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소파 레시피 - 유럽의 세련된 인테리어의 비밀은 거실에 숨어있다
그래픽사 지음, 나은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부즈펌] 거실 소파 레시피 : 유럽의 세련된 인테리어의 비밀은 거실에 숨어있다 

 

* 저 : 그래픽사
* 역 : 나은정
* 출판사 : 부즈펌(VOOZFIRM)

 

 

아이들을 키우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치워도 5분 안에 원복된다.. 입니다. ㅎㅎㅎ
뭐 이제는 거의 초월했죠^^
TV를 보면 나오는 연예인들의 멋진 집들. 안에 인테리어 부터 해서 정말 말 그대로 TV에서나 보는 장면입니다.
전 화사한것보단 좀 깔끔한 스타일이 참 좋았는데요.
나이를 먹어가는 증거인지 요즘은 화사한 인테리어들도 눈에 들어오네요.
얼마전 부서 내 상사 댁에 집들이 초대받아 다녀왔는데요.
와......
연령대도 있으셔서 그런지 너무 멋지고 옥상을 캠핑장처럼 쓸 수 있게도 해놓으셔서 완전 대박이었거든요.
좀 돈도 모으로 애들도 크면 저도 넓은 집에서 여유롭게 꾸미고 살고픈데..ㅋㅋ
커지면 커지는대로 짐이 많아질듯 합니다.


울 집은 해당 사항이 없을듯한 거실 소파 레시피....
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더라구요^^
눈으로라도 만족하고 싶어서 말이지요~~~

 

 

 

거실의 모습이 진짜 말 그대로 천차만별, 각양각색입니다.
단아, 깔끔, 화려, 웅장, 아기자기 등등 다 다릅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하나 있더군요....
다 넓어요. ㅎㅎㅎㅎ 부러우면 지는건데....
프렌치 쉐비 스타일의 거실 사진은 왠지 제가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뭔가 옛스럽고 엔티크하고 색채 톤이 독특해요. 루이 16세 시대의 의자라니....
모던 스타일의 거실을 보고는 입이 떡 벌어집니다. 그 넓이하며 화사함 하며...
여유로운 거실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원하는 스타일은 책장이 가득한.. 심플 쉐비 스타일이에요.
사다리까지 있는 모습이 더 더 매력적입니다. 소파의 포근함도 팍팍 느껴지구요.
1장이 정말 다양한 거실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면...
2장 아이디어, 3장과 4장은 소파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커다란 거실을 꾸밀때, 공간의 깊이감을 더하는 방법, 러그 활용, 쿠션 활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2장에 담고 있어요.
거실의 목적부터 시작해서 배치, 위치, 동선 등 여러 방법들이 나옵니다.
와... 이렇게 복잡할 줄은.....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랐어요.
제대로 해보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소파도 간단하게 크기나 소재만 보고 보통 구매를 하잖아요.
소재도 다양하고 활용하는 측면도 다양하더라는거죠.
거실의 인테리어에서 소파의 역할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인테리어나 꾸미는 것은 하면 하겠는데 많은 관심은 없거든요.
하지만 또 모르죠. 나중에 일을 그만두고 나이도 더 먹으면 관심을 가지게 될지도요.
지금은.... 있는대로 사는것도 참..^^;;;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없는것도 아니랍니다.
이렇게 이쁜 책들 보면 마음이 동하기도 합니다.
그렇게라도 저만의 거실 모습을 꾸며보렵니다^^
거실 소파 레시피.. 이름 만큼 쏙 맘에 들어오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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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으로 리셋하라 - 1일 1식 저자 나구모 박사의 몸과 마음 최적화 전략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황소연 옮김 / 북폴리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북폴리오] 공복으로 리셋하라   : 1일 1식 저자 나구모 박사의 몸과 마음 최적화 전략 - 줄이고 덜어내기..

 

 

 

* 저 : 나구모 요시노리

* 역 : 황소연

* 출판사 : 북폴리오

 

 

 

 

리뷰를 정성들여 작성해놓고 다 날리고 다시 적다보니...

아무래도 처음처럼은 내용이 정리가 안되네요.

아쉽지만.. ^^;;

 

 

인생의 장기 목표는 무엇일까???

 

 

저자는 말합니다.

단기는 쾌락, 중기는 일상에서 탈출, 장기는 변함없는 일상이다라고..

 

곰곰히 생각보니 장기적인 목표가 딱 들어맞는 말이더라는거죠.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을 해야겠더라구요.

저자는 1일 1식의 저자입니다.

저도 들어보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 뭘 못 먹으면 공부도 안되고 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체질이라..1일 1식을 실천하기는 어렵더군요.

그래서 사실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몸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따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지방을 불태워서 에너지원으로 삼을 때는 탄수화물을 연소하지 않는다.

반면에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삼을 때는 지방을 연소하지 않는다.

'지방 회로'와 탄수화물 회로'의 두 가지 네어지 사이클을 구분해서 사용함으로써 몸을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지방은 1그램당 9킬로칼로리 열량을 내지만 탄수화물은 1그램당 4킬로칼로리만 낸다고 합니다.

효율면에서도 낮고 운동을 해도 금방 지치고 말죠.

그럼 몸을 지방 회로를 많이 사용하게 해야 한다는건데요.

100미터 전력 달리기는 글리코겐(당)을 태우는 무산소 운동

마라톤, 조깅, 에어로빅은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

입니다. 저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죠.

하지만 유산소 운동 또한 백색근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더 이상 운동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결국 걷기가 최적의 운동, 즉 적색근만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오호라......

앞으로 저도 걷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어요~~~

사실 그 외 운동은 할 시간도 없다는 핑계도 있고, 지치긴 하더라는거죠.

걷기, 대신 바른 자세와 바른 호흡으로 걸어야겠습니다.

저자는 호흡법도 짚어줍니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보통 코,코로 호흡을 하지만 코,입 호흡법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호흡법도 다른 방면으로는 도움이 되지만, 코,입 호흡은 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기, 단전을 활용하면...

평상시에도 힘들이지 않고 지방을 연소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누구나 무조건 1일 1식이 도움이 될까?

 

 

마른 체형,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은 피해야 합니다.

정상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고 지방이 더 많은 사람은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꼭 1식이 아니어도 공복일때 먹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1식해서 더 피곤하고 힘들고 일이 안되고 일상이 안되는 지경이면, 굳이 일부러 할 필요가 없지요.

단, 적당히 줄여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도 안 고픈데 3끼를 먹어야 하는 습관 때문에 먹다보면...

더부룩한데 먹게 되고 지방은 쌓이고 몸은 비대해지고...

솔직히 저도 경험이 있거든요.

하지만, 3끼 사이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어서 진짜로 배고픈 상태라면 먹어야지요.

아무리 앉아서 하는 직업이지만 머리를 쓰는것도 열량을 많이 소모하더라구요.

그럼 배에서 꼬르륵....

 

 

 

단순히 먹는 것 뿐 아니라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저자는 샴푸, 비누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적당한 더러움도 두라고 말하죠.

오히려 너무 청결 청결 하다보니 각종 병들에 더 노출되기 쉽다구요.

일부는 공감이 됩니다.



 

 

꼭 1일 1식만 강조하지 않고, 단순히 다이어트를 위한 접근이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었기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먹는 것 뿐 아니라 생활에서도 덜어낼 것들을 찾아서 조금씩 실천해보고 싶단 생각도 했어요.

최근에 환경 때문이라도 세제 대신 베이킹00 등을 이용하는 방법들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저도 최근에 식사 시간이 변경 되면서 아침과 점심 사이를 좀 먹는 양을 줄이면서 배가 고플때 밥을 먹고 있다보니.. 몸이 조금 가벼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다고 체중이 감소하지는 않는 듯해요. 그게 문제죠.

지방을 태우는 걷기를 꼭 실천하면.. 저도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할 수 있겠죠? ^^

 

 

 

 

 

 

 

 

공복으로 리셋하라

작가
나구모 요시노리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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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
사비노 스구에라 지음, 엄한나 사진 / 라이카미(부즈펌)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부즈펌] 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 : Italian home recipe -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즐겨봅시다.

 

* 저 : 사비노 스구에라
* 사진 : 엄한나
* 출판사 : 부즈펌(VOOZFIRM)

 


어릴때 자장면은 운동회 날만 먹고 기타 외식은 잘 못하던 때가 더 많았죠.
피자라는 음식을 접하고 너무 너무 먹고 싶은데 여건은 안되고....
그때 우리 삼남매를 위해서 집에서 피자를 해주셨드랬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해서 아래 도우를 얇게 부침개처럼 하고 위에 토마토 소스에 다양한 야채를 얹고 피자 치즈로 마무리...
그때 처음 먹어본 엄마표 피자란...
우리들은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도 있었고 울 엄마가 최고였으니까요^^
지금도 많은 음식들을 맛나게 해주십니다^^
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사실 많이 요리를 하는 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편승에...
한때 베이킹도 해보고 호떡도 만들어보고 케이크도 하고 그러다 최근엔 치킨이나 탕수육도 집에서 해서 종종 먹어요.
직접 해 먹는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조금은 더 안전하다는 것.
단점은.... 미숙하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
하지만 한두번 하면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이것저것 하나씩 배우면서 해먹는 그 재미란....
일이 조금 적고 들 피곤한 주말엔 해먹는데요.
이상하게 스파게티류는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피자는 해 먹으면서 말이에요.
면이라 아이들이나 남편이 생각보다 잘 안찾아요.
그런데 막상 나가면 종종 먹는다는 사실.. 음...
그래서 해서 먹어보려구요^^
긴 면 대신 재미난 모양의 다양한 파스타로 말이에요^^

 

 

이 책은 한국인 아내와 함께 사는 전 주방장 출신 저자가 직접 집에서 해먹는 이탈리아 요리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레스토랑에 가면 뭐 하나 시키면 가격에 깜짝 놀라곤 하거든요.
뭐 항상 먹는건 아니지만 말이지요.
그런데 의외로 쉽다고 하니....게다 재료로 많이 필요없다고 하니.. 거기에 건강식이라니... ^^
호기심이 발동하더라구요.


 

토마토, 치즈, 페스토 등 대부분 파스타 레시피인데요.
바게트를 이용한 브루스케타나 일명 저희집에선 참치야채전이라 불리는 찬과 비슷한 크로케떼 디 또노 등 다양한 레시피가 나옵니다.
뒷부분엔 리조또나 해산물 요리도 많이 등장해요.
밥을 좋아하는 남편에겐 리조또가 어울리네요. 기념일에 만들어주면 좋아하겠죠? ^^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상세한 레시피를 보니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사실 스파게티도 사 먹으러 가면 1만원이 훌쩍 넘잖아요.
집에서 먹고픈 종류 골라서 해서 먹으면 가격도 절감되고 원하는 재료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을듯 해요.
담달에 둘째 생일인데 한번 물어보고 조금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이탈리아에선 이렇게 먹나보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집에서도 멋있게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이름들이 참 어렵다는게^^ 부르기 어렵다는게 눈에 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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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편의점 요리
미상유 지음 / 길벗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길벗] 5분 편의점 요리 - 느낌아니까~~... 간편하면서도 빠른, 그리고 맛있는 요리


* 저 : 이재건(미상유)
* 출판사 : 길벗

 


주말에 밀린 피로때문에 늦잠을 잘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아이들이 깨우죠. 엄마 밥주세요....
밥이나 반찬이 있으면 좋은데, 없을때가 많아요.
그럴때 가까운데서 간단히 사와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요리 솜씨가 좋은 편이 아니라 책을 보고 하는 편이기 때문에 전 더 그래요.
맘 먹고 하면 오래 걸리긴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긴 한데 매번 그럴 수 없잖아요.
그 와중 이 책을 만났는데요.ㅎㅎㅎㅎㅎ
딱 제 요구조건에 맞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제목부터 보세요. 딱.. 느낌 아시죠?
<<5분 편의점 요리>>
모 프로그램에서 야간매점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 요리도 사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요리들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프로라서 ^^ 이 책 제목을 봤을때 딱 그 프로도 떠오르더라구요.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시간도 간단하지만..
간식부터 별미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는 사실!
바로 이 책에서 같이 만나보세요^^

 

 

 

대다수의 다른 요리책들처럼, 이 책도 앞부분엔 다양한 요리 상식들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육수편이 맘에들어요.
육수 만들라하면 끓이고 식히고.. 이 생각부터 드는데요.
이 책에선 다시마랑 물만 있으면 된답니다.
우려내면 끝!
그것도 3번정도 가능하다 해요.
우선 제가 육수를 이용한 요리를 바로 안했는데, 다음에 육수를 이용할땐 꼭 해보려구요.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가능한 즉석제품 레시피부터, 초간단 한 그릇 요리, 국물, 밑반찬, 별미가 주르륵.. 등장합니다.
보통 즉석제품들은 그때 먹기 용도로만 알지 그걸 따로 활용할 생각은 못했는데요.
이 책 보면서 와.. 이렇게도??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
그 중에서 저희 아들래미가 꼭 해달라는 요리가 있었는데요. 바로...

 

어묵우동 (조리시간 6분에 가격은 4500원)
재료도 초 간단해요. 바로 즉석 우동과 즉석 어묵탕이면 끝!!!
다음 주말에 한번 해보려구요^^ 완전 간단한 레시피랍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순대전골도 10분,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덮밥도 10분.
생각보다 시간대가 참 괜찮아요. 이렇게 짧게 가능하나 싶을 정도로 말이지요.
가장 긴 타임은.. ㅎㅎㅎ 돼지고기 묵은지찜. 무려 100분. 끓이는 시간이 있어서죠.
그런데 사실 이 찜을 남자들이 참 좋아라 하거든요.
묵은지도 있겠다... 맘 땡기면 해주렵니다. 사실 못할만한 요리라 생각해서 시도도 안해봤는데요.
책 보니 가능할것 같아요. ㅎㅎㅎㅎ



걸리는 시간, 가격, 재료들, 어떤때 먹고 준비하나 , 빼기 레시피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 보고 바로 2가지 음식부터 해 먹었어요.
간장달걀밥과 빵씨리얼이랍니다.
간장달걀밥은 어릴때 먹던 계란,밥,버터,간장의 조합이 마구마구 생각나더라구요.
그 느낌 그대로^^ ㅎㅎㅎ
마침 엄마께서 만들어두진 특제 소스가 있어서 더 쉽게 해볼 수 있었어요.
달걀과 밥, 소스만 있으면 끝!!! 진짜 간단하죠?


울 남편과 아드님들.. 맛있게 깨끗하게 클리어~









 

그리고 배는 고픈데 안 땡길때 해준 빵씨리얼.. 헐..ㅋㅋㅋ
진짜 달아서..ㅋㅋ 담엔 바나나우유 대신 그냥 흰우유로 할래요^^
맛은 있더라구요. 단, 비주얼은..ㅋㅋㅋㅋ
달달하면서 든든한? 그 느낌의 요리랍니다.









마트가 문 열기 전, 아니면 밤에....
문 열린 곳이라곤 24시 편의점 뿐이라죠.
그때 딱 사와서 먹는 음식 외에 사온 재료로 이렇게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다는게 참 맘에 들어요.
종종 애용할 책이되어버렸습니다^^
이 책을 훑어보다 꼭 해달라는 김밥피자를 찝은 아이들을 위해서 다음엔 김밥피자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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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디톡스 식사법 - 하루 하나씩 바꾸는 40일 해독 플랜
하스무라 마코토 지음, 손세나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아름다운사람들] 하루 한 끼 디톡스 식사법 - 체질을 먼저 알면...건강은 지킬 수 있을듯..


* 저 : 하스무라 마코토
* 역 : 손세나
*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디톡스(Detox) 또는 해독(解毒)은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개념의 제독요법을 말한다.


최근 들어 디톡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독소를 빼내어 체질을 바꾼다....
저도 몸이 안 좋아서 경락도 받아보고 마사지도 해보고 침도 맞고 해봤는데요.
스트레스 때문에 등, 어깨는 엄청난 뭔가가 나기도 하고 얼굴은 점점 흙빛이 되어가고....
스트레스 등 몸의 병의 원인이 있는 한은 이게 잘 안 바뀌더라구요.
특히 꾸준히 하지 않는 한은 말이지요.
하지만 그래도 건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이 참 큽니다.
최근에는 결국 다 내려놓고 마음을 편히 갖는 방향으로 돌리긴 했지만요.

 

다이어트라는 숙제도 안고 있어서 이 책을 보면서 혹시나 다른 원인 때문에 살도 잘 빠지지 않는걸까? 하는 의문도 가지고 해결법도 있을까 궁금했어요.
먼저 이 책은 자신의 체질을 알게 테스트를 합니다.
우리 나라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으로 체질별로 나누잖아요.
이 책은 일본인이 저자인데요. 바람, 물, 불로 성질을 나누고 각각에 대해서 타입을 설명합니다.
저는 어째 다 복합적이에요. 한쪽으로 치우치질 않아서 오히려 더 복잡합니다.
바람과 불의 성질이 좀 강한 편이네요. 소화력은 불규칙적...
이렇게 자신의 체질을 안 다음에 각각의 체질에 맞는 식사법을 말해줍니다.


* 디톡스 생활법 *
규칙적인 생활 하기 / 몸을 따뜻하게 하기 / 과도한 피로를 피하기 / 과도한 불안이나 공포를 피하기 등등


어째 쉬운데 제가 지금 잘 못하고 있는 생활법들이기도 합니다.
이것만 제대로 해도 몸이 많이 편해지겠어요. 꼭 바람 기질을 개선하는 생활법이 아니어도 말이지요.

이렇게 체질을 안 후에는 그동안 잘못알고 있던 여러가지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줄줄이 등장합니다.
다이어트하라면서, 건강해지라면서 물을 많이 마셔라.. 라고 몇년동안 들어온 이야기들이 있지요.
하지만 이 책에선 말합니다.
물을 1리터 이상 마시면 오히려 장이 영양분이 빠져나가 더 안 좋다구요.
생수 대신 물을 끓여서 백비탕을 700~800 로 1리터 이하로 마시라구 하네요.
제철 음식은 다 좋다고 하고, 그동안 점심 먹고 바로 걷기를 좀 했는데요.
음.. 이 책을 보니 5분 정도는 쉬어야 한다고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요.
그리고 10~15분 쉬고 2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라구요.
이게 회사 생활을 하니 참 실천하기 어렵네요.
1시간 이내에 저 모든 것을 하기란.... 그렇다고 주말에는 가능한지.. 한번 해봐야겠어요.

 

버섯에 대한 오해, 돼지고기 소고기의 소화 시간이 2~3주라니...
감자의 독에 대한 이야기, 우유는 공복에 따뜻하게 마시기 등
독소를 빼내는 음식과 주의할 점을 모두 설명합니다.
생선의 단점과 기름의 설명도 주의 깊게 봤어요.
아무래도 반찬도 만들어야 하는데 그동안 조금 다르게 알고 있던 내용들이 나오니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특히 버섯과 감자의 독.....
유심히 보고 꼭 새겨 들을 내용이었어요.

 

마지막은 체질별로 식사법을 소개합니다.
가급적이면 주말에라도 실천해보려구요.

 

결국 과잉이면 독소로 몸에 쌓이고 체질별로 맞는 음식으로 제대로 음식을 잘 가려먹으라는 내용입니다.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의 차이라고도 생각해요.
워낙 건강을 많이 챙기는 요즘 시대잖아요.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건 이렇다 등등 다양한 정보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 나한테 맞는 제대로된 정보들을 잘 활용하는 지혜도 필요한것 같아요.
무조건 따라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는 내용들이 있으니까요.
이 책도 내가 필요한 내용을 잘 찾아서 보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적당한 음식으로 건강에 맞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먹는 방법들을 찾는 것은 물론 안 맞는 음식은 피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도 조금씩 식단을 변경하면서 속이 조금은 편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건강을 위해서 더 더 변화를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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