차 만화 컷과 쉽게 설명된 내용으로 잘 풀어갑니다.
그래서 읽어나갈 수 있지요.
다양한 치료법은 물론 의학의 세계에 빠지는데 충분히 매력적이랍니다.
우리의 건강, 일상과도 너무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 와 닿지 않나 생각되어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병원도 무서워했지만 의사선생님 가운만 봐도 울곤 했지요.
조금 크면 또 안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은 병원에 가도 뭐 그러려니 할 정도로 컸네요.
왜 그렇게 무서워했을까? 하고 물어보면 아무래도 주사가 가장 무서웠다고 해요.
하긴 저도 아직도 주사는 무섭습니다^^;;;

 

 

 

 

병은 다양한 균들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오래전엔 신들이 노해서 병이 생겼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치료법도 신전에 몸을 맡긴다거나 깨끗하게 하면서 치유했어요.
공기도 좋고 깨끗하니 나을 수 있었을 텐데, 이를 신의 도우심으로 나았다고 생각했다 하니...
무리는 아니었을것 같아요.
지금도 사실 왠만한 병들은 공기 좋고 물 좋고 스트레스 없는 곳에 가면 거의 다 낫는다고 하잖아요.
아무래도 환경적인 요인,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들이 워낙 많다보니 말이지요.
신만이 낫게 해준다는 질병을 인간이 고칠 수 있다고 말한 히포크라테스.
처음엔 신을 모독한다고 사람들이 말했지만 그의 치료를 확인한 후엔 그를 믿게 되죠.
그가 바로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의사랍니다.
그 유명한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에는 의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할일 등이 다 적혀 있답니다.

 



 

 

 

 

 

 

체온계의 발명이라던가 나이팅게일의 간호학교, 결핵 발견, 유전의 법칙 등
의학 관련된 내용이 많이 소개됩니다.
요즘은 신체적인 병도 많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되어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바로 마음의 병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한 사람입니다.
프로이트 같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 연구하였기 때문에
현재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시대가 흐르고 과학도 발전하고 많은 것들이 새롭게 발전하면서 의학 또한 혁신적으로 발전해 갑니다.
옛날엔 치료를 못하여 많은 이들을 힘들게 했던 병들도 지금은 완치가 되기도 합니다.
치료법의 발전으로 미리 몸 속의 병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서 생명을 치유하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 '아유프베다'라고 하는 대체 의학의 일종인 이 치유법은 인도의 전통 의학이라고 하는데 처음 들은 용어에요.
무려 오천 년의 역사를 지녔다고 하는데, 현대 의학은 물론 서양 의학과는 구분이 되는 의학의 일종이랍니다.
이 외에도 유전을 연구해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치유법이 많아진 것도 있지만 또 없던 병들도 생기기도 합니다.
환경이 점점 더 안 좋아지면서 생기는 여러 질병들이 생기는 것들이 그것입니다.
또한 금방 나을 간단한 감기 같은 것도 점차 바이러스들이 강해지면서 여러 변종 형태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기고 있는 것도 문제지요.
이렇게 우리의 일상과도 많은 연관이 있는 의학 이야기를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의학이 무조건 너무 어렵고 딱딱한 것만이 아님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 시간이었다고 해요.

 

 



 

 

 

 


책을 다 읽고 기록해본 독서롭입니다.
새로운 점들을 많이 알게 된 시간이었지요. 

 



 

 

 

 

이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볼 수 있더라구요.
고학년은 고학년대로 중학년은 중학년대로 말이지요.
앞으로도 다양하게 쭉 이어져 나왔으면 좋겠어요^^

 

 

길벗스쿨,그래서시리즈,초등책읽기,의학의역사,의학,의학이야기,히포크라테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쥐포 스타일 - 제3회 스토리킹 수상작 비룡소 스토리킹 시리즈
김지영 지음, 강경수 그림 / 비룡소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룡소] 쥐포스타일 - 쥐포? G4? 제목부터 재미가 솔솔솔~~~  

 


* 저 : 김지영
* 그림 : 강경수
* 출판사 : 비룡소

 

 

 

 

 

개인적으로 쥐포를 너무 좋아하는데 아이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바로 그랬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그 쥐포가 맞나????
궁금했죠. 제목에 쥐포라니.....
하지만, 보기 좋게 그 쥐포가 아님이 드러나고....
책을 다 읽은 아들이 그럽니다.
엄마 그 쥐포가 아니고.... 솰라솰라~~~~
맞습니다. 쥐포는 먹는 그 쥐포가 아니었습니다. ㅠㅠㅠㅠ
어찌나 아쉬운지.. 음~~~
책에서 말하는 쥐포는 바로 G4.
그럼 이 G는 뭘까요?
그건 책에서 바로 밝혀집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표지도 평범하진 않습니다.
아이들 표정하며 자세들이 영~ ㅎㅎㅎㅎ
이들이 주인공이겠죠? 4명의 아이들~
도대체 이 아이들은 무슨 이야기를 펼쳐줄까요?


​표지에 보이는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띕니다.
이 책을 뽑은 심사위원들이 어린이들인가?
맞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심사위원단이 50% 50% 해서 선택된 책이라고 해요.
또래 친구들이 먼저 보고 선택한 책이라서 그런가 역시 아이들이 재미나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구들의 추천 한마디들도 아주~개성 넘침니다.
스토리킹 책 선정되는 과정은 뒤에도 자세히 나오니 우선 추천글로만 보고 넘어가요~

 



 

 

 

 

"뿡뿡~ 뿡뿌부부 뿡~부르륵"
무슨 소리일까요? ㅎㅎㅎ 맞습니다.
상상한 그 소리, 바로 그 방귀 소리입니다.
뭐 저희 집에선 너무 자주 들리는 소리기도 하죠^^;;; 아.. 비밀인데^^;;
이 방귀로 인해서 주인공 4명의 아이들이 만납니다.
구인내, 나영재, 봉소리, 그리고 장대범.
11살 같은 반인 아이들입니다.
구인내는 탐정이 꿈인 소년으로 친한 친구도 없고 시크한 소년입니다.
평범하게 보낼 수 밖에 없던 어느 날,
방귀 소리를 시작으로 말굽자석이 아이들의 엉덩에 붙어버리는 황당한 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원인은 구인내에게로 향합니다. 왜???

 

탐정 답게 자신에게 쏠린 의심을 제거하기 위해서 왜 그런 일이 발생했나 고민하는 인내.
그러다 직접 교실에서 방귀를 뀌어주는 모습까지^^;;; 그림이 참^^ 웃음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자석은 안오죠.
그렇다고 포기란 없습니다.
결국 이유를 찾아내고 선생님과 아이들에게도 설명합니다.
누군가 더 강력한 방귀를 뀌지 않으면 자석은 영재 엉덩이에 계속...
아이들의 아이디어로 인해서 다행히 떨어지긴 합니다.

 

이 사건 이후 이들은 친구가 됩니다.
바로 Gas 사인방, 즉 G4가 되는 것이지요.
이들은 친구가 됩니다. 인내도 친구가 생겼네요.

 



 

 

 


영재의 이야기는 음.. 남 이야기 같지 않네요.
영재네 간 아이들은 사라진 영재로 인해서 영재의 아픈 이야기을 알게 됩니다.
저희 집도 책이 좀 많은데...
그래서 그런가 뜨끔했어요. 영재의 메모가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음...
다행히 저희 아들은 읽고 싶을때 읽어서 그런가, 이 내용은 언급을 안해서.. 휴..
아이랑 같이 필요한 경우 대화로 책 선택도 하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느낌에서 써주긴 했네요. 현대 엄마들이 시키는 공부라..ㅠㅠㅠ 반성 중....

 


4명의 아이가 있다보니 각기 다른 매력, 장점들이 소개되고 이 아이들의 활약도 이어집니다.
정말 방귀 하나로 이런 일이 가능할 정도까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작가의 말 중에 그런 내용이 있네요.
방귀 트는 친구가 있다면 좋겠다고.....
정말 괜찮을것 같아요.
울 애들로 한번 이야기해줘야겠네요^^

 

 



 

 

 

 

맨 뒷편에 심사위원 과정이 공개됩니다.
어린이 심사위원 명단도 있는데요.
저희 아이도 한번 해보고 싶다 하더라구요.
책도 좋아하고 자신이 선정한 책이 되면 어떤 느낌일까 알고 싶다구요.
단순히 선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선택한 책을 어필하고자 의견을 말하고 토론도 하는 과정이 멋져보입니다^^



 

 

 

재밌는 책은 아이가 먼저 독후감을 쓰곤 합니다.
저희 아이도 마찬가지지요.
간략하게 읽은 느낌을 기록해 보았어요.
방학이라 친구들과 노는 시간도 생각보다 적었지만 그래도 잘 놀아준 아들램.

 

'역시 친구'라는 아들...
엄마도 친구가 보고 싶구나~~~

 

 

 

 

 

재미난 스토리는 물론이고,
어린이 심사위원이라는 흥미로운 내용을 알게 되어서 좋았지요.
기회되면 자신도 이렇게 참가해보고 싶다고 말이에요.
그리고 친구들과 또 놀고 싶다는 아들램. 아직은 아이에요^^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도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유쾌한 창작동화입니다~~

 

 

 

비룡소,초등책읽기,스토리킹,창작동화,초등동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판소리 심청가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 여행 3
김금숙 만화, 최동현 감수 / 길벗스쿨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판소리 심청가 - 판소리로 만나는 심천전, 고전 이야기~

 

* 저 : 김금숙
* 그림 : 김금숙
* 감수 : 최동현
* 출판사 : 길벗스쿨

 

 

판소리라는 것은 한 사람이 노래를 하고 한 사람이 북을 치는 형태의 음악입니다.
중간 중간 추임새 또한 들어가기도 하죠.
처음엔 열두 마당 정도로 해서 너무나 잘 아는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흥보가 등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옹고집타령, 무숙이타령, 변강쇠타령 등이 더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시대가 변하면서 조금 더 다듬어지고 전문화되어 다섯 마당으로 정착되었다고 해요.
이 다섯마당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흥보가로서, 모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이중에서 아이들과 볼 책은 바로 심청가였습니다.
효녀 심청이가 아버지 심봉사를 위해서 인당수에 자신을 희생하는 이야기기도 하죠.
꼬갱이와 함께 고전을 만화로 재미나게 풀어보는 책이라 많은 기대가 되더라구요.

 

 

 

 

 

 

 

넓은 논밭을 장만헌들 이보다 반가우며,
산호 진주를 얻은들 사랑하기가 너 같으랴.
둥둥둥 어허둥둥 내 딸이야!

 

아내와 같이 선녀가 내려오는 꿈을 꾼 심봉사.
그리고 낳은 아이는 바로 딸이었습니다.
보이진 않아도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안고서 노래를 절로 부르는 심봉사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하지만 청이 어머니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해 돌아가시고
아이는 젖동냥으로 키우죠. 



 

 

 

잘 자란 청이는 아버지를 잘 봉양합니다. 하지만, 한계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청이는 아버지를 위해서 인당수에 제물로 빠지게 되고...


세상에 둘도 없는 효녀 심청을 하늘이 그냥 죽게 놔 둘리 있겠느냐?
용궁의 선녀들이 용왕의 부름 받고 심청을 살리러 왔겄다.
심청이 수궁에 모셔져 극진히 대접을 받겄다.
하루는 하늘나라에서 선녀가 심청을 보기 위해 내려오는디,
 

 



 

 

 

그 이후는 아시죠? ^^
아마 거의 다 내용을 아실 텐데요.
꼬갱이와 함께하는 이 판소리 여행은 조금 더 실감나고 참 구성집니다.
왕후가 되고 아버지를 찾고 눈을 번쩍 뜨게 되는 과정도 잘 나와 있어요.
중간 중간 웃음 코드도 상당하고 꼬갱이는 중간 중간 청이에게도 심봉사에게도 도움이 되죠.
스토리 자체는 슬픈 내용이 참 많습니다.
다행히도 결과가 해피엔딩이라 정말 다행스럽죠.
어떻게 보면 딱딱한 고전을 이렇게 만화로 재미나면서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아이들과 보기 괜찮더라구요.
뒤에는 판소리에 대한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이 나와요.
이번 책에서는 고수에 대해서 나옵니다.
고수의 역할은 무엇이고 3요소는 무엇인지, 또 소리북은 어떤지도 말이지요.
어쩌면 잘 접하지 못하는 판소리를 이렇게 접하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다음은 수궁가라 하는데, 그 책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 5형식 문장 만들기 편 - 손이 기억하는 훈련 프로그램 바빠 영어
이정선.E&E 영어 연구소 지음, 윌리엄 링크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 5형식 문장 만들기 편   

 

* 저 : 이정선
* 출판사 : 이지스에듀

 

방학이지만... 정말 저희 아들도 참 바쁩니다.
그래도 많이 놀게 해준다고 이것저것 안하는것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니....
다 빼도 바쁘더라구요.
또한 방과후 영어는 빼놓지 않고 하고 있지요.
몇가지만 해도 불평불만이 많은 아들램.
미안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우리 아이들.
휴...
그렇다고 안하자니.... 또 그래요.
다행인것은 그외에는 아이가 안하겠다 하면 안하고 있으니^^;;;
그래도 놀 시간들을 많은 편인듯 한데 아이 맘은 틀리겠죠? ^^;;;

 

 

 

 

 

 

 

이번에 이지에듀에서 나온 영어 교재는 바로 5형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문장의 구조, 문장의 형태를 알려주는 기본이지요.
영문법 책에서도 가장 먼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헷갈리는......
그래서 이 기본을 제대로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죠.
아이 아빠도 지지난달부터 영어에 관심이 많아 동영상으로 공부 중인데요.
문법보다는 회화로 보고 있죠.
그 방송을 아이랑 같이 보기도 하는데요.
문장을 여러번 따라하면서 자꾸 변형을 하는 과정이 나와요.
자연스럽게 문장의 형식이 늘어가는것이지요.
그 방송을 보면서 아이가 이 책을 보면 더 좋겠더라구요. 시너지 효과가 팍팍~~~

 

 

문장을 소개하고 그 문장을 뜯어봅니다.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고 활용하면서 이 문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지요.
단순한 구조에서 점점 늘려가면서 문장의 형식을 익숙하게 만들어갑니다.
글만 있는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표 형태로 나오고 있어서 보기엔 좋아요.

 

문장 훈련이라고 해서
. 형식으르 익히고
. 어순대로 써보고
. 문장을 다 써보고
. 영작을 직접 해보고

 


이렇게 반복된 패턴으로 문장을 말 그대로 씹어먹게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생각보다 쓰는 활동이 많아서 조금 힘들어하는데요.
확실히 이렇게 해야 많이 남긴 하더라구요.
대신 과하게 말고 조금씩 부담없이 하는게 아이들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보기 쉽게 구성된 교재가 괜찮았어요.
군더더기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죠. 그렇게 조금씩 풀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교재 내용도 보면서 이 쓰는 과정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
다행히 그래도 배우고 있는 내용이라, 복습도 되고 예습도 자연스럽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56학년 대상이니 꾸준히 공부하면 아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열심히 공부한 흔적들, 아이 스스로도 뿌듯해 합니다^^



 

 

내용을 이해하고 문장 구조를 분석하고 형식을 익히고 감각이 자연스럽게 익혀진다면 금상첨화겠죠.
그 답은 집중하는 것일거에요.
옆에서 아빠 엄마도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2 : 물체와 물질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2
김홍선 지음, 최준곤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2 - 물체와 물질 : 쉽고 재미나게 알아보는 과학 이야기... 

 

 


* 저 : 김홍선
* 감수 : 최준곤
* 출판사 : 스토리버스

 


이번 책은 아이가 보자마자 그러더라구요.
"엄마, 왠만한건 다 아는거에요~ 중간 중간 새로 알게된 내용도 있긴 한데~
너무 재밌어요."

와.. 아들^^ 너무 즐겁게 봅니다.
학년이 학년이니만큼 배운 내용이 많이 나오는 권수였지요.
게다 최근에 공부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이 대거 포진해 있던 22권.
휴가 다녀오느라 읽을 시간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금방 읽어버린 아들...
재미나고 즐겁게 읽어주니 너무 좋으네요^^
게다....무더운 여름, 표지만 봐도.. 와우.. 시원해지지 않나요? ^^

 

 

 

 

 

 

3~6학년 과학 시간에 나오는 전반적인 내용들이 여기 다 들어 있습니다.
물의 상태변화는 조금 어려운 산과 염기 이야기, 빛과 그림자, 산화와 환원 등에 관해서 말해주고 있어요.
용어가 조금 어려워서 그렇지...
산화는 산소와 물체가 만나서 새로운 물질로 변화되는 현상을 말해요.
그럼 환원은 뭘까요????
단어를 생각해보면 뭔가 원복기능 같죠?
맞습니다.
환원은 물질이 산소를 잃어버리는 현상이라고 해요.

 

이번 권에서는 어쩌면 너무 익숙하게 경험했던 우리 주변의 물질 반응들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나오는 여러 항목들이 눈에 보이지요?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내용이 술술술 들어올듯 해요~



 

 

 


 

과학 학습만화 답게 만화 내용 중에서도 이렇게 학습적인 내용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단순 글로만 설명되어 있다면 아마 이해하기 힘들만한 내용들이 많잖아요.
물질이라는 단어도 마찬가지구요.
물체와 물질을 자전거를 탄 아이 모습을 보여주면서 설명한 페이지는 너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부피도 마찬가지에요.
담을 수 있는 물체가 없다면 우리는 부피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여러 도구들을 가지고 부피를 알려주는 내용도 참 이해하기 좋아요.

 

 


그럼 여기서 문제....
부피란??? ^^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풍선.
풍선은 기체가 고무 안에 들어가서 뜨는 거잖아요.
이런 내용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생각해보는거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팥빙수, 종종 찾는 탄산음료, 과일음료들은 모두 혼합물이라고 하죠.
혼합물과 반대되는 말은 순물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아는 물이 바로 순물질이라고 해요.
혼합물을 분리하는 간이 정수기가 책에 나와요.
생각보다 쉬운데, 전에 정글의 법칙에서도 나왔던것 같아요.
흙탕물도 아주 맑은 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요.
분리 방법을 활용해서 우유로 치즈와 버터도 만들 수 있답니다.

 

 



 

 

 

 


어릴때 읽은 여러 책들에서 보면서 가장 신기했던게 연금술사들이었어요.
어떻게? 라는 물음을 가징 많이 가지게 했던 단어였죠.
이 외에도 거름종이로 액체를 분리해보고 지시약으로 여러 물질들을 알아보는 내용들은,
아이들 호기심도 자극하고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줍니다.
시간이 되면 해볼텐데, 준비물 보고 가능하면 아이와 도전^^

 


 

 

 

​이번에도 역시나 즐겁게 또 호기심을 가지고 볼 수 있었던 내용이었어요.
아무래도 주변에서도 자연스럽게 관찰되는 내용이 들어 있었기에 더 그랬던것 같아요.
게다,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것도 많아서 한번 해보자 하더라구요.
물체와 물질은 이번에 확실히 제대로^^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등5~6학년과학,초등교과연계,초등학교교과서,통합과학,초등과학,과학학습만화,융합과학,스토리버스,물체과물질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