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말 태워줘!
미우라 타로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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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말 태워줘 - 아빠와의 행복한 시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






 제목 : 아빠, 말 태워줘!
 저    : 미우라 타로
 역    : 김숙
 그림 : 미우라 타로
 출판사 : 북뱅크(비비아이들)







       책 소개      





엄마는 새벽 5시 40분 출근, 아빠는 7시 반 출근...
퇴근은 빨라야 8시 이후~~
아빠 엄마를 보는 시간은 저녁시간 조금~ 그리고 주말(주말에 내내 볼 수 있는게 어디인지요~ 어쩌다 남편은 야근을 하러 가기도 하지만요. ㅠㅠ)입니다.
ㆍ아이들이 졸리면서도, 반쯤 눈이 감기면서도 안 자고 있는 이유는?
ㆍ주일에 교회에서 영아부서 가장 큰 형님인 5살 둘째가, 항상 엄마 무릎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ㆍ매일같이 둘째가 "엄마 자고 일어나면 내일 어디가?" 하고 묻는 이유는??
이 모든 것, 아니 이보다 더 많은 행동들과 질문들에 대한 답은 오직 하나...
바로 아빠 엄마랑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픈 아이들의 마음 표현 방식입니다.
알지요. 아는데도 내가 힘들다고 자라고, 내리라고, 떨어지라고 한적이 더 많아요. (지금도요^^;;)
하지만 전하곤 달라지고 있지요. 많은 양육서를 접하면서 저도 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 아빠나 저나 아이들과 그 시간은 온전히 아이들 시간으로 만들어주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 노력이 커도, 그래도 아이들에겐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곧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둘 다 아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격한(?) 놀이들을 할때가 종종 있지요.
저도.. ㅋㅋ 거의 남자죠~ 더하면 더했지..
온가족이 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집니다.
이 책의 말타기 놀이.. 자주 하죠.
하지만 아빠가 허리 다치고, 저도 목 다치고 나선 조심하고 잘 안하는 놀이 중 하나에요.
그래서 그런가요.. 오랜만에 해본 말타기 놀이에 아주 신난 아드님들이세요^^
둘째는 작년에 제주도에서 말탄 사진을 가져오면서 이게 말이라고.. 타러 가자고도 하네요. ㅋㅋㅋ



아빠에게 말 태워주세요~~ 그러자 말 타고~
곰에게 말 태워줘~~ 하고 곰 타고~
말, 코끼리, 그리고 공룡까지~~
(공룡 꼬리보고 전, 거대한 뱀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상상력이 뛰어난 책이었어요.
실제론 곰이 더 큰 듯 한데 말에 타는게 이해도 살짝 안되었거든요.
아이들이야 뭐.. 그림 상 작으니~ 신나게 보는 거지요~~ 재미나데요^^ 그림도 내용도~~
색도 참 이쁩니다. 원색이요~










          말 타보자!!    





말타기 책이니, 타봐야겠죠?
당연히 타기 시작했습니다.
형아가 동생도 태워주고~
동생이 형도 태워주고~
형이 동생 태우다 아빠에게 타고~
걷다 달리다 엎어지고 아휴~~~
사진으로 제대로 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은 얼굴에 충분히 보여지지요? ^^ 이리 행복해 하는 것을요~










        마무리        


사실 두 아이들에게 어쩌면 조금 낮은 책이 아닐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간 책이었지요.
5살 둘째야 물론이고 8살 큰 아들도 엄청 재미나고 즐겁게 보았습니다.
자기 전에 잠시 보려고 시작된 책 읽기는 말타기부터 시작해서, 결국 엄마까지 나서서 노래하며 춤추는 것으로 마무리까지.. ㅋㅋㅋ
판이 커진 하루를 만들어버렸네요. 훈훈한 하루라고 하죠^^
대신 아이들이 참 졸려했단 이야기를 다음날 출근 후에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어린 아이들도 조금 큰 아이들도~
누구나 보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동물 이름도 익히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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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뜨인돌 그림책 27
마스다 미리 지음, 히라사와 잇페이 그림, 김난주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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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고 싶어요....





 제목 :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저    : 마스다 미리
 역    : 김난주
 감수 : 히라사와 잇페이
 출판사 : 뜨인돌



최근들어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빨리 빨리 같습니다.
한국인의 성질 중의 하나가 빠르다는 점이라고는 하지만...
저도 모르게, 그리 급한 상황에서도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급할때는 어쩔 수 없이 나오는게 정상이지만,
그렇게 안해도 되는데 저도 빨리라는 말을 하고나선, 아차...할때가 종종 있어요.
그럼 아이들에게 엄청 미안하죠. 그래서 정정합니다.
엄마가 빨리라고 말한거 취소, 대신 늦게 않게 조금 속도만 내자...라고 돌려서 말해요^^;;;
그거나 그거나인가요? ^^;;;
사실 이 책의 제목만 보고, 아..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고 어떤 이야기를 할지, 머리에 그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보기 전에 이야기 했습니다.
'아들, 이 책 보면, 엄마에게 하고픈 이야기 해봐~'라고 말이지요.
그랬더니.. 독서록이 ^^;;






       책 소개      






표지에 달랑 하나 배가 보입니다.
파랑 바다에 떠 잇는 외로운 배 같아요.
눈도 우는 것인지 웃는 것인지 표정이 묘합니다.
제목과 매치해 볼때는 그다지 행복한 표정은 아닌데요.
묘한 느낌의 표지를 보며 내용을 보았습니다.




책 속의 그림은 원색이에요..
표지에 나온 배가 주인공입니다.
그 배를 중심으로 그림은 몇가지 나오지 않습니다.
글도, 그다지 많이 않아요.
아래처럼, 하단에 한줄이 주로, 가끔 2줄이 나옵니다.


배가 말하네요.
왜 자꾸 빨리 빨리라고 말하는지...
우리는 서로 서로 다른데...
쉬고 있기도 하고, 생각도 하고 있는데...
왜 그리 서두는지...




우리는 모양도 크기도 다 다른데...
비교하지 말아달라 합니다...
비교하면 자꾸 마음이 작아지고...
작아지면 떨리고...
떨리면 몸도 작아진데요...

 

각기 모양도 다르고 서로 다른 이들인데
당연히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지요...
왜 못한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모르는게 더 많아요...



잡아당기지 말고...
누르지도 말고...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천천히 갈게요...
뒤집어져도 웃어주세요...
기다려주세요...



책 안에 담긴 말뜻이 하나 하나 가슴에 팍팍 와 닿습니다.
천천히 오고 웃지 않겠다 하고, 기다린다는 그 말이...
변화되는 모습인듯 합니다. 제 마음처럼요.







          독후 활동       






사실 이 책 볼때 전 열심히 집안 청소 중이었어요.
우선 아이 혼자 보고 있었는데요.
제게 와서 그러네요.
글도 짧고 그림만 있다고요.
그래서 아들에게 그럼 우리 독서록은 어떻게 기록해볼까?
했지요.
줄거리를 쓰고 싶어했지만 줄거리는 없었지요.
그래서 제안했어요.
이 책을 보고 나서 아빠 엄마한테 하고픈 말을 적어볼래? 라구요.





헉!!!
그 결과랍니다.
에효...
매번 혼내는게 아닌데, 우리 큰 아들은 항상 이 마음이 가장 컸나봐요.
ㅠㅠㅠㅠ
상처받은 우리 아들 마음.. 제가 너무 너무 미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쓴 아들.. 꼭~ 안아줬네요.
엄마가 미안하고 천천히 할게, 기다려줄게, 비교도 안할게, 노력할게~ 라구요.
(그런데 아들, 네가 어떤 걸 책임진단거야? ^^;;;)


 



        마무리        


아...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받은 동화입니다.
왜 왜 아동문화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됩니다.
기존의 논장 책을 보면서 하나같이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인상깊게 보았었는데
이 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 짧은 문장 가운데서, 그리고 여백이 느껴지는 그림에서, 그림보다 더 많은 것을, 글보다 더 큰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문장이 계속 떠나질 않네요.
아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이 책을 통해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성하게 되는 책이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있게 하는 책입니다.
저도 이젠 좀 천천히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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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뜨인돌 그림책 27
마스다 미리 지음, 히라사와 잇페이 그림, 김난주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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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고 싶어요....





 제목 :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저    : 마스다 미리
 역    : 김난주
 감수 : 히라사와 잇페이
 출판사 : 뜨인돌



최근들어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빨리 빨리 같습니다.
한국인의 성질 중의 하나가 빠르다는 점이라고는 하지만...
저도 모르게, 그리 급한 상황에서도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급할때는 어쩔 수 없이 나오는게 정상이지만,
그렇게 안해도 되는데 저도 빨리라는 말을 하고나선, 아차...할때가 종종 있어요.
그럼 아이들에게 엄청 미안하죠. 그래서 정정합니다.
엄마가 빨리라고 말한거 취소, 대신 늦게 않게 조금 속도만 내자...라고 돌려서 말해요^^;;;
그거나 그거나인가요? ^^;;;
사실 이 책의 제목만 보고, 아..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고 어떤 이야기를 할지, 머리에 그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보기 전에 이야기 했습니다.
'아들, 이 책 보면, 엄마에게 하고픈 이야기 해봐~'라고 말이지요.
그랬더니.. 독서록이 ^^;;






       책 소개      






표지에 달랑 하나 배가 보입니다.
파랑 바다에 떠 잇는 외로운 배 같아요.
눈도 우는 것인지 웃는 것인지 표정이 묘합니다.
제목과 매치해 볼때는 그다지 행복한 표정은 아닌데요.
묘한 느낌의 표지를 보며 내용을 보았습니다.




책 속의 그림은 원색이에요..
표지에 나온 배가 주인공입니다.
그 배를 중심으로 그림은 몇가지 나오지 않습니다.
글도, 그다지 많이 않아요.
아래처럼, 하단에 한줄이 주로, 가끔 2줄이 나옵니다.


배가 말하네요.
왜 자꾸 빨리 빨리라고 말하는지...
우리는 서로 서로 다른데...
쉬고 있기도 하고, 생각도 하고 있는데...
왜 그리 서두는지...




우리는 모양도 크기도 다 다른데...
비교하지 말아달라 합니다...
비교하면 자꾸 마음이 작아지고...
작아지면 떨리고...
떨리면 몸도 작아진데요...

 

각기 모양도 다르고 서로 다른 이들인데
당연히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지요...
왜 못한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모르는게 더 많아요...



잡아당기지 말고...
누르지도 말고...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천천히 갈게요...
뒤집어져도 웃어주세요...
기다려주세요...



책 안에 담긴 말뜻이 하나 하나 가슴에 팍팍 와 닿습니다.
천천히 오고 웃지 않겠다 하고, 기다린다는 그 말이...
변화되는 모습인듯 합니다. 제 마음처럼요.







          독후 활동       






사실 이 책 볼때 전 열심히 집안 청소 중이었어요.
우선 아이 혼자 보고 있었는데요.
제게 와서 그러네요.
글도 짧고 그림만 있다고요.
그래서 아들에게 그럼 우리 독서록은 어떻게 기록해볼까?
했지요.
줄거리를 쓰고 싶어했지만 줄거리는 없었지요.
그래서 제안했어요.
이 책을 보고 나서 아빠 엄마한테 하고픈 말을 적어볼래? 라구요.





헉!!!
그 결과랍니다.
에효...
매번 혼내는게 아닌데, 우리 큰 아들은 항상 이 마음이 가장 컸나봐요.
ㅠㅠㅠㅠ
상처받은 우리 아들 마음.. 제가 너무 너무 미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쓴 아들.. 꼭~ 안아줬네요.
엄마가 미안하고 천천히 할게, 기다려줄게, 비교도 안할게, 노력할게~ 라구요.
(그런데 아들, 네가 어떤 걸 책임진단거야? ^^;;;)


 



        마무리        


아...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받은 동화입니다.
왜 왜 아동문화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됩니다.
기존의 논장 책을 보면서 하나같이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인상깊게 보았었는데
이 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 짧은 문장 가운데서, 그리고 여백이 느껴지는 그림에서, 그림보다 더 많은 것을, 글보다 더 큰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문장이 계속 떠나질 않네요.
아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이 책을 통해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성하게 되는 책이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있게 하는 책입니다.
저도 이젠 좀 천천히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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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10 : 요리놀이 내가 만들자 시리즈 10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내가 만들자 - 요리놀이 : 즐겁고 신나는 요리 놀이 시간을 가져봅시다!!! 대박 아이템~





 제목 : 내가 만들자 - 요리놀이
 저    : 삼성출판사 편집부
 출판사 : 삼성출판사


8살 5살 우리 아이들은 남자아이들입니다.
그런데요, 만들기도 좋아하고 요리놀이도 참 좋아라 합니다.
실제로 음식을 가지고는 김밥이나 주먹밥을 먹을때는 참여도 하지요.
그리고 먹는 것도 참 잘 먹어요^^
작년에 내가 만들자 시리즈를 접하고 나서, 올 1월 저희 둘째 아들 생일 즈음에 친구들 생일 선물로 이 시리즈를 선물로 주었었습니다.
공주들이라서^^ 공주 책으로요.
아이들이 너무좋아라 하고 다 만들어진 완성품도 너무 멋지거든요^^
색감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내가 만들자 놀이...
이번엔 요리놀이에 풍덩 빠져보았지요~





       책 소개      





요리놀이라고 해서 여자아이들만 좋아하지는 않지요.
저희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어찌나 좋아했다구요.
저의 탁월한 선택이.. 빛을 내던 순간이었습니다. ㅎㅎㅎ
튼튼한 케이스에 두툼히 들어있던 책과 장난감...
무려 21개나 있다고 하니.. 기분 완전 up up!



우아.. 정말 많죠? 판은 8장인데요. 이 8장의 판에서 21개 작품이 탄생합니다.
어렵지도 않아요. 판에서 떼서 순서대로 접고 끼우면 끝!!!
어려워 보이는 조리대부터 쉬어보이는 꼬치까지...
음식과 조리 도구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8장의 만들기 판이랍니다.
삼성출판사 책들은 색상이 참 이뻐요.
이 판들 보세요. 알록달록하니 얼마나 이쁘던지요^^





오늘은 주인공 송이의 생일이에요.
앞치마를 입은 송이는 친구들을 초대하기 위해 요리를 합니다.
먼저 요리를 하기 위한 도구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스타뚜~~~
그리고 나서 초대장을 만들어 돌려요.
친구들을 초대하러 가지만 다들 바쁜듯 합니다.
슬퍼진 송이, 과연 송이의 집엔 친구들이 올 수 있을까요?
송이는 생일에 쓸쓸히 보냈을지..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만들기 방법이 아래처럼 나와 있어요.
순서대로 떼고 끼우면 되니 너무 쉽죠? ^^
하지만 작아서 은근히 어려울 수도 있으니 잘 안되면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으세요~











          독후 활동 : 신나게 만들어보아요~      





책이 재미난지 연신 그림 위주로 보는 아들래미...
이야기 해주니 즐거워 하네요^^
얼른 만들어보고 싶다고 다 짚어봅니다.




오늘 만들어본 작품은 모두 둘째의 강력 추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조리대부터 시작~~ 생각보다 어려워 보였는데요.
이게 너무 맘에 들었나봐요.
형아가 뜯으라고 알려주면 둘째가 뜯고 형아가 만들고~
쉬운건 둘째도 같이 끼우고~~~
드디어 완성되어 가는 조리대~~ 오~



이야.. 송이의 조리대가 완성되었네요.
세상에.. 개수대부터 해서 가스레인지, 아래 수납장, 조리도구와 양념통..
너무 세심하게 잘 만들어졌어요^^
송이의 조리대, 너무 이쁜데요~



두 번째는 전자 레인지입니다.
떼고 끼우고 맞추고~~~
가운데 팝콘이 잘 안끼워져서 제가 조금 도와줬어요.
통닭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ㅎㅎㅎ



전자 레인지 완성!
생각보다 멋지죠? 다이얼도 귀엽구요. ㅎㅎㅎ



전자 레인지 옆에 있던 주전자 만들기인데요. 컵도 있어요. 2개 세트랍니다.
주전자와 컵이 색상이 너무 이쁘죠? ^^



형아랑 동생이 주거니 받거니..ㅎㅎㅎ
주전자에서 물로 따르고 서로 짠!!
마시고 ㅋㅋㅋ 따라주고~
아빠도 주고 드시라고 하고..ㅋㅋㅋ



구경하던 아빠가 너무 재밌다면서 아들에게 이야기 해달라 합니다.
만든 제품이 뭐고 어떨때 사용하는지요.
저희 둘째 아들래미, 신나서 설명합니다. 개수대 설명하랴 전자 레인지 설명하랴...ㅎㅎㅎ
수도꼭지 설명이 대박이었지요^^







        마무리        


사실 다른 시리즈도 많은데요. 로봇, 중장비차도 탐이 납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 말 잘 들으면^^ ㅎㅎㅎ 나중에 사주려구요.
기존에 요리 원목 놀이가 있는데 잘 하더라구요. 좋아하고...
그래서 이번에 요리놀이를 마련했는데요. ㅎㅎㅎ
완전 대박 아이템입니다^^ 너무 잘 선택한거 같아요.
이번에 3개 만들었으니 다음엔 또 만들어봐야죠.
색이 이뻐 보는 즐거움도 있고, 손으로 만드니 아이들에게도 좋고~
두 아이들이 너무 즐겁고 재미나게 놀아주니 너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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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10 : 요리놀이 내가 만들자 시리즈 10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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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만들자 - 요리놀이 : 즐겁고 신나는 요리 놀이 시간을 가져봅시다!!! 대박 아이템~





 제목 : 내가 만들자 - 요리놀이
 저    : 삼성출판사 편집부
 출판사 : 삼성출판사


8살 5살 우리 아이들은 남자아이들입니다.
그런데요, 만들기도 좋아하고 요리놀이도 참 좋아라 합니다.
실제로 음식을 가지고는 김밥이나 주먹밥을 먹을때는 참여도 하지요.
그리고 먹는 것도 참 잘 먹어요^^
작년에 내가 만들자 시리즈를 접하고 나서, 올 1월 저희 둘째 아들 생일 즈음에 친구들 생일 선물로 이 시리즈를 선물로 주었었습니다.
공주들이라서^^ 공주 책으로요.
아이들이 너무좋아라 하고 다 만들어진 완성품도 너무 멋지거든요^^
색감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내가 만들자 놀이...
이번엔 요리놀이에 풍덩 빠져보았지요~





       책 소개      





요리놀이라고 해서 여자아이들만 좋아하지는 않지요.
저희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어찌나 좋아했다구요.
저의 탁월한 선택이.. 빛을 내던 순간이었습니다. ㅎㅎㅎ
튼튼한 케이스에 두툼히 들어있던 책과 장난감...
무려 21개나 있다고 하니.. 기분 완전 up up!



우아.. 정말 많죠? 판은 8장인데요. 이 8장의 판에서 21개 작품이 탄생합니다.
어렵지도 않아요. 판에서 떼서 순서대로 접고 끼우면 끝!!!
어려워 보이는 조리대부터 쉬어보이는 꼬치까지...
음식과 조리 도구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8장의 만들기 판이랍니다.
삼성출판사 책들은 색상이 참 이뻐요.
이 판들 보세요. 알록달록하니 얼마나 이쁘던지요^^





오늘은 주인공 송이의 생일이에요.
앞치마를 입은 송이는 친구들을 초대하기 위해 요리를 합니다.
먼저 요리를 하기 위한 도구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스타뚜~~~
그리고 나서 초대장을 만들어 돌려요.
친구들을 초대하러 가지만 다들 바쁜듯 합니다.
슬퍼진 송이, 과연 송이의 집엔 친구들이 올 수 있을까요?
송이는 생일에 쓸쓸히 보냈을지..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만들기 방법이 아래처럼 나와 있어요.
순서대로 떼고 끼우면 되니 너무 쉽죠? ^^
하지만 작아서 은근히 어려울 수도 있으니 잘 안되면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으세요~











          독후 활동 : 신나게 만들어보아요~      





책이 재미난지 연신 그림 위주로 보는 아들래미...
이야기 해주니 즐거워 하네요^^
얼른 만들어보고 싶다고 다 짚어봅니다.




오늘 만들어본 작품은 모두 둘째의 강력 추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조리대부터 시작~~ 생각보다 어려워 보였는데요.
이게 너무 맘에 들었나봐요.
형아가 뜯으라고 알려주면 둘째가 뜯고 형아가 만들고~
쉬운건 둘째도 같이 끼우고~~~
드디어 완성되어 가는 조리대~~ 오~



이야.. 송이의 조리대가 완성되었네요.
세상에.. 개수대부터 해서 가스레인지, 아래 수납장, 조리도구와 양념통..
너무 세심하게 잘 만들어졌어요^^
송이의 조리대, 너무 이쁜데요~



두 번째는 전자 레인지입니다.
떼고 끼우고 맞추고~~~
가운데 팝콘이 잘 안끼워져서 제가 조금 도와줬어요.
통닭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ㅎㅎㅎ



전자 레인지 완성!
생각보다 멋지죠? 다이얼도 귀엽구요. ㅎㅎㅎ



전자 레인지 옆에 있던 주전자 만들기인데요. 컵도 있어요. 2개 세트랍니다.
주전자와 컵이 색상이 너무 이쁘죠? ^^



형아랑 동생이 주거니 받거니..ㅎㅎㅎ
주전자에서 물로 따르고 서로 짠!!
마시고 ㅋㅋㅋ 따라주고~
아빠도 주고 드시라고 하고..ㅋㅋㅋ



구경하던 아빠가 너무 재밌다면서 아들에게 이야기 해달라 합니다.
만든 제품이 뭐고 어떨때 사용하는지요.
저희 둘째 아들래미, 신나서 설명합니다. 개수대 설명하랴 전자 레인지 설명하랴...ㅎㅎㅎ
수도꼭지 설명이 대박이었지요^^







        마무리        


사실 다른 시리즈도 많은데요. 로봇, 중장비차도 탐이 납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 말 잘 들으면^^ ㅎㅎㅎ 나중에 사주려구요.
기존에 요리 원목 놀이가 있는데 잘 하더라구요. 좋아하고...
그래서 이번에 요리놀이를 마련했는데요. ㅎㅎㅎ
완전 대박 아이템입니다^^ 너무 잘 선택한거 같아요.
이번에 3개 만들었으니 다음엔 또 만들어봐야죠.
색이 이뻐 보는 즐거움도 있고, 손으로 만드니 아이들에게도 좋고~
두 아이들이 너무 즐겁고 재미나게 놀아주니 너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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